애프터마켓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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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애프터 마켓 2021 글로벌 산업 분석, Covid-19가 의료 부문에 미치는 영향, 2026년 예측 비즈니스

200페이지의 자동차 애프터 마켓 조사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키워드 시장 수익(2022-2028년)을 깊이 이해할 수 있으며 보고서는 제품 유형, 응용 프로그램, 회사 및 지역을 포함한 세그먼트 및 하위 세그먼트에 대한 간략한 개요를 다룹니다. 개발 동향, 경쟁 구도 평가 및 주요 지역의 개발 순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대한 평가가 제공됩니다. 또한이 보고서는 개별 성장 추세 및 시장 기여도와 관련하여 각 하위 시장과 함께 시장 성장을 주도하거나 억제하는 요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키워드 시장 보고서의 범위:

자동차 애프터마켓은 2021-2028년 기간 동안 3.8%의 CAGR로 2021년 4,075억 1,000만 달러에서 2028년 5,298억 8,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로파일링된 키워드 시장 주요 회사 목록 :

  • Robert Bosch GmbH(독일 겔링겐)
  • Denso Corporation(일본 아이치)
  • Magna International Inc.(캐나다 오로라)
  • Continental AG(독일 하노버)
  • ZF Friedrichshafen AG(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
  • Aisin Seiki Co. (Aichi, Japan)
  • Lear Corp.(미국 미시간주)
  • Valeo SA(프랑스 파리)
  • Bridgestone Corporation(일본 도쿄)
  • 포레시아(프랑스 낭테르)

시장 분석 및 통찰력: 글로벌 키워드 시장

  • 2019년 12월 COVID-19 바이러스 발생 이후 이 질병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전 세계 거의 100개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질병 2019(COVID-19)의 글로벌 영향은 이미 느껴지기 시작했으며 2020년 키워드 시장 규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COVID-19는 생산과 수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공급망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기업과 금융 시장에 미치는 재정적 영향이라는 세 가지 주요 방식으로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COVID-19의 발생은 항공편 취소와 같은 여러 측면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행 금지 및 검역; 레스토랑 폐쇄; 모든 실내 행사 제한 40개국 이상에 비상사태 선포; 공급망의 엄청난 둔화; 주식 시장 변동성; 기업의 신뢰 하락, 인구의 공포 증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 이 보고서는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키워드 시장 보고서의 주요 목표:

  • 대상 소비자와 그들의 선호도를 분석합니다.
  • 키워드 시장 규모 판매에서 잠재적인 기회, 도전, 장애물 및 위협을 결정하기 위해
  • 산업 및 경제 변화에 따라 적합한 사업 계획을 식별하고 수립합니다.
  • 시장 경쟁을 분석하고 최대의 경쟁 우위를 확보합니다.
  • 정보에 입각한 비즈니스 결정을 내리기 위해 위험과 장애물을 완화합니다.
  • 이 연구에서는 시장을 근사화하기 위해 연도를 고려합니다.

이 연구 보고서를 구매하기 전에 문의하십시오:

이 보고서를 구매하는 이유 :

  • 필수 시장 참여자를 통해 채택된 최신 유행 개발, 시장 점유율 및 전략
  • 예측 기간 동안 가장 높은 CAGR을 보유한 세그먼트만큼 시장을 적절하게 지배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그먼트
  • 선진국 및 신흥 시장의 현재 및 미래 글로벌 키워드 시장 전망
  • 예측 기간의 특정 단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국가

키워드 시장 규모의 하이라이트:

  • 시장 침투: 키워드 시장 규모에서 상위 플레이어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
  • 제품 개발/혁신: 향후 기술, RandD 활동 및 시장의 제품 출시에 대한 자세한 통찰력
  • 경쟁 평가: 시장 전략, 시장 내 주요 업체의 지역 및 비즈니스 부문에 대한 심층 평가
  • 시장 개발: 신흥 시장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 이 보고서는 지역의 다양한 부문에 대한 시장을 분석합니다
  • 시장 다각화: 신제품, 미개척 지역, 최근 개발 및 키워드 시장에 대한 투자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

자세한 목차

회사 소개:

Fortune Business Insights™는 정확한 데이터와 혁신적인 기업 분석을 제공하여 모든 규모의 조직이 적절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우리는 고객을 위해 새로운 솔루션을 맞춤화하여 비즈니스 고유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그들이 운영하고 있는 시장에 대한 세부적인 개요를 제공하여 전체적인 시장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자동차 휠 림 시장 주요 동인, 감금, 산업 규모 및 점유율, 최대 2028년까지의 기회, 동향 및 예측

자동차 휠 림 시장 데이터 현재 및 미래 동향, 산업 규모, 점유율, 수익, 2028년까지 예측되는 비즈니스 성장

자동차 휠 림 시장 최신 산업 규모, 성장, 점유율, 수요, 동향, 경쟁 환경 및 2028년 예측

2028년까지 자동차 휠 림 시장 규모, 전망, 지리적 세분화, 비즈니스 과제 및 기회

2028년까지 자동차 휠 림 시장 규모, 전망, 지리적 세분화, 비즈니스 과제 및 기회

자동차 휠 림 시장 규모, 총 이익, 동향, 미래 수요, 주요 업체별 분석 및 2028년까지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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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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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미국 거래소는 크게 뉴욕 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 거래소(NASDAQ)가 있습니다. 두 거래소 모두 뉴욕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욕 증권 거래소는 우리나라의 코스피, 나스닥 거래소는 코스닥과 비슷합니다. 나스닥 시장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구글, 애플 등 IT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어 코스닥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성숙한 시장입니다.

미국 주식을 거래하려면 국내 증권사나 은행에 가서 해외증권 계좌를 개설해야 하며, 계좌를 개설한 후 원화를 달러로 바꿔야 합니다. 달러를 가지고 있다면 직접 입금하면 되고, 없다면 원화를 입금한 후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미국 주식 시장 개장 시간 (프리마켓, 애프터마켓)

우리나라 기준으로 밤 11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열리며, 여름 시즌에는 시계를 1시간 앞당기는 서머타임 제도로 밤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시장이 열립니다. 그래서 잠을 자야 하는 시간이므로 '예약 주문'을 이용해서 거래를 해야 합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정규 장이 열리기 전 '프리마켓' 90분과 정규 장이 끝난 후에는 '애프터마켓' 90분이 있습니다.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이용 가능 여부는 증권사마다 달라 거래시간이 단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내 시장과 달리 미국 주식 시장은 상한가와 하한가 제도가 없는 것이 특징인데 우리나라의 주식 시장은 개별 종목의 가격 왜곡을 막기 위해 상한가와 하한가 제도를 만든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국 주식 시장은 워낙 크기 때문에 개인이나 특정 집단이 주가 조작을 하기 어려워 그만큼 자본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프리마켓은 정규장 전에 미리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지만 정규시장에서 어떻게 변동될 지 모르지만 주가가 오른다면 프리마켓에서 매수하는 것이 이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량이 정규시장보다 변동성이 클 수 있어 거래량과 개장 시간이 짧기 때문에 이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권사별 프리마켓/애프터마켓

애프터마켓
증권사 프리마켓 애프터마켓
NH투자증권 나무 18:00 ~ 23:30 06:00 ~ 07:00
미래에셋대우 18:00 ~ 23:30 X
대신증권 21:00 ~ 23:30 X
키움증권 19:00 ~ 23:30 06:00 ~ 07:00
삼성증권 21:00 ~ 23:30 X
KB증권 19:00 ~ 23:30 06:03 ~ 06:50
하나금융투자 22:00 ~ 23:30 06:00 ~ 07:00
한국투자증권 18:00 ~ 23:30 06:00 ~ 07:00
신한금융투자 22:00 ~ 23:30 06:00 ~ 07:00
유안타증권 21:00 ~ 23:30 06:00 ~ 07:00

미국 주식시장 세금 (양도소득세)

수익 - 손실 - 250만원 공제 X 22%

국내 주식은 0.3%의 거래세만 내면 되지만 미국 주식을 포함한 해외 주식에 투자하면 차익에 양도소득세 22%를 내야 합니다. 만일 예를 들어 미국 주식 'A'에서 애프터마켓 800만 원의 수익을 내고 'B'에서 450만 원의 손실을 봤다면 350만 원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해외주식 양도세 모의 계산 해보는 방법 (국세청 홈택스)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경우 세금 문제를 꼭 확인해야 하는데, 국내 주식의 경우 일부 상장주식 대주주나 비상장주식 등에서만 양도소득세를 물리지만, 해외주식은 양도차익이 있으면 무조건 세

250만 원까지는 공제대상이라 이를 제외한 100만 원이 과세 대상입니다. 즉 100만 원에서 0.22를 곱한 22만 원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해당 주식에서 받은 배당금도 과세 대상이 되는데 배당을 해외에서 받으면 현지에 세금을 내며 이때 세율 14%를 초과하면 국내에 내지 않아도 됩니다. 반대로 14% 미만으로 냈다면 국내에도 추가로 세금을 내야 합니다. 미국 주식 배당금은 세금 15%를 제외한 금액을 받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추가로 내는 세금은 없습니다.

배당소득은 '금융소득 종합과세'로 배당소득이 이자 수익 등 다른 금융소득과 합산해 연 2,000만 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입니다. 다른 소득과 합산해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미국주식,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기간

미국주식 양도소득세 신고기간 은 매매 차익을 거둔 연도 다음 해 5월이며 2021년은 5월 1일 ~ 5월 31일 입니다.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방법은 증권사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증권사 HTS 나 MTS에 접속하면 양도소득세 내역을 쉽게 확인 가능하면 홈택스에서도 양도소득세 신고가 가능합니다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절세

1. 분할 매도를 이용해 일부만 매도해서 수익을 250만원 이하로 만드는 게 좋습니다. 미국 주식은 영업일 기준 3일 정도 소요가 되므로 미리 4~5일 전에 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이익이 난 종목을 매도해서 매도이익이 있는 경우, 손실이 난 종목을 동일한 해에 매도해서 매도차익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3. 절세방법으로 이익과 손실을 같은 해에 매도하여 양도차익을 줄이는 것도 좋으며 단타매매를 지양하는 게 좋습니다.

'공매도 재개' 대차잔액비율로 피해가자

주식시장에 거대한 자본을 가지고 있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아닌 개인 투자자를 '개미 투자자'라고 부릅니다. 주식 시장에서 개미 투자자들이 흘린 피눈물은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

미국주식의 퀀트분석 프로그램 뉴지랭크 US

해외주식을 알고 싶다면 '캐시 우드 포트폴리오'를 보자 지금쯤이면 모두가 캐시 우드를 알아야만 할 것입니다. 투자 업계에서 40년 경력을 쌓은 캐서린 우드 '캐시 우드'는 2014년 ARK Investment Manag

All, Together

반도체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부품 시장은 투자 매력도가 높다. 일단 반도체 제조 공정 중에서 식각 공정이 가장 큰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메모리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서 더 세밀하고, 집적화된 반도체들이 제조됨에 따라 식각 부품은 더 많이 사용되고 소비되게 된다.

하지만, 동일하게 사용되는 식각 공정 부품이라고 해서 다 같은 부품이 아니다. 동일한 공정, 동일한 용도로 쓰이는 식각 부품의 시장이 현재는 크게 비포마켓(Before-market)과 애프터마켓(After-market)으로 양분화되어 있다. 동일한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라도 어느 시장에 속해 있느냐에 따라 납품하는 고객사도 다르고, 수익이 발생하는 시점도 다르다.

첫 번째, 애프터 마켓? 비포 마켓?

식각 공정 부품시장은 크게 비포 마켓(Before-market)과 애프터 마켓(After-market)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럼, 비포 마켓(Before-market) 은 뭐고 애프터 마켓(After-market) 은 무엇인지 각각 알아보자.

반도체 제조 업체는 여러 공정을 거쳐 반도체 칩을 생산, 제조하여 판매한다. 이때 아무리 규모가 크고 돈이 많은 반도체 회사라고 해도 모든 장비와 부품, 재료들을 일일이 다 만들어 낼 수는 없다. 각 공정의 전문 업체로부터 각 공정에 필요한 장비, 재료나 부품들을 공급받아 생산라인을 가동하는 것이 생산성이나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도 효율적일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반도체의 집적화, 세밀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생산하는 반도체 제품의 수율의 문제도 달려있다.

이때 반도체 제조회사에 납품되는 장비를 만들려면 여러 가지 작은 부품과 재료들이 필요하다. 이 부품이나 재료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기도하지만 또 다른 부품, 재료 전문 회사로부터 공급을 받기도 한다. 그런데 장비 회사들은 자신들의 제품을 반도체 업체에 납품하는 만큼 부품의 퀄리티를 상세하게 따져보고 평가하여 납품받을 것이다. 또한 장비 업체의 까다로운 인증 후에도 반도체 제조 회사로부터 또다시 인증을 거치게 된다. 이 시장이 바로 '비포 마켓(Before-market)'이다.

이렇게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거쳐 납품된 장비와 해당 장비의 부품, 재료들은 보증기간(1~2년 정도)을 조건으로 판매되게 된다. 제품을 생산하는 장비라는 것이 고장이 날 수 도 있고, 또는 애초부터 불량이 있을 수도 있지 않는가. 그리고 보증기간이 끝난 후, 반도체 제조 회사는 장비 고장 시 필요한 재료와 부품들을 수시로 갈아줘야 한다. 하지만 또다시 정품 인증을 받은 비싼 재료, 부품을 사서 계속 사서 쓰기에는 부담이 될 것이다. 특히나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부품들은 소모품이며 그 주기가 매우 짧다. 결국 반도체 제조회사는 장비 업체로부터 비싼 부품을 재구매하지 않고, 대체할 비교적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부품과 재료들을 구매하여 쓰게 된다. 이렇게 형성되는 시장이 '애프터 마켓(After-market)'이다.

간단하게 그림으로 정리해보자면

한 줄로 요약하자면, 정품 시장은 비포 마켓(Before-market). 저렴한 커스터마이징 시장은 애프터 마켓(After-market)

두 번째, 비포 마켓(Before-market)

식각 공정용 부품 비포 마켓의 특징을 살펴보자.

일단 식각 공정용 부품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회사의 경우 장비회사에 납품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현재 식각 장비의 경우 글로벌 3개 업체가 전체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구조이다.

그중에서도 Lam Research의 경우 대부분의 부품을 자회사를 통해 조달받고 있는 상황. Applied Materials는 다양한 업체에서부터 부품 조달을 받고 있는 상황. TEL은 대만, 일본에서 부품을 조달받으며 국내향의 경우 전량 하나머티리얼즈 부품을 이용.

현재 비포 마켓 규모는 식각 부품시장의 50% 정도로 파악된다.

또한 비포 마켓의 경우 보증기간이 존재하며, 대략 1~2년 정도이다. 따라서 장비 납품의 시작 시점부터 이후 1~2년 동안은 안정적으로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이다.

비포 마켓 업체로는 티시 케이, 하나머티리얼즈, 원익 QnC 가 대표적이다. 티씨케이의 경우 SiC 시장에서 압도적인 기술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글로벌 부품 점유율이 85%에 달한다. 하나머티리얼즈의 경우 글로벌 장비 3사에 모두 납품하고 있으며, TEL(Tokyo Electron)의 국내향 실리콘 부품은 전량 담당하여 생산하고 있다.

세 번째, 애프터 마켓(After-market)

정품시장이 비포 마켓이면, 애프터 마켓의 결국 사업 경쟁성이 없는 것이 아니냐? 그렇지 않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반도체 제조 업체는 보증 기간 이후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만큼 애프터 마켓의 수익구조 역시 확실하다. 삼성증권의 2020년 11월 9일 황민성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를 인용하자면. "애프터 시장의 성장이 예상보다 크다.",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장비사를 통해 납품받는 정품 부품 외 특허 이슈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국내 애프터마켓 업체의 부품들을 사용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추가로 현재 애프터 마켓 규모는 식각 부품시장의 50% 정도로 파악된다.

애프터 마켓의 업체로는 월덱스, 케이엔제이가 대표적이다. 월덱스는 실리콘 및 쿼츠 파츠에서 강점을 보이며, 케이엔제이의 경우 최근 애프터 마켓 내 SiC 제품을 최초로 납품하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전세계적으로 일자리 창출이 주요 이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많은 투자가 필요한데, 최근 경제가 불안해 기업들은 섣불리 투자하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큰 투자 없이도 우리에게 새롭고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애프터마켓 사업이 좋은 예다.
애프터마켓은 용어에서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제품을 팔고 난 다음에 부가적으로 생기는 시장을 의미한다. 현재 자동차에서 정비나 업그레이드 튜닝 등에서 활성화 돼 있고, 아직 대부분은 ‘애프터마켓 사업’을 새로운 사업이 되는 ‘큰 시장’으로 눈여겨보지 않는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이유 때문에 애프터마켓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째, 애프터마켓의 수익성이 제품판매의 경우보다 훨씬 매력적인 시장이다. 애프터마켓 사업은 기존 고객대상 서비스가 대부분이므로 별도 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비용 및 신규 투자나 고정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애프터마켓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들의 수익률이 30~40% 수준으로 수익률이 10%를 넘기기 힘든 제조업에 비해 월등이 높다. GE는 30년 전부터 이미 애프터마켓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관련 애프터마켓 사업을 준비했다. 그리고 1990년대부터는 본격적으로 애프터마켓 사업을 전개해 지금은 전체 매출의 49%를 애프터마켓에서 거둬들인다.
둘째, 애프터마켓 사업은 사업 과정에서 기존 고객과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고객의 니즈를 현장에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해 고객충성도를 높인다. 또한 고객니즈를 제품 개발에도 반영함으로써 성능 개선과 제품 경쟁력 강화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셋째, 애프터마켓 사업은 사업의 안정성을 높인다. 기업은 사업이 어려워 신규설비 투자는 못해도 기존 설비의 유지보수는 계속해야 하므로 애프터마켓은 침체되기 힘들다. 산업용 압축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인 스웨덴의 아트라스콥코는 애프터마켓 사업비중을 40% 수준으로 꾸준하게 유지한 결과,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경쟁사보다 훨씬 안정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성공적인 애프터마켓 사업을 위해서는 먼저, 사업 준비단계에서 고객의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고객맞춤 서비스상품을 마련해야 한다. 고객이 제품 사용과정에서 겪는 실제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여 해법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는 고객과 꾸준하게 만나고 깊이 있게 관찰해야만 가능하다. 나아가 고객이 말로 잘 표현할 수 없는 잠재적 불편을 해결하는 서비스를 발굴해 먼저 제안하는 것도 필요하다.
사업 준비가 끝나면 제품을 판매할 때 애프터마켓 서비스도 함께 영업해 고객의 구매 선택권을 넓혀주고 동시에 제품경쟁력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존 제품의 판매와 애프터마켓 사업간 시너지를 발생시켜 모든 사업이 더욱 잘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GE는 기존 고객과 산업인터넷 서비스 계약을 맺어 설비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의 시장경쟁력까지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애프터마켓 사업의 문제점 분석을 통해 서비스 수준을 끊임없이 개선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고객만족도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제품 개발에도 반영하는 등 선순환 프로세스가 지속돼야 한다. 애프터마켓은 우리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주는 기회의 시장이다. 물론 애프터마켓 사업이 제조업의 제품 판매 후에 발생하는 보증활동이 아닌 독자적인 사업으로 생각을 바꾸고, 특히, 제조업은 ‘제품만 잘 만들면 된다’는 제조 마인드에서 벗어나 '고객의 문제를 애프터마켓 해결한다’는 서비스업 마인드를 보강할 때 애프터마켓 사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나아가 소비재에도 애프터마켓 개념을 적용, 새로운 시장에서 기존에 인식하지 못했던 신사업 기회도 찾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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