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가 주문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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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가주문

지정가주문(Limit order)은 지정가주문은 보통가 주문이라고도 불리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주문 방식으로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의 가격과 수량을 지정가 주문 지정하여 매도나 매수 주문하는 형식이다. 보통가주문, 예약주문, 리밋오더 등으로도 부른다.

개요 [ 편집 ]

지정가주문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주문 방식으로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의 가격과 수량을 지정하여 매도나 매수 주문하는 형식이다. 투자자가 지정한 가격 또는 지정한 가격보다 유리한 가격에서만 매매가 이뤄진다. 따라서 주식의 가격이 주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거래 자체가 이뤄지지 않아 시장 상황에서 기회를 놓칠 수 있다. [1]

지정가주문은 오더북에서 주문을 추가 시켜 유동성을 증가시키는 메이커 주문이다. 주문을 넣으면 주문이 즉시 체결되지 않고 오더북에 주문이 추가되어 차후 이를 체결시킬 누군가를 기다린다. [2] 이러한 지정가주문은 오더북에 거래가 추가되어 시장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대가로 마켓테이커(시장수용자)로부터 프리미엄을 받는다. 이 프리미엄을 엣지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매수 호가와 매도 호가의 차액을 말한다. 마켓메이커(시장조성자)는 자신의 포지션 방향에 상관없이 신속하게 매매 포지션을 바꾸는 경향이 있다. 마켓메이커는 매매하는 순간마다 상대적으로 낮은 리스크에 수익을 낼 기회를 만들 수 있어서 항상 시장에서 포지션을 가지고 있기를 원한다. 반대로 시장에서 거래하지 않는 순간에는 기회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마켓메이커는 수익성이 특정 시장에서의 주문 흐름에 종속되지 않도록 여러 시장에서 동시에 거래하며 시장 변동성이 극심할 때는 시장을 관망하기도 한다. 마켓테이커는 최우선 매수 호가나 매도 호가에 거래하는데 그다지 집착하지 않지만, 유동성과 신속함을 중요시한다. 유동성과 신속함은 마켓메이커들이 지속적해서 호가하는 좁은 매수매도 스프레드를 통해 향상된다. 마켓메이커와 마켓테이서는 서로 공생 관계에 있다. [3]

주가가 급등이나 급락을 하며 변동성이 심한 경우 지정가주문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시장가주문은 가장 기본적인 주문 방식으로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과 수량만 지정하여 매도나 매수 주문을 넣는 즉시 체결되는 주문 형식으로 가격과 상관 없이 최우선으로 주문을 체결하려고 하므로 변동성이 심한 시장에서 큰 거래 비용을 지출할 수 있다. [1]

조건부주문은 지정가주문이 특정한 조건을 충족할 때 실행되는 주문이다.

예시 [ 편집 ]

  • 주식 A의 주가가 현재 1주당 10,000원일 때, 특정 가격 이하로 떨어져 매수하려고 한다면 투자자는 주식의 가격이 5,000원이 될 때 10,000주를 매수하라는 지정가주문을 넣을 수 있다. 주가가 해당 가격 지정가 주문 이하로 떨어지면 매매가 체결되며, 해당 주식의 재고량이 한도에 도달하거나 주문을 취소할 때까지 계속 매매를 체결한다.
  • 주식 A의 주가가 현재 1주당 10,000원일 때, 특정 가격 이상으로 올라 매도하려고 한다면 투자자는 주식의 가격이 15,000원이 될 때 10,000주를 매도하라는 지정가주문을 넣을 수 있다. 주가가 해당 가격 이상으로 오르면 매매를 시작하며, 다른 투자자가 해당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각주 [ 편집 ]

  1. ↑ 1.01.1 〈Limit Order〉, 《인베스토피디아》
  2. ↑ 〈메이커와 테이커가 무엇일까요?〉, 《바이낸스》
  3. ↑ 〈마켓메이커와 마켓테이커〉, 《CME 그룹》

참고자료 [ 편집 ]

  • 〈Limit Order〉, 《인베스토피디아》
  • 〈메이커와 테이커가 무엇일까요?〉, 《바이낸스》
  • 〈마켓메이커와 마켓테이커〉, 《CME 그룹》

같이 보기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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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가 주문

호가 가격단위란 가격대별로 호가할 수 있는(주문을 낼 수 있는) 최소단위의 가격을 말하며, 호가 가격단위는 거래를 표준화하고 가격협상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설정하고 있습니다.

  • 상/하한가 계산 시 호가단위를 적용할 때
    • 상한가 : 전일종가에 가격제한폭을 곱한 각각을 기준으로 호가단위 적용
    • 하한가 : 전일종가를 기준으로 호가단위를 적용
    • 예 : A종목(거래소종목)의 정밀종가 10,100원 일 때 상/하한가는
      • 변동금액 : 10,100 + 0.15(15%) = 1,515
      • 상한가 : 10,100 + 1,515 = 11,615 →11,600원 (☞11,615원을 기준으로 호가단위 적용)
      • 하한가 : 10,100 - 1,515 = 8,585 →8,600원 (☞전일종가 10,100원을 기준으로 호가단위 적용)

      8. 결제절차

      결제란 매매거래가 성립한 후, 거래당사자간에 증권인도(delivery)나 대금지급(payment)에 관한 채권, 채무관계를 종결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말하는 지정가 주문 것으로써 구체적인 결제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T는 매매체결일이며, T+2는 결제대금 및 증권의 수수, T+3은 결제 불이행 시 반대매매 업무일 입니다.

      9. 결제 불이행 시 반대매매

      위탁자가 결제시한까지 매수대금 또는 매도증권을 납부하지 아니한 때에는 회원은 현금 또는 동일내용의 유가증권으로 지정가 주문 결제정리하고, 고객이 유가증권을 매수(매도)한 후 매수대금(매도증권)을 납부하지 않음으로써 미수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 증권회사는 당해 매수증권(매도대금) 또는 위탁자를 위하여 점유한 현금 및 유가증권을 처분하여 충당할 수 있습니다.

      이때 증권회사는 반대매매할 종목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데,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증권전산의 공동온라인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 증권회사의 경우 투자자의 인식이 쉽도록 하기 위하여 반대매매할 종목의 순위를 정하여 운용하고 있습니다.

      즉, 미수금 발생 당해종목을 우선적으로 매도하여 충당하며, 당해 미수발생종목 전량을 반대매매해도 미수금 상환이 부족한 경우에는 동일종목,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종목, 협회중개시장(KOSDAQ 시장)에서 거래되는 종목으로 반대매매 됩니다. 이는 거래소에 상장된 종목이 상대적으로 환금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며,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종목간에는 가장 최근에 매입한 종목, 주식종목코드가 빠른 종목순으로 반대매매 됩니다.

      반대매매하는 종목의 수량은 미수금액에 제수수료 등을 포함한 금액을 기준으로 하여 당해종목의 가격을 최대 하한가를 기준으로 계산하며, 실제 주문은 결제불이행 다음날 시가결정을 위한 단일가매매시간중에 시장가주문으로 제출됩니다.

      한편 위탁자가 매수대금을 납부하지 아니하는 등 미수금을 발생시킬 때에는 그 연체기간에 대하여 회사가 정하는 연체료를 징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정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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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초보 주식용어] #3. 주식을 주문하는 5가지 유형

      지난 굿초보 주식용어 사전 [호가창] 편과 [차트] 편에서는 각각 호가창과 차트에서 볼 수 있는 주식 용어들을 모아 풀어보았는데요. 호가창도 어느 정도 알았겠다 ‘나도 그 유명한 전국민의 주식, 삼전의 주주가 되어보자’ 마음먹는 초보 개미 에디터, 그런데 막상 주문을 넣으려고 보니 단가 옆에 시장이라는 체크박스가 신경이 쓰입니다. 주문 구분을 눌러보면 더 혼란스럽습니다. 지정가, 시장가, 조건부 지정가… 과연 무엇으로 주문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런 주문 유형들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오랜만에 돌아온 굿초보 주식용어 사전, 오늘은 주식 주문 유형 용어 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지정가 주문
      먼저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지정가 주문’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지정가 주문은 말 그대로 투자자가 직접 가격을 지정해 주문을 넣는 것 입니다. 지정가 주문은 일반적으로 주문 구분에 ‘보통’이라고 표시 되기도 하는데요. 삼성증권을 예시로 살펴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삼성증권 mPOP


      삼성증권에서 삼성전자 매수를 선택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주문 구분에는 [보통]이라고 적혀있죠. 단가 부분에는 기본적으로 체결을 기다리고 있는 매수 주문 중 높은 금액이 자동으로 노출되기도 하지만 직접 원하는 단가와 수량을 입력해 주문을 넣으면 됩니다. 그러면 우선 순위 체결 원칙에 따라 높은 가격의 매수 주문 또는 낮은 가격의 매도 주문이 먼저, 그다음으로 주문이 들어온 순서, 수량순으로 주문이 체결됩니다.


      때문에 지정가 주문은 대응하는 매수 또는 매도 주문이 없거나 수량이 없을 때는 주문이 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문은 당일까지만 유효하기 때문에 장이 종료되면 미체결로 주문이 취소됩니다.


      따라서 지정가 주문 시에는 현재 매수 또는 매도 계약 체결을 기다리는 다른 주문의 가격과 수량을 잘 체크해서 주문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수량만 선택하고 단가는 시장 흐름에 맡길게요.
      시장가 주문

      이미지 출처: 삼성증권 mPOP

      다음으로는 시장가 주문 입니다.


      증권사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보이는 용어는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주문 구분에서 [시장가] 주문을 선택하거나 [시장]이라고 쓰여있는 체크박스를 이용하여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선택을 하면 단가 부분이 수정할 수 없도록 변경이 됩니다. 시장가 주문은 현재 시장가를 기준으로 주문을 넣는 것 이기 때문이죠. 방금 전 지정가가 ‘내가 원하는 금액에 계약을 체결해 줘’ 였다면, 시장가는 ‘금액은 시장 흐름에 맡길게’인 것입니다.

      따라서 매수를 원한다면 현재 매도 호가 중 수량 내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 으로, 매도를 원한다면 현재 매수 호가 중에서 수량 내 가장 비싼 가격으로 즉시 체결 이 됩니다. 만약 원하는 수량만큼의 대응하는 매수 또는 매도 주문이 없다면 그다음 주문 가격으로 즉시 체결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가 주문의 경우, 빠른 매수 또는 매도를 원할 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지정가로 일단 주문하는데, 체결 안 되면 종가로 체결해 줘요.
      조건부 지정가 주문


      딱 하나 있는 월트 디즈니를 팔고 싶었던 에디터, 하지만 너무 욕심이 넘쳐 턱도 없는 단가로 지정가 매도 주문을 넣었는데요. 결국 장이 종료될 때까지 주문이 체결되지 못하고 주문이 취소되었습니다. 앞서 이렇게 지정가 주문은 체결이 되지 못하고 그대로 장이 종료되어 주문이 취소될 수 있다 고 말씀드렸죠.

      조건부 지정가는 이러한 ‘지정가 주문’의 특징과 내가 원하는 가격보다 비싸게 매수 또는 싸게 매도될 수도 있다는 ‘시장가 주문’의 특징을 보완하는 주문입니다.

      이미지 출처: 삼성증권 mPOP

      시장가 주문과 마찬가지로 주문 구분에서 [조건부 지정가]를 선택하여 주문을 넣을 수 있고 주문 방식은 지정가 주문 지정가 주문과 동일하게 원하는 단가와 수량을 입력 후 주문을 넣으면 됩니다.


      다만 조건부 지정가 주문 은 지정가로 주문을 하되 시장이 종료될 시점까지 체결이 되지 못한다면 종가, 즉 장 종료 시의 가격에 맞춰 시장가로 체결 이 됩니다. 가능한 내가 원하는 단가에 매수 또는 매도를 하고 싶다, 하지만 꼭 체결은 됐으면 좋겠다 싶을 때 사용하실 수 있겠죠.


      시장가에서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주문할게요,
      최유리 지정가 주문

      다음으로는 지정가 주문 최유리 지정가 주문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유리 지정가 주문의 정의를 알아보면 ‘주문 접수 시점에 상대 방향 매매의 최우선 호가와 동일한 가격으로 주문’하는 유형입니다. 쉽게 풀어보자면, 매수를 원하는 투자자가 최유리 지정가로 주문을 넣었다면 해당 시점에 매도 1호가의 가격으로 주문 이 들어가고, 매도를 원하는 투자자가 주문을 넣었다면 해당 시점에 매수 1호가의 가격으로 주문 이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주문을 넣는 시점에서 투자자에게 가장 유리한 매수 또는 매도 단가로 주문 이 들어가는 것이죠.


      언뜻 보면 최유리 지정가 주문은 시장가 주문과 굉장히 흡사 합니다. 주문을 넣는 시점에 체결이 가장 빠른 단가인 지정가 주문 시장가로 주문이 들어갈 테니까요. 그렇다면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예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여기 매수 1호가 7,400원, 매도 1호가 7,410원의 종목이 하나 있습니다. 매수 1호가에는 862개의 물량이, 매도 1호가에는 125개의 물량이 체결을 기다리고 있네요. 이때 1,000개의 매수 주문을 넣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시장가 주문 지정가 주문 으로 매수 주문을 넣었다면 매도 1호가인 7,410원에 125개가 매수되고 , 나머지 875개는 다음 단가인 7,420원에 매수 체결이 진행 됩니다.


      반면 최유리 지정가 로 매수 주문을 넣었다면 매도 1호가인 7,410원에 마찬가지로 125개가 매수되고, 나머지 875개는 다음 단가가 아닌 7,410원에 물량으로 남게 될 것 입니다. 이것이 시장가 주문과 최유리 지정가 주문의 차이점입니다.


      내가 매매하려는 방향의 1호가로 주문할게요.
      최우선 지정가 주문
      최우선 지정가 주문 은 최유리 지정가 주문과 반대의 경우입니다. 앞서 최유리 지정가가 ‘주문 접수 시점에 상대 방향 매매의 최우선 호가’가 단가로 주문이 들어갔다면 최우선 지정가는 ‘주문 접수 시점에 동일 방향 매매의 최우선 호가’가 단가로 주문하게 됩니다. 매수 주문이라면 매수 1호가, 매도 주문이라면 매도 1호가가 주문 단가 가 되는 것이죠.


      앞서 최유리 지정가의 예시가 되었던 그 종목입니다. 이 종목을 최우선 지정가로 1,000주 매수한다고 하면 매수 1호가인 7,400원에 매수 주문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미 862개의 매수 주문 물량이 대기를 하고 있죠. 그래서 이 862개 매수 주문이 모두 소진된 다음에 계약이 체결될 것입니다.


      지정가, 시장가, 조건부 지정가, 최유리 지정가, 최우선 지정가까지, 주식을 주문하는 5가지 유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식 초보 에디터를 비롯해 많은 초보 개미들은 대부분 [보통]의 지정가 주문을 주로 이용하실 것 같은데요. 오늘 알아본 5가지 유형의 차이점을 잘 파악하여 시기적절하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굿초보의 다음 주식용어 컨텐츠에서는 본격적으로 투자하려는 회사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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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코노미 요즘것들의 주식투자] '시장가 주문' 거래체결 빠르지만…가격 손해볼수도

      계좌를 개설하고 처음으로 주식 거래를 하려는 우리. 그런데 주식과 관련한 용어는 어렵기만 합니다. 한 종목의 가격을 가리키리는 용어도 참 많죠. 시장에서 주식이 거래되는 시점에 따라 시가, 종가, 고가, 저가로 가격의 이름을 다르게 부르기도 하고, 주식을 사고파는 방식에 따라 가격의 이름을 달리 붙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주식의 가격과 관련한 용어를 살펴봅시다.

      [주코노미 요즘것들의 주식투자] '시장가 주문' 거래체결 빠르지만…가격 손해볼수도

      주식 가격을 검색하면 크게 네 가지 용어가 등장합니다. 시가, 고가, 저가, 종가입니다. 주식 가격은 장중에는 실시간으로 움직입니다. 이 네 가지 용어를 알면 시점에 따라 주식 가격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시가는 시작가, 시초가와 같은 말입니다. 주식시장이 열리는 오전 9시에 처음 거래된 가격이 시가입니다. 고가는 장중(오전 9시~오후 3시30분)에 주식이 가장 높게 거래된 가격을 말합니다. 반면 저가는 장중에 가장 낮게 거래된 가격을 뜻합니다. 고가와 저가의 차이가 클수록 그날 주식이 심하게 요동쳤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종가는 시장이 마감했을 때의 가격입니다. 보통 특정일의 주가를 평가할 때는 이 종가를 씁니다. ‘오늘 삼성전자가 3% 올랐다’는 말의 의미는 전날 삼성전자 종가와 오늘 종가를 비교했더니 오늘 종가가 3% 더 높았다는 뜻입니다.

      주식의 가격은 하루에 위아래로 30% 이상 움직일 수 없습니다. 전일 종가가 1000원인 주식이 있다면 다음날 이 주식은 최대 1300원까지만 오르거나 700원까지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시장이 지나치게 출렁이는 걸 막기 위해 한국거래소가 ‘가격제한폭’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하루에 30% 오른 것은 상한가, 반대로 30% 떨어진 것은 하한가라고 부릅니다. 장중에 주식 가격이 정해지는 방법 시장에서 주식 가격은 실시간으로 변합니다. 주식을 사거나 팔려면 내가 몇 주를 얼마에 사고팔겠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이렇게 내가 원하는 가격을 ‘호가’라고 부릅니다. 주식을 살 때 부르는 가격은 ‘매수호가’, 팔 때 부르는 가격은 ‘매도호가’라고 합니다.

      [주코노미 요즘것들의 주식투자] '시장가 주문' 거래체결 빠르지만…가격 손해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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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호가대로 주식을 살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사려는 사람은 싸게, 팔려는 사람은 비싸게만 팔려고 할 테니까요. 그래서 장중에 주식을 거래할 때 한국거래소는 두 가지 원칙에 따라 거래를 체결해줍니다. ‘가격 우선 원칙’과 ‘시간 우선 원칙’입니다.

      가격 우선 원칙은 가장 비싸게 사려는 사람과 가장 싸게 팔려는 사람의 거래를 먼저 체결시켜주는 방법입니다. 시간 우선 원칙은 같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이라면 먼저 주문을 낸 사람의 주문을 먼저 체결시켜준다는 뜻입니다.

      호가를 내는 방식도 다양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지정가 주문’입니다. 말 그대로 내가 지정한 가격에 주식을 사거나 팔겠다는 지정가 주문 의미입니다. 지정가 주문을 내면 내가 정한 것보다 유리한 조건으로만 거래가 체결됩니다. 1000원에 사겠다고 호가를 냈다면 900원이나 800원에 거래가 체결될 수는 있지만, 1000원을 넘지는 않습니다. 팔 때는 반대로 내가 제시한 것보다 더 싼 가격에 거래가 체결되지 않습니다. 내가 제시한 가격이 적절하지 않다면 거래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장가 주문’은 주식을 ‘일단 사거나 팔고 보자’는 마음일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에 사고팔겠다는 의미입니다. 거래가 빠르게 체결되기는 하지만 지정가 주문에 비해 가격에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어제 종가와 오늘 시가가 다른 이유 그렇다면 어제 장이 끝났을 때의 가격인 종가와 오늘 장이 시작할 때 가격인 시가는 항상 같을까요? 답은 아닙니다. 장이 끝나도 주식의 가격은 계속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시간대에 따라 장중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가격을 정합니다.

      [주코노미 요즘것들의 주식투자] '시장가 주문' 거래체결 빠르지만…가격 손해볼수도

      주식 장이 시작하기 30분 전인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는 단일가 매매로 시가를 정합니다. 30분 동안 매수와 매도 호가를 양쪽에서 모두 받은 뒤, 가장 많이 거래될 수 있는 가격을 정해 한 번에 가격을 체결시키는 방식입니다. 이 때문에 전날의 종가가 다음날의 시가와는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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