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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Olympus 무역

쿠웨이트 의료기기 수입동향 및 한국제품에 대한 인식

- 쿠웨이트 의료기기 시장, 미국 및 유럽산 브랜드의 점유율 높아 -

- 쿠웨이트 바이어, 가격보다 품질이 중요하다고 인식 -

○ 쿠웨이트 의료기기 시장은 국립병원 증축 및 KOC 병원, 아동병원, 여성병원 등 전문병원 건설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매년 증가 추세를 보임.

○ HS Code 90류(광학·의료·측정·검사·정밀기기) 기준, 쿠웨이트의 2014년도 수입금액은 6억8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6.2% 증가함.

- 2014년도 한국산 제품의 수입액은 22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5% 증가했고, 전체 수입국 중 9위를 차지함.

쿠웨이트 광학·의료·측정·검사·정밀기기 주요 수입국 현황(HS Code 90 기준)

자료원: Trade Map(2015년 7월 9일 기준)

○ 진단 및 샘플 테스트를 위한 측정기기 수입이 증가하는 추세임.

- 2014년도 기준, 진단기기 수입액은 1억9000만 달러로 28%를 차지함.

쿠웨이트 광학·의료·측정·검사·정밀기기 수입 현황(HS Code 90류)

내과용·외과용·치과용·수의과용 기기식 진단기기

토지측량기기, 수로측량기기, 해양측량기기, 수리계측기기, 기상관측기기, 지구물리학용 기기

엑스선이나 알파선·베타선·감마선 사용하는 기기

정형외과용 기기, 골절치료용 부목과 그 밖의 골절 치료구

오실로스코프·스펙트럼 분석기와 검사용 기기

자동조절용이나 자동제어용 기기

시력교정용·보호용이나 그 밖 용도의 안경·고글과 이와 유사한 물품

제90류의 기계·기기·장치·장비용 부분품과 부속품

자료원: Trade Map(2015년 7월 9일 기준)

□ 의료기기 수입바이어(13개사) 설문조사 결과

○ 품목별 시장수요 전망(100점 만점)

- 바이어들은 현지 의료기기 공공조달 및 민간시장 규모를 고려했을 때 실험용 소형기기, 성형/치료용 기기, 진단기기(초음파·MRI) 등 전자의료기기의 시장 수요가 높은 것으로 평가

○ 한국제품 경쟁력(100점 기준)

- 글로벌 브랜드(GE, Siemens 등) 대비 한국산 의료기기 경쟁력에 대한 인식에서 평균 49%의 경쟁력(품질가격 포함 전반)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실험용 소형기기, 의료용 모니터 등 전자의료기기 분야는 51% 내외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으로 응답

○ 국별 브랜드 인식도(5점 만점)

- 한국산 브랜드는 미국 및 유럽산에 비해 품질(20% 낮음)과 A/S(7~15% 낮음)면에서 뒤처지며, 가격경쟁력은 10% 내외로 우수하며, 가격대비 품질과 사용 편의성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됨.

○ 미국·유럽산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음.

- 유명상표 제품들이 시장 내에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이러한 유명업체들로부터 수요 기기를 구매함으로써 확신과 만족감을 갖고 있음.

- 주요 의료기기와 관련한 선도기업들은 FDA, CE, ISO 등 인증 보유, 중동시장 내 폭넓은 유통 네트워크 보유, 경쟁력 있는 가격 제시, 탄력적인 보증제도 구비 등의 공통된 특징이 있음.

- 위의 주요 의료기기 업체들은 각각 특허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기능과 선택 가능한 부속 등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으며 현지 시장의 수요 내용에 유연하게 대응한다고 조사됨.

General Electric Healthcare

Toshiba Medical Systems

자료원: 현지 시장조사 결과 종합

○ 쿠웨이트의 의료기기 수입 바이어에 따르면, 영상진단기기, 실험용 검사분석기, 의료모니터 등 전자 의료기기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 쿠웨이트 바이어들은 다품목을 동시에 거래하는 경향이 높으나 수술·외과용 장비, 실험용 소형기기, 측정용기기가 취급품목 상위를 차지

○ 한국산 의료기기는 글로벌 브랜드에 비해 50% 내외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인식됨에 따라 품질 및 A/S 등 제품 경쟁력 향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남.

- 바이어들은 의료기기 제품 선택 시 가격보다는 품질, 기능, A/S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남.

- 한국 브랜드는 독일·미국·일본제품 대비 품질, 내구성, 기능, A/S, 사용 편의성이 낮은 편이며 중국산에 비해서는 가격 경쟁력이 낮은 것으로 평가됨.

○ 한국 브랜드 취급 시 A/S 문제가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혔음.

- 의료기기 실사용자 및 유통업체의 A/S 요구에 대해 현지에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전문성이 높은 에이전트를 선정

- 의료기기 정비에 필요한 필수 소모품의 경우 현지 에이전트에서 A/S 필요한 충분한 물량을 보유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함.Olympus Low 구매 및 High Trading Bot 판매 - Olympus

- 현지 에이전트에서 대응이 불가능한 기술적인 A/S 요청에 대해서는 본사에서 직접 출장을 와서 A/S를 수행해줄 경우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수 있음.

○ 쿠웨이트 국립병원에 의료기기를 납품하기 위해서는 국제인증(CE나 FDA)이 필요하며, 샘플을 테스트해 품질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검증해야 함.

○ 전문성을 갖춘 에이전트를 선정해 영업 및 정부입찰에 상시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함.

- 쿠웨이트의 주요 의료용 소모품 유통기업은 대부분 외국계 회사의 에이전트 역할을 Olympus Low 구매 및 High Trading Bot 판매 - Olympus 하며, 쿠웨이트 보건부 입찰 및 민간병원에 제품을 유통시킴.

- 에이전트 선정 시 현지 병원 및 약국과 네트워크가 Olympus Low 구매 및 High Trading Bot 판매 - Olympus 잘 형성돼 있는지를 확인하고 판매 목표금액과 계약해지 조건을 명확히 명시할 필요가 있음.

- 에이전트 선정 이후, 샘플 및 카탈로그를 충분히 전달해 쿠웨이트 정부 입찰 및 민간병원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홍보물품을 넉넉하게 지원해야 함.

○ 한국과 쿠웨이트 정부가 체결한 ‘국립 병원 및 국가 보건센터 간 협력 MOU’로 한국 기업의 쿠웨이트 보건 의료시장 진출 가능성이 커짐.

- 양해각서 체결 이후 ‘알 오바이디’ 쿠웨이트 보건부장관이 한국을 방문(2015년 4월 10일)하면서 한국의 보건 의료 시스템 도입에 관한 협의가 진행 중임.

- 쿠웨이트 정부에서는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병원 운영과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에 관심이 높음.

자료원: Trade Map, KOTRA 쿠웨이트 무역관 자료 종합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쿠웨이트 의료기기 수입동향 및 한국제품에 대한 인식)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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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Olympus 무역

올림푸스(Olympus)는 1919년 현미경 제조회사로 창업하였고 우리에게는 디지털 카메라 등 광학기기 전문제조업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면 디지털 카메라의 매출 비중은 9% 정도 밖에 안되고 광학 기술력 바탕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Olympus Low 구매 및 High Trading Bot 판매 - Olympus 의료기기 분야가 매출의 75%를 넘으며, 특히 내시경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70%를 넘는 명실상부 일본을 대표하는 의료 기업 중 하나입니다.


1985년 플라자 합의(대일 무역적자에 시달리던 미국이 일본 엔화의 평가 절상을 유도하기 위한 합의) 후 급격한 엔고 현상이 진행되어 수출의 비중이 높은 올림푸스는 재무 면에서 압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1990년 전후에 금융상품 투자라는 재테크에 뛰어 들었고, 이 투자는 때마침 발생한 버블 경제의 붕괴 때문에 엄청난 손실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고 위험성 금융 투자에까지 손을 대게 되지만 손실은 계속 불어나게 되고, 결국 손실 규모는 1,177억엔대에 이르렀으나 불행 중 다행(?)으로 당시는 시가 회계가 아니었기에 대차대조표 상에서 손실을 계상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게 됩니다.

시가 회계 란 지금까지 장부 가격으로 계상되던 유가증권의 가치를 정기적으로 시가 반영해야 되는 것인데 2001년부터 이 시가 회계가 도입되면서 막대한 손실을 입은 유가증권을 시가로 처리하면 지금까지 숨겨온 손실이 전부 드러나게 되는 위기에 결국 경영진은 부실자산의 손실을 장부 밖으로 내보내는 토바시(飛ばし)와 M&A를 활용하게 됩니다.

토바시(또는 도바시, 飛ばし)란 빼돌리기, 날린다 라는 뜻의 일본 금융계 은어로 평가손실이 발생한 주식이나 채권을 결산기가 다른 그룹 계열사나 자회사에 본래 가치보다 높은 가격으로 재 판매해 모기업의 손실을 막는 회계조작을 말하며, 일정 기간 동안 부실자산이라는 폭탄을 올림푸스 밖으로 내보낼 수 있기에 일시적으로나마 안정된 결산을 보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올림푸스는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2006~2008년 영국 의료기기 자이러스(Gyrus)를 비롯한 일본 내 중소기업 3개 업체 인수과정에서 자금을 빼돌리려고 하며 이 과정에서 약2천억엔에 달하는 자금이 유출되었습니다. 결국 10년 이상에 걸쳐 회계조작과 기업 매수를 악용하여 막대한 유가증권 손실이 장부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즉, 올림푸스는 유가증권에 투자했다가 큰 손해를 봤음에도 이것을 장부에 기록하지 않았으며 기업인수 · 합병(M&A)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해 손실을 메꾸는 등 2001년부터 기쿠카와 쓰요시 前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지시 아래 회계부정이 지속되었던 것입니다.

올림푸스 분식회계 사건은 Olympus Low 구매 및 High Trading Bot 판매 - Olympus 2011년 11월, 취임 후 6개월만에 경질된 올림푸스 사장 마이클 우드포드(Michael Woodford)의 내부고발로 수면위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 당시 올림푸스는 성명을 통해 우드포드 사장이 회사의 경영방침을 따르지 않고 다른 경영진과 갈등을 빚는 Olympus Low 구매 및 High Trading Bot 판매 - Olympus 등 조직 내 혼란을 일으킨 것을 해임 사유로 밝혔으나, 기업 매수 자금과 자문료가 너무 과다했다고 생각한 우드포드 사장은 직접 컨설팅 업체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PWC)에 조사를 의뢰했으며, 그 결과 올림푸스가 자이러스(Gyrus) 인수 시 당시 금융자문사였던 AXAM에 과도한 수수료를 지급한 사실을 알아내었고 이 문제점을 지적한 것에 따른 보복성 조치였던 것입니다.

올림푸스의 회계부정 사건이 발생한 후 일본 증권거래감시위원회, 미국 연방수사국(FBI), 영국 중대부정 수사국(SFO) 등 각국 조사기관이 정밀조사에 착수했으며 이 사건 이후 올림푸스의 주식 거래량과 주가는 각각 60%, 80% 이상 하락하고 상장폐지의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시 회사의 경영진은 비 윤리적인 기업운영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았고 재판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아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분식회계의 사건으로 올림푸스는 잘못된 하나의 교훈으로 삼아 잃어버린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M&A 공시 요건을 강화하고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노력하였습니다. 우선, 거액의 손실 은닉에 관여한 기쿠가와 쓰요시 前 회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에 대해 책임을 추궁하고자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였고, 조사위원회를 통해 손실은폐를 방관한 감사 및 감사법인에 대한 책임 추궁은 물론 위원회 조사결과를 토대로 분식회계에 가담한 임원들에게도 배임의 책임을 물어 형사고발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카야마 슈이치 올림푸스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도 경영 쇄신책이 마련되는 대로 다가오는 주주총회에서 모두 퇴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존폐위기에 놓인 올림푸스는 총부채 6,600억엔(한화 약9조7,000억원)가운데 향후 3년 동안 2,600억엔(한화 약3조8,000억원)의 부채를 줄이기로 하였습니다. 더불어 올림푸스 사건을 계기로 일본에서는 기업지배구조 개선 작업이 가속화 되었습니다. 2014년 2월에 스튜어드십코드가 제정되었고 2015년 5월에 사외이사제도를 확대하는 내용의 회사법 개정이 이루어졌으며 6월에는 감사인과 감사위원회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아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이 제정되었습니다. 그리고 Olympus Low 구매 및 High Trading Bot 판매 - Olympus 일본 금융청(FSA)은 일본기업의 사외이사 독립성 및 기능을 개선하고 외부감사 절차를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각종 소송에 휘말리던 올림푸스는 경영체제 재건을 내걸며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반전을 꾀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행동주의 펀드와 손잡고 내시경 사업은 강화시키고 나머지 사업을 다 정리하는 방법을 택하고 또한 기업 경영의 구조 자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올림푸스 본래의 중점 사업인 의료기기 분야에 집중함으로 기업의 이미지 개선에 노력하였습니다. 동시에 투자의 확대를 통해 사회공헌을 추진하는 성찰적 윤리경영으로 기업의 경영전략을 전환했으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올림푸스에 등을 돌렸던 소비자들의 마음도 다시 되돌리게 했습니다. 현재 올림푸스 의료사업 매출 비중은 약 80%로 올림푸스의 가장 큰 사업부문이며 소화기내시경, 복강경 시스템 등 조기진단과 최소침습치료에 쓰이는 다양한 의료기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의료기업으로 재도약한 올림푸스의 사례는 경영진의 비윤리적 결정에서 발생한 위기를 투명하고 공정하며 합리적인 업무 수행을 추구하여 기업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윤리경영을 통한 경영전략의 전환 사례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윤리 의식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잃으면 결국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윤리경영이란 기업의 경쟁력으로 나타나는 경영전략임을 알 수 있겠습니다.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투명경영, 기업윤리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이 충실히 수행되면서 기업과 사회가 공동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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