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스콧 마이너드 CIO “8000달러가 궁극적 바닥일 것” ▲ 글로벌 투자 운용사 구겐하임의 스콧 마이너드(Scott Minerd) CIO는 23일 비트코인 가격이 8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트위터, 뉴스1 ▲ 한때 ‘스테이블 코인’의 대표 주자였던 Ytn 인기 답변 업데이트 테라와 루나의 아성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 사용처나 활용도가 아닌 유명인사의 지지 등에 기댄 테라 인기의 허상이 적나라하게 노출됐기 때문이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가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8000달러까지 폭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마이너드 CIO는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 총회장에서 CNBC방송과 인터뷰를 하고 “연준의 긴축 행보 등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 시세가) 하방으로 더 내려갈 여지가 아주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3만달러 선이 지속적으로 깨진다면 8천달러가 Ytn 인기 답변 업데이트 궁극적인 바닥일 것”이라고 전망했다.암호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9일 6만7802.3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찍은 지 반년 만인 이달 초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 폭락 사태와 연준의 금리인상 여파로 한때 2만5000달러 선까지 급락했다. 지난 한 달간 24%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마이너드 CIO는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통화가 아니라 쓰레기”라면서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앞으로도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그는 “무엇이 지배적인 가상화폐가 될지 아직은 알 수 없다”라고 단서를 달았다. 그는 한 때 Ytn 인기 답변 업데이트 비트코인이 6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장밋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으나, 지난해부터 더 이상 투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는 가상화폐 시장의 현 상황을 2000년대 초 ‘닷컴 버블’과 비교하면서 가상화폐가 가치저장 수단, 교환 수단, 거래 단위라는 통화의 3가지 요소 중 어느 하나도 아직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역시 최근 가상화폐를 가리켜 “아무 가치도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금융당국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을 통해 스테이블 코인(가치가 고정된 암호화폐) 거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루나 사태와 관련해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동향 점검과 함께 국내 거래소를 통해 스테이블 코인의 유의점을 적극 알리도록 권고하고 나섰다. 금융당국이 루나 사태와 관련해 직접 검사하거나 감독할 법적 권한이 없어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고지를 통해 추가 피해를 막으려는 금융당국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스테이블 코인이란 달러 등 법정통화에 연동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를 의미한다. 이번에 폭락한 테라의 경우 달러가 아닌 자매 코인은 루나와의 가치 연동을 통해 가격을 유지하는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에 해당한다.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루나와 테라를 발행한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와 공동창업자 신현성씨 등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벌여 법인세·소득세 명목으로 500억원 가량을 추징했다.김유민 기자
테슬라와 비트코인
한 때 서학개미 매수 1위 종목에서 최근 매도 1위…하루에만 1억달러 팔아
머스크 입방정에 손절 확산할 듯
국내에서 테슬라 전기차 불매운동 일기도
가상화폐 대장주비트코인의 거래 가격이 주말 사이 600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비트코인 손절 이후 대형 투자자들이 떠나고 투자심리도 급격히 위축되는 분위기다. 이에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테슬라 주식을 파는 등 분개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588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새벽 6000만원대에서 5900만원대로 내려앉았고, 오전 7시 이후 58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큰 이더리움 가격은 빗썸과 업비트에서 현재 각각 454만4000원, 456만원이다. 빗썸 기준으로 앞날 오전 9시보다 약 9% 떨어진 상태다.
머스크의 말 한마디에 암호화폐 가격이 크게 출렁이면서 투자자들의 분노가 고조되고 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환경문제를 이유로 비트코인을 받고 테슬라 차를 파는 것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이후 거래가가 내리막세다.
머스크는 이전까지 자신을 가상화폐 ‘도지코인’의 아버지로 칭하고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결제를 허용하는 등 가상화폐를 신봉해왔다.
머스크의 변덕에 미국을 중심으로 온라인상에서는 테슬라 전기차를 구매하지 말자는 ‘돈트 바이 테슬라’(Don’t Buy Ytn 인기 답변 업데이트 Tesla) 불매운동까지 번졌다.
테슬라 주식을 보유했던 ‘서학개미’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학개미는 테슬라 주식 1억1710만달러(약 1322억원)를 매도 결제했다. 이는 5월 들어 가장 많은 매도 규모다.
테슬라는 13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571.6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종가(672.37달러)와 비교하면 14.9% 급락한 것이다.
머스크의 재산도 나흘 새 28조원 줄었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마켓 인사이더는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를 인용해 머스크의 순자산 Ytn 인기 답변 업데이트 가치가 지난주 들어 250억달러(28조2300억원)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일 기준 순자산 가치는 1840억달러(207조8200억원)였으나 10∼13일 4거래일 연속 테슬라 주가가 하락하면서 재산 규모는 1590억달러(179조5900억원)로 축소됐다.
장효선 삼성증권 글로벌투자팀장은 “중장기적으로 전기차 회사로서뿐 아니라 자율주행 플랫폼으로서의 테슬라의 성장 가능성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도 “다만 가상화폐를 둘러싼 일론 머스크의 기행이 이슈가 되고 있어 지금은 리스크 관리에 더 집중할 시기”라고 말했다.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도 머스크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조치에 대해 “테슬라와 가상화폐 투자자 모두에게 매우 놀랍고 혼란스러운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테슬라의 성장 궤적을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월가가 위험 자산에 대한 엄청난 매도 압박을 받는 시점에서 (테슬라 주가에) 변동성이 더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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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미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돌연 비트코인 결제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2월 1조7천억 원어치의 비트코인을 사들였고 불과 이틀 전만 해도 테슬라가 알트코인인 ‘도지코인’ 결제를 허용하길 바라냐는 투표를 진행했던 터라 갑작스러운 결정에 코인시장은 요동을 쳤습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
[기자]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으로 자사 차량을 판매하는 것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 문제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컴퓨터를 이용해 전기를 다량 소비하는 채굴과 거래 과정이 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을 늘리고 탄소 배출량 증가로 이어진다는 겁니다.
재개 시점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가 사용될 때라고 언급했는데 동시에 비트코인의 1% 이하 수준 에너지가 사용되는 다른 가상 화폐를 찾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분노했습니다.
지난 2월 스스로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공개 선언한 뒤 15억 달러어치나 비트코인을 사들이고 전기차 결제 수단으로도 추가해 비트코인 가격을 올려놓은 게 머스크이기 때문입니다.
또 불과 이틀 전 도지코인까지 테슬라 결제수단으로 쓸 것처럼 설문을 진행해 알트코인 가격까지 급등시킨 만큼 이번 결정은 그야말로 배신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언론들도 갑작스러운 머스크의 태도 변화를 비판했는데,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띄우려고 비트코인을 폐기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시장이 폭탄 발언의 충격을 고스란히 떠안았습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머스크의 결제 중단 선언 직후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는 한때 일제히 폭락했습니다.
직격탄을 맞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5% 이상 급락해 5만 달러 선을 내줬습니다.
이더리움도 10.8% 하락해 3천5백달러 선으로 주저앉았고, 도지코인은 22% 넘게 빠져 36센트로 떨어졌습니다.
YTN 김정회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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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세계 최대 암호화폐의 가격이 폭락하는 이유는? – BBC
그럼에도 왜 가격이 폭락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사실 오늘은 비트코인에 집중해 쓸 것이지만,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
Date Published: 3/9/2022
암호화폐도 뚝…비트코인 하루 6 급락 | 한경닷컴 – 한국경제
이더리움·리플 등 10% 이상↓. 비트코인이 하루 새 6% 급락하면서 지난달 루나 폭락 사태 이후 저점인 2만700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Date Published: 10/15/2022
비트코인 급락, 2500만원대 거래…일주일 새 35%↓ – 경향신문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급락해 25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18일 오후 …
Date Published: 12/9/2022
[속보] “비트코인, 8000달러까지 폭락 가능…가상화폐는 쓰레기”
암호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9일 6만7802.3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찍은 지 반년 만인 이달 초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 폭락 사태와 연준의 …
Date Published: 3/20/2021
[코인시황] 비트코인 하락 2만4102달러, 도지코인 급락‧이더리움 …
비트코인이 6월 13일 이후 처음으로 2만5000달러를 찍은 뒤 소폭 하락해 2만4000달러 수준으로 내려왔다. 16일(한국시간) 오전 7시 35분 현재 글로벌 …
Date Published: 1/28/2021
비트코인 폭락에…테슬라 5800억, 넥슨 800억 물렸다 – 매일경제
가상화폐 폭락으로 코인에 투자했던 기업들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이 테슬라다. 테슬라는 작년 1분기 대차대조표를 통해 비트 …
Date Published: 9/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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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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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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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도 ‘뚝’…비트코인 하루 6% 급락
지난 10일 뉴욕증시 개장 전 선물지수는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자 수직 낙하했다. 5월 물가는 4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상승 속도가 주춤해질 것이라는 기대는 여지없이 깨졌다. 미 중앙은행(Fed)이 14~15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75bp(1bp=0.01%포인트) 올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강도 높은 긴축으로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더 커졌다. 6월에 ‘자이언트스텝’ 밟나5월 미국 CPI는 Ytn 인기 답변 업데이트 1년 전보다 8.6%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인 8.2%보다 높았고 지난 4월(8.3%)보다 오름폭이 더 커졌다. 시장 참가자들이 단기 정점으로 믿어온 3월의 8.5%를 넘어 1981년 12월 이후 가장 높았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내 휘발유 평균 가격도 갤런당 5.004달러로 5달러를 돌파했다.인플레이션 정점론이 흔들리자 긴축 강도가 커질 것이란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바클레이스와 제프리스는 6월 FOMC에서 Fed가 금리를 75bp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을 밟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바클레이스는 “물가가 정점에 이르렀다는 징후가 거의 없기 때문에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네타 마르코스카 제프리스 이코노미스트는 “5월 인플레이션 수치는 Fed가 전면적인 긴축 정책으로 전환하도록 만들 ‘게임 체인저’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연구기관인 캐피털이코노믹스도 6월에 금리를 75bp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다만 아직까진 6월에 50bp 인상할 것이란 관측이 더 우세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금리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Fed가 6월에 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을 96.4%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JP모간 등 주요 투자은행(IB)도 6월 FOMC에서 금리를 50bp 인상할 것이란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그러나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자이언트스텝을 거론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은 “Fed가 6월 FOMC에서 75bp 금리 인상을 단행하지 않더라도 향후에 금리를 75bp 인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놓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 커진 스태그플레이션 공포6월 이후 FOMC 전망을 수정하는 곳도 적지 않다. 6월 FOMC에서 나올 점도표(금리 전망을 점으로 표시한 것)에서 Fed 인사들이 금리 전망을 상향할 가능성을 높게 본 것이다.골드만삭스는 “6월과 7월뿐만 아니라 9월 FOMC에서도 기준금리를 기존 전망보다 더 크게 올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골드만삭스는 그동안 9월 FOMC 때는 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9월에도 50bp 이상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전망을 수정한 것이다. JP모간은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를 연 1.875%에서 연 2.625%로 대폭 올렸다.긴축 속도가 빨라지면서 미국의 경기 침체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더 커질 전망이다. 미시간대가 10일 공개한 6월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50.2로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월가 예상치인 58.5를 밑돌았고 지난달(58.4)보다 14% 급락했다. 리처드 커틴 미시간대 교수는 “소비자 46%가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를 인플레이션 때문이라고 답했다”며 “이는 1981년 불황 이후 가장 높은 것”이라고 전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9.2%로 1998년 9월(9.3%) 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은행(WB)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4.1%에서 2.9%로 내리면서 “많은 나라가 올해 경기 후퇴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워싱턴=정인설 특파원 [email protected]
비트코인 급락, 2500만원대 거래…일주일 새 35%↓
비트코인 하락세. 연합뉴스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급락해 25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18일 Ytn 인기 답변 업데이트 오후 5시20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2530만9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8.68% 내렸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도 8.85% 내린 2520만1000원이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의 이더리움도 8%대 하락률을 보이며 131만원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0일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동월 대비 8.6% 상승해 약 4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물가 충격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긴축 강도를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도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가상화폐 시장에서 발생한 몇 가지 악재들이 낙폭을 더 키웠다.
업비트를 기준으로 지난 10일 고가(3885만원)와 이날 저가(2522만5000원)를 비교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약 일주일 새 35%나 빠졌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14일 “최근 인플레이션과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금융시장 전반에 위험 회피 심리가 퍼지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의 이런 하락세가 다른 가상화폐들로 전이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속보] “비트코인, 8000달러까지 폭락 가능…가상화폐는 쓰레기”
다보스포럼 스콧 마이너드 CIO
“8000달러가 궁극적 바닥일 것”
▲ 글로벌 투자 운용사 구겐하임의 스콧 마이너드(Scott Minerd) CIO는 23일 비트코인 가격이 8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트위터, 뉴스1
▲ 한때 ‘스테이블 코인’의 대표 주자였던 테라와 루나의 아성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 사용처나 활용도가 아닌 유명인사의 지지 등에 기댄 테라 인기의 허상이 적나라하게 노출됐기 때문이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가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8000달러까지 폭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마이너드 CIO는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 총회장에서 CNBC방송과 인터뷰를 하고 “연준의 긴축 행보 등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 시세가) 하방으로 더 내려갈 여지가 아주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3만달러 선이 지속적으로 깨진다면 8천달러가 궁극적인 바닥일 것”이라고 전망했다.암호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9일 6만7802.3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찍은 지 반년 만인 이달 초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 폭락 사태와 연준의 금리인상 여파로 한때 2만5000달러 선까지 급락했다. 지난 한 달간 24%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마이너드 CIO는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통화가 아니라 쓰레기”라면서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앞으로도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그는 “무엇이 지배적인 가상화폐가 될지 아직은 알 수 없다”라고 단서를 달았다. 그는 한 때 비트코인이 6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장밋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으나, 지난해부터 더 이상 투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는 가상화폐 시장의 현 상황을 2000년대 초 ‘닷컴 버블’과 비교하면서 가상화폐가 가치저장 수단, 교환 수단, 거래 단위라는 통화의 3가지 요소 중 어느 하나도 아직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역시 최근 가상화폐를 가리켜 “아무 가치도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금융당국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을 통해 스테이블 코인(가치가 고정된 암호화폐) 거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루나 사태와 관련해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동향 점검과 함께 국내 거래소를 통해 스테이블 코인의 유의점을 적극 알리도록 권고하고 나섰다. 금융당국이 루나 사태와 관련해 직접 검사하거나 감독할 법적 권한이 Ytn 인기 답변 업데이트 없어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고지를 통해 추가 피해를 막으려는 금융당국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스테이블 코인이란 달러 등 법정통화에 연동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를 의미한다. 이번에 폭락한 테라의 경우 달러가 아닌 자매 코인은 루나와의 가치 연동을 통해 가격을 유지하는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에 해당한다.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루나와 테라를 발행한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와 공동창업자 신현성씨 등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벌여 법인세·소득세 명목으로 500억원 가량을 추징했다.김유민 기자
[코인시황] 비트코인 하락 2만4102달러, 도지코인 급락‧이더리움↓1911달러
[코인시황] 비트코인 하락 2만4102달러, 도지코인 급락‧이더리움↓1911달러 이미지 확대보기 16일 비트코인이 소폭 하락해 2만4100달러 수준으로 조정됐다. 사진=로이터 [코인시황] 비트코인 하락 2만4102달러, 도지코인 급락‧이더리움↓1911달러 이미지 확대보기 16일(한국시간) 오전 7시 3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0위 코인시황. 출처=코인마켓캡16일 오전 7시 35분 현재 업비트 코인시황.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도지코인은 하락했고 리플은 소폭 상승했다. 출처=업비트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비트코인이 6월 13일 이후 처음으로 2만5000달러를 찍은 뒤 소폭 하락해 2만4000달러 수준으로 내려왔다.16일(한국시간) 오전 7시 35분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추적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0.95% 하락해 2만4102.30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2만5135.59달러를 찍었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48% 내려가 1조1500억달러였다.같은 시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0.26% 떨어져 3246만1000원이었다.1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6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지난 14일 오후 2만5000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다음 날인 15일에는 2만4100달러 수준으로 다시 낮아졌다.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완화될 수 있다는 경제 데이터가 나타난 후 투자자들은 더욱 낙관적이었다.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디지털 통화는 주식 시장, 특히 지난달 약 12% 상승한 기술 중심의 나스닥의 움직임과 상대적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비트코인은 지난달 약 15% 상승했고, 이더리움은 오는 9월 15일로 예정된 지분 증명(PoS)으로 전환하는 머지를 앞두고 지난달 약 56% 상승해 비트코인의 이익을 앞질렀다.그러나 비트코인은 여전히 연초 대비 48% 하락했다.이더리움(ETH)은 24시간 전 대비 1.40% 하락해 1911.12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장중 한때 최저 1881.86달러에서 최고 2007.21달러 사이에서 움직였다.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0.77% 떨어져 257만4000원에 거래 Ytn 인기 답변 업데이트 중이었다.바이낸스 코인(BNB)는 시총 10위 암호화폐 중에서 유일하게 상승했다. BNB는 0.45% 올라 320.10달러에 거래됐고 시가총액은 516억달러로 5위를 지키고 있다.카르다노(ADA, 에이다)는 2.84% 하락해 0.5531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187억달러로 6위다.업비트에서 카르다노의 에이다는 2.49% 내려가 745원이었다.리플(XRP)은 0.38% 하락해 0.3762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184억달러로 7위다.반면, 업비트에서 리플은 0.20% 상승해 506원이었다.솔라나(SOL)는 2.90% 하락해 43.99달러였다. 시가총액은 153억달러로 9위를 차지했다.업비트에서 솔라나는 2.85% 내려가 5만8320원이었다.최근 급상승세를 보이면서 시총 10위로 재진입한 도지코인(DOGE)은 3.72% 떨어져 0.07735달러에 거래됐다.업비트에서도 도지코인은 4.59% 급락해 104원이었다.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비트코인 폭락에…테슬라 5800억, 넥슨 800억 물렸다
◆ 코인시장 혹한기 ◆가상화폐 폭락으로 코인에 투자했던 기업들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이 테슬라다. 테슬라는 작년 1분기 대차대조표를 통해 비트코인에 15억달러(약 1조9387억원)를 투자한 상태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당시 콘퍼런스콜에서 “테슬라는 투자처로, Ytn 인기 답변 업데이트 현금 보유에 대한 대안으로 디지털 자산의 장기적인 잠재력을 믿는다”고 전했다.비트코인 가격은 작년 1월 초 약 3만2000달러에서 3월 말 5만6000달러로 급등했다. 하지만 올 들어 4만7000달러에서 2만1000달러대로 폭락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슬라는 당초 4만2800개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었다. 테슬라가 정확히 얼마에 어떤 시점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했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투자 초기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코인 4800개를 약 2억7000만달러에 매각했다. 따라서 현재 약 3만8000개에 이르는 비트코인이 가격 급락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투자정보 업체인 시킹알파는 “현재 코인당 약 1만2000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이는 현재까지 손실 4억5000만달러(약 5816억원)를 봤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국내 기업 중에는 넥슨이 6258만달러(약 807억원)의 손실을 봤다. 지난해 넥슨은 비트코인 1717개를 약 1억달러에 구매했지만 현재 가격이 62%가량 하락했다. 넥슨의 비트코인 평단가는 약 5만8241달러다.코인가격 하락 여파로 국내 가상화폐 관련주로 분류되는 주식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기술투자는 280원(-4.71%) 떨어진 5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가상화폐 관련주인 비덴트도 4.71% 하락했고 다날은 5%, 위지트는 6.85% 내렸다.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금까지 가상화폐 투자 손실액이 10억달러(약 1조292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금 대신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려왔다. 올해 1분기에는 비트코인을 담보로 2억5000만달러를 빌려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기도 했다. 평균 매수 단가는 3만700달러 선이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면서 장부상 손실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손실을 본 것은 기업뿐만이 아니다. 엘살바도르는 지난해 9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고 국고를 들여 비트코인을 매입해왔다. 외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질 때마다 저가 매수에 나선 엘살바도르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2301개다. 이는 현재 가치로 5300만달러(약 683억원)지만 매입에 투입된 돈은 1억300만달러(약 1328억원) 정도다. 독일 매체 도이체벨레는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투자 손실액이 약 4000만달러(약 516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비트코인 투자에 따른 손실로 엘살바도르가 채무불이행에 빠질 확률도 높아지고 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8억달러 상당의 국채를 상환해야 한다. 채권 만기는 내년 1월로 이를 상환하지 못하면 디폴트 위기를 맞는다. 현재 디폴트 확률은 48%에 육박한다.[실리콘밸리 = 이상덕 특파원 / 명지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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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비트코인 ‘먹튀’ 논란
[일요신문]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 일부를 처분해 차익을 Ytn 인기 답변 업데이트 실현하면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개인투자자들을 농락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 일부를 처분해 차익을 실현하면서, 테슬라와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개인투자자들을 농락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테슬라는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2억 7200만 달러(3020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팔아치워 1억 100만 달러(1120억 원)의 차익을 실현한 사실을 밝혔다. 테슬라는 비트코인 판매 대금으로 영업비를 절감했다.
재커리 커크혼 테슬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비트코인 투자는 좋은 결정임이 입증됐다”며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우리의 의도”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테슬라와 머스크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투자를 공개해 가상화폐 폭등을 부채질 한 당사자가 비트코인이 고점일 때 보유 중이던 비트코인을 처분해 차익을 실현한 탓이다. 테슬라는 지난 2월 1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투자를 발표하고,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전기차 구매 결제를 허용하는 등 가상화폐 시장을 띄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비난이 확산되자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Ytn 인기 답변 업데이트 통해 해명에 나섰다. 머스크는 “나는 내 비트코인을 하나도 팔지 않았다”며 “테슬라는 비트코인 유동성을 입증하기 위해 비트코인 보유 지분을 팔았다”고 해명했다. 비트코인이 현금성 통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테슬라가 일부 보유분을 팔았다는 의미다.
LEE SAWON's CAR
테슬라와 비트코인: 회계처리를 중심으로 / 머스크의 진심 / 둘 다 화성 갈끄니까
- 이사원_slobbie
- 자동차일반
- 2021. 8. 2.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서 비트코인과 도지코인의 가격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그의 트윗은 진심이었을까? 테슬라의 회계장부를 보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1. 투자자산 VS 무형자산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19년에 비트코인은 화폐나 금융상품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거래소에서 가지고 있는, 즉 판매를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모두 무형자산으로 처리하라는 것이다.(출처: https://www.hani.co.kr/arti/economy/finance/993008.html )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Distal asset(즉, 무형자산)에 계상했다. 테슬라는 상장사고 회계사의 감사를 받기 때문에, 독자적인 판단은 (당연히)아니다.
테슬라 비트코인 회계처리(BS) / 출처: 테슬라 IR
미국은 독자적인 회계기준을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처럼 국제회계기준을 따를 의무는 없다.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투자자산이나 화폐성 자산으로 처리하지 않은 것은 이를 영업을 위한 자산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이다. 이는 일론 머스크의 트윗과도 일치한다. 테슬라의 원문 재무제표(balance sheet)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 또는 축약하는 과정에서 Digital assets이 아닌, 장기투자자산으로 계상하는 경우가 있는데, 계정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서 봐야한다.
2. 영업비용 VS 영업외비용
비트코인 수익, 비용의 회계처리(IS) / 출처: 테슬라 IR
테슬라와 같이 원칙으로 무형자산으로 계상하는 경우, 비트코인의 상승으로 인한 수익은 수익으로 기록할 수 없고, 손실만 손실으로 기록해야 한다. 1분기의 경우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1,331백만 달러인데, 한화로 약 1조5천억정도이다(3/31 환율적용) 테슬라는 1분기에 비트코인을 매각했고, 수익(101백만 달러)이 발생했는데, 회계처리가 특이하다. 수익으로 기록하는 것이 아닌, 영업비용의 차감으로 보았다. 정확히는 판매및관리비에서 차감했는데, 이는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영업용 자산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겠다.
출처: [해외주식 인사이드]6배 오른 테슬라, ‘비트코인’으로 변동성 확대 우려 - 뉴스웨이 (newsway.co.kr)
2분기에는 23백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는데, 한화로는 약 260억 정도이다(6/30 환율 1,128.5 적용) 이 또한, 판매및관리비에 가산했다. 테슬라 입장에서는 비트코인을 투자자산으로 분류할 수도 있었다. 물론, 투자자산의 경우에는 장, 단기를 막론하고 모두 시장가치의 변동에 따라서 수익과 손실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실무상 까다로운 점도 있다. 그리고 단기투자자산이 아닌 이상 수익은 영업이익에 곧바로 포함되는 수익이 아닌, 자본 항목으로 들어가기 떄문에, 굳이 따지만 실익도 없을 수 있다.
3. 같이 가는 거야?
궁극적으로는 테슬라가 비트코인과 함께 (화성까지)간다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해석이 있을 수 있는데, 테슬라 입장에서는 본인들의 이미지와 맞기도 하고, 스페이스X까지 생각했을 때, 더 맞는 화폐라고 생각할 수 있다. 게다가 중국 화폐에 휘둘리지 않아도 되며, 현금을 낮은 금리에 묶어두지 않아도 되기에 이득이라고 판단 할 수 있다. 물론, 페이스북이 시도했던 가상화폐와 마찬가지로 테슬라도 제동이 걸릴 수 있는 일이지만…
하지만 현재 테슬라의 생각은 적어도 지금까지의, 21년 회계처리만 보자면 장기목적이며, 영업과 관련지어서 판단하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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