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은 3일 인스타그램에 "새벽 두 시가 다 되어가는 이 시간에 갑자기 드는 생각. '내 사람들은 참 좋은 사람들이다'라는 생각, 그리고 '난 참 복 받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4년 전 일 꺼예요. 인스타를 시작하면서 팔로워분들이 제 닉넴을 '옥주부'라고 불러주셨죠. 그때쯤 만든 냄비받침. 이웃님들이 갖고 싶다고 팔아달라고 말씀주셔서 옥기템이 처음으로 열렸고 1분만에 100개가 완판되나 싶었는데 갑자기 취소들이 늘기 시작. 100개 중 무려 40여개가 취소"라고 했다.
이어 "왜 그러나 댓글을 보니 1만 8000원짜리 냄비받침, 배송비 포함하면 2만 1000원 결제가 되야 정상인데 제가 경험이 없어 실수로 1만 8000원에 배송비 포함으로 올려서 구매하신 이웃님들이 1만 8000원만 결제가 된 거예요"라고 회상했다.
"나 같았으면 '얼씨구나 좋다' 했을텐데 이웃님들은 옥주부님 손해보시면 안 된다며 자진취소를 하시기 시작했던 거였죠. 그날 진짜 전 감동먹고 이사람들 진짜 좋은 사람들이구나, 내 사람들이구나. 그때 제가 피드로 이웃님들께 여쭤봤었죠? '내 사람들'이라고 불러도 되겠냐고"라고 했다.
"항상! 늘! 언제나 감사한 맘, 그리고 내사람들은 진짜 선한 사람이란 생각 갖고 살고 있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어쩜 실수할 수도 있고 실망드릴 수도 있지요. 분명 절대는 아닐 거예요. 하지만 꼭 약속드릴께요. 내 사람들께 잘 하겠다고, 초심 잃지 않겠다고 꼭 다짐할께요. 내사람들, 늘 사랑합니다. 늦은 새벽에 옥주부 올림"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KBS 공채 15기 개그맨 출신은 정종철은 지난 2006년 배우 황규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살림왕 옥주부'를 운영 중이다.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추석을 맞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당일 구매금액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도매시장 내 수산동 활성화 및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로, 행사기간은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이다.
이 기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국내산 구매 고객은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5000원 단위로, 구매금액 1만7000원 이상~3만4000원 미만은 5000원, 3만4000원 이상~5만1000원 미만은 1만원, 5만1000원 이상~6만8000원 미만은 1만5000원, 6만8000원 이상은 2만원이 환급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활기찬 모습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며 “다만 코로나19가 아직 진정되지 않은 만큼 방문 고객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리시, 도매시장 수산물 구매고객 환급행사 진행
기사등록 2022/08/29 13:28:33
최종수정 라이브 거래 전략 세션 2022/08/29 14: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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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부' 정종철 "100개 완판에 40개 취소"…새벽에 글 올린 사연
기사등록 2022/09/04 18:07:59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맨 정종철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종철은 3일 인스타그램에 "새벽 두 시가 다 되어가는 이 시간에 갑자기 드는 생각. '내 사람들은 참 좋은 사람들이다'라는 생각, 그리고 '난 참 복 받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4년 전 일 꺼예요. 인스타를 시작하면서 팔로워분들이 제 닉넴을 '옥주부'라고 불러주셨죠. 그때쯤 만든 냄비받침. 이웃님들이 갖고 싶다고 팔아달라고 말씀주셔서 옥기템이 처음으로 열렸고 1분만에 100개가 완판되나 싶었는데 갑자기 취소들이 늘기 시작. 100개 중 무려 40여개가 취소"라고 했다.
이어 "왜 그러나 댓글을 보니 1만 8000원짜리 냄비받침, 배송비 포함하면 2만 1000원 결제가 되야 정상인데 제가 경험이 없어 실수로 1만 8000원에 배송비 포함으로 올려서 구매하신 이웃님들이 1만 8000원만 결제가 된 거예요"라고 회상했다.
"나 같았으면 '얼씨구나 좋다' 했을텐데 이웃님들은 옥주부님 손해보시면 안 된다며 자진취소를 하시기 시작했던 거였죠. 그날 진짜 전 감동먹고 이사람들 진짜 좋은 사람들이구나, 내 사람들이구나. 그때 제가 피드로 이웃님들께 여쭤봤었죠? '내 사람들'이라고 불러도 되겠냐고"라고 했다.
"항상! 늘! 언제나 감사한 맘, 그리고 내사람들은 진짜 선한 사람이란 생각 갖고 살고 있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어쩜 실수할 수도 있고 실망드릴 수도 있지요. 분명 절대는 아닐 거예요. 하지만 꼭 약속드릴께요. 내 라이브 거래 전략 세션 사람들께 잘 하겠다고, 초심 잃지 않겠다고 꼭 다짐할께요. 내사람들, 늘 사랑합니다. 늦은 새벽에 옥주부 올림"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KBS 공채 15기 개그맨 출신은 정종철은 지난 2006년 배우 황규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살림왕 옥주부'를 운영 중이다.
라이브 거래 전략 세션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사진: 이프 카카오]
[디지털투데이 문정은 기자]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그라운드X 2.0'을 선언하고 블록체인의 킬러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체불가토큰(NFT) 분야에서 킬러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봤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16일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if kakao 2021)'에서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8월 클레이튼의 글로벌 진출을 선언하는 '클레이튼 2.0'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기존 싱가포르에 있었던 클레이튼 법인이 '크러스트(Krust)'로 재탄생했고, 비영리 법인 클레이튼 재단도 설립됐다. 이 두 기관은 클레이튼의 글로벌 생태계와 사업적 협력을 확대하는데 주력한다.
이날 한 대표는 3000억원의 클레이튼 성장펀드(Klaytn Growth Fund)를 조성해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와 사업을 지원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이어 한 대표는 클레이튼 2.0과 함께 그라운드X도 새로운 시대(그라운드X 2.0)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라운드X 2.0의 핵심 목표는 블록체인의 킬러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러면서 주력 분야로 대체불가토큰(라이브 거래 전략 세션 NFT)를 짚었다. 한 대표는 "NFT는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자산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현재 그라운드X 2.0의 NFT 제품 전략은 NFT 시장의 모든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라운드X는 NFT 시장을 4개로 라이브 거래 전략 세션 구분하고 각 시장을 탐색하기 위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이프 카카오]
구체적으로 그라운드X는 NFT 발행 주체에 따라 개인과 기업 시장으로 나누고, NFT 수용 여부에 따라 큐레이션 시장과 오픈 마켓으로 구분했다. 이렇게 4개의 NFT 시장을 정의하고 각 시장을 탐색하기 위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 대표는 이 가운데 '클립 드롭스'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봤다. 클립 드롭스는 전문 작가 중심의 큐레이션된 NFT 작품을 가상자산 클레이(KLAY)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내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난 클립 드롭스 오픈 특별전에는 24명의 국내 작가의 56점의 NFT 작품이 판매됐다. 총 판매 규모는 약 29억원에 달했다.
기관들의 클립파트너스 서비스 이용도 늘고 있다. 클립파트너스는 프로그래밍없이 대량의 NFT를 발행하고 고객에게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까지 50여개 기업 및 기관에서 마케팅 프로모션 활용 등의 이유로 12만개 NFT를 발행했다.
그라운드X는 연내를 목표로 클립드롭스 서비스 개편을 준비 중이다. ▲2차 판매가 가능한 마켓플레이스 ▲한정판 수집품을 판매할 수 있는 별도의 세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두드린다. 한 대표는 "글로벌 이용자가 수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클립'을 개발 중"이라며 "클레이튼 생태계 토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인의 자산을 담아낼 수 있는 멀티체인 월렛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4일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소향의 신곡 '편지'는 잔잔한 기타와 피아노 사운드로 시작해 소향의 여리면서도 더욱 차분한 보이스와 감성이 어우러진 곡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세션과 팀으로 활동하는 캡틴플래닛의 절제되고 아름다운 편곡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곡은 마치 새벽에 피어난 꽃을 보는 듯한 잔잔한 감성은 물론 삶과 사랑의 기적에 대한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내 듣는 이들에게 안정감과 힐링을 선사한다.
수록곡이자 세계적인 명곡인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는 지금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이들을 안아주고 싶다는 뜻을 담아 직접 선곡했다. 소향의 돋보이는 가스펠적인 표현력과 절절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소울풀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는 유니크한 곡을 완성했다.
소속사 준뮤직 엔터테인먼트(J.M ENT)는 "소향이 2년 만에 발매하는 이번 앨범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아픔을 겪으며 위로가 필요한 지금 시대에 평범한 일상이 가장 기적임을 노래한다"며 "'편지'라는 곡을 통해 당신의 일상이 얼마나 기적 같은 지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향은 현재 합동 전국투어 콘서트 'THE GREATEST: 전율 정동하 X 소향'으로 전국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앨범 발매 후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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