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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2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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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외환시장의 구조와 발전 방향

Ⅰ서론
한국은 1997년 말의 환난으로 인해 급속한 성장에서 벗어나 IMF의 구제 금융을 받아야만 하는 그러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그 후 강도 높은 구조 조정과 국민의 뼈를 깎는 노력으로 현재의 경제 여건을 유지 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 주요국에 비해서는 발전이 미약한 상태이다. 거래규모가 절대적으로 작으며, 실물부문(GDP)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지체되어있다. 또한, 국내 금융기관의 국제 금융업무 역량 부족, 단기금융시장 미발달, 제한된 시장 참여자 등으로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질적인 발전이 미흡한 실정이다. 외부의 조그만 충격에도 시장의 기대가 한 방향으로 형성되어 환율이 급변동하는 등 시장의 외부충격 흡수 능력이 미약하다.
그러나 90년대와 비교하여 볼 때 일일 평균 거래규모는 크게 확대되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원화가 엔화 다음으로 유동성이 풍부한 시장으로 인식되어 있다. 우리나라 경제 규모, 지정학적 위치, 온대기후 등 기초여건을 고려할 때, 외환시장의 잠재적 발전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본다. 앞으로 인프라구축, 인력양성, 관련제도의 선진화 등을 거점으로 육성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외환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육성하며 실물 경제의 성장을 원활히 뒷받침하는 동시에 우리 경제의 성장을 이끌어줄 고부가가치 산업화할 필요성이 크다.
특히, 21C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 국가로의 도약을 위해서도 우리나라 외환시장과 제도를 선진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더욱이 현대 세계경제환경은 WTO를 중심으로 다자간 무역협상을 가속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비스, 교육에서부터 지적재산권까지 폭넓은 부문에서 무역자유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재화와 용역의 매매나 그에 따른 자본이동의 양적인 증가는 부수적으로 국제거래에 따른 환율과 국제수지와 같은 거시경제변수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외환시장을 굳건히 하여 환율의 안정화와 국제수지 균형을 위해서 앞으로 더욱 그 역할을 제고 시켜야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현황 및 미진한 부분을 살펴보고 그 육성방향 및 활성화를 모색해본다.

(1) 외환시장의 의의와 참여자

외환시장이란 외환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외환시세가 형성되고 그 시세에 따라 외환 매매거래가 이루어지는 장소를 말한다. 외환시장은 과거 물리적․구체적 장소의 개념에서 현대에는 외환의 매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추상적인 거래 매커니즘으로 그 의미가 변모하였다. 통신기술을 이용한 점두거래 방식인 것이다.
그러나 최근 선물거래소의 설립과 확장에 의해 통화선물시장과 통화옵션시장 등은 구체적인 형태를 갖고 있다. 외환시장은 국제간의 외환거래를 통하여 국제무역과 투자를 촉진시키고, 국제간의 금융거래를 더욱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외환시장은 국제간의 구매력을 이전시키며 국제적으로 외화자산을 투자하거나 조달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준다. 고객과의 거래로부터 발생하는 외환수급은 시장에 반영되어 시장 환율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은행간 시장에서는 외환수급 당사자인 은행이 직접 또는 브로커를 경유하여 거액의 외환거래를 행하고 환율이 형성된다.
외환시장의 참여자로는 기업과 개인, 외국환 은행, 외환 브로커, 통화당국과 중앙은행이 있다. 일반기업과 개인은 대외거래의 발생에 따라서 외환매매거래를 필요로 한다. 이들은 정상적인 필요에 따라 외환거래의 당사자가 되는 고객이며 실수요자이다.
개인과 기업은 실수요자로서 환 위험의 헤징을 목적으로 참여할 뿐이지만, 최근 들어서 기업들은 환율의 변동이 증대되면서 외환표시 자산의 가치와 보전 그리고 환차익을 실현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포지션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그 대표적 예로는 다국적기업들을 볼 수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통상∙규제 있다.

오! 당신의 시계를 근거로 나를 비난하지 말아요. 시계는 항상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늦지요. 시계에 휘둘릴 수는 없어요.

Oh! Do not attack me with your watch. A watch is always too fast or too slow. I cannot be dictated to by a watch.

외환시장의 구조

- 대체 통화로는 유로, 교역 결제는 자국 통화로 전환 중이나 시간 소요될 것 -

- 경제제재 강화로, 달러 부채 줄이고 ‘탈달러화’ 확대 중 -

최근 한국에도 러시아의 ‘탈달러화’에 대한 기사가 보도된 바 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로 중앙은행(CBR)은 지난 몇 년간 탈달러화 정책을 수행 중이고 러시아 외환보유고에서 달러화 비중을 줄이고 미국 채권에 대한 투자를 크게 줄이고 있다고 시사됐다.

러시아의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통상∙규제 ‘탈달러화’ 추진 과정

러시아의 ‘탈달러화(De-dollarization)’ 추진은 이미 6~7년 전에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2013년부터 세계적으로 새로운 지정학적 움직임이 있었고 러시아는 이러한 큰 움직임 속에서 달러화 경제의존도를 낮추기 시작했던 것이다. 특히 2014년 대러시아 서방 경제제재가 시작되면서 러시아는 정책적으로 ‘탈달러화’에 박차를 가했다.

러시아의 탈달러화 대상은 국제 교역, 연방정부 및 지방 외채, 외환보유고, 외환 거래소(FX) 등 전반적인 통상 활동들에 속한다. ING(네덜란드계 금융기관)은 이러한 러시아의 탈달러화가 최근 중국과 연합해 추진 중이고 2014~2019년 러시아의 국제교역 및 금융 결제 통화중 달러 비중이 15~20%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러시아 연방 재정부와 중앙은행은 2020년간 외환보유고 중 달러 비중을 낮추기를 경주했다는 것이 ING 보고서 내용 중 하나이다. 다만, 러시아가 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 통화로 유로(EURO)를 선호하고 있으나 대달러 대비 환율 등락 현상이 2013~2019년 지속되서 완벽한 대체 통화 역할은 당분간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한 해 동안 국제교역을 통해 러시아로 유입된 달러는 1900억 달러이고 민간 자산(국제 자산 포함)은 아직도 달러가 선호되고 있어서 ‘탈달러화’ 추진 과정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민간 중심으로 달러 자산을 선호하는 주 요인은 유로 대비 달러화에 대한 이자소득이 높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발생이 러시아의 탈달러화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ING 조사 결과, 각 통상부문에서 달러화 비중은 2019년과 유사하거나 오히려 소폭으로 올랐다. 일단위 외환거래소, 시중은행 예금, 중앙은행 외환보유고 등이 2019년 대비 달러 비중이 소폭 올랐으며 수출 부문과 금융권 외환보유, 비금융권 외환 등의 달러 비중은 45% 이상을 유지했다. 한편,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 중 달러 비중은 2020년 기준 22%로 50% 이상이었던 2013년 대비 크게 하락했고 글로벌 외환보유 평균 비중(60%)보다 크게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3년 대비 달러 비중이 높아진 부문은 비금융권 외환과 시중은행 예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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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주요 부문 ‘탈달러화’

2020년 동안 러시아의 교역 부문에서 ‘탈달러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대상국(지역)은 중국, 터키, 이란, EU, 유라시아경제연합국(EAEU)이다. 중국과의 교역에서 달러 비중이 낮아지는 현상은 2019년부터 확연했으며 터키와 이란, EU는 점진적으로 유로화 비중을 늘리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1분기 기준 러-중 교역의 달러 비중은 46%로, 2015년의 비중이 90%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급격히 낮아진 결과이다.

Izvestia(신문) 기사에 따르면, 중국 민족은행 총장 Yi Gang과 러시아 제1부총리 Anton Siluanov는 2020년 6월 5일, ‘자국 통화 상호 결제’ 협정을 체결했고 해당 협상을 ‘SWIFT(국제은행 간 통신협정: 1973년 유럽과 북미의 주요 은행이 가맹된 비영리 조직)로부터의 러중 협력 게이트웨이(Gateway between the Russian and Chinese analogues of SWIFT)’로 지칭했다. 이란은 EAEU-이란 FTA 가계약(2019년 10월 체결)에 양국 교역의 자국 통화 결제 비중을 40%에서 50%으로 높이는 조항을 포함시켰다. 터키는 2019년 10월에 양국 재정부 주관으로 ‘자국 통화 교역 결제’ 상호 협정(러시아 제1부총리 Anton Siluanov와 터키 Berat Albayrak 부총리 서명)을 체결했다. EU 또한 2019년(6월)에 러측(제1부총리 Anton Siluanov)과 에너지연료 및 원부자재 결제를 유로화하는 협상이 추진됐고 러시아 자원개발 대기업들(노바텍, 로즈네프트)은 2019년 10월부터 유로화 결제 기반 수출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발표했다.

2020년 러시아 전체 수출의 달러 결제 비중은 약 60%로 전년대비 2% 감소했고, 금액으로는 800억 달러가 감소했다. 대유럽 수출의 달러 결제 비중은 43%로 전년대비 8% 감소했는데 이는 에너지연료 수출 규모(금액) 하락의 영향으로 보인다. 대중국 수출의 달러 결제 비중은 2019년부터 급격히 하락했으나 2020년 기준으로는 44.8%로 전년대비 3.8% 올랐다. 한편, 대인도 수출의 달러 비중은 2018년부터 낮아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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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러시아 전체 수입의 달러 결제 비중은 전년대비 약 1% 감소했다. 해당 기간 대유럽 수입의 달러 결제 비중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나 대중국 수입의 달러 비중은 2020년 기준 59%로 전년보다 3% 감소했다. 러시아 전체 수입의 유럽과 중국 비중은 약 57%으로 전체 수입의 달러 비중에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 대EAEU(유라시아연합국: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러시아 수입은 거의 루블화 결제로 이뤄지고 있고 2020년 기준 약 7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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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탈달러화’ 부문 중 외채가 가장 빠른 속도로 달러 비중이 낮아지면서 유로가 대체 중이다. 러시아 재정부는 달러 거래 유로채권(Bond)를 발행하지 않고 있으며, 100% 유로로 거래되고 있다. 민간 외채도 대러시아 미국 경제제재가 강화되면서 달러 거래 비중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2020년 상반기 기준 러시아 명목 총 외채(2013년 환율 기준) 규모는 6000억 달러이며 달러 비중은 35.7%(2250억 달러)이고 실질 총 외채(4820억 달러) 대비 46.6%이다. 2013년 기준 총 외채의 달러 비중은 약 60%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하락한 결과이다. 한편, 달러 대비 유로 가치는 소폭 하락했으나 2020년 상반기 기준 822억 유로 외채 규모로 2013년 대비 46.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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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기준, 러시아 재정부는 국가자산(NWF: 국가복지기금) 외환 중 달러 비중을 전년 동기 대비 6% 낮춘 32%로 유지했다. 환율을 적용한 실질 비중은 9%가 낮아진 22% 비중에 불과하다. 해당 결과는 러시아 최대 은행 Sberbank가 자기 자본의 50%를 루블로 환전(중앙은행)했기 때문이다. 다만, 변동 유동자금으로서의 달러 비중은 45%로, 현재까지 높은 편이다. 러시아 재정부는 최근 국가복지기금의 외환을 달러, 유로, 영국 파운드로 비중을 조정 중이라고 발표하면서 러시아 중앙은행의 환율변동 유동성에 좌우되고 있음을 암시한 바 있다.

러시아 국가복지기금의 외환 중 달러 비중은 Sberbank의 루블화 대규모 환전으로 낮아졌으나 환율변동 유동성 확보 때문으로 2013년 대비 크게 낮아지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유로화 비중이 2018년 대비 크게 높아졌고 달러 비중과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러시아 중앙은행의 외환 자산 또한 2018년부터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2018년 기준 중앙은행 외환 자산 중 달러비중을 20% 이내(1080억 달러)로 감소했고 대신 유로화 비중을 크게 높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Gold) 비중도 2018년부터 높아지면서 2020년 1분기 기준 20%(1160억 달러 가치)에 근접했다. 위안화(RMB) 비중도 2018년부터 높아지면서 2020년 1분기 기준 약 12%(680억 달러 가치)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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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의 외환 자산 구조를 탈달러화하는 것보다 민간 자산 탈달러화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 자산으로서 달러 유입은 국제 교역을 통한 거래이고 국제 기축통화로서의 달러 거래가 가장 보편적이기 때문이다. 러시아 기업 및 가계(비 금융권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통상∙규제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통상∙규제 부문)의 외환 자산 구조로, 달러 비중은 2020년 상반기 기준 65% 이상이며 이 비중은 2014년부터 큰 변화가 없다. 시중 은행의 외환 자산 구조로 달러 비중은 2020년 상반기 기준 60% 이하로, 2015년부터 소폭 하락하고 있다. 비금융권과 시중 은행의 달러 비중의 공통 특징은 2015에 가장 높았다는 점과 유로화 비중이 2015년부터 소폭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편, 러시아 기업 및 가계의 예금과 대출 모두 아직도 달러화를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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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환거래(FX)의 달러 거래 비중은 여전히 높은 편이며 2020년 상반기 기준해서 전년 동기 대비 5%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상반기 기준 외환 거래의 달러 비중은 87%이다. 지난 3년간 비중이 낮아졌다가 다시 소폭 오른 이유로 국제 원유가 하락으로 안전자산으로서 달러로 선회하고 있다는 ING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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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러시아 통상 정책과 ‘탈달러화’ 상관관계

러시아의 탈달러화는 2021년 통상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첫째로, EAEU(유라시아경제연합) 역내 협력 강화로 벨라루스, 키르키스스탄, 아르메니아와의 교역에 있어서 루블화 결제 비중을 높일 것이다. 두 번째로, 러시아 주도로 그동안 EAEU FTA 협상이 이루어진 이집트, 이스라엘, 인도, 이란, 싱가포르, 한국과의 대화가 활발해지면서 교역 결제 통화의 탈달러화 이슈도 포함될 것이다. 세 번째로, OPEC+ 원유생산 감산 협상 테이블에서 러시아의 입지를 강화시킬 예정으로 이와 관련 러시아의 탈달러화는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네 번째로,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 대상인 노드스트림2 건설 프로젝트가 2021년 상반기에 거의 완성 단계에 진입할 것이고 이로 인해 러시아의 가스 수출이 확대되면서 유럽 결제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다. 다섯 번째로, 코로나 백신(스푸트닉V) 외교로 북미권 경제 영향력을 축소한다는 러시아 정부의 의지가 더욱 확고해졌고 이로 인한 탈달러화 효과도 동시에 노릴 전망이다.

시사점 및 전문가 코멘트

2020년 팬데믹 충격에 의한 세계 달러 거래(Transaction) 규모는 4500억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2020년 10월 기준 SWIFT 거래 중 유로화 결제가 달러 결제를 소폭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팬데믹에 따른 세계 시장의 달러 의존도는 지난 몇 년간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ING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세계 결제 외환 중 달러 비중은 40~42% 선으로 유지 중이고 2020년 하반기의 유로화 결제 비중이 높아졌을 때 달러 약세로 이어졌으나 외환 거래 비중을 낮추지는 못했다고 한다. 이러한 글로벌 환경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중국과 유럽과의 연합을 통해 탈달러화를 진행 중에 있다. 중국과 유럽은 자국 통화 거래를 확대하기 위해 신속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러시아는 석유가스 수출과 대중국 교역 통화를 유로와 자국 통화(루블, 위환)로 유도 중에 있다. 다만, 러시아는 민간 국제거래에서 달러 선호도와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고 자원개발 등의 대기업 중심으로 국제 거래 외환을 유로와 자국통화 결제(거래국과의 통화 스왑 등)로 전환하고 있어 ‘탈달러화’는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한편, 러시아 입장에서 ‘탈달러화’는 대러시아 미국 경제제재 강화와 국제유가 급변(달러 거래)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는 필연성이 부여되고 있다.

러시아 국가신용평가원의 Yury Noguin 평가이사는, 2020년 초부터 비거주자에 대한 러시아 은행 부채는 거의 5년 만에 1180억 달러에서 590억 달러로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러시아 서방 경제제재 강화의 결과이며, 외환 부채 감소는 러시아의 대외 리스크 완화와 함께 국가 금융 시스템 정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Tele Trade(무역 및 시장분석 기업)의 Mark Simonyovich 선임 연구원은 달러가 최근 국제 주요 통화(유로, 파운드, 엔, 프랑 등)에 대해 약세이고 현 단계에서는 주요 통화 국가들의 달러 약세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으로 유로가 러시아의 ‘탈달러화’ 일환의 대체 통화가 되기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며, 러중 교역에서 전략적인 경제 파트너십을 증명하는 ‘탈달러화’가 제한적으로 시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CHAPTER 3 외환시장과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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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APTER 3 외환시장과 환율

2 외환시장과 환율 이 장의 목적 - 모든 국제거래는 반드시 외환시장을 경유하 므로 외환시장에 대한 지식은 국제금융을 이 해하기 위한 초석 - 외환시장의 구조, 주요 상품, 환율 등 기본 적인 개념들을 설명

3 외환시장과 환율 제 1 절 외환시장의 개념과 구조 제 2 절 환율과 포지션 제 3 절 외환거래의 종류

4 제 1 절 외환시장의 개념과 구조 외환시장의 개념과 특징 외환 - 대외결제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는 일체의 외국통화표시 청구권
- 자국통화와 외환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 - 특정 장소나 공간을 지칭하기보다는 총괄적인 거래메커니즘 및 거 래양태를 의미 - 지불수단이 매매되는 시장: 일반적인 금융시장은 신용수단이 매매 되는 시장

5 제1절 외환시장의 개념과 구조 외환시장의 특징 - 범세계적 시장: 하나의 세계시장
제1절 외환시장의 개념과 구조 외환시장의 특징 - 범세계적 시장: 하나의 세계시장 - 24시간 시장: 런던, 뉴욕, 도쿄 외환시장의 거래시간이 부분적으로 중복 연결되면서 전세계 어디선가 외환시장은 항상 열려 있음 - 장외거래 시장: 전화나 컴퓨터를 통해 대부분 장외거래 - 제로섬(zero-sum) 시장: 외환시장의 한 거래자가 이익을 얻으면 상 대방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손실을 보게 됨 – 선물시장도 제로섬 시장 - 도매시장: 은행과 은행 간의 대규모 거래 위주로 이루어짐

6 제1절 외환시장의 개념과 구조 외환시장의 구조 참가자
제1절 외환시장의 개념과 구조 외환시장의 구조 참가자 - 고객: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통상∙규제 국제거래를 위해 외환매매가 필요한 수출입업자, 국제투자자, 환투기자 등 - 외국환은행: 고객의 요구에 대응해 외환거래를 하는 은행으로 국제 자금 결제나 이동의 중개자가 됨 - 외환브로커: 일반 고객 및 외국환은행 사이에서 외환거래를 중개하 고 수수료를 받음 - 외환딜러: 자기 계산을 통해 환율변화에 따른 이익을 얻고자 외환을 매매하므로 환위험을 부담함 – 보통 자금력이 큰 대형 회사 또는 금 융기관 - 외환당국: 정책적인 목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하고자 외환거래

7 제1절 외환시장의 개념과 구조 외환시장의 거래 및 결제시스템
제1절 외환시장의 개념과 구조 외환시장의 거래 및 결제시스템 - 시간소요 및 체계위험을 방지해 외환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통신시스템이 필수적 - 대표적인 통신시스템: SWIFT(Society for Worldwide International Financial Telecommunication)가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통상∙규제 가장 널리 이용되며, 다른 결제시스템에 자동 연계되어 신속한 결제처리가 가능 - 결제방식: 환거래은행을 통한 결제방식(SWIFT), 외환동시결제방식(CLS시스템) - 뛰어난 정보, 통신, 결제망 덕에 외환시장은 거의 완전경쟁시장에 가까운 효율적인 시장 * 참고: 외환결제위험의 대표적인 사례 - 1974년 6월 독일 Bankhaus Herstatt의 몰락

8 제1절 외환시장의 개념과 구조 외환시장과 단기금융시장
제1절 외환시장의 개념과 구조 외환시장과 단기금융시장 - 국제단기금융시장 중 특히 유로커런시시장의 유로예금 및 대출 등 신용거래에 필요한 유로커런시들은 외환시장 거래를 통해 조성 - 이처럼 유로커런시시장의 신용거래는 외환시장의 이종통화 거래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외환시장의 참여시 환율뿐만 아니라 해당통화 율 이자율을 함께 고려하게 됨 외환시장의 규모 - 일일 평균 거래규모: 2013년 5.345조 달러(2010년은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통상∙규제 3.981조 달러: 표 3-1) - 외환스왑거래 비중이 가장 크고 현물환, 선물환 거래 순 - 미국 달러화의 비중이 가장 크고, 유로화, 엔화, 파운드화 등이 뒤 를 이음(표 3-2) - 연간 국제무역거래 규모와 비교해 보면, 외환거래 중 실물배경이 있 는 거래는 2%에 불과하고 98% 이상은 금융동기에 따른 거래(표 3-3)

9 외환거래별 전 세계 외환거래 규모

10 외환거래에서 각 통화가 차지하는 비율

11 공적 외환보유액, 세계수출액과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통상∙규제 외환거래액 비교

12 제2절 환율과 포지션 환율의 개념 일반적 정의 - 우리나라 통화와 외국통화 간의 교환비율 보다 유용한 정의
제2절 환율과 포지션 환율의 개념 일반적 정의 - 우리나라 통화와 외국통화 간의 교환비율 보다 유용한 정의 - 외환을 하나의 상품으로 간주하고 환율을 정의 - 즉, 환율이란 외국통화 한 단위의 가격 - 예: $1=1,100원이란 $ 한 단위를 구입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가격 - 이처럼 정의하면 외환시장에서의 실무와 환율결정이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됨

13 제2절 환율과 포지션 환율표시법 직접표시법과 간접표시법
제2절 환율과 포지션 환율표시법 직접표시법과 간접표시법 - 직접표시법: $1=1,200원처럼 외국통화 한 단위와 교환될 수 있는 국 내통화 단위수로 표시하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채택 - 간접표시법: 1원 = $000825처럼 국내통화 한 단위와 교환될 수 있는 외국통화 단위수로 표시하며, 영국 등 일부 영연방 국가에서 채택 - 국제은행 간 시장에서는 지역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환율을 표시해야 혼란이 없으므로 대부분 미국 $화를 기준으로 환율을 표시하고, 파 운드화, 유로화, 일부 영연방 통화의 경우에는 반대로 표시 - 환율표시의 예: * 참고: 원화강세, 환율하락, 원상승, 평가절상 등은 동일한 의미

15 제2절 환율과 포지션 매입률과 매도율 - 매입률(bid price): 은행딜러가 외환을 매입할 때 적용되는 환율
제2절 환율과 포지션 매입률과 매도율 - 매입률(bid price): 은행딜러가 외환을 매입할 때 적용되는 환율 - 매도율(offer price or ask price): 은행딜러가 외환을 매도할 때 적용되는 환율 - 스프레드(spread): 매입률과 매도율의 차이로서 거래비용 및 위험에 따라 달라지는데 도매거래보다 소매거래에서 스프레드가 큼 은행 간 환율과 대고객환율 - 은행 간 환율: 외국환 은행들간의 은행 간 거래에 적용되는 환율 - 대고객환율: 일반 고객에 대한 대고객거래에 적용되는 환율로서 현 찰환율, 전신환환율, 여행자수표환율 등 여러 가지가 있음 - 국내 외국환율고시표의 예:

17 제2절 환율과 포지션 교차환율, 실질환율, 실효환율 교차환율
제2절 환율과 포지션 교차환율, 실질환율, 실효환율 교차환율 - 대부분의 외환거래가 미국 달러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통화에 대한 환율은 달러화에 대한 환율을 통해 간접적으로 계산하고, 이를 교차환율이라고 부름 - 예: $1=1,200원, $1=120엔 이면 우리나라 원화와 일본 엔화 간의 환율은 1엔=10원(=1,200/120)이 됨(*주의: 일본 엔화에 대해서는 100엔= 1,000원으로 표시) - 만일 외환시장에서 원화와 엔화가 직접 거래되는 경우 형성된 환율과 교차환율 간 차이가 발생하면 삼각차익거래가 발생할 수 있음

18 제2절 환율과 포지션 실질환율(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통상∙규제 real exchange rate) - 명목환율에 양국의 물가수준을 반영해 조정한 환율
제2절 환율과 포지션 실질환율(real exchange rate) - 명목환율에 양국의 물가수준을 반영해 조정한 환율 - 실질환율 = 명목환율×외국물가/국내물가(*주의: 어떤 자료에서는 반대로 표시하기도 함) - 실질환율상승은 자국제품의 가격경쟁력이 커지고 하락은 가격경쟁력이 작아졌음을 의미 실효환율(effective exchange rate) - 다양한 국가와 무역거래를 하는 경우 특정 통화에 대한 환율만으로 가격경쟁력을 파악하기 어려움 - 예를 들어 원화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약세이고 일본 엔화에 대해 강세이면, 미국에 대해서는 가격경쟁력이 커지지만 일본에 대해서는 작아지므로 전체적인 가격경쟁력은 불확실해짐 - 따라서 다양한 교역상대국 통화에 대한 환율들을 교역량을 가중치로 하여 평균한 실효환율을 이용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함

19 제2절 환율과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통상∙규제 포지션 외환포지션 개요 - 정의: 외환에 대한 자산과 부채의 차이
제2절 환율과 포지션 외환포지션 개요 - 정의: 외환에 대한 자산과 부채의 차이 - 환위험관리, 외환매매손익 산출, 외화자금 과부족 조정의 기초자료가 됨 종류 - 균형포지션(square position): 외화표시 자산과 부채의 크기가 동일한 경우로 환율변화에 따른 손익이 발생하지 않음 - 매입초과포지션(overbought or long position): 외환표시 자산이 부채보다 큰 경우로서 환율상승시 이익 발생 - 매도초과포지션(oversold or short position): 외화표시 부채가 자산보다 큰 경우로 환율상승시 손실 발생

20 제3절 외환거래의 종류 현물환거래(spot exchange transaction) 여러 기준으로 분류
제3절 외환거래의 종류 여러 기준으로 분류 - 결제일에 따른 분류: 현물환거래, 선물환거래, 스왑거래 - 거래목적에 따른 분류: 실수요거래, 차익거래, 헤징거래, 투기 거래 현물환거래(spot exchange transaction) 개념 - 외환거래가 이루어진 후 즉각적으로 대금결제 - 현실적으로 사무처리상의 시간때문에 보통 대금결제가 2일 이내 에 이루어지는 경우 현물환으로 분류 - 당일물(value today: 거래당일에 대금결제), 익일물(value tom: 거래 다음날 대금결제), 익익일물(value spot: 거래 2일 후 대 금결제) - 가장 기본이 되는 거래로서 변동성과 유동성이 큼 - 현물환율: 현물환거래에 적용되는 환율

21 제3절 외환거래의 종류 엔/$ 현물 30일선물환 118.81 – 119.40 118.45 – 119.14
제3절 외환거래의 종류 선물환거래(forward exchange transaction) 개념 - 외환매매계약 체결 후 일정기간이 지나 대금결제 - 결제일에 적용되는 선물환율(forward rate)을 외환매매시 미리 정함 선물환율 표시법 - 완전호가(outright rate quotation): 현물환율과 마찬가지로 그대로 환율을 고시 엔/$ 현물 30일선물환 – –

22 제3절 외환거래의 종류 엔/$ 현물 30일선물환 118.81 – 119.40 36 – 26 선물환율 표시법(계속)
제3절 외환거래의 종류 선물환율 표시법(계속) - 스왑률호가(swap rate quotation): 포인트호가라고도 하며 현물환율 에 대한 격차인 스왑률로 고시하는데, 매입스왑률이 매도스왑률보다 현물환에 스왑률을 더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스왑률을 뺌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통상∙규제 - 백분율호가(percentage rate quotation): 현물환율로부터의 변화율 인 선물환할증률로 나타냄 엔/$ 현물 30일선물환 – 36 – 26

23 제3절 외환거래의 종류 스왑거래(swap transaction) 개념
제3절 외환거래의 종류 스왑거래(swap transaction) 개념 - 결제일과 거래방향을 달리하는 두 개의 외환거래가 동시에 행해지는 거래 - 현물환 vs. 현물환, 현물환 vs. 선물환, 선물환 vs. 선물환 등 스왑거래와 관련된 몇 가지 용어 - 근일(near end: 먼저 도래하는 결제일), 원일(far end: 나중에 도래 하는 결제일) - 스왑인: 근일에 외환을 매입하고 원일에 매도하는 거래 - 스왑아웃: 근일에 외환을 매도하고 원일에 매입하는 거래 - 스왑거래시 적용되는 가격은 스왑률(스왑마진)을 이용해 고시 - 보통 근일에 적용되는 환율은 매입률과 매도율의 중간값을 적용하고, 원일에 적용되는 환율은 근일환율에 매도스왑률을 조정

24 제4절 환율제도 분류 현실 외환시장 운영메커니즘 및 환율결정과정에 따라 분류해야 함
제4절 환율제도 분류 외환시장 운영메커니즘 및 환율결정과정에 따라 분류해야 함 - 변동환율제도(floating exchange rate system): 환율이 외환시장에 서의 수요, 공급에 따라 자유로이 결정 - 고정환율제도(pegged exchange rate system): 통화당국이 외환시장 에 개입해 환율의 움직임을 일정한 수준으로 통제 현실 위의 두 가지 환율제도를 절충한 경우가 대부분 - 예: 관리변동환율제도, 목표환율대제도, 크롤링페그제도 등 - 제 11 장 참조

외환시장의 구조

제1장 개 관
1. 개요
2. 외국환거래법 체계
3. 외국환거래 관련기관

제2장 지급과 수령
1. 개요
2. 지급 및 수령의 기본절차
3. 해외여행경비 지급
4. 해외이주비 지급 및
재외동포의 국내재산 반출
5. 지급 및 수령방법

제3장 자본거래
1. 개요
2. 직접투자
3. 증권투자
4. 신용거래
5. 기타 자본거래

제1장 개관
1. 외환시장의 의의
2. 외환시장의 구조
3. 우리나라의 외환시장

제2장 환 율
1. 환율의 의의 및 종류
2. 우리나라 환율제도의 변천
3. 환율의 변동요인
4. 원화환율 동향

제3장 현물환 및 선물환 시장
1. 현물환시장
2. 선물환시장

제4장 외화자금시장
1. 스왑시장
2. 외화콜시장
3. 단기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통상∙규제 기간물 대차시장

제5장 외환파생상품시장
1. 통화선물시장
2. 통화옵션시장
3. 신용파생상품시장

제2장 환율정책
1. 환율정책의 목표
2. 환율정책의 수단

제3장 외화자금 유출입 모니터링 및 조절
1. 외화자금 유출입 모니터링
2. 외화자금 유출입 조절

제4장 외환보유액 관리 및 운용
1. 외환보유액 관리
2. 외환보유액 운용

제5장 외환부문 거시건전성 제고
1. 거시건전성 정책의 의의 및 수단
2. 최근의 자본유출입 변동 완화 조치

제6장 국제금융협력 강화
1. 금융안전망 구축
2. 외국 중앙은행 등과의 금융협력
3. 국제기구 등과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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