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설계 편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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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문을 연 국민·신한은행 양주고읍 공동점포 1층에 설치된 ATM을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양 은행의 ATM이 각각 3대씩 투자설계 편 총 6대가 설치돼 있다.

투자설계 편

[팍스넷뉴스 강지수 기자] 토스뱅크가 유상증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상증자 규모나 속도 면에서 기존 예상했던 규모를 뛰어넘었다. 중저신용자 위주의 대출 성장세 등을 고려하면 앞으로 추가 증자에 나설 가능성이 크지만, '고속 증자'에 따른 조달 부담은 커진 상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 8월 30일 3000억원의 유증을 단행하면서 출범 당시 5년으로 예상했던 자본금 1조 조달 계획을 11개월만에 초과 달성했다. 출범 이후 유증으로 추가 확보한 자본금은 1조1000억원으로 기존 예정했던 1조원을 뛰어넘었다. 이로써 토스뱅크는 총 1조3500억원의 자본금을 확보하게 됐다.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자본 확충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토스뱅크는 올해 말까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8월 말 39%에서 42%로 끌어올려야 한다. 8월 말 토스뱅크의 BIS비율은 13.4%로 규제 비율은 상회했지만 여전히 낮은 편에 속한다. 위험가중자산이 높은 중저신용자대출 특성상 BIS비율이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여신 규모 또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상반기 토스뱅크 여신잔액은 올해 1월 여신영업 재개 이후 9개월 만에 6조4000억원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지난 2월에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대출을 출시했고, 씨티은행 개인신용대출 대환도 이뤄졌다.

문제는 토스뱅크의 자본 조달 부담이 과거 대비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 예정했던 수준을 뛰어넘어 고속 유증을 진행하면서 추가 출자를 위해 주주단 설득에 나서야 하는 가운데, 인터넷은행을 둘러싼 투자환경은 부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현재 토스뱅크 주주단은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이랜드월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웰컴저축은행 △웰컴캐피탈 △알토스벤처스(Altos Korea Opportunity Fund 4) △굿워터 캐피탈 △한국전자인증 주식회사 △리빗캐피탈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까지 진행한 유증에서는 일부 지분 변동은 있었지만 실권주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부 주주는 지분을 추가 매입해 지분을 확대했다. 토스뱅크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는 주주단 한 관계자는 "유증이 기존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지분율이 높지 않고 그룹 예산 대비 출자 금액도 크지 않아 아직까지 큰 부담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토스뱅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낮아진 분위기다. 토스뱅크 대주주인 비바리퍼블리카의 장외주식 주가는 토스뱅크 출범 이후와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서울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비바리퍼블리카 기준가는 54000원을 나타냈다. 토스뱅크 출범 1달 여 만에 169800원으로 고점을 경신한 지난해 11월 24일 대비 68.2% 하락한 수치다.

토스뱅크 증자가 지속된다면 토스뱅크 대주주인 비바리퍼블리카의 출자 부담 또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올해 6월 말 기준 토스뱅크 지분 34.84%을 보유한 대주주로, 유상증자를 통해 토스뱅크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실탄은 넉넉하지 않다. 비바리퍼블리카 순손실은 지난해 1796억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1590억원을 보였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투자 유치를 통해 토스뱅크와 토스증권 증자에 투입할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주주단 설득도 관건이다. 이를 위해서는 결국 토스뱅크의 성장성을 추가로 입증해야 한다. 상반기 토스뱅크의 당기순손실은 1243억원으로, 지난해 말 813억원 대비 증가했다. 판관비 지출과 충당금 적립이 늘어난 영향이다. 토스뱅크는 이에 대해 "영업 초기 성장 단계에 있는 은행의 통과의례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신 잔액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토스뱅크는 예대사업부문에서는 최초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상반기 전체 순이자마진(NIM)은 0.12%로, 분기별 NIM 또한 1분기(-0.21%) 대비 2분기(0.31%)로 개선됐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 KIPF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미래 선도 정책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세계 일류의 조세재정정책 연구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콩, 조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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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흥국의 세정연구 말레이시아 2022.04 세정연구센터
  • 신흥국의 세정연구 미얀마 2021.05 세정연구센터
  • [수시] 북한 특수경제지대 조세제도 현황과 개선 방안 2021.05 하세정 , , 김영윤 , , 한명섭
  • 신흥국의 세정연구 싱가포르 2021.02 세정연구센터
  • 수요모형 추정을 통한 자동차 관련 조세·재정정책 효과분석 연구 2021.02 김빛마로

상세 내용

1840년대부터 자유항으로 선포된 이후 중계무역의 중심지 중 하나로 발전하게 된 홍콩은 1997년 중국으로 주권이 이양된 이후에도 최근까지 세계에서 경제적 자유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또한 홍콩은 외국인 투자에 대하여 철저한 자유경제원칙에 의거한 무차별 정책을 고수하고 있지만, 외환규제가 없는 자유시장정책, 저세율, 소간섭형 자유방임주의적 경제정책 등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증대되어 홍콩에 진출하는 외국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홍콩은 우리나라의 4대 수출국 중 하나로 2009년을 기준으로 홍콩과 우리나라의 수출액은 약 197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또한, 홍콩은 우리나라의 5대 투자대상국으로 2009년 말까지 한국기업의 대홍콩 투자진출 법인 수는 1,282개로 투자금액은 92.3억달러에 달하고 있는 등 홍콩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와 홍콩 사이의 교류가 많고 홍콩에 대한 기업 진출이 활발한 상황에서 홍콩의 조세제도를 이해하는 것은 투자기업의 경영성과나 이익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홍콩의 조세제도에 대하여 전반적인 개요서를 찾아보기 쉽지 않은 것도 현실이다. 이에 따라 본원에서는 홍콩의 조세제도를 이해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현재 발간하고 있는『주요국의 조세제도』시리즈의 하나로 홍콩의 조세제도를 개략적으로 정리하여 보았다.

[르포] "두 은행 업무 한 번에 해결…이곳저곳 안다녀 편하네요"

5일 문을 연 국민·신한은행 양주고읍 공동점포 1층에 설치된 ATM을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양 은행의 ATM이 각각 3대씩 총 6대가 설치돼 있다.

5일 문을 연 국민·신한은행 양주고읍 공동점포 1층에 설치된 ATM을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양 은행의 ATM이 각각 3대씩 총 6대가 설치돼 있다.

5일 국민·신한은행의 양주고읍 공동점포를 찾은 고객들이 대기 공간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5일 국민·신한은행의 양주고읍 공동점포를 찾은 고객들이 대기 공간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어느 은행에 오셨나요?”

5일 경기도 양주에서 문을 연 국민·신한 공동점포를 찾은 한 70대 남성 고객은 “살다 보니 은행 2개가 한군데 있네”라며 투자설계 편 신기한 듯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국민·신한은행이 경북 영주 공동점포와 함께 수도권에서 처음 선보인 양주고읍 공동점포는 2층으로 구성돼 있다. 국민 5명, 신한 4명으로 모두 9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공동점포답게 상담 창구와 현금인출기(ATM) 등 양 은행 모두 동일하게 설치돼 있다. 1층에는 양 은행의 ATM이 각각 3대씩 총 6대가 나란히 위치해 있으며, 2층은 은행별 상담창구 4곳 등 총 8곳과 STM(스마트 ATM) 등이 마련돼 있다. 한 가지 다른 점은 국민은행은 ‘VIP라운지’를 별도 운영한다는 것이다. 프라이빗뱅커(PB) 1명이 자산 관리나 은퇴·노후 설계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총 78개의 대여금고가 라운지에 마련돼 있다. 신한은행은 별도 PB가 상주하지 않고 프라이빗한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컨설팅 라운지’를 운영한다.★본지 8월 22일자 1·11면 참조

리딩뱅크를 다투는 두 은행이 선보인 공동점포답게 태풍이 예보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점 시간인 오전 9시 30분부터 고객들로 붐볐다. 오전 10시가 지나자 대기 공간은 앉을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였다. 고령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에 지점 방문 고객이 많은 만큼 두 은행은 번호표 발행기 등을 안내하는 직원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그간 흔히 볼 수 없던 공동점포에 대해 고객들은 낯설어했지만 대체로 만족해했다. 한 50대 여성은 “대기 공간에 설치된 전광판에서 각 은행별 대기 순번을 확인할 수 있어 헷갈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60대 여성은 “신한은행에서는 잔액증명서, 국민은행에서는 송금 업무를 해야 했는데 한곳에서 동시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이곳저곳 가지 않아 시간 절약도 되고 훨씬 편하다”고 했다.

양주고읍 공동점포에서는 입출금 창구와 종합상담창구·개인대출창구 등 세 가지 창구가 운영된다. 소액 입출금 등 단순 업무만 취급해 아쉬움이 컸던 우리·하나 공동점포와 달리 외화·입출금 등은 물론 투자 상품 가입, 소호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등의 금융 서비스 등을 모두 제공한다. 일반 영업점과 동일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양 은행은 ‘공동점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당경쟁’이 벌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썼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20대 남성분이 청약통장 가입을 위해 점포를 찾았는데, 양 은행 중 창구 상담 순서가 빠른 순으로 안내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양 은행은 금융 소외 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수도권과 지방을 중심으로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영업점 축소 현상’의 대안이 될 공동점포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국민·신한은행 관계자는 “대출 등 기존 영업점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해 업무 범위에 제한이 없도록 하면서 고령층 등 금융 소외 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재근 국민은행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공동점포 개점 격려 차원에서 양 은행 직원들에게 모두 커피와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글·사진=윤지영 기자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신디 로퍼의 Girls Just Want to Have Fun이 발매된 지 40년 가까이 되었다. 1983년 발매된 신디로퍼의 데뷔 앨범에서 ‘She's so unusual’에서 ‘Girls Just Want to Have Fun’은 빌보드 2위, ‘Time After Time’이 빌보드 1위, ‘She Bop’이 빌보드 3위, 그리고 ‘All through night’이 빌보드 5위에 올랐었다. 본 앨범이 상업적인 성공과는 별도로 위대한 앨범으로 인정받는 이유 중 하나로 양성평등을 대중들에게 전달했다는 점이다.

‘Girls Just Want to Have Fun’은 ‘여자들도 남자들처럼 놀면 안되는가?’라는 주제를 던지고 있다. ‘She Bop’의 가사에는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들 그리고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은유적인 뜻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젠더 페미니즘의 확산으로 ‘성양극화’에 따른 문제가 많이 제기되고 있다. 극단적인 성양극화가 아닌 인간으로서의 양성평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는 그녀의 앨범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 웹툰은 ‘17금’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며 성인 콘텐츠 시장에 앞 다투어 발을 들이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 초 ‘어른 로맨스 공모전’을,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네이버웹툰은 ‘매운맛 로맨스 공모전’을 열었다.

전 국민이 이용하는 대형 플랫폼에서 성인 콘텐츠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례적인 움직임이다. ‘조선’식의 유교적 사상에서 아직 자유롭지 못한 대한민국의 국내 성인 콘텐츠 시장이 올해 들어 가장 활기를 띠고 있다고 보인다.

물론 돈이 되기 때문도 있지만 인식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기 때문이리라. 1조 6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콘텐츠 플랫폼 ‘리디’의 성인 소설 ‘상수리 나무 아래’는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글로벌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랐으며, 19금 웹툰 분야 1위 플랫폼 탑툰은 전세계 가입자만 4500만명, 기업가치는 2000억 이상을 호가한다.

OTT 서비스 ‘왓챠’의 오리지널 콘텐츠 ‘시맨틱 에러’는 왓챠 1위를 비롯한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남성 간의 연애를 소재로 한 BL(boy's love) 장르의 대중적 인기를 끌어올렸다. 다양한 미디어에서 성인 콘텐츠의 놀라운 파괴력이 입증되자 방송계에서도 과감한 소재를 다루며 금기시 되어왔던 성인 콘텐츠에 대한 시선이 이제 새로운 흥행의 영역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유교걸’ 위한 오디오 플랫폼에 17억 뭉칫돈

얼어붙은 투자 시장에서도 성인향 콘텐츠를 다루는 회사를 향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성인 콘텐츠는 매니아층이 굳건하여 독자 락인 효과가 큰 데다 수익성이 좋은 사업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위에 언급한 리디와 탑툰은 물론, 지난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5000억에 인수된 북미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가 대표적인 예이다.

올해 6월에 센슈얼모먼트라는 여성향 센슈얼 오디오 드라마 ‘플링(PLING)’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은 17억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성인 웹소설 및 웹툰 시장 뿐 아니라 성인 오디오 시장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플링’은 전문 작가진과 성우,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보이스 크리에이터 등의 집단창작을 통해 로맨스, BL, GL 등 투자설계 편 다양한 장르의 여성향 오디오 드라마를 제공한다. 지난해 4월 첫 앱서비스 론칭 후 일 년 만에 현재까지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였고 앱 출시 직후 앱스토어 1위도 다수 기록하였다. 전체 유저의 80%가 여성이라는 점에서 여성들의 수요와 니즈를 입증하고 있으며, 펨테크 분야의 대표적인 인기 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플링을 ‘응원받는 앱’으로 만드는 스토리텔링

그러나 유교국가 대한민국에서 성인향 콘텐츠 플랫폼을 알리기는 쉽지 않다. 흔한 SNS 광고도 단순히 ‘성인 서비스’라는 이유로 광고가 거절되고, 보도자료 한번 내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올해 4월, 플링은 이러한 마케팅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여성 소비재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6년 경력의 한예진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를 영입했다.

한예진 이사가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소속이었던 시절, 플링은 그의 클라이언트였다. 그는 처음 플링의 광고 의뢰를 받고 광고 규제나 성인향 서비스에 대한 편견을 어떻게 극복하고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이 깊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넷플릭스 앱을 보는 듯한 플링의 세련된 UI와 양질의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며 현대 시대 여성들에게 충분히 응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라고 확신했다. 그렇게 지난해 12월부터 플링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었다. 마케팅은 ‘실질적인 퍼포먼스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과, ‘성인콘텐츠에 대한 인식을 양지로 끌어올리는 브랜딩’ 두 가지 트랙으로 펼쳐졌다.

먼저 플링의 타깃 유저가 가장 많은 YouTube 매체를 중심으로, 세상의 모든 유교걸들에게 ‘자신의 취향을 섬세하게 찾고 당당하게 즐기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성의 건강한 섹슈얼 웰니스에 앞장서는 53만 구독자 유튜버 ‘데이지’를 필두로 진행된 유튜브 리뷰 캠페인부터 구글 광고까지 디지털 마케팅으로는 총 144만 조회수를 확보하였다.

동시에 강남 및 판교 전역에 플링앱에 대한 옥외광고를 펼쳤다. 이는 당시 온갖 광고 규제로 SNS 광고가 막혀있던 플링을 오프라인으로 끌어내며 광고의 한계를 뚫어내고자 했던 것은 물론, 성인 콘텐츠에 대한 인식을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 올리겠다는 플링의 의지와 상징성이 담긴 시도였다.

또한 투자 및 IT 시장의 메카인 ‘판교’에서의 옥외광고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플링의 존재감을 알리고자 하는 전략이었다. 이렇게 퍼포먼스와 브랜딩 두 가지 트랙으로 진행된 마케팅을 통해 플링은 3개월 만에 앱 다운로드 수 12만 건을 돌파하였다. 또한 플링은 5점 만점의 앱 별점 리뷰에서 4.5점의 별점을 기록하며 유저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한예진 CMO는 플링이 ‘응원받는 앱’으로서 오랫동안 탄탄하게 사랑받는 앱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여성의 섹슈얼 웰니스에 앞장서는 플링의 ‘여정’이 담긴 마케팅을 통해 플링의 팬덤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를 위해 그는 최근 페이스북(meta) 본사에 직접 컨택하여 플링의 사명과 역할을 호소하여 막혀있던 SNS 계정을 활성화했고, 여성들의 섹슈얼 웰니스에 앞장서는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이들과 함께 세상에 의미있는 메시지를 던지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플링의 ‘여정’이 이미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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