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주식 시장이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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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종류-코스피-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 앞둔 대어 낚자…장외 주식시장도 뜨겁다

직장인 A씨는 지난 3월 장외 주식시장에서 게임 개발회사 넷마블네오 주식에 1200만원가량 투자했다. 회사 동료의 권유로 주당 9만9000원에 120주를 샀다. A씨는 “대기업 자회사인 데다 (증시) 상장을 준비 중이라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청약경쟁 치열한 공모주 차선책
대표주자 K-OTC 시총 4조 늘어
상장 초읽기 카뱅·크래프톤 인기

장외주식은 아직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지 않은 주식을 가리킨다.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K-OTC 시장이 대표적인 장외 주식시장이다. 증권플러스 등 민간업체의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도 있다.

6일 금투협에 따르면 올해 들어 K-OTC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70억5849만원이었다. 지난해(51억4755만원)보다 37% 증가했다. K-OTC 종목의 전체 시가총액은 지난해 17조원대에서 최근 21조원 수준으로 불어났다.

K-OTC 일평균 거래대금 추이.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K-OTC 일평균 거래대금 추이. 그래픽=김은교 [email protected]

상당수 투자자는 공모주 청약에 앞서 비상장 기업의 주식을 미리 확보하는 수단으로 장외시장을 이용한다. 공모주 청약으로 주식을 배정받는 건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28~29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공모주 청약에선 1억원의 증거금을 맡긴 투자자가 2~5주밖에 받지 못했다.

상장 예비심사를 진행 중인 기업의 주식은 장외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올해 초 7만5000원대였던 카카오뱅크는 최근 10만원 선에서 거래됐다.

게임업체 크래프톤은 최근 300만~310만원에서 거래가 이뤄진다. 지난 3월 중순(180만원대)과 비교하면 70%가량 뛰었다.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은 지난달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K-OTC 종목은 일반 상장 주식과 비슷하게 증권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으로 거래할 수 있다. K-OTC 거래 시간(오전 9시~오후 3시 30분)은 코스피·코스닥 시장과 같다. 매도자와 매수자의 호가가 일치하면 거래가 이뤄진다. 현재 거래 가능 종목은 134개다. K-OTC 시장에 없는 장외주식은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에서 거래할 수 있다.

장외주식은 거래량이 적고 가격 변동성이 크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원하는 가격에 주식을 팔고 싶어도 살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다. 만일 증시 상장에 실패하면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도 있다. 크래프톤의 경우 최근 장외 주가를 기준으로 계산한 시가총액은 25조원대다. 코스피 시장에서 게임업체 시가총액 1위인 엔씨소프트(17조원대)를 넘어서며 거품 논란이 일기도 했다.


바로 대기업 주식시장인 ‘코스피’ , 중견 기업 주식시장인 ‘코스닥’ , 중소기업 주식시장인 ‘코넥스’​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360만 개의 중소기업이 있고, 그 중 약 100개 정도의 기업만 상장하는데요.
그렇다면 상장하지 못한 비상장 회사들의 주식은 어디서 사고팔 수 있을까요?

바로 장외 주식 시장인 K-OTC 시장 입니다.

K-OTC 시장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개설한 '장외 주식 거래 시장'으로, 한국 장외시장의 영문인 ‘Korea Over-The-Counter’의 약칭입니다.


장외 주식은 장외 주식 시장이란? 상장하기 전 단계에서 개인들끼리 서로 의견을 맞춰 가격을 정해 거래할 수 있는데요.
과거에는 ‘38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장외 주식이 많이 거래되었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에 올라온 정보들이 중개업체가 올린 정보거나, 기업 정보가 투명하지 않은 등 여러 가지 사건·사고들이 많이 일어나기도 했었는데요.


그래서 최근에는 ‘38 커뮤니케이션’외에도 장외 주식을 조금 더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시스템들이 등장했습니다.

■ 증권 플러스 비상장

주식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과 채팅으로 협의한 후, 증권 회사 계좌를 연동한 시스템을 통해 주식과 현금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앱입니다.
금융위원회에서 혁신 금융으로 선정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서울 거래 비상장 (서울 거래소의 비상장)

증권 플러스 비상장 앱과 비슷한 서비스로, 비상장 주식과 현금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앱입니다.


그러나 이런 방식들도 모두 시스템화 되어 자동으로 트레이딩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개인들 간에 연락을 통해 합의 후 거래를 해야하기 때문에, 정확한 주가 파악이 어렵고, 거래 당사자를 확정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비상장거래를 좀 더 합법적·시스템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고자 K-OTC 시장을 개설한 것입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K-OTC 시장을 만든 이유는 비상장 회사들의 주식거래가 사고 없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인지 K-OTC 시장 등록 기준은 생각보다 높지 않은데요.

1. 연 매출 5억 원 이상이어야 할 것

크라우드 펀딩 성공 기업의 경우 3억 원 이상이 되면 등록이 가능합니다.

2. 회계 감사를 받을 것

회계 감사에서 적정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적정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이 회사가 회계 장부를 문제 없이 잘 작성해 왔다', '회계장부의 경우는 투자자들이 신뢰할 만 하다'라고 인정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3. 전액 자본잠식 상태가 아니어야 할 것

기업이 사업을 하다보면 일어나는 초기 적자는 인정하지만, ‘전액’ 잠식 상태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자본 잠식이 일어났을 경우 회사 존립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그 경우 투자자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통일 규격 증권이어야 할 것’, ‘주식 양도 거래에 제한이 없을 것’등의 내용이 있지만 이러한 내용들은 일반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말씀드린 3가지 기준만 통과할 수 있으면 K-OTC 시장에 등록이 가능합니다.

K-OTC 시장은 2014년에 출범해 현재 약 5년 정도가 지났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K-OTC 시장은 매우 급격하게 커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2018년 양도세 면제 혜택이 부여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그때부터 주식 거래가 활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의 기사에 따르면 K-OTC 시장의 시가 총액이 30조 원 까지 커졌고,
하루 거래대금 약 60억 정도 수준에서 주식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에게 K-OTC 장외 주식 시장이란? 시장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크게 4가지를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1. 소액 주주들에게 양도세 면제

소액 주주는
① 그 회사 지분의 1% 미만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
② 액면가 기준으로 1억 원 이내에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
이 두 가지 조건 중 적은 것을 기준으로 하여 소액주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소액 주주로 인정받은 주주는 주식 거래에서 양도세를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주식을 거래하면 증권거래세를 납부해야하는데요.
일반적인 증권 거래세는 0.43%입니다.

하지만 K-OTC 시장의 증권 거래세는 0.23%로 일반적인 증권 거래세보다 낮습니다.


3. 대기업 자회사 주식들도 거래 가능

장외주식은 비상장 기업이기만 하면, 대기업·소기업의 구분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기업 주식을 거래하고 싶은 사람, 일반 기업 주식을 거래하고 싶은 사람 모두가 거래할 수 있습니다. 구분 없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일반 코넥스나 다른 장외 주식시장보다 거래량도 많습니다.

K-OTC 시장은 우리가 흔히 주식을 거래할 때 쓰는 HTS 시스템 을 통해서 바로 거래할 수 있는데요.
'HTS'란 Home Trading System (홈트레이딩시스템)의 약자로 온라인을 통해 주식매매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HTS에 들어가면 주식 매매하는 메뉴에 'K-OTC'라는 시장이 있습니다.
K-OTC를 클릭해 들어가면 그곳에서 종목 선택, 매매가 가능합니다.

주식거래를 할 때 주로 사용하는 HTS를 통해서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고,
HTS를 통해 거래할 수 있는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에 거래량도 빠르게 일어납니다.

지금은 엔젤투자 의 시대입니다.

앞으로 10년은 우리의 인생을 바꿀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K-OTC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을 초기에 투자해 앞으로 10년의 인생을 바꿔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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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의 경영학노트

주식시장은 말 그대로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을 뜻합니다. 주식을 다른 사람들과 거래할 수 있는 장소를 주식시장이라 하는데요. 주식시장의 구성은 주식을 발행하는 발행시장과 주식을 유통하는 유통시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 종류는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장으로 되어 있고, 장외시장으로서 K-OTC 시장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이란 - 발행시장과 유통시장

발행시장은 주식이 탄생하는 시장을 뜻하는데,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이 주식을 직접 발행해서 처음 투자자에게 매도되는 시장을 발행시장이라 부릅니다. 유통시장은 이미 발행된 유가증권인 주식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매되는 시장을 유통시장이라 부릅니다.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을 운영하는 주체는 한국거래소에서 맡고 있습니다.

발행시장은 주식이 직접 발행되어서 거래되는 시장이므로 주로 공모 또는 사모에 의한 주식발행이나 증자에 의한 주식발행이 주된 영역이 되겠습니다. 발행시장이 1차 시장이라면 유통시장은 2차시장에 해당을 합니다. 발행시장에서 발행된 주식을 사고파는 시장이 유통시장인데요. 흔히 주식시장이라고 한다면 유통시장을 뜻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식시장의-구분-발행시장과-유통시장

유통시장은 상장회사의 주식이 거래되는 거래소 시장과 비상장 회사로 이루어진 장외시장이 있습니다. 거래소 시장이 일정한 거래규칙에 따라 거래가 이루어지는 안정된 시장이라면 장외시장은 거래소시장 밖에서 주식을 사고파는 뭔가 공식적이지 않은 그런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통시장의 주요 제도들은 주식의 상장제도, 주식의 매매제도, 시장관리제도 등이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식시장은 크게 유가증권시장인 코스피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등이 장내시장으로써 운영이 되고 있고, 장외시장은 비상장주식 장외매매시장인 K-OTC 장외 주식 시장이란? 시장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종류 -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장

주식이 시장에서 거래되기 위해서는 상장이라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상장이라는 것은 주식회사가 발행한 증권이 한국거래소가 정한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등에서 거래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주식거래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자금을 유치하고자 한다면 먼저 상장을 통해서 한국거래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의-종류-코스피-코스닥-코넥스시장

표를 보시면 유가증권시장은 1956년에 설립된 한국거래소의 시장 중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입니다. 주로 전기전자, 서비스, 금융, 철강 등의 중대형 우량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진 시장입니다. 기업 규모가 큰 대기업 중심의 시장이다 보니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가 중심이고, 산업 사이클의 영향을 많이 받는 주식시장입니다. 현재 시점으로 시가총액이 2,286조 원가량되고, 상장기업수는 804개의 종목이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은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시장을 벤치마킹해서 1996년도에 설립한 시장입니다. 코스닥에서는 주로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문화기술 등과 같은 기술기업과 벤처기업이 주로 상장되어 있는 중소형 벤처기업 중심으로 특화된 주식시장입니다. 현재시점으로 시가총액이 438조 원가량되고, 상장기업 수은 1,481개의 종목이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코넥스시장은 창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시장으로서 코스닥시장에 상장되기에는 부족한 기업들을 위한 시장입니다. 2013년도에 설립이 되었고, 창업 초기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주식시장입니다. 현재 시점으로 시가총액을 보면 6.9조 원가량되고, 137개의 종목이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다양한 주식들의 변동상황을 투자자들에게 알기쉽게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주가지수인데 우리나라의 종합주가지수는 코스피지수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코스피지수를 사용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스닥지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란 무엇인가

마치며

주식시장이란 주식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을 뜻하며, 주식을 발행하는 발행시장과 주식을 유통하는 유통시장으로 구성이 됩니다. 발행시장은 기업이 직접 주식을 발행하고, 발행된 주식을 초기 투자자에게 매도하는 시장을 뜻하고, 유통시장은 이미 발행된 주식을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을 뜻합니다. 일반적인 주식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이 유통시장입니다.

주식시장의 종류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장내시장과 장외시장인 K-OTC 시장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운영하는 주체는 한국거래소에서 맡고 있으며, 주식거래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장을 통해서 한국거래소의 승인을 받아야 가능해집니다. 이를 기업공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유가증권시장인 코스피시장은 전기전자, 서비스, 금융, 철강 등의 중대형 우량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진 시장으로서 기업 규모가 큰 대기업 중심의 주식시장입니다. 코스닥시장은 IT, BT, CT 등과 같은 기술기업과 벤처기업 중심으로 특화된 주식시장입니다. 코넥스시장은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시장으로서 코스닥시장에 상장되기에는 부족한 기업들이 여기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장외 주식 시장이란?

[소비라이프/이준섭 소비자기자] 최근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등의 공모주 청약에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몰렸다. 하지만 높은 청약 열기 탓에 원하는 만큼의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자 이번에는 장외주식시장으로 눈을 돌려 이를 확보하려 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한 모습이다.

출처 : K-OTC 홈페이지

출처 : K-OTC 홈페이지

상장 후의 공모주들이 이른바 ‘따상’을 치면서 상장이 예정된 기업들의 주식을 보유하려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었다. ‘따상’이란 시초가가 공모가의 상한선인 2배로 결정된 뒤 30%의 상한가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시초가가 10,000원인 주식이 26,000원까지 상승하는 경우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높은 경쟁률 탓에 1억 원을 공모주 청약에 증거금으로 내도 SK바이오팜의 경우는 13주, 카카오게임즈는 5주밖에 받지 못하는 등 공모주 청약으로 주식을 확보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이번에는 장외주식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장외주식시장이란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을 사고파는 비공식 주식시장이다. 이러한 장외주식시장의 대표적 예시로는 금융투자협회가 제도화한 K-OTC가 있으며, 이 밖에도 ‘38커뮤니케이션’, ‘증권플러스비상장’ 등의 사설플랫폼이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 11조 4,053원이던 K-OTC 시가총액은 지난 8월 15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월간 거래대금 역시 5월 722억 원 수준에서 8월에는 약 1481억 원으로 증가했다. 사설 플랫폼인 증권플러스비상장의 경우에도 올 초 1만 명대의 이용자 수가 8월 9만 3천 명으로 늘었고, 지난 7월 22일 거래 1만 건에서 9월 3일 2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상장이 기대되고 있는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은 장외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증권플러스비상장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주가는 12만 원대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시가총액으로 약 44~45조 원 선이며, 국내 4대 금융지주 KB·신한·하나·우리의 44조 원대의 시가총액과 비슷하거나 이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업체로, 연초에 40만 원 선이었던 주가가 17일에는 170만 원까지 치솟으며 13조 원대의 시가총액을 자랑하고 있다. 상장도 하기 전에 18조 원대의 엔씨소프트, 15조 원대의 넷마블을 뒤쫓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장외주식투자 역시 투자자들이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 실제로 카카오뱅크의 경우, 동종업계인 4대 금융지주 주가가 연초 대비 평균 25%나 하락하는 와중에 홀로 성장기대감을 독차지하며 주가가 높게 형성되어 있어, 일각에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증권사가 추정한 적정가의 5~9배 수준으로, 지나치게 높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이는 주가에 장외 주식 시장이란? 거품이 끼어있을 수 있다는 것으로, 상장 후 주가가 장외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 보다 하락하여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다른 장외주식 역시 마찬가지로, 사설 플랫폼의 경우 매수자와 매도자가 직접 가격을 결정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업가치가 고평가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사설 플랫폼의 거래는 직거래 또는 브로커를 통해 이루어지다 보니 허위물량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장외주식은 정보공개 의무가 없고 증권사리포트가 거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이 제한적이다. 옥석을 가려내기 위해서는 상장된 주식보다 투자자들의 많은 사전 조사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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