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강 - 무역서류의 작성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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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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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송장(Invoice)이란 수출상이 매매계약의 조건을 적합하게 이행하였음을 수입상에게 증명하는 서류로서 상거래상 선화증권과 함께 필수적인 선적서류로 사용된다. “Invoice”는 불어의 “envoyer”(send)에서 유래된 것으로, 물품의 20 강 - 무역서류의 작성 거래가 원격지간에 행하여지는 경우 매도인이 매수인 앞으로 해당물품의 특성과 내용명세를 상세하고 정확하게 작성하여 송부하는 선적화물의 계산서 및 내용명세서이다.

국내 상거래에 이용되는 송장은 단순히 상품의 적요서나 안내장의 역할을 하지만 국제무역거래의 경우에는 적요서나 안내장의 역할 뿐만 아니라 매매당사자의 이름과 주소, 발행일자, 주문번호, 계약상품의 규격 및 개수, 포장상태 및 화인 등이 표시된 구체적인 매매계산서인 동시에 대금청구서이기도 한다.

따라서 송장은 무역거래상의 필수서류로 모든 신용장에서 요구하고 있으나 유가증권인 선하증권이나 보험증권과 같이 그 자체가 청구권이 있는 서류는 아니다.

송장의 이러한 성격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그 거래계약의 존재 및 계약이행의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가 되며, 또한 수입물품의 정확성 및 진실성을 입증하기 위한 세관신고의 증명자료가 되기도 한다.

송장은 선적상품에 대한 명세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기재사항에서는 상품의 명칭, 종류, 품질, 화인, 수량, 중량, 용적, 단가, 총금액, 송화인, 수화인 기타 상품매매에 필요한 사항을 모두 기재해야 한다.

(2) 매매상품의 계산서 및 대금청구서

송장은 매매되는 상품의 계산서 및 대금청구서 역할을 한다. 송장상의 금액은 수출금액을 표시하므로 환어음(Bill of Exchange)의 발행금액과 일치하여야 한다. 또한 추심결제방식인 D/P 및 D/A조건에서는 송장 자체가 대금지급청구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송장은 무역금융에서 담보물의 명세를 밝히는 중요한 서류이다. 수출업자가 발행하는 환어음을 매입은행이 매입할 때나 수입지 거래은행이 수입업자에게 화물대도(Trust Receipt : T/R)를 통해 화물을 인도할 때에도 운송서류에는 송장이 필히 포함되어야 한다.

송장은 수입업자에게 화물수취 안내서가 되고 수입지 세관에서는 과세가격산정에 필수서류가 되고 있다. 종가세(ad valorem duties)가 적용되는 화물일 때는 송장금액이 과세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고 종량세(specific duties)가 적용되는 경우에는 송장에 명시된 수량, 중량, 용적에 따라 관세가 정해지므로 송장에 기재되는 가격이나 수량 등은 정확하게 기재하여야 한다.

상업송장(Commercial Invoice)은 수출상인 송화인(shipper; consignor)이 수입상인 수화인(consignee) 앞으로 작성하는 선적화물의 내용을 표시하는 선적내역서이며, 동시에 화물의 가격 등을 명확히 한 계산서(statement of account)이고 또한 대금청구서의 역할을 하는 문서이다.

① 견적송장:견적송장(Proforma Invoice : P/I)은 장차 판매될 화물에 대해 시산적으로 작성되는 것으로서, 일반적으로 견적송장은 수입상의 요청으로 수출상이 판매상품에 대한 견적서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초기 소량주문거래 또는 신뢰할 수 있는 거래당사자간의 거래인 경우 계약서로 활용함으로써 계약절차를 단순히 하여 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사용된다.

한편, 외환사정이 나쁜 일부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국가에서 견적송장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수입허가나 외화배정 등을 받기 위해 이를 요구한다.

② 선적송장:선적송장(Shipping Invoice)은 선적된 화물의 명세가 기재된 서류이며, 통상 상업송장이라 하면 이 선적송장을 가리킨다.

상업송장에는 상품명, 화인, 수량, 단가, 금액 등 상품 관련사항과 적재선박명, 선적항, 목적지, 출항일 등 운송 관련사항이 상세하게 기입되며 수출입의 통관시에 신고서류의 일부로서 반드시 세관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공용송장(Official Invoice)에는 영사송장과 세관송장이 있다.

① 영사송장:영사송장(Consular Invoice)은 수입국이 수입세의 탈세방지, 수입상의 외화도피, 수출국의 덤핑(dumping)방지, 수입과세가격의 산정 등의 목적으로 송장 기재사항의 정확성에 대해서 수출국 주재 수입국영사의 증명을 필요로 하는데 이러한 목적하에 작성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외화도피는 매매당사자가 짜고 송장금액을 과다하게 책정하여 외화의 부당수수를 하고 있는 사례가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영사송장을 필요로 할 때가 많으며, 주로 중남미국가에서 요구하고 있다.

영사송장의 서식은 각국 특정의 양식을 사용하므로 수출상은 그것을 취득하여 소정사항을 기입하고 영사의 증명을 받는다. 또 국가에 따라서는 특정서식을 사용하지 않고 상업송장에 영사가 사증(visa)한 것을 대용하며, 이것을 영사사증부 상업송장(Visaed Commercial Invoice; Legalized Commercial Invoice)이라고 한다.

② 세관송장:세관송장(Customs Invoice)은 수입지 세관이 수입화물에 대한 관세가격의 기준 결정, 덤핑 유무의 확인, 쿼터관리, 수입통계의 목적으로 요구함으로써 수입상이 수입화물의 통관시에 특히 세관용으로 제출하기 위하여 수출상이 작성하는 송장이다. 현재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 기타 영연방국가 앞으로 수출하는데 필요하다.

상업송장의 기재사항은 다음과 같다.

수출업자의 개인회사명 또는 법인명과 주소, 연락처를 기재하며, 대미 상업송장에는 우측상단에 Manufacture’s MID. Code를 기재하여야 한다.

② Consignee(For Account & Risk of 20 강 - 무역서류의 작성 Messrs)

화주를 기재하는 란으로서 수출화물의 최종 소유권자를 기재한다. 수출물품을 인도받을 개인 또는 법인의 이름과 주소를 기재하며, 선하증권에 기재될 매수인과 동일해야 한다. 즉, 신용장에 기명식이 아닌 지시식 선하증권을 20 강 - 무역서류의 작성 20 강 - 무역서류의 작성 요구하는 “to the Order of A”, “to the Order of Bank” 등으로 표시된 때에도 선하증권과 동일한 “to the Order of Bank” 등으로 기재하여야 한다.

상품 운송중의 사항 또는 수입지 도착 사실을 알릴 수 있는 곳, 즉 화주 당사자 또는 그의 대리인을 기재한다. Consignee와 동일인일 경우 “AS SAME AS THE ABOVE” 또는 “AS SAME AS THE CONSIGNEE”라고 표시하면 된다.

④ Saling on or about(Departure Date)

화물을 적재한 선박이나 비행기가 출발하는 년, 월, 일을 기재하며, 통상 B/L이나 Air Waybill상의 선적일자와 일치시켜야 하나 송장 작성시점에서는 선적일자를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 예상되는 선적일자의 7일 전후로 기재하면 된다.

운송에 사용되는 선박/비행기 명칭과 항차를 기재하며, 여러 가지 운송수단을 사용하는 경우 주된 운송수단을 기재하면 된다.

⑥ From(Port of loading)

운송수단이 출발하기로 예정된 항구, 공항 등의 명칭을 기재하며 이는 신용장 또는 계약서상의 적재지(Place of loading)와 일치해야 한다.

수출화물의 최종목적지인 항구, 공항 등의 명칭을 기재하며 신용장 또는 계약서상의 도착지와 일치하여야 한다.

⑧ Invoice No. and date

매도인(seller)이 상업송장에 부여한 참조번호 및 송장발행일을 기재한다.

신용장 번호 및 발행일을 기재한다.

⑩ Buyer(If other than consignee)

상품을 구매한 개인 또는 법인의 이름과 주소를 기재한다. 신용장거래방식의 경우 신용장개설의뢰인이 Buyer가 되며 Buyer와 Consignee가 같은 경우에도 Buyer의 이름과 주소를 다시 기재한다.

한편, 매수인(buyer)과 Consignee이 다른 경우, 즉 신용장개설의뢰인이 은행융자로 신용장을 개설하여 은행이 Consignee가 되는 경우 또는 매수인이 물품과 송장을 각각 다른 주소로 보내도록 요구하여 Consignee란에 20 강 - 무역서류의 작성 창고 등의 물품수령인의 주소를 기재하는 경우에도 매수인란에는 실제 물품대금 지급의 의무가 있는 매수인의 이름 주소를 기재하여야 한다.

기타 참조사항기재란으로서 거래상대방이 신용장이나 계약서에서 별도로 요구한 사항을 기재한다. 대미 송장작성시에는 Country of origin을 명기한 다음 Korea를 표기하며, 이외에도 결제 관련사항, 원산지, 컨테이너 No., Seal No., 기타 참조사항 등을 기재한다.

⑫ Terms of delivery and payment

인도조건과 지불조건을 기재하여야 하며 지불조건을 Incoterms와 같은 정형화된 조건을 사용하여 정확하게 기술하고, 사용통화도 US$ 등으로 명확히 표기한다.

화인은 관련서류와 포장상품의 대조 점검을 용이하게 하고 화물을 도착지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표시하여야 한다. FCL화물처럼 별도의 화인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 “N/M”(No Mark)이라고 표기하면 된다.

⑭ No. & kind of PKGS

포장화물의 개수와 각 물품의 포장형태를 drum, bale, box, case, bundle 등으로 기재한다.

물품명세란에는 규격(specification), 품질(quality), 등급(grade) 등 해당물품에 대한 정확한 명세를 기재하여 다른 어떤 물품과도 명확히 구별할 수 있어야 하며, 동 물품명세는 상업송장 이외의 기타서류에는 일반적인 용어로 표시할 수 있으나 상업송장에는 신용장상의 물품명세와 완전히 일치되도록 하여야 한다.

송장금액계산의 기초가 되는 최소단위당 수량을 기재하며, 수량의 계산단위는 일반적으로 개수 혹은 도량형에 의하여 계산한다. 아울러 수량결정의 시기와 과부족용인조건(More or Less Clause)에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가능한 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문언으로 표시해야 한다.

⑰ Unit Price : 단위수량당 가격을 기재한다.

단위당 단가에 수량을 곱하여 총금액을 계산한다. 그러나 제반비용을 첨가하여야 하고, 대량 구입에 따르는 할인이 있으면 차감하여 송장상의 금액(Amount)은 수입업자가 꼭 부담하여야 할 실채무액이 표시되어야 한다.

그리고 L/C상의 금액은 상업송장에 기재될 수 있는 최고금액을 의미하므로 신용장상에 별도의 명시가 없는 한 은행은 신용장이 허용하는 금액을 초과한 금액으로 발행된 상업송장의 수리를 거절할 수 있다(UCP500 제41조 6항).

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안랩(대표 강석균)이 무역 거래 관련 내용을 위장한 메일 속 첨부파일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먼저 인도네시아어로 ‘가격 정보를 부탁드립니다(Mohon Info Harga)’라는 제목으로 메일을 보냈다. 본문에도 인도네시아어로 ‘첨부된 상품 및 배송비 견적을 확인해달라(Mohon di bantu penawaran harga untuk dan ongkos kirim barang seperti terlampir di bawah ini)’며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했다. 첨부된 파일은 MS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에서 실행 가능한 PPAM 파일(.ppam*)이다.

첨부 파일을 실행하면 ‘Microsoft PowerPoint 보안 알림’ 창이 나타난다. 사용자가 무심코 ‘매크로 포함’ 버튼을 누르면 파일에 포함된 악성 매크로가 작동하며 악성코드가 포함된 웹사이트로 연결(리다이렉션) 된다. 사용자가 이 웹페이지에 접속만 해도 사용자 정보 유출, 추가 악성코드 다운로드 등의 악성행위를 수행하는 악성코드가 다운로드된다. 현재 V3 제품군은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악성코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파일 실행 금지 △발신자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조직의 이름이더라도 메일 주소 재확인 △출처 불분명한 문서 파일의 ‘콘텐츠 사용’ 또는 ‘매크로 포함’ 버튼 클릭 자제 △최신 버전 백신 사용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

안랩 분석팀 장서준 주임연구원은 “7월 말부터 업무 관련 메일에 파워포인트 형식의 파일을 첨부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견되고 있다”며 “특히 무역 분야 종사자는 외국어로 된 업무 메일을 일상적으로 접하기 때문에 발신자와 메일 주소를 재확인하는 등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프리카ㆍ중동

코로나19 이후 해외출장 및 대면 미팅이 어려워지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무역사기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 2021년 KOTRA 도하 무역관에서는 카타르의 무역사기 시도 패턴과 대응 방법을 해외시장뉴스를 통해 안내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무역사기가 의심되는 현지 업체에 대한 신용도 및 실존 여부 확인 요청 등이 주기적으로 무역관에 접수되었다. 무역관에서 확인한 결과 대부분이 법적 또는 물리적으로 실존하지 않는 기업이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기업으로 확인되었고 사기 시도 기업명을 20 강 - 무역서류의 작성 공개적으로 리스팅했음에도 계속해서 우리나라 기업들을 대상으로 비슷한 사기 행각을 시도해왔다. 예전에는 대부분 정부 입찰을 빌미로 대량 주문을 언급하여 국내기업을 속이려고 했다면 이제는 사업자등록증을 위조하거나 가짜 공무원을 앞세워 국내 기업에 접근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KOTRA 도하 무역관에서는 실제 발생한 무역사기 시도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카타르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커미션 소싱 에이전트라고 밝힌 A 업체는 이슬람종교부(Ministry of Endowment and Islamic Affairs)의 입찰 참여를 제안하며 연락을 했다. 제품 테스트를 위한 샘플 구매도 없이 대량의 의료기기를 수입하고 싶다며 국내 기업에 접근하였고 정부 기관과의 친밀한 관계를 강조하며 계약이 성사되면 그에 대한 대가로 2%의 수수료를 요청하였다. A 업체와 이메일 교신을 하던 국내업체는 업체의 실존 여부와 해당 정부 기관의 입찰 확인을 무역관에 요청했는데, 확인 결과 의심스러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우선, 이슬람종교부는 카타르의 이슬람 사원 및 관련 정책을 관할하고 있는 정부 부처로 무역사기 시도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기관들 중 하나이며, 해당 부처에서 의료기기 공공 입찰을 주관한 이력이 없었다. 무엇보다 A 업체는 현지에 존재하지 않으며, 국내기업과 공유한 주소에는 전혀 다른 기업이 위치하고 있었다.

B 업체는 화장품을 대량으로 수입하고 싶다는 내용으로 국내 기업에 연락했다.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 요청이나 설명 없이 ‘귀사의 제품(your products)을 대량 수입하고자 한다’라는 다소 포괄적인 접근 방법에 국내기업이 의심을 가지게 됐다. 무역관이 해당 건에 대해 검토한 결과 B사는 실존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미 동일한 수법으로 다수 국내 기업에 접근한 이력이 있었다. 보통은 거래에 앞서 회사 및 제품 소개서를 받은 후 자세한 거래 조건이나 제품에 대해 논의한 뒤 계약을 체결하기 마련이지만 B사는 수입을 위한 정부 등록 절차를 빌미로 등록비를 요청하는 등의 금전 갈취를 시도해왔다. 무엇보다 해당 업체는 카타르 상공회의소나 구글 검색 등을 통해 존재 여부 확인이 불가능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전화 연결을 시도했지만 역시나 없는 번호였다. 또한, 이메일에 기재된 사무실 주소에는 현재 이미 다른 나라 대사관이 다년간 위치해 있어 사기 업체인 것을 확인했다.

국내기업은 유사 업종의 현지 업체로부터 소개받은 C사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메일 교신 중에 있었다. C사는 대량의 주문을 하겠다고 접근해왔고 거래 성사 분위기가 무르익자 대량주문의 기대에 부푼 우리 기업에 송금을 위해 거래은행에 문의해보니 현지 보건부에 제품 승인을 받아야 송금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국내기업에 안내했다. 일반 수출 절차와 상이한 탓에 국내기업이 의심쩍어 하자 C사는 보건부 담당자의 연락처를 알려주며 직접 연락할 것을 권했다. 등록 대행을 위해 보건부 담당자가 현지 로펌에 소속된 변호사를 소개해주어 거래를 추진 중에 있었고 제품 등록을 위한 서류작성 등 관련 수수료 명목으로 2000달러 정도가 국내 기업에 초기 비용으로 청구됐다.

하지만 거래 진행 중 석연치 않은 점들이 있어 국내기업은 무역관에 수입업자에 대한 확인을 해달라 요청을 했다. 무역관에서 확인해보니 해당 바이어가 제시한 자사의 홈페이지는 이미 다른 사기 의심 사례에서 여러 차례 활용된 그럴 듯하게 꾸며 놓은 가짜 홈페이지로 파악됐다. C사의 주소지에는 외국 정부 기관이 소재하고 있었고 전화로도 연락이 되지 않았다. 보건부 담당자와 변호사 또한 C사에서 교묘하게 준비한 사기 장치였다. 추가 확인을 위해 서류상 기재된 연락처로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없는 번호였고 담당 공무원의 이메일은 주재국 정부 공무원 이메일을 교묘하게 비슷하게 본따 만든 이메일 주소였다. 모든 현지 정부 기관들은 ‘gov.qa’라는 계정을 사용하지만 국내기업이 무역관에 공유한 보건부의 이메일 주소 계정은 ‘moph-qar.org’였기 때문에 사기 시도를 위해 위조한 주소임을 알 수 있었다.

LED 조명을 생산하는 국내 기업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입찰 참여를 목적으로 무역업체 D 업체가 이메일을 보냈다. 회사 소개서 하나 없이 국내 기업에 무작정 제품 상세정보, 송금 방법, 그리고 제품 가격을 요청하며 입찰참여를 위한 에이전트 계약에 관심이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수출에 대한 기대가 크던 국내기업은 온라인상에 등록해 놓은 자사 제품을 보고 D사가 연락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 스팸메일인지 확인하고자 무역관에 문의했다. 월드컵이라는 대규모 국제 행사를 앞세운 정부 입찰 참여의 기회는 수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이 현혹되기가 쉽다. 안타깝게도 1년도 채 남지 않은 월드컵 경기장은 이미 모두 완공됐으며, 경기장에 사용될 조명제품 입찰이 현재 진행된다는 것부터 의심스러웠다. 또한 월드컵 관련 20 강 - 무역서류의 작성 입찰의 경우 카타르 월드컵 준비위(Supreme Committee for Delivery & Legacy)에서 담당하고 있지만 D사는 해당 입찰에 대한 공식 입찰 초청 레터도 제공하지 않았다. 무역관에서 확인해보니 업체의 주소는 20 강 - 무역서류의 작성 다른 무역사기 업체들과 동일한 주소를 사용했으며 한 집단이 여러 기업명을 만들어 사기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무엇보다 해당 주소 건물에는 D사가 입주한 적이 없으며, 동일한 내용으로 다른 기업들에 접근한 것을 확인했다.

E사는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의 운영계획을 담당하는 Qatar 2022 Independent Procurement Commission(카타르 2022 독립 조달위원회)에 의료기기를 조달할 계획이라는 명목으로 국내 기업에 접근했다. 국내 기업은 업체에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요청했으며, 동시에 무역관에는 업체의 실존 여부와 월드컵 조달위원회가 공신력 있는 기관인지 문의했다. 무역관에서 검토해보니 월드컵 조달위원회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Scam Alert’라는 문구와 함께 본 위원회의 이름을 사용해 유통 및 계약을 국외 기업들에 요청해 입찰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사기성 이메일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게시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국내기업이 E사로부터 받은 문서는 사업자등록증이 아니라 사기업체들이 위조해 사용하는 Agency Certificate이었으며, 이 또한 글자의 폰트나 색상이 일정하지 않는 등의 허술함을 보였다. 또한 해당 업체의 주소에는 다른 기업이 있었고 대표 번호로 유선 연락을 시도했지만 없는 전화번호임을 알게 돼 결국 사기업체인 것을 확인했다.

카타르의 무역사기 패턴 중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수법으로 거래 금액이 큰 정부 기관 입찰 참여 요청이 자주 언급된다. 카타르 정부 기관의 성격이나 입찰 절차를 잘 모르는 경우에는 사실관계 확인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카타르 정부 기관의 특성상 담당 부서에 연락이 닿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 점을 악용하는 사기 업체들이 많다.

카타르는 인증이 필요한 경우 FDA 또는 CE 인증이 있다면 다른 국가들에 비해 수출 장벽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무역사기를 시도하는 업체들은 수입 승인을 위한 제품 등록 관련 비용을 우리 기업들에 청구해 1000~5000달러 내외의 행정 수수료 송금을 요구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입을 위한 제품 등록이 필요한 경우 수입업체가 수입에 필요한 승인을 정부에 신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지 업체로부터 등록 서류를 받은 뒤 일정 기간 내 등록비 송금을 요청받는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수입 승인을 위한 제품 등록비를 요청할 때 특정 정부 기관의 담당자를 소개해 주어 해외 기업들의 신뢰를 얻으려고 한다. 이런 경우 정부 기관 서류나 이메일 주소 등을 위조해서 사용하고 있다. 카타르의 정부 기관들은 ‘ㅇㅇㅇㅇ@부처명.gov.qa’라는 계정을 사용하지만 ‘govqa.com’, 20 강 - 무역서류의 작성 ‘gov-qa.org’와 같이 얼핏 보면 헷갈릴 수 있는 비슷한 주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메일 주소를 확인해야 한다.

KOTRA 도하 무역관에서는 정부 입찰 및 조달 등의 내용을 앞세운 무역사기 20 강 - 무역서류의 작성 시도에 대응하는 방법을 공유했었다. 대부분의 경우 거래 금액이 크기 때문에 국내 기업이 현혹될 위험이 크다. 무역관에서 받은 진위 확인 요청 건 대부분이 사기업체로 판명된 만큼, 혹시 모를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거래를 진행하기에 앞서 현지 기업들의 진위를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현지에 대한 정보가 현저히 부족한 우리 기업들이 쉽게 의심 기업을 확인할 수 있도록 좀 더 자세한 대응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현지 기업의 실존 여부를 가장 쉽고 빠르게 확인할 방법은 Google 검색을 통해 기업명 및 사무실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무역사기의 경우 실존하는 기업명과 매우 유사하게 작명해 혼동을 주기 때문에 기업명이 정확하게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위 사례에서 언급된 것과 같이 검색을 통해 업체가 공유한 주소에 다른 나라 대사관이 위치한 것을 확인해 실존 기업이 아님을 밝혀낸 바 있다.

Google 검색으로 비슷한 기업명을 찾았으나 연락해온 기업명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요청하여 확인해야 한다. 등록증에 기재된 기업명뿐 아니라, 대표자 서명 혹은 정부 기관의 도장 부분이 위조됐는지, 글씨 크기와 폰트가 다른 부분과 일치하는지 세심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위에 공유한 사례처럼 Agency Certificate이나 Company ID Card와 같은 문서를 사용할 수도 있으니 꼭 사업자 등록증을 요청하길 바란다.

기업명이나 위치 확인 외에 기업 대표 전화번호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카타르의 일반 유선 전화번호는 4로 시작하고 휴대전화 번호는 3, 5, 6, 7번으로 시작하는데 사무실 번호를 공유하지 않을 경우에는 요청해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공식 연락처를 휴대전화번호를 사용한다면 무역사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무역관 경험상 이 또한 전화를 받지 않는 대포폰이거나 없는 번호일 가능성이 크다.

위에 공유한 다양한 방법으로도 사기 의심 기업을 가려낼 수 있지만 여전히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면, 무역관으로 문의해 현지로부터 빠른 도움을 받아야 한다. 무역관에서는 현지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업체와 직접 유선 연락을 할 수 있으며 필요 시에는 해당 기업과 대면 미팅 진행을 통해 업체의 진위 확인이 가능하다. 대부분 무역관의 미팅 요청을 거부한다거나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는 경우에도 사기 의심 기업으로 간주하고 있다.

무역관에 접수된 무역사기 시도 건들의 대부분은 기본적인 대응방법만으로도 분별할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에 좋은 조건의 거래가 제시된다면 쉽게 무역사기라고 단정 짓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수출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된다. 하지만, 금전 갈취가 목적인 무역사기로 인해 피해를 본 후에는 20 강 - 무역서류의 작성 사실상 보상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의심되는 사업 제안에 대해서는 예방차원에서라도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카타르 기업과 거래를 결정하기 이전에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역관에 문의해 도움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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