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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자산운용 본사 전경/사진=삼성자산운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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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한국무역보험공사로 재탄생

21세기 들어 국제무역은 수출과 수입이 연계되고 무역과 투자가 융합하는 특징을 보였다. 한국수출보험공사 역시 기존의 수출 중심에서 종합적인 무역의 개념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2009년 11월 한국수출보험공사(KEIC)를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수출보험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다. 개정안은 2010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 4월 개정안이 공포되어 「수출보험법」이 「무역보험법」으로 변경되었다.
창립 18주년이 되는 2010년 7월 7일을 맞아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공사’)로의 출범식을 개최하고 수출보험시대에서 무역보험시대로의 개막을 선포했다. 이로써 공사는 수출입을 포괄하는 무역과 투자지원 중심의 종합무역투자보험기관으로 재탄생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현판 제막식(2010. 7. 7)

02. 제5차 중장기 경영계획 발표 및 임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실시

창립 20주년을 맞아 2012년 6월 15~16일 양일간 임직원 한마음행사를 실시하고, 1조 달러 시대, 우리나라 무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5차 중장기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중장기 경영계획의 비전은 ‘무역과 해외투자의 희망 Smart K-SURE’였다. 이 비전에는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넘어 2조 달러 시대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뿐만 아니라 고객의 요구와 시기에 맞는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우리 기업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희망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창립 20주년 기념 임직원 한마음행사(2012. 6. 15~16)

03. 사내 보육시설 Kid’s SURE 개원

2012년 7월 9일 임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분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본사 사옥 2층에 어린이집 Kid’s SURE를 개원했다. 어린이집에 대한 높은 수요 및 직원 요청에 힘입어 공사는 2015년 12월 Kid’s SURE 공간을 확장해 놀이공간 등을 확보하고 만5세 직원자녀의 보육을 추가 지원했다.

확장 기념식(2015. 12. 22)

04. 무역보험 인수실적 200조 원 돌파

2008년 인수실적 100조 원을 돌파한 공사는 불과 4년 만인 2012년 그 두 배인 200조 원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2009년 164조 9,603억 원, 2010년 187조 3,522억 원, 2011년 192조 1,795억 원 등 2008년 이후 꾸준한 무역보험 지원의 결과였다.
한편, 2013년 3월에는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확대 결의 등반대회’를 북한산에서 개최하고 성과에 안주하기보다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지원 확대를 통해 성장을 돕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확대 결의 등반대회(2013. 3. 23)

05. 단기수출보험(중소중견Plus+) 단체보험 출시

공사는 2013년 3월 ‘중소Plus+ 단체보험’을 도입했다. 단기수출보험(중소기업Plus+) 단체보험은 상대적으로 수출위험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도입한 상품으로, 여러 수출중소기업을 대신해 Kotra와 같은 수출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의 단체가 무역보험을 가입하고 개별 중소기업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최대 10만 달러까지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4월 2일 kotra와 1호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도 등과 연이어 계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수출중소기업을 위한 중소Plus 단체보험 계약 체결(2014. 4. 8)

06. 국민, 기업, 외환은행과 특별출연 협약보증 체결

2013년 5월 20일 공사는 국민·기업·외환은행과 금융기관 특별출연을 통한 수출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각 은행은 1천억 원씩 출연, 총 3천억 원을 출연하고, 공사는 금융기관이 추천하는 우량 중소중견기업에게 수출신용보증 한도 등 무역보험을 우대하여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금융기관 특별출연을 통한 수출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2013. 5. 20)

07. 수출기업의 환위험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외환포럼 개최

2013년 6월, 환율변동성 증가로 영업환경이 어려워진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환위험관리 역량제고를 위해 ‘K-SURE 외환포럼’을 최초로 개최했다. 외환전문가의 최근 외환시장 동향 및 환율전망 강의, 환변동보험 제도 설명 및 이용사례 안내, 기업의 환관리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1:1컨설팅 등 실질적인 도움으로 환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하며 중소·중견 수출기업 환위험관리의 든든한 지원자이자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SURE 외환포럼(2013. 11. 28)

K-SURE 외환포럼(2019. 9. 20)

08. 구로디지털지사 개소

2014년 7월 18일 구로디지털지사를 개소해 서울 서남부지역 수출을 지원하고 중소중견기업 대상 영업조직을 현장으로 전진 배치했다. 구로지사는 1998년 8월 개소해 2008년 12월 폐소된 바 있으나 서울 유일 국가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수출지원 수요가 급증하자 이를 지원하기 위해 재개소했다.

구로디지털지사 개소(2014. 7. 18)

09. 해양금융부 이전, 부산 해양금융종합센터 개소

2014년 9월 해양금융종합센터 개소에 맞춰 선박금융 지원부서인 해양금융부를 부산으로 이전했다. 해양금융종합센터는 금융위의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방안에 따라 프로젝트 금융역량 강화 및 선박금융 협업체계 마련을 위해 같은 해 11월 개소했다. 공사,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등에서 파견된 해양금융 전문인으로 꾸려진 해양금융전문기관, 해양금융종합센터 설립으로 아시아 해양금융의 허브 효과를 극대화하고 현장 밀착형 해양금융 제공이 가능해졌다.

해양금융종합센터 개소(2014. 11. 10)

10. 고객행복센터 개소

2015년 6월 15일 업무공간과 분리된 대고객 상담전용공간인 고객행복센터를 본사 사옥 3층에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고객과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고객행복센터의 상담실은 총 12개로 4인용에서부터 10인용까지 다양한 크기로 구성되었다. 센터명과 상담실명은 직원 공모를 통해 결정됐으며, 12개 상담실의 명칭은 ‘공감, 사랑, 나눔, 열정, 도전, 창의, 희망, 지식, 드림, 용기, 배움, 윤리’로 선정되었다.

고객행복센터 개소(2015. 6. 15)

11. 제8차 아태지역 번유니언 CEO 회의 서울 개최

공사는 2016년 7월 5~6일 서울에서 번유니언(Berne Union) 제8차 아태지역 공적수출신용기관(ECA) CEO 회의를 개최했다. 아태지역 회의는 번유니언 회원사 중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한국, 중국, 일본, 호주, 인도 등 12개국의 ECA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저유가에 따른 Oil & GAS 산업 전망과 수출신용사업에 대한 영향, 다자간개발은행(MDB)과의 협력 강화 방안,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적수출신용기관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공사는 ‘중소기업과 ECA의 역할’ 세션의 발제를 맡았다.
2009년 제75차 번유니언 연차총회 개최에 이어 제8차 아태지역 ECA CEO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세계무대에서 공적수출신용기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제8차 아태지역 번유니언 CEO 회의(2016. 7. 5~6)

12. 두바이지사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

2010년대 중반 이후 보호무역주의 강화, 미중 무역분쟁 등 결코 녹록하지 않은 무역환경이 지속되고 있었다. 어려운 무역환경 속에서도 공사는 해외 현지에서의 정확한 정보수집과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충해 나갔다. 2016년 6월에는 북미대륙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인 멕시코에 멕시코시티지사를 개소했고, 10월에는 중동지역에서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두바이지사를 개소했다. 이후 2018년에는 중국 성도지사도 개소했다.

두바이지사 개소(2016. 10. 27)

13. 시화, 천안출장소 개소

2016년 10월 17일 시화출장소 및 천안출장소가 개소하고 업무에 나섰다. 이는 수출기업 밀집지역 무역보험 지원을 확대해 수출부진을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한 현장경영 총력지원의 일환이었다. 시화출장소는 반월공단과 시화공단 내 중소중견기업의 무역보험 지원을 확대하고 현장 영업망 확충을 위해 2022년 2월 반월시화지사로 승격되었다.

반월시화지사 현판식(2022. 2. 23)

14. 창립 25주년 맞아 New Vision 선포

2017년 7월 창립 25주년을 맞아 ‘국민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무역·투자·금융안전망’이라는 New Vision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초우량 정책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5개년 중장기 혁신계획을 발표했다. 5개년 중장기 혁신계획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지원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 운영 등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담았다.

창립 25주년 기념식(2017. 7. 7)

15. 제1회 K-SURE 벤더 페어 개최

2018년 1월 수주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플랜트 건설 참여 지원을 위해 본사 18층 대강당에서 오만 두쿰 정유 프로젝트 발주처 DRPIC와 6개 플랜트 기업을 국내 기자재 기업과 연결해주는 K-SURE 벤더 페어를 개최했다. 해외 프로젝트와 연계된 국내 최초의 벤더 페어 행사로, 중소·중견기업이 구매계획이 있는 글로벌 플랜트 기업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행사였다. 제1회 K-SURE 벤더 페어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벤더 페어를 개최해오고 있다.

오만 Duqm 정유 프로젝트 K-SURE Vendor Fair(2018. 1. 23)

16. Trade-SURE 컨설팅센터 개소

2018년 7월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무역금융 전문인력이 1:1로 지원하는 Trade-SURE 컨설팅센터를 개소했다. Trade-SURE 컨설팅센터는 수출 초보 기업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금융 노하우와 위험관리방법에 대해서 무료로 컨설팅해 무역 및 금융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공사는 수출 규모 등에 따라 300개 기업을 선정하고,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19년 4월에는 Trade-SURE 컨설팅 홈페이지를 개설해 서비스 기반을 확대하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rade-SURE 컨설팅센터 개소(2018. 7. 6)

17. 대외거래 관련 해외신용정보 통합 플랫폼, K-SURE 해외신용정보센터 오픈

2018년 12월 해외신용정보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통합정보 플랫폼 K-SURE 해외신용정보센터를 오픈했다. 해외신용정보센터는 K-SURE 리서치센터로 오픈해 2022년 5월 센터명을 변경했다. 해외신용정보센터에서는 바이어, 국가, 수출결제 정보의 원스톱 조회가 가능하고 특히 국가, 업종, 수입품목으로 480만 개 바이어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18.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최고 등급의 온라인 외환 거래 플랫폼 수상

2019년 12월 23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9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국정 과제인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일자리 경제’ 에 발맞추어 2017년 7월 일자리총괄부를 신설하고 일자리 특별보증(2017. 11),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무역보험 특별지원방안 도입(2018. 1) 등 수출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했다. 또 2017~2018년에 걸쳐 전환대상 비정규직 직원 8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2019. 12. 23)

19. 베트남 하노이지사 개소

2019년 9월 베트남 내 호치민지사에 이어 두 번째 지사로 하노이지사를 개소했다. 베트남은 신남방국가 중 최대교역국으로, 성장잠재력을 고려해 2004년 하노이지사에 이은 두 번째 지사를 개소했다. 베트남은 신남방 진출 전략의 핵심국가로 1992년 수교 당시 5억 달러에서 2018년 683억 달러로 교역이 증가했다. 하노이지사는 현지에 진출해 있는 국내외 금융기관, 유관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출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지사 개소(2019. 9. 6)

20. 윤리경영 선도 공기업으로 우뚝

‘국민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Clean K-SURE’를 윤리경영 비전으로 삼아 전사적 윤리경영을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수상을 했다. 먼저 2018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등급을 기록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2월에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 포상을 수상했고, 12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 최초 종합 1등급을 기록했다. 2020년 및 2021년에는 인권, 노동, 반부패 등 그간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UNGC LEAD 회원사로 선정되었으며, UNGC와 한국사회투자책임포럼이 공동 주관한 BIS Summit에서 정책금융기관 최초 2년 연속(2021~2022년) 반부패 어워드를 수상, 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인정받았다. 2021년 12월에는 지속가능 윤리경영 체계 확립, 반부패 모범사례 확산 노력 등을 인정받아 공공부문에서 유일하게 2021 한국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 포상 수상
(2019. 2. 28)

UNGC LEAD 회원사 선정(2021. 11. 18)

21. 코로나19 피해기업 긴급 지원 개시

2019년 말 코로나19 확산 피해 대응을 위해 2020년 3월 긴급경영추진단을 구성하고, 2020년 4월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무역보험 총력지원 지침을 수립한 후 무역보험 긴급지원에 나섰다. 긴급지원방안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유동성 지원, 보험료 할인, 신속 보상, 수출다변화 지원이 핵심적인 내용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충격을 받을 수 있는 수출기업에 선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코로나 시대에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긴급경영추진단 Kick-Off 회의(2020. 3. 27)

22. 디지털 무역보험시대 개막, 모바일 다이렉트 보증·보험 첫선

2020년 12월 18일 모바일 다이렉트 보증과 모바일 다이렉트 보험을 출시, 본격적인 디지털 무역보험시대, 내 손안의 무역보험시대를 열었다. 모바일 다이렉트 보증과 보험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해외시장 개척 지원과 중소기업 유동성 보강 등 차질 없는 수출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다이렉트 보증 및 보험은 휴대전화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신청부터 가입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공사의 디지털 전환 노력은 전례 없던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수출기업의 온·오프라인 전천후 수출 파트너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디지털경영혁신대상 공공기관 최우수상을, 같은 해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장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정부 발전유공 장관상 수상 (2021. 12. 3)

23. 유럽과 아프리카로의 무역영토 확장, 바르샤바지사와 마드리드지사 개소

2021년 10월 폴란드를 비롯해 헝가리, 루마니아, 체코 등 중·동유럽 내 주요 시장 11개국을 관할하는 바르샤바지사를 개소했고, 11월에는 스페인을 비롯해 포르투갈, 아프리카 북부지역을 관할할 전진기지 마드리드지사를 개소했다. 폴란드는 EU 국가 중 독일에 이어 우리나라 2위 교역국가이며, 중·동유럽은 국내 기업의 신산업 수출 주요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스페인은 우리나라의 10대 교역국으로 마드리드지사 개소로 유럽과 아프리카 북부지역 진출 교두보이자 거점으로 새로운 기회 제공이 기대되는 곳이다.

마드리드지사 개소(2021. 11. 8)

24. 번유니언 국별전문가 회의 개최

번유니언(Berne Union) 활동을 통해 국제수출신용기관 간 협력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2018년 10월부터 2년간 번유니언의 3개 위원회 중 단기위원회의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수출신용 관련 국제사회에 기여하며 발언권을 확대해 나갔다.
2022년 6월에는 번유니언 국별전문가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번 국별전문가 회의에는 번유니언 소속 주요 국가 수출신용기관, MIGA, ATI 등의 다자기구, 민간보험사 등 60여 명이 참석, 코로나19,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등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와 국가 위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번유니언 국별전문가 회의 개최(2022. 6. 7)

25. 창립 30주년, 50년을 내다보다

1992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 수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 온 공사는 30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 수출의 1/4을 무역보험으로 지원하는 명실상부한 무역투자 지원기관으로 성장했다. 30년 동안 크고 작은 국가적 위기를 시의적절한 제도 도입과 대응책으로 슬기롭게 헤쳐나오기도 했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공사는 2022년 7월 7일 제30주년 기념식에서 제7차 중장기 경영계획을 발표하며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설정한 비전은 ‘글로벌 리딩 무역투자 파트너, K-SURE’이다. 공사는 ‘혁신성장’, ‘고객중심’, ‘최고지향’이라는 핵심가치를 실천하며 비전을 달성, 우리나라의 수출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다.

아태 기업만 '픽'…삼성운용, 아시아메타버스ETF 홍콩 상장

상장지수펀드(ETF) 라인업 확대에 공을 들이는 삼성자산운용이 이번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세계)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를 내놨다.

서울 서초구 삼성자산운용 본사 전경/사진=삼성자산운용 제공

삼성자산운용은 7일 '삼성 아시아 퍼시픽 메타버스 ETF(Samsung Asia Pacific ex NZ Metaverse Theme ETF)'를 홍콩 금융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급성장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메타버스 기업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아시아 최초 ETF다.

실제 국가별 비중이 홍콩 36.3%, 일본 24.3%, 대만 13.3%, 중국(선전, 상하이) 12.5%, 한국 10% 등으로 아태 지역 국가가 골고루 분포돼 있다.

투자 종목은 온라인 게임, 소셜 플랫폼, 증강 현실, 인공지능, 콘텐츠 등 주요 메타버스 산업 관련주다. 모델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상위 기업으로는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하는 일본 기업 소니(SONY) 최고 등급의 온라인 외환 거래 플랫폼 △글로벌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의 TSMC △중국의 인터넷 미디어 기업 텐센트(TENCENT) △인터넷 쇼핑몰 플랫폼 기업 알리바바(ALIBABA) △XR(확장현실)∙TWS(무선 이어폰) 등 스마트 기기를 위탁생산하는 고어텍(GOERTEK) 등이 있다.

특히 삼성 아시아 퍼시픽 메타버스 ETF는 기존 'KODEX 차이나 메타버스 ETF'에 포함되지 않는 세부 테마 종목도 담고 있다. 대만 다국적 서버 기업 WIWYNN이나 대만 액정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업체 AU Optronics 등 기존 메타버스 상품에는 담기지 않았던 서버와 디스플레이 분야까지 포함했다.

아울러 글로벌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일본 대형 게임 개발사 닌텐도(NINTENDO)와 반다이남코(BANDAI NAMCO) 등 일본 기업들을 약 25% 수준으로 담고 있다.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일본 주식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삼성운용은 앞서 메타버스 콘텐츠에 강한 한국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KODEX K-메타버스 액티브 ETF'와 메타버스 플랫폼 중심의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KODEX 미국 메타버스 나스닥 액티브 ETF', 메타버스 디바이스 중심의 '삼성 KODEX 차이나 메타버스 액티브 ETF'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ETF 상장으로 전 세계 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 미국, 중국의 3개국 투자 라인업에다 아태 지역에 투자할 수 있는 선택지를 추가했다.

박성진 삼성운용 홍콩법인장은 "아시아 메타버스 시장은 미국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측면이 있어 그만큼 성장성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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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외환서비스 전문 기업 월드퍼스트코리아는 최근 KEB하나은행 및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의 파트너십 운영 모델 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한국의 전자 상거래 업체들이 보다 빠르고 간편하며 안전한 국가 간 수출대금 지급 및 결제 서비스 방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아마존과 같은 오픈마켓에서 활동하는 한국의 글로벌 온라인 셀러들은 이 새로운 파트너십에서 제공하는 간편한 절차를 통해 혜택을 받게 되며, 국가 간 거래, 통화 간 전송, 해외 전자 상거래 수출신고 등을 간편히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온라인 셀러들은 오픈마켓에서 제품을 판매한 후 여러 다른 기관에 외환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했지만, 새로 출시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 이상 외환 관련 서류를 중복 제출할 필요가 없다. 이는 기존의 서류 검토 절차가 길어지면서 셀러들이 겪을 수 있는 환금문제도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기존 은행을 통한 거래에서 발생했던 지급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 셀러의 월드퍼스트 계좌와 수취 계좌 간 송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알버트 왕(Albert Wong) 월드퍼스트 아시아 지역 담당 이사는 “KEB하나은행과 KTNET의 협력으로, 수십만 명의 한국 온라인 셀러들에게 보다 간편한 외환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여 셀러들이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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