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Ex, USDT 선물 거래 개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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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은 주가가 하락하는 약세장을 나타내며 베어 마켓이라고 한다. 시골 가게에는 후한 인심으로 물건을 사면 종종 외상을 할 수 있다. 외상은 현재의 결제금액을 후에 징수하는 것이다. 증권거래소에도 외상 바람이 불고 있다. 증권거래소의 외상은 다름 아닌 선물거래, 이는 거래 이후 금액을 징수하는 점에서 외상과 동일하나 당시의 물건 가격이 아니라 선물가격이란 금액으로 거래한다는 점에서 외상과 차이를 보인다. 선물거래를 알아보자.

원유·커피·소고기…없는 게 없지만 위험 큰 선물시장

최근 유가 하락으로 원유 투자가 인기를 끌면서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선물 투자’가 화제다. 만기, 롤오버, 월물 등 용어도 어려운데 주변에서 큰돈을 벌고 잃었다는 무용담이 들려와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상품 종류도 달러와 금에서부터 콩, 소고기, 카놀라유까지 무궁무진하다. 선물은 무엇에 쓰이는 제도이고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 변수 통제하려 만든 선물

선물(先物·Futures)은 규격과 품질, 수량이 표준화된 상품을 특정 시기, 특정 가격에 주고받겠다고 서로 약속하는 거래다. 미래를 서로 다르게 예측하는 시장참여자들이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고안해 냈다. 예를 들어 배추 도매상 김아무개씨가 예상하기에 올 여름 배춧값이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른다면 김씨는 미리 배추를 1000원에 받기로 약속하고 싶을 것이다. 반면 농부 박아무개씨는 배춧값이 오히려 500원으로 내릴 거라고 예상해 이런 계약에 구미가 당긴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포기당 1000원에 거래하기로 계약한다. 시간이 지나고 배춧값이 오르면 김씨가, 내리면 박씨가 이득을 볼 것이다.

최초의 선물거래는 17세기 일본 오사카 상인들이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쌀 교환 증서를 거래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미국 시카고 상인들도 계절에 따라 곡물 출하 시기를 조정할 목적으로 19세기 후반 선물거래를 시작했다. 버터와 계란을 사고 팔던 시카고상업거래소가 냉동돈육과 소고기, 은 등을 선물로 취급하면서 본격적인 거래가 시작됐다. 한국은 1996년 한국증권거래소가 코스피200지수 선물을 최초로 상장했고 3년 뒤 한국선물거래소가 국채선물과 달러선물 등 8개 품목을 상장했다.

■ 시세 변동 있다면 무엇이든 선물로

선물거래 중심지 시카고에서 거래되는 선물 종류는 원자재부터 주가지수까지 수백가지가 넘는다. 산업계 대표 금속인 구리와 생활 전반에 쓰이는 원유는 경기 변동을 빠르게 반영하는 상품이다. 콩은 중국이 미국에서 수입하는 양이 많아 미-중 무역분쟁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밖에 천연가스, 귀금속, 설탕, 커피 등 일상소비재와 탄소배출권도 선물 거래 대상이다.

선물시장엔 배추도매상 김씨처럼 상품을 미리 맡아두려는 도매업자도 있지만 은행, 기관투자자 등 자신이 보유한 자산의 가치 하락에 대비해 선물에 투자하는 ‘위험 회피자’나 단순히 현물과 선물 간 가격 차이로 돈을 벌려는 ‘차익거래자’도 있다. ‘압구정 미꾸라지(윤강로)’, ‘목포 세발낙지(장기철)’ 등 선물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일부 개인투자자들의 무용담이 알려지면서 원자재를 확보할 의향이 없는 개인 투자자들도 선물투자에 관심을 갖게 됐다.

선물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으로 직접 사고 팔 수도 있지만 자산운용사가 운영하는 펀드나 수익률을 수치화한 지수 증권에 투자할 수도 있다. 최근 유가 하락으로 손실이 생긴 서부텍사스(WTI)산 원유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도 더블유티아이 선물을 직접 펀드에 담거나 유가 수익률 지수를 증권과 연동한 상품이다.

■ 콘탱고·롤오버·만기…수익구조 잘 따져봐야

선물은 미래 가치로서 거래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현물과 비슷한 가격이 되고 만기가 돌아온다. 예를 들어 더블유티아이 원유 선물은 매달 25일에서 3영업일 전이 만기다. 현물을 받을 생각이 아니라면 현재와 가까워진 선물(근월물)을 팔고 만기가 아직 남아있는 선물(원월물)을 새로 사야 한다. 이렇게 선물을 갈아타는 것을 ‘롤오버’라고 부르는데, 이 과정에서도 만기가 먼 선물과 가까운 선물 사이의 가격 차에 따라 이익이 늘거나 줄어든다.

예를 들어 1만원으로 5월물 원유 선물을 1천원에 10계약 했는데 6월물 원유가 2천원이라면 롤오버를 할 때 같은 투자금으로 5계약만 새로 맺을 수 있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나 6월물이 만기를 맞았을 때 현재가와 비슷한 1천원으로 내려가 있다면 계좌에 있는 돈은 5천원에 그치게 된다. 사실상 교체비용으로만 5천원을 쓴 것이다.

이렇게 원월물 가격이 근월물보다 비싼 현상을 ‘콘탱고’라고 부른다. 선물 가격은 현물 가격에 특정 기간 동안의 보관비용을 더한 값이므로 기간이 길수록 콘탱고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럴 땐 이전 선물에서 다음 선물로 갈아탈 때 그 차이만큼 기대수익이 줄어든다. 최근 원유 선물 투자 과정에서 한국거래소가 “지금과 같은 콘탱고 상황에선 롤오버 비용이 커 생각만큼 수익이 나지 않을 수 있다”고 투자자들에 설명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반대로 원월물이 근월물보다 싸지는 ‘백워데이션’ 현상도 있다. 시장이 판단하기에 미래의 가격이 더 떨어질 거라 예상되거나, 현물수요가 갑자기 급등할 때 간혹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 여름 휴가철에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는 게 대표적인 예다. 백워데이션일 땐 10계약 살 것을 15계약 살 수 있으니 롤오버를 했을 때 기대수익이 올라간다. 싸게 산 원월물이 근월물이 되면서 더 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렇듯 수익구조가 복잡하고 자본금도 많이 드는 탓에 선물의 주된 투자자는 기관투자자와 자산운용사였다. 그러나 지난달 유가 하락으로 개인투자자들도 원유 선물 직접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됐다. 5월물 유가 만기일이었던 지난 21일 키움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중단으로 롤오버를 못했다고 항의한 이들도 개인투자자들이었다. 이들은 만기일에 5월물 더블유티아이 선물을 청산하려 했는데 시스템이 멈추면서 이를 팔지 못 했다. 키움증권은 다만 이들이 투자한 선물은 실물 인수도가 아닌 현금 결제 상품이어서, 롤오버를 미처 못 했어도 미국으로 날아가 투자금을 원유로 바꾸는 불상사는 없었다.

OKEx, USDT 선물 거래 개시

세계적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인 OKEx가 BTC, ETH, EOS 등이 포함된 USDT 선물 거래 추가

November 04, 2019 11:00 ET | Source: OKEx OKEx

몰타 발레타, Nov. 05, 2019 (GLOBE NEWSWIRE) -- 세계 최대 선물 전문 암호화폐 거래소인 OKEx는 선형(linear) 선물계약인 USDT(테더) 선물 거래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각 계약들은 USDT 형태로 발행 및 지불되는 가상의 파생상품으로 고정된 규모의 디지털 토큰을 액면가를 갖는다. 거래자들은 롱포지션, 혹은 숏포지션을 통해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수익을 얻게 된다. OKEx는 다양한 기저통화를 대상으로 하는 폭넓은 범위의 파생상품 포트폴리오, 그리고 사용자의 거래 요구조건에 부합하는 포괄적인 OKEx, USDT 선물 거래 개시 기능성을 제공한다.

  • 선형 계약 - 인버스 계약의 마진 리스크를 헤지할 필요 없음
  • 레버리지 레벨: 1-100x
  • 지원 종류: BTC, EOS, ETH, LTC, BCH, XRP, ETC, BSV, TRX
  • 거래 시간: 24시간 주 7일 거래
  • 일일 정산
  • 효율성과 저비용 - 암호화폐간 스위치 없이 거래 가능
  • 상대적 안정성 - 선물계약 담보 가격의 변동성이 야기하는 리스크 줄이고 계산이 간편해짐
  • 직관적인 거래 경험 - 레버리지가 추가된 현물 거래와 유사한 형태로 사용자들이 거래 시스템을 손쉽게 익힐 수 있어

레닉스 라이(Lennix Lai) OKEx 금융시장팀장은 “사용자들은 대부분의 경우 마진을 위해 알트코인을 보유하려 하지 않으며 인버스 계약이 이해하기 다소 복잡하다고 느낀다. 때문에 이번에 개시되는 선형 OKEx, USDT 선물 거래 개시 계약이 다양한 신규 리테일 거래자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OKEx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암호화폐 거래 환경을 구축해 왔으며 고객들의 관심 사항에 기반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스테이블 코인 기반 파생상품을 추가하는 한편 손익을 미국 달러화로 계산했던 거래자들에게 보다 간편한 헤지 OKEx, USDT 선물 거래 개시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USDT 선물 계약은 2019년 11월 14일 거래가 개시되며 2019년 11월 5일부터 시뮬레이션이 실시된다. USDT 무기한 스왑거래는 2019년 12월 9일부터 개시되며 시뮬레이션은 2019년 11월 30일부터 실시된다.

OKEx 개요
OKEx는 디지털 자산거래소로 몰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을 통해 토큰 거래, 선물 거래, 무기한 OKEx, USDT 선물 거래 개시 스왑 거래, 인덱스 트레커 등을 포함하는 종합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OKEx거래소는 400여개가 넘는 토큰과 선물 거래쌍(trading pairs)을 제공해 이용자가 자신들의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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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시장에 가서 물건과 돈을 교환합니다. 이렇듯 현재 시점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현물거래'라고 합니다. 이에 반해 '선물거래'는 오늘은 물건을 구입하기 위한 약속만 하고 물건과 돈의 교환은 나중에 하기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미래 특정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자산을 사거나 팔기로 한 계약으로, 거래소를 통해 체결되는 것을 선물거래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선물거래와 유사한 거래형태가 오래전부터 있었는데요, 농촌에서 흔히 행해지는 밭떼기 거래가 바로 그것입니다. 밭떼기 거래는 농부와 중간상인이 수확 전 특정가격으로 농산물 매매계약을 맺는 것으로 매매가격을 고정함으로써 농부와 중간상인 모두 가격변동위험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약정 먼저 하고 물건·돈 교환은 나중에

이때 농작물 가격이 폭락해 계약한 금액보다 훨씬 낮을 경우에는 중간상인이 계약을 중도파기하기도 해 농민에게 손해를 끼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OKEx, USDT 선물 거래 개시 선물거래는 어느 한 쪽이 계약을 이행하지 않아도 거래소가 대신해서 결제 이행을 보장해 주기 때문에 밭떼기 거래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면 간단한 예를 들어 선물거래에 대해 살펴볼까요? 돼지 도매업자인 A씨는 3달 후에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돼지 농가를 운영하는 B씨에게 3달 후에 돼지 1천㎏을 1천500만 원에 사기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로써 A씨는 3달 후 돼지 1천㎏을 1천500만 원에 사야하는, B씨는 팔아야 하는 의무를 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A씨와 B씨는 상대방이 거래를 이행하지 않을까 걱정이 돼 거래소를 통해 돼지를 미래에 인수도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결제 이행을 보장받습니다. 이와같은 거래형태가 바로 선물거래입니다.

이와같은 선물거래를 통해 A씨와 B씨는 3달 후에 돼지가격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움직여서 발생하는 손실을 미리 피할 수 있습니다. 대신 돼지가격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움직여서 발생하는 이익, 즉 A씨는 돼지가격이 내려서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B씨는 돼지가격이 올라서 비싸게 팔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게 됩니다. '그럼 선물거래를 하나마나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A씨와 B씨의 입장에서는 가격 변동 걱정없이 돼지 도매업을 할 수 있고 돼지를 키울 수 있다는 별도의 혜택을 가지게 됩니다.

이와 같이 선물거래는 가격을 미리 정해놓음으로써 가격 변동에 대한 걱정과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수단 중의 하나로, 계약조건이 표준화돼 있고 거래소가 계약이행을 보증하기 때문에 투자자가 거래 상대방을 직접 찾아 계약조건을 맞춰야 하는 불편함이나 거래당사자 중 누군가가 계약을 위반할 위험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선물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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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상호 기자
    • 승인 2011.03.05
    • 호수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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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은 주가가 하락하는 약세장을 나타내며 베어 마켓이라고 한다. 시골 가게에는 후한 인심으로 물건을 사면 종종 외상을 할 수 있다. 외상은 현재의 결제금액을 후에 징수하는 것이다. 증권거래소에도 외상 바람이 불고 있다. 증권거래소의 외상은 다름 아닌 선물거래, 이는 거래 이후 금액을 징수하는 점에서 외상과 동일하나 당시의 물건 가격이 아니라 선물가격이란 금액으로 거래한다는 점에서 외상과 차이를 보인다. 선물거래를 알아보자.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이번에 신입생이 된 새내기(가명)는 기초필수 과목 책을 구입하기 위해 서점을 방문한다. 내기는 처음 들어와 본 대학서점에 잠시 멈춰 섰지만 이내 널려있는 책들 중 기초필수 책을 집고 계산대로 향한다. 이 같이 일상생활에서의 거래를 현물거래라 한다. 이는 주문, 체결, 결제의 과정이 동시에 이뤄진다. 금융상품인 주식도 이에 포함된다.

      선물거래는 주문, 체결, 결제의 매매 과정에서 결제만을 뒤로 늦추는 거래다. 결제를 전제로 지금 매매 체결 계약을 한다. 계약 시점과 결제 시점 간의 시간 간격이 길다는 것이 현물거래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선물거래를 할 때 현물가격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그러나 손익은 현물가격에 의해 결정된다. 선물가격이 미래의 현물 가격보다 낮으면 매수자는 그 차액만큼 이익을 본다. 시장 가격보다 싸게 사기 때문이다. 반면에 매도자는 시장 가격보다 싸게 팔아야 하기 때문에 손해를 본다.

      예를 들어보자. 종효는 현지에게 현재 가격이 2만원인 교재를 6개월 뒤 2만 5천원에 사기로 계약했다고 하자. 이 때 2만 5천원이 선물가격이다. 6개월 뒤 종효는 2만 5천원에 교재를 사야한다. 6개월 뒤 실제 교재의 가격이 얼마인지는 상관이 없다. 그러나 종효의 손익은 OKEx, USDT 선물 거래 개시 6개월 뒤 교재의 가격에 좌우된다.

      만약 6개월 뒤 교재가 수업 교재로 채택됐지만 절판이 된 상황이라면 책값이 오를 것이다. 이 때 책값이 2만 5천원이 넘어가도 현지는 종효에게 교재를 2만 5천원에 팔아야 한다. 이로 인해 종효는 이득을 보고 현지는 손해를 본다. 그러나 6개월 뒤 교재가 따로 필요치 않다면 6개월 전 2만원이었던 교재의 값은 그대로이거나 더 떨어질 것이다. 그래도 종효는 교재를 2만 5천원에 사야 된다. 이 때 종효는 손해를 보게 된다.

      결국 손익은 현물거래의 가격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선물거래 시 중요하게 봐야할 것이 미래의 현물가격이 얼마가 나가게 될지 파악하는 것이다.

      선물거래의 시작
      선물거래가 역사에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초기의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다. 이곳은 당시 가장 많은 곡물이 생산됐고 이 곡물들은 시카고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었다.

      시카고는 당시 곡물의 집산지 역할을 했는데, 지리적 위치가 크게 작용했다. 시카고는 5대호로 통하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었고 중서부 평원의 곡창지대에 인접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1800년대 초기에는 농부나 농산물 가공업자 모두 만성적인 수요ㆍ공급의 불균형을 겪어야만 했다. 농부들은 1년에 한번 수확기에 맞춰 농산물을 도심으로 가져오는데 물량이 넘치다 보니 농산물 가격은 형편없이 낮은 가격으로 거래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당시 사람들은 흉년기에 이어 풍년기조차 힘든 생활을 이어나갔다.

      이와 같이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지던 원인은 수송ㆍ보관상의 어려움 때문이었다. 각지에서 시카고로 통하는 길은 매끄럽지 못했고 또 농부들이 시카고로 곡물을 가져오더라도 구매자들이 이를 사서 보관할 장소가 없었다.

      농부ㆍ상인들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실물 인도를 나중에 하는 거래를 도입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선도거래다. 맨 처음 선도거래의 대상이 된 것은 옥수수다. 옥수수 선도거래는 농부에게 옥수수를 사들인 상인들이 많이 사용했다. 이들은 손쉬운 수송을 위해 강을 이용해 도심과 시골을 연결하는 장사꾼들이었다.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옥수수를 사들인 상인들은 바로 도심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옥수수가 마를 때까지 얼마간 저장했다. 그 사이 상인들은 시카고에 먼저 가서 옥수수 가공업자와 그 이듬해 봄에 옥수수를 인도하는 조건으로 옥수수 거래계약을 미리 체결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상인들은 수송ㆍ보관상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이와 같이 곡물거래가 점차 늘어나면서 마침내 82명의 상인들은 상시 거래를 하는 장소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시카고상품거래소다. 시카고상품거래소는 현재 최대의 선물거래소로 전 세계 곡물 선물거래량 80~85%, 금융선물거래 75%를 점하고 있다.

      선도거래는 당시 획기적으로 경제성장에 도움을 줬고 이후 1865년 시카고상품거래소는 ‘선물계약’이라는 표준화된 선도거래를 도입함으로써 상품의 질, 수량, 인도 시간 등에 관해 표준을 마련했다. 이것이 오늘날의 선물거래의 시작이었다.

      선물거래의 꽃, 주가지수선물거래
      김성우 교수는 “OKEx, USDT 선물 거래 개시 선물거래 중에서도 주식을 모아 평균 가치를 낸 주가지수선물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며 “주가지수선물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투자환경에 잘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가지수선물은 한 가지 종류의 주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주식을 모아 놓은 것을 대상으로 한다. 여러 주식의 평균 가치가 대상상품의 가격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때의 평균적 가치를 지수라고 한다.

      김 교수는 “제한된 소수의 특정 주식에 자산을 모두 투자하는 것보다는 여러 개의 주식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기 때문에 위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투자가들에게 주가지수선물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즉,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아 위험을 초래하기 보단 여러 개의 바구니에 나눠 담아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러면 무형의 자산인 주가지수선물거래는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 것일까. 선물거래는 누군가가 손해를 봐야만 다른 사람에게 이윤이 돌아가는 제로섬 게임이다.

      주가지수선물은 주가지수라는 무형의 지수를 사고파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현재 주가지수가 10만원이다. 동완이는 주가지수가 3개월 뒤 15만원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해서 11만원에 매수를 한다. 이 시점, 지은이는 이후에 10만원 이하로 OKEx, USDT 선물 거래 개시 떨어질 것이라 생각해 11만원에 매도를 한다. 3개월 뒤 주가지수가 15만원이 되면 동완이는 11만원에 주가지수를 산 것으로 치고 4만원의 이득을 보고 지은이는 15만원짜리를 11만원에 판 OKEx, USDT 선물 거래 개시 것으로 쳐서 4만원 손해를 보게 된다.

      반대로 3개월 뒤 주가지수가 8만원으로 떨어지면 동완이는 8만원짜리를 11만원에 산 셈으로 쳐서 3만원의 손해를 보고 지은이는 8만 원짜리 주가지수를 11만원에 판 셈으로 쳐서 3만원의 이득을 본다. 주가지수선물거래의 핵심은 주가지수를 거래하는 것이 아니고 주가지수를 거래한 것으로 치고 돈만 움직이는 것이다.

      위험이 도사리는 선물거래
      선물거래는 기본적으로 초기 자금이 필요하다. 어느 정도의 돈이 증권사에 입금 돼 있어야 선물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객이 선물거래를 하다 손해를 보면 증권사는 초기 자금에서 손해자금을 매우기 위해서다. 물품에 따라 입금해야 되는 돈이 다른데 최소 5백만원이고 보통 1천 5백만원이다. 김 교수는 “높은 금액이 왔다 갔다 하므로 선물거래를 시작할 때는 충분히 조심해야 한다”며 “주식거래에서 경력을 쌓은 사람들이 와도 실수하기 쉬운 곳이 선물거래”라고 말했다. 그만큼 선물거래를 하는데 있어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 신용을 이용해 적은 금액으로 많은 액수의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 또한 선물거래에서의 위험성을 보여준다. 이 때 금액을 증거금이라 하는데 주식 시장에서는 40만원의 증거금으로 1백만원어치 주식을 살 수 있다. 선물거래의 경우 15만원으로 1백만원까지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윤이 그만큼 높아지지만 한 번 손실을 입으면 복구하기 힘든 상태가 된다.

      위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선물거래 시장은 가격제한폭이 설정 돼 있다. 기준 가격 대비 상하 10%다. 주식 시장과 마찬가지로 가격 급변에 따른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또 선물가격이 현물가격과 과도하게 차이가 날 때 매매 중단 조치가 취해진다. 매매 중단 조치는 5분간 매매거래가 중단되는 것으로 김 교수는 “매매 중단 조치는 투자자에게 판단의 기회를 부여하기 OKEx, USDT 선물 거래 개시 위한 조치다”고 말했다. 선물시장의 매매 중단 조치는 선물가격이 급등할 때와 급락할 때 각각 발동된다. 선물가격이 기준가격보다 5% 이상 높거나 낮은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때 매매 중단 조치가 취해진다. 장이 다시 열릴 때는 10분 동안 호가를 접수해 단일 가격으로 체결한다.

      김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위험성이 높은 선물거래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선물거래가 유동성이 크기 때문”이라며 “선물을 주식 등 다른 금융상품과 조화롭게 이용하면 좋은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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