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지분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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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urve (Howard Love)

"잘될 스타트업, 떡잎부터 달라"…초기 투자 급증

국내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 유치 규모가 커지고 있다. 정책자금이 늘어나고 있는 데다, 스타트업 성공 사례도 빈번해지면서 스타트업 시장으로 대형 자본이 쏟아지고 있다.

어린이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 레몬트리는 5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시드 투자는 스타트업이 최초로 받는 투자 유치로,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이 1억~5억원 수준을 받는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 캡스톤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는 “이민희 레몬트리 대표는 기존에도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키운 후 매각한 경험이 있어 투자자들에게 후한 점수를 받았다”며 “그럼에도 시드 투자가 50억원이 넘는 경우는 거의 없어 매우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온다”고 말했다.

영양제 분석 스타트업 필라이즈는 지난달 30억원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스트롱벤처스, 패스트벤처스, 넥스트랜스, 프라이머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필라이즈는 각 개인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분석해 복용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셀프 메디케이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휴먼 테크 스타트업 디오비스튜디오는 지난달 프리(Pre) 시리즈 A로 50억원을 유치했다. 프리 시리즈 A는 시드 투자의 후속 단계다. 디오비스튜디오는 AI 딥러닝 기술을 토대로 가상인물 ‘루이’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스타트업 투자 정보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올해(1~10월) 시드 투자, 프리 시리즈 A, 시리즈 A 단계의 평균 투자 유치 금액은 21억2500만원에 달한다. 전년(15억3100만원) 대비 39% 늘어난 규모다. 평균 투자 유치 금액은 2018년 10억3800만원, 2019년 15억7100만원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배달의민족, 마켓컬리, 토스 등 사업을 확장한 스타트업이 늘어나면서 대규모 자본이 스타트업 투자 시장으로 몰린 결과다. 9월까지 집계된 올해 국내 운영 투자 조합은 1312개, 조합 운영 금액은 37조3101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수치(1078개, 33조1275억원)를 이미 넘어섰다.

구민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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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서두르는 새벽배송 업계의 속내는 [한경엣지]

신선식품 새벽배송 업체들이 상장에 시동을 거는 모양새입니다. 지난 한 주간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 쓱닷컴과 새벽배송 업체 마켓컬리가 상장 주관사를 선정했습니다. 또다른 새벽배송 업체 오아시스마켓은 상장 주관사들로부터 100억원 투자를 받고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지요. 코로나19 사태로 덩치도 관심도 눈에 띄게 늘었던 온라인 새벽배송 업체들은 지금을 상장의 적기라고 여기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걸림돌이 있습니다.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실적,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한 풀 꺾인 ‘e커머스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입니다.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 쓱닷컴은 지난달 27일 미래에셋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국계 투자은행인 모건 스탠리와 JP모간체이스가 공동 주관사를 맡는 등 ‘외국계 군단’을 꾸렸지요.쓱닷컴이 목표로 하는 기업가치는 10조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e커머스 업체들의 기업가치를 평가할 때 주로 쓰이는 지표는 거래규모입니다. 쓱닷컴의 목표 기업가치는 지난해 연간 거래규모(약 4조원)의 배를 웃돌지요. 때문에 투자금을 끌어올 수 있는 외국계 증권사들을 주관사로 대거 선정했다는 해석이 많습니다. 쓱닷컴은 “지난해 말 기준 자본 총계가 1조4000억원대로 관리 가능한 수준의 손익을 유지하고 있다”며 “전국 단위의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경험과 역량도 향후 성장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틀 뒤인 29일 마켓컬리도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JP모간을 공동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켓컬리 역시 내년 상반기 국내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연내 한국거래소에 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컬리 측에 따르면 올해 연간 거래규모 전망치는 2조원 수준으로 지난해(약 1조원)의 2배 수준입니다.그 사이인 지난달 28일 또다른 새벽배송 업체 오아시스마켓은 총 10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상장 대표 주관사를 맡고 있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50억원씩을 투자했습니다. 이번 투자에서 인정된 기업가치는 1조100억원으로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습니다.신선식품 새벽배송 업체들은 왜 일제히 상장에 속도를 내는 걸까요. 코로나19 수혜업종으로 관심을 끌어모았고, 아직 소비자와 투자자들이 실적보다 성장성에 집중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적기를 놓치면 상장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겁니다.새벽배송 업체들은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거래규모가 급성장했습니다. 쓱닷컴은 지난해 매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씩 늘었지요. 마켓컬리의 지난해 매출은 9530억원으로 전년(4290억원)의 배 이상 늘었습니다. 그러나 오프라인 점포를 함께 운영하는 오아시스마켓을 제외하고 흑자를 내는 곳은 없습니다. 쓱닷컴은 여전히 매 분기 영업적자를 내고 있고, 창립 이후 매년 적자를 이어온 컬리는 현재 회계상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있지요.우선 새벽배송 자체가 흑자를 내기 어려운 사업입니다. 크고 작은 물류센터와 배송망 등 기존에 없던 물류 인프라에 투자를 해야 하고, 상품군을 늘려 소비자들을 끌어모아야 합니다. 한편으로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정보기술(IT)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야 하지요.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환경을 꾸준히 업데이트해야 하고요. 주문이 들어온 제품을 분류하는 피킹(picking)부터 소비자의 집 앞으로 보내지는 물류 과정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역량을 길러야 하지요. 이를 맡아줄 IT 인력에 들어가는 인건비도 큽니다.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장 경쟁이 심화되며 흑자전환은 더 멀어졌습니다. 쓱닷컴·컬리·쿠팡 세 곳으로 대표되던 신선식품 배송 시장에 롯데, 현대백화점, GS 등이 유통 대기업들이 뛰어들었지요. 저마다 고객들을 뺏기지 않기 위해 할인 쿠폰을 쏘고 유명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섭외하면서 마케팅 비용이 크게 늘었습니다.올 초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국내 e커머스 ‘대장주’ 쿠팡의 주가가 부진한 이유에도 실적이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쿠팡은 뉴욕 증시에 상장할 때까지만 해도 1일(현지시간) 기준 쿠팡 주가는 30.23달러로 공모가(35달러)를 밑도는 수준입니다. 쿠팡은 지난 2분기 매출이 44억7800만달러(약 5조1811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요. 다만 영업적자도 5억1493만달러(약 5957억원)로 여전히 상당한 수준입니다. 덕평 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순손실(6029억원)이 일시적으로 크게 늘어난 영향도 있습니다.코로나19가 세계에 확산된 지 약 2년 만에 맞는 ‘위드 코로나’는 향후 새벽배송 시장의 성장성에 물음표를 던지기도 합니다. 지난해와 올해 사람들은 감염에 대한 우려로 온라인 배송에 상당 부분 의존했습니다. 그러나 백신 접종으로 사람들은 천천히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때를 기다리던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한우 반값 세일’ 등 파격적인 행사로 이미 소비자들을 끌어오고 있지요.한국경제신문의 실리콘밸리·한국 신산업 관련 뉴스레터 한경 엣지(EDGE)를 만나보세요!▶무료 구독하기 hankyung.com/newsletter노유정 기자 [email protected]

상장 서두르는 새벽배송 업계의 속내는 [한경엣지]

급성장하는 '결제' 시장…"개발 프로젝트 가장 활발"[한경 엣지]

여러 핀테크 분야 가운데 결제 영역에서 개발자들의 프로젝트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결제 이용이 대폭 늘어난데 힘입어 글로벌 결제시장 규모는 2030년에 현재의 두배로 성장할 전망이다.3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서비스형 핀테크 플랫폼 판매 기업 래피드가 451 리서치에 의뢰해 미국과 영국, 싱가포르, 인도 등의 개발자 대상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6%는 최근 1년 이내에 결제 관련 앱 개발에 참여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투자(41%), 디지털 뱅킹(30%), 온디맨드(29%), 대출(26%), 전자상거래(26%), 크라우드펀딩(19%), 보험(14), 암호화폐(10%) 등 순서였다.다른 분야에 비해 결제 관련 서비스에 개발자들의 역량이 특히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1년 안에 참여한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묻는 질문에서도 결제 관련 답변이 많았다. 결제 프로세스 개선이나 결제 게이트웨이 통합 등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 비율이 각각 30%를 넘었다.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비자들이 온라인 결제로 빠르게 전환하며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평가다. 보스턴 컨설팅그룹은 최근 전세계 결제 부문 수익이 2020년 1조5000억달러에서 2030년 2조9000억달러로 성장할 것이란 보고서를 내놓기도 했다.국내에서도 결제 관련 산업이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청약이 흥행을 거둔 것은 국내 결제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이 나온다. 카카오페이의 일반청약 경쟁률은 29.6대 1이었으며 5조6609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청약 계좌 건수도 180만건을 돌파했다.신용카드사들도 저마다 간편결제 서비스 앱 기능을 고도화하며 플랫폼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기존 간편결제 앱인 ‘신한페이판’을 확대 개편한 ‘신한플레이’를 선보였다. 스마트폰을 흔들기만 하면 바로 간편결제 창이 뜨는 ‘쉐이크’와 스마트폰 홈화면의 ‘엣지패널’을 통해 페이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슬라이드’ 기능 등을 추가했다. 하나카드도 자사의 간편결제 앱인 ‘원큐페이’를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키우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달부터 하나금융의 멤버십 포인트인 ‘하나머니’를 전국의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하나멤버스의 주요 기능을 이 앱에 탑재할 계획이다. 송금과 자산관리 등 편의기능도 더해 앱 방문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한국경제신문의 실리콘밸리·한국 신산업 관련 뉴스레터 한경 엣지(EDGE)를 만나보세요!▶무료 구독하기 hankyung.com/newsletter이인혁 기자 [email protected]

급성장하는

스타트업 전성시대 올라 탄 '서울거래 비상장'…"비상장 주식 거래 편의·보안 잡아" [한경 엣지]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은 매우 복잡했습니다. 주식을 팔기 위해선 비상장 주식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매도 희망 게시물을 올리고 매수자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매수 희망자들은 게시물의 주식 시세를 따로 파악해야만 했습니다. 매도자와 매수자가 주식과 대금 지급을 누가 먼저 하냐를 놓고도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죠.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네고를 하고 직접 매수자 매도자를 찾아야하는 모습과 비슷했습니다.피에스엑스가 비상장 주식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을 내놓게 된 계기입니다. 2019년 7월 설립된 피에스엑스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서울거래 비상장을 정식 출시했습니다. 김세영 피에스엑스 대표(사진)는 "매도자가 자유롭게 가격을 책정해 매물을 내놓고, 매수자가 원하는 기업을 검색해 매수 희망 의사를 보이면 이 둘을 자동으로 매칭시켜주는 게 피에스엑스의 역할"이라고 설명합니다.피에스엑스는 증권사와 연결돼 있는 전용망으로 매도자가 실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지, 매수자가 실제 대금을 갖고 Feat. 지분투자) 있는지 확인합니다. 거래가 성사되면 거래 정보를 증권사에 넘기고 매물과 대금을 교환시켜주는 방식이죠. 이 모든 과정은 플랫폼 뒷단에서 일어납니다. 이용자는 실제 상장사 주식 매매거래를 하듯이 서울거래 비상장 앱 내에서만 거래활동을 하면 됩니다. 보안과 편리함을 동시에 잡았습니다.김 대표는 “비상장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기업의 미래가치가 유망한데도 현금화가 쉽지 않아 스톡옵션을 행사하지 않는 사례를 Feat. 지분투자) 많이 봤습니다”며 “비상장 주식을 보다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많은 사람이 스톡옵션을 행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서울거래 비상장은 지난 2월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MAU) 1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최근 30만 명까지 돌파했습니다. 1월에는 시드 투자 금액으로 이례적인 35억원 유치에 성공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도 개인투자자로 참여하며 업계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김 대표는 “우아한형제들, 직방 등 스타트업들이 크게 성공하면서 비상장 주식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고 말했습니다.서울거래 비상장은 향후 이용자들이 신주 투자에도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기업, 벤처캐피탈(VC) 등이 스타트업의 기업가치를 책정하고 신주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기존에는 접근이 쉽지 않았던 일반 개인 투자자들도 참여가 가능하게 되는 겁니다. 현재 플랫폼에서 거래되고 있는 비상장 주식 거래는 기존 존재하는 구주뿐입니다.스타트업들과 해외 VC들을 이어주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상장 주식이 거래되면서 쌓인 사업정보, 기업가치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VC들이 국내 스타트업에 수월하게 투자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입니다. 김 대표는 “플랫폼 수수료는 0%로 운영하고 있고, 향후에도 수수료를 받을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며 “꾸준하게 사업을 확장해가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도 고민하고 있습니다”고 했습니다.한국경제신문의 실리콘밸리·한국 신산업 관련 뉴스레터 한경 엣지(EDGE)를 만나보세요!▶무료 구독하기 hankyung.com/newsletter구민기 기자 [email protected]

스타트업 투자 유치 단계 (feat.지분투자)

스타트업 투자유치 단계

출처 : 김토익

이번 포스팅은 스타트업 투자 유치 관련 포스팅입니다.

경제 기사를 보다 보면 흔히 보이는 문구들이 있습니다.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다소 위축됐지만, '시리즈 A'엔 투자가 몰렸다."
"벤처캐피털(VC)들이 초기 우량 기업을 골라내려고 노력 중이다."
"이번 시리즈 B 투자에는 A사는 전략적 투자자(SI)로, C사와 D사는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했다."

오늘은 각종 시리즈 투자 등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2. 스타트업 J 곡선 (시리즈 A, B, C 투자)

*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VC)은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사업을 하는 사모펀드사를 말한다.

1. 지분투자 개념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지분투자'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겠습니다.

지분투자 선택 사유 및 조건

1. 신성장, 신생 산업 초기 진입 시

2. 내부 역량이 부족한 경우

우리 IT 플랫폼을 하는 'B'라는 업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우리는 바이오를 앞으로도 성장할 산업이라고 생각하는데,

IT 플랫폼 회사가 갑자기 바이오로 갈 수가 없겠죠?

그런데 스타트업 'A'라는 업체가 바이오 신기술이 있지만,

이럴 때 우리는 스타트업 'A'에 지분투자를 고려하게 되는 겁니다.

타겟을 정했으면 방법을 고려해야겠죠.

재무적 투자자로 할지, 전략적 투자자로 할지 말이다.

재무적 투자자(Financial Investors, FI) 정의

향후 우리 기업과의 사업적 시너지보다는,

이 기업 뜰 거 같아서 선매수해놓고 떡상하면,

매각해서 시세차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재무적 투자자의 목표는

스타트업 A의 기업가치 극대화 후 적정 시점에 매각(Exit) 타이밍을

전략적 투자자(Strategic Investors, SI) 정의

이에 반면에 전략적 투자자는,

우리 기업과의 사업적 시너지를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 기업은 IT 플랫폼인데,

바이오 신기술 스타트업에 투자를 해서,

두 가지의 사업적 시너지를 어떻게 극대화하냐 고민을 하겠죠.

2. 스타트업 J곡선 (시리즈 A, B, C투자)

스타트업 J 곡선

J-Curve (Howard Love)

스타트업 투자: 용어부터 실전까지

밸류? 유니콘? 대체 무슨 뜻일까? 오늘은 스타트업 투자 단계 용어를 알아보자.
밸류에이션 Valuation: 영어 단어를 해석한 ‘가치’라는 뜻을 담고 있는 기업가치라는 뜻이며 밸류라고 줄여서 말하기도 한다.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 얼마인지 금전적으로 환산한 걸 뜻한다. 위 문장에서 8억 4천만 달러 밸류라는 말은 월러팝이 가진 금전적인 가치를 말하는 것이다.
프리 머니 Pre Money: 밸류에이션과 이어지는 단어로 투자를 받기 전의 기업가치를 의미한다.
포스트 머니 Post Money: 투자를 받고 난 후의 기업가치를 뜻한다.
프리 머니 + 투자금 = 포스트 머니
프리 머니와 포스트 머니 사이에서는 위의 공식이 성립한다. 그럼 월러팝의 8억 4천만 달러는 프리 머니가 된다.

◆ 투자 단계
엔젤 Angel: 엔젤은 한국말로 천사라는 뜻이며 스타트업 초기에 자본을 투입하는 개인 투자자를 의미한다. 자금 부족을 겪고 있는 초기 스타트업에게 천사(Angel)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엔젤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엔젤이 투자하는 단계를 엔젤 단계라고도 하며 국내에서는 2억 이내 개인투자를 말하기도 한다. 초기 단계는 아이디어부터 MVP 단계까지 포함된다.

시드 Seed: 시드는 한국말로 씨앗이라는 뜻으로 농부들이 밭에 씨를 심어서 수확한다는 의미에서 차용된 용어다. 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타트업의 매우 초기 단계에 이루어지는 투자 단계다. 한국에서는 2억에서 5억 수준의 기관 투자 또는 엔젤투자를 일컫는 표현이지만 북미에서는 프리시드 Pre-Seed 단계와 동일한 단계로 쓰인다는 차이가 있다. MVP단계부터 초기상용화 단계까지 포함한다.

프리 에이 Pre-A: 프리 에이 단계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기관투자를 받게 되는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데, 북미에서는 시드 단계 Seed와 동일한 단계다. 투자 규모는 5억에서 10억 정도 규모로 투자단계에서 처음으로 이사회 같은 조건이 붙는 단계이기도 하다. 초기 상용화부터 성장까지 포함하는 단계다.

시리즈 A Series A: 시장 검증을 마친 시제품 혹은 베타 버전이 있는 스타트업이 정식으로 제품 혹은 서비스를 론칭하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를 말한다. 이때 스타트업은 처음으로 우선주를 발행할 수 있다. 규모는 10억 이상이지만 주로 20억 이상의 투자유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전 단계와는 다르게 투자금이 크게 변한 시기로 마지막 초기 단계 Early Stage 투자이기도 하다. VC(벤처캐피탈)들이 본격적으로 참여하며 엔젤 투자자들이 구주 매매를 통해 엑싯 Exit을 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시리즈 B Series B: 시리즈 A 단계를 통해 인정받은 스타트업이 받는 투자 단계로 첫 성장 단계 Growth Stage 투자다. 이때부터 투자자의 조건으로 엑싯 Exit에 대한 조건이 붙을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있던 투자자들이 구주 매매를 통해 엑싯 Exit을 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규모는 20억 이상이지만 100억 이상까지 투자가 집행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규모에 있어 차이가 큰 편이다.

시리즈 C~E Series C~E: 시리즈 B 단계를 지난 스타트업이 사업을 확장하면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성장을 가속하는 단계를 말한다. 이러한 투자 단계에서는 공개시장상장(IPO) 또는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추가 자금을 유치하기도 한다.

◆ 투자유치에 Feat. 지분투자) 따른 스타트업 단계
초기 단계 Early Stage: 엔젤, 시드, 프리 A, 시리즈 A를 포함한 투자 단계를 뜻한다.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그만큼 위험이 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성장 단계 Growth Stage: 시리즈 B단계를 포함하여 그 이후 단계의 투자를 뜻한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스타트업이 마케팅 및 브랜딩에 대해 크게 투자하며 더욱 많은 사람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된다는 가정을 한다.

엑싯 Exit: 엑싯은 한국말로 출구라는 뜻으로 투자를 받은 창업가와 투자를 한 투자자로서 출구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한다는 뜻이다. 엑싯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여 다시 창업과 투자가 순환된다. 엑싯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앞서 말한 시리즈 C~E 단계에서 일어나는 공개시장상장과 인수합병이 대표적이다.

유니콘 기업 Unicorn: 유니콘은 뿔이 하나 달린 말처럼 생긴 전설의 동물을 말하는데,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기업 가치가 1조 원(10억 달러)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말한다. 한국 중기부가 발표한 기사에 따르면 한국 유니콘 기업은 총 13개로 나타났다. (20년 10월 기준) 미국 IT 매체인 시비 인사이트(CB Insight)에 따르면 전세계 유니콘 기업은 500개다.
(20년 10월 기준)

스타트업 투자유치 한눈에 보기

스타트업 창업을 하면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 투자를 받아야겠다고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처음 창업하는 창업자는 창업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창업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정보를 찾을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수많은 스타트업 투자유치 관련 글을 찾아보아도 한눈에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고 정리가 되어 있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글 “스타트업 투자유치 한눈에 보기” 를 시리즈로 구성해서 스타트업 여러분들께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부. 스타트업 투자유치편

  • 1. 스타트업 투자란?
  • 2. Seed Capital(시드머니)
  • 3. VC(Venture Capital, 벤처캐피탈)
  • 4. 마치면서

1. 스타트업 투자란?

스타트업 투자란 무엇일까요? 해외에서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한국에서는 카카오, 선데이토즈 등이 주식공개(IPO)를 하고, 쿠팡이 비전펀드로 부터 3조5000억원을 투자 받았다는 것은 여러분도 잘 아실 겁니다.

과거의 투자는 제조업 중심으로 투자가 이루어 졌는데,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 확장을 위해서 설비 및 시설장치에 투자를 한다거나,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조립공장 설립을 위해 땅과 시설에 투자를 한다든지, 사내에 새로운 연구개발(R&D)을 위해서 인력을 확장 고용하는 곳에 대부분의 투자라는 것이 이루어 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IT기술의 발달로 인한 빠른 정보화로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서 자체적으로 해결을 하려고 했던 혁신이 회사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더 빨리 일어나고, 더 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외부 혁신에 투자하는 것을 우리는 스타트업 투자라고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투자의 대표주자는 구글과 아마존입니다. 혁신, 미래가치, 기술, 인력 등 훌륭한 네트워크와 팀을 보유한 스타트업에게 소수지분투자 혹은 인수 등 벤처캐피탈의 투자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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