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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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확신의 레벨 업. 실적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시작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2분기 중국 봉쇄 영향으로 해운실적이 감소했으나 전체 이익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6조 86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5%, 전분기대비 9.1% 증가했다. 전분기대비 매출과 이익 증가세가 모두 유지된 사업부문은 물류부문에 해당한다.

국내 철강물류 매출이 증가하고 해외 부품 수출입 및 내륙운송물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 1분기 한 분기만에 이익률이 2배 수준으로 상승했던 해운부문은 12.2%였던 이익률이 8.4%까지 하락하며 전체 이익이 감소했다. 완성차 해상운송에서 비계열 매출 비중이 10%p나 하락했는데, 2분기 중 상하이 봉쇄 과정에서 중국발 화물 선적에 차질이 있었던 것이 영향을 주었다.

자동차 운반선 시장 구조적 상승이 고마진 안정성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봉쇄 영향에 따른 운송매출 감소는 하반기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부문의 장기 고마진 유지 가능성은 전체 자동차운반선 시장의 수급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남은 기간 중 자동차운반선 인도 예정량은 2척에 불과하고 2023년에도 10척 미만의 선박이 인도된다.

구조적인 공급부족으로 2022년대비 2023년 갱신 운임이 더 높을 가능성이 크다. 급격하게 상승한 환율 영향으로 매출과 이익이 늘어난 유통부문이 수익성 지속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비유통(물류, 해운)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충분히 상쇄시켜 줄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25조 4056억원으로 전년대비 16.6%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48% 증가한 1조 66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엄 애널리스트는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적정 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28만원으로 소폭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상향한다"며 "목표배수 1.4배는 그대로 유지하지만 가치산정기준을 2022년 순자산가치에서 2022~23년 평균 추정 순자산가치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1.4배는 과거 10년간 주가 밴드 상단 중 최저수치에 해당한다는 것. 매출은 많이 발생하지만 이익률이 낮고 성장성이 떨어지는 것이 한계였다면, 시장 운송운임이 레벨업됐고 그동안 운송재원을 많이 늘려 운송량 확대가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지속돼 실적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 유지웅 애널리스트는 "현대글로비스의 물류부문 선전은 해외물류 외형 급증 효과(1.9조원, 전년대비 +39.5%)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특히 미주/아태 지역 내륙운송 증가효과가 컸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 가동효과와 더불어 전반적으로 인플레이션 및 환율효과도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희망이야기

안녕하세요. 희망이야기입니다. 오늘은 투자시에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레버리지 뜻과 레버리지 효과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이러한 레버리지는 쉽게 말해 타인자본을 가져와 수익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레버리지는 부동산이 있습니다. 주변만 살펴보아도 아파트를 구매할때 현금박치기로 구매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어느정도의 부채와 자신의 자본으로 매매를 하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부동산투자목적으로 레버리지를 일으켰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레버리지를 어느순간에 활용해야할까요 ? 아래에서 레버리지 뜻과 효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서 저는 주식투자를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진행하고 있는데 저또한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추가수익을 내고 있는 투자자랍니다. 아래 글에서 추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레버리지 뜻, 레버리지 효과 알아보기

레버리지 의미와 레버리지 활용

레버리지는 ‘지렛대’라는 의미로 금융계에선 차입을 뜻합니다. 부채를 지렛대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레버리지는 부채를 낮은 비용(금리)으로 자금을 끌어와 수익성 높은 곳에 투자하면 (부채투자수익 - 부채금리)를 추가적인 수입원으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지렛대를 이용하면 작은힘으로도 쉽게 물건을 들어올릴 수 있죠. 이렇듯 자신의 자본을 부채라는 지렛대를 활용하여 투자파이를 키우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주식투자에 있어서 레버리지는 무엇이 있을까요 ?

대표적으로는 신용거래와 미수거래가 있습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이나 직장인신용대출등을 활용하여 주식을 투자하는 모든 것을 통틀어 말합니다. 부채투자수익 - 부채금리의 나머지 부분이 수익으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부채금리가 적으면 적을수록 수익률은 늘어나는 구조를 가지게 되는 것이죠. 신용과 미수를 잘모르신다면 아래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레버리지 얼만큼 어느정도나 써야되나요 ?

먼저 case by case라는 것을 미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래의 예시로 쉽고 간단하게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A투자자 년평균 주식 수익률 10% / 직장인대출 3 % 가능, 신용대출 12% 가능

위의 A투자자의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년평균 수익률이 10%를 꾸준히 내고 있다고 가정해본다면 직장인대출 3%를 통해 무려 부채의 7%의 수익률을 추가로 올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레버리지를 활용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구요. 대신에 신용대출은 12%로 오히려 레버리지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투자수익률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산정해보고 본인의 수익률보다 적게 부채를 가져올 수 있다면 가져오는 것이 이득인 부분입니다. 기업에는 ROE, ROA 지표가 있듯이 개인도 각자의 능력에 따른 자본투자수익률, 자산투자수익률은 달라지게 됩니다. 값싼 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면 최대한 장기간 운용하는 것이 이득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희망이야기 블로거도 레버리지를 사용하고 있나요 ?

네 물론 저도 약 5년간의 투자수익을 보면서 적절한 레버리지를 활용한 추가수익창출을 하고 있답니다. 저는 년평균목표수익률이 30%로서 보수적으로 7%이하의 모든 부채레버리지는 공짜돈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위에는 제 운용계좌중 하나로 주식레버리지의 하나인 "스탁론"으로 년대출금리 5.5%로 5년만기 상품입니다. 벌써 이 계좌를 운용한지 3년정도의 시간이 지났네요ㅎㅎ 중도상환할 이유가 없음으로 만기까지 가져갈 생각입니다.

여기까지 레버리지 뜻과 레버리지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중요한것은 본인의 수익률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투자가 아닌 안전성을 추구한다면 개인이 할 수 있는 최대 수익률은 은행금리부터 시작이됩니다. 주식이나 펀드, 부동산투자와 같은 개별적인 능력으로 수익창출능력을 키워나가셔야 진정한 레버리지를 느껴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여기까지 희망이야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테샛' 공부합시다] 레버리지 효과가 뭐지?

1억원을 보유하고 있던 갑은 연 5% 금리로 1억원을 대출받아 아파트를 2억원에 구입했다. 1년 후 아파트 가격이 10% 상승해 2억2000만원에 매각한 갑은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고 1억1500만원을 손에 쥘 수 있었다. 돈을 빌려서 집을 산 덕분에 15%라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다.

① -5% ② -10% ③ -15% ④ -20% ⑤ -25%

‘레버리지 효과’란 차입금 등 타인자본(부채)을 지렛대로 삼아 자기자본 이익률을 높이는 것으로 ‘지렛대 효과’라고도 한다. 가령 자기자본 10억원을 투자해 1억원의 수익을 올리게 되면 자기자본 이익률은 10%가 된다. 하지만 자기자본 10억원이 아니라 자기자본 5억원에 타인자본 5억원을 더한 10억원을 투자, 1억원의 수익을 낸다면 자기자본 이익률은 20%가 된다. 돈을 빌릴 때 부담하는 이자보다 높은 투자 수익률이 기대될 때는 타인자본을 활용하는 게 유리하다. 하지만 이익이 아니라 손해를 볼 경우 손실률은 훨씬 커진다. 그래서 레버리지 효과는 약일 수도 있고 독일 수도 있는 ‘양날의 칼’이나 다름없다. 문제에서 아파트 가격이 10% 하락해 갑은 1억8000만원에 아파트를 팔았다. 갑이 원금(1억원)과 이자(500만원)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를 상환하고 손에 쥐는 돈은 7500만원이다. 이는 원금(1억원)과 비교해 2500만원(-25%)을 손해본 것이다. 1억원의 차입(레버리지)으로 인해 아파트 가격 하락폭(10%)을 훨씬 웃도는 손실을 낸 것이다. 정답 ⑤

다음 중 투자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잘못된 것은?

② 소비나 정부지출보다 변동성이 높다.

③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자본 축적은 투자를 통해 이뤄진다.

④ 재고 증가도 투자 증가로 간주한다.

⑤ 케인스는 이자율의 변화가 투자변동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보았다.

경제학에서 투자는 미래에 더 많은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새로운 자본재의 구입을 뜻한다. 투자는 경기가 좋으면 늘어나고, 경기가 나쁘면 줄어드는 경기순응적 특성을 갖고 있다. 국민소득의 크기는 소비·투자·정부지출에 의해 결정되는데 이 가운데 투자의 변동성이 소비나 정부지출보다 높다. 투자는 소비보다 경기변동에 민감한 것이다. 자본축적은 투자를 통해 이뤄지며, 재고 증가도 투자 증가로 간주된다. 투자는 이자율과 기대수익률, 소득수준, 감가상각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케인스는 이자율보다는 기업가의 ‘동물적 본능(animal spirits)’과 장래에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대한 기대가 투자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했다. 정답 ⑤

다음 중 금융기관이 파산했을 때 예금자보호제도를 적용받지 않아 원금에 손실이 날 수 있는 금융상품은?

① 보통예금 ② 정기적금 ③ 적립식 펀드 ④ 정기예금 ⑤ 연금보험

예금보험제도는 금융회사가 파산 등으로 인해 예금 등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공적기관이 예금자에게 예금보험금을 지급하는 공적보험제도다. 우리나라에선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공적기관인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예금을 대신 지급(대지급)하게 된다. 예금을 대지급하는 돈은 예보가 예금보험 가입(부보) 대상인 금융사로부터 매년 일정한 보험료를 거둬 마련한다. 부보 금융회사는 은행 보험 증권 종합금융 저축은행 등이다. 새마을금고나 신용협동조합, 농협·수협 지역조합(단위조합)은 예금보험 대상이 아니라 자체 기금을 활용해 예금자를 보호하고 있다. 예금 지급이 보장되는 금융상품은 부보 금융회사가 판매하는 상품 중 만기에 원금 지급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정기예금, 정기적금, 보통예금, 개인이 가입한 보험상품, 퇴직보험 등이 그것이다. 반면 양도성 예금증서(CD), 변액보험, 펀드와 같은 실적배당 상품이나 투자상품은 보장되지 않는다. 정답 ③

시장의 자유경쟁으로 인해 나타나는 결과가 아닌 것은?

① 경기 안정 ② 가격 하락 ③ 서비스 개선 ④ 제품의 다양성 ⑤ 제품 품질 향상

시장경제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자유로운 경쟁이다. 많은 고객을 확보하려는 기업(판매자)들의 경쟁은 좀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좀 더 싼 가격에 공급하는 결과를 낳는다. 자유경쟁의 결과 재화나 서비스의 가격은 하락하고 서비스는 개선된다. 또 혁신이 촉진됨으로써 제품은 다양해지고 품질은 향상된다. 그 결과 국민들의 전반적인 삶의 수준은 높아지게 된다. 하지만 자유경쟁이 경기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건 아니다. 정답 ①

세계적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각국 정부의 경제정책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은 지난해 8월 제로금리 수준의 기준금리를 2년간 유지한다는 정책을 밝혔다. 그런데 지난달 이 같은 정책을 3년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통화량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장기 금리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변형된 공개시장조작 정책인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시행한 바 있다. 이런 정책의 변화는 더 이상 금리를 낮추기 어려운 초저금리 상태에서 경기 회복을 위해 금리를 인하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으려는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이런 정책에 대해 일부에서는 그 효과에 대해 반신반의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향후 정책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는 점에서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즉 이미 금리가 매우 낮은 상태에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가 장기 금리를 낮추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고, 제로금리의 시한을 정해 두는 정책은 향후 경기회복과 이에 따라 물가가 상승할 경우 가장 중요한 정책수단을 포기하는 결과가 된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도 지난해 외환시장에 비공개로 대규모 개입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0월31일 하루 동안 8조7000억엔 규모의 개입을 공개적으로 했지만, 이후 나흘 동안 1조엔이 넘는 추가 개입을 비공개로 한 것이다. 엔화 가치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개입을 했던 것인데, 그동안 좀처럼 하지 않던 비공개 개입을 하고 이를 몇 달 뒤에 공개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시장 분석가들은 일본 정부가 비공개 개입 후 발표라는 방식을 통해 개입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 즉 정부가 이런 비범한 대책을 강구할 만큼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시장에 보여주려 했다는 것이다. 미국과 일본의 이 같은 변형된 경제정책은 한마디로 구두개입과 같은 효과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볼 수 있다. 금리 인하가 아니라 금리를 올리지 않는 기간을 설정한 것이나, ‘비공개 개입 후 발표’와 같은 의지의 표현은 구체적인 정책 그 자체보다 정부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정책을 펴나가겠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나 구두개입의 경우 구체적인 경제정책이 뒤따르는지의 여부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일본은행이 지속적으로 돈을 풀겠다는 정책을 발표하면서 엔화 가치가 2월 이후 달러당 79엔까지 급속하게 떨어진 것은 이런 점을 잘 보여준다고 하겠다. 시장 참여자들이 미국의 3차 양적완화 정책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여부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한국외국어대 경제학 교수 [email protected]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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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세계에서 논리적으론 단순해 보여도 현실에서는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있다. 바로 ‘레버리지’가 그렇다. 논리적으로 레버리지라는 개념은 명료하다. 부채를 이용해서 수익률을 극대화하자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투자해서 100만원을 벌면, 수익률은 10%가 된다. 그런데 500만원은 자기 자본으로, 나머지 500만원은 대출 받아 투자하면, 수익률은 2배인 20%가 된다. 자기 자본이 적을수록, 다시 말해 레버리지가 높을수록 수익률은 극대화된다. 극단적으로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1000만원 전부를 대출 받아 100만원을 벌면, 이자 비용만 제외하면 내 돈 한 푼 없이 돈을 벌 수 있다. 이처럼 개념은 너무 쉽다. 그러나 현실에서 레버리지를 잘 쓰기란 결코 쉽지 않다. 왜 그럴까. 레버리지에는 인간의 욕망과 탐욕 그리고 공포가 투사되기 때문이다.

가격이 오르면 레버리지 효과는 극대화된다. 이때는 탐욕이 작동한다. 탐욕을 가속하는 촉매도 있다. 시기심과 질투이다. 주변 사람들이 다 투자해서 돈을 벌었다면, 나만 손해 보는 것 같은 심정이 든다. 나만 소외된 것 같고, 군중 속에서 외롭게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15~20명의 원시 군집 생활에서 진화해 온 인간은 주변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이 보이지 않는 압력으로 작동한다. 투자의 세계에서 최악의 결과는 레버리지와 탐욕과 시기심이 만나는 지점에서 잉태된다.

반대로 가격이 하락하면, 그것도 아주 가파르게 떨어지면 이번에는 공포심이 고개를 내민다. 공포심은 결국 초조함으로 이어진다. 더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똬리를 틀기 시작하면, 빨리 시장에서 탈출하고 싶어진다. 논리도 없고 이성도 작동하지 않는다. 불타는 갑판에 서 있는 사람의 심정이 된다. 구명정도 없고 갑판이 불타는 상황이라면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바다로 뛰어내리는 것뿐. 욕망과 탐욕과 과도한 희망으로 채색되어 있던 감정이 롤러코스터처럼 급격히 공포와 초조로 바뀌어 나가는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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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가 더 어려운 점은 적정 레버리지를 정식화하기 힘들기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때문이다. 내 자산의 몇 %까지 대출을 받는 것이 적정할까, 그리고 어느 시점에 레버리지를 일으켜야 할까. 간명한 수치로 적정 레버리지를 가늠하는 것은 아마추어 투자자뿐만 아니라 프로투자자들에게도 어려운 일이다.

필자가 알고 있는 고수들을 보더라도 레버리지에 대한 태도에는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하는 것 같다. 어떤 주식 고수는 그 어떤 경우에도 레버리지를 이용하지 않는다. 전액 보유 현금으로만 주식을 매입한다. 그는 재산이 많지 않을 때도 이런 태도를 고수했다. 이유를 물었다.

"가격 변동성이 높은 자산은 레버리지를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가격이 급락할 때, 버티기가 어렵다. 아무리 종목에 대한 확신이 있어도 버티지 못하면, 결국 돈을 벌 수 없는 것 아닌가. 투자 초기에는 조금 레버리지를 이용했지만, 감정 조절이 어렵다는 걸 깨닫고는 부동산을 제외하곤 그 어떤 자산도 레버리지 투자는 하지 않는다."

재미난 점은 필자 주변에 정반대의 고수도 존재한다는 점이다. 그는 가능하면 대출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주식도 부동산도 그렇다. 이유가 궁금했다.

"경험상 정말 확신이 들 때가 있다. 다시 만나기 어려운 기회라는 게 있는 게 아닌가. 그럴 때는 최대한 레버리지를 활용한다. 단, 선물이나 옵션과 같은 파생상품은 그 자체가 레버리지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절대 대출을 받아 투자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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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레버리지에는 정답이 없다’는 게 정답인 것 같다. 확실한 것은 변동성이 높은 자산에 레버리지를 활용할 때는 지극히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상의 결과 보다는 최악의 결과를 가늠해 보아야 한다. 이 투자가 실패로 돌아갔을 때, 내 삶의 기반이 무너질 수 있을 정도라면, 그것은 투자가 아니라 도박으로 봐야 한다. 그래도 굳이 도박을 해야겠다면, 현대 증권 분석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의 조언을 따라 투기용 계좌를 따로 만들어 금액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한도를 정해 놓고 매입하는 게 바람직하다.

수익이 나더라도 추가 투자는 삼가는 것이 좋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초보자의 행운’이 작동할 때가 많다. 초보자의 행운이란 처음에 투자하면 돈을 벌고, 그 승리감에 도취해 추가 투자를 하다가 망가지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초보 투자자들이 자주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자신의 능력으로 번 것인지, 시장이 좋아서 돈을 번 것인지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투자 세계에서 운과 능력이 조화를 맺을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운만으로는 내 돈을 지켜내기 어렵다.

레버리지는 투자의 시간 지평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투자는 장기적 관점에서야 승률을 높일 수 있는 게임인데, 레버리지를 활용하면, 시간적 제약을 지니고 게임에 나서는 것과 같다. 게다가 조달금리가 높을수록 시간 지평은 더욱 짧아질 수밖에 없다. 내 수익과 무관하게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빨리 승부를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상대방이 시간을 끄는 지연작전으로 나오면, 게임에서 이기기가 만만치 않다. 예를 들어 공모주 투자처럼 시간 스케줄이 확정돼 있는 구조인 경우에는 최악의 경우라도 빨리 주식을 매도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반면 암호 화폐처럼 가격 변동성만 보고 투자하는 경우에 레버리지를 활용하면, 자칫하면 기다리지 못하고 큰 손실을 본 채 물러나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투자에서 그 중요도에 비해 늘 과소평가 받는 것이 시간 지평이다. 주식이나 부동산은 설사 지금 손해라 하더라도 시간의 힘으로 복구되는 경우가 많다. 시간 축을 늘리면 추가 매수를 통해 매입 단가를 낮출 수도 있고, 적립식으로 투자할 경우에는 시간 분산투자로 변동성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레버리지 투자는 마감시한을 정해 놓고 하는 단발 승부와 유사하다. 주어진 시간 내에 승부를 내지 못하면, 그 게임에서 투자자는 패배자가 되는 것이다.

어떤 자산이든 영원한 고지에 오르는 것은 없다. 설사 오르더라도 굴곡이 있기 마련이고, 그 시련의 시기를 버텨내기 위해서는 시간 지평을 가급적 길게 잡는 게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한결같이 역사상 빼어난 투자자들은 늘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과도한 레버리지를 경계해 왔다는 점을 새길 필요가 있다. 워런 버핏은 무지(無知)와 레버리지의 결합이 최악이라고 단언했고, 32세부터 99세까지 주식을 운용했던 필립 캐럿은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심’이라고 말한 바 있다. 레버리지는 인내심의 동반자가 아니라 적인 경우가 많다. 다시 한번 레버리지에 대한 경계심이 필요한 시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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