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순매수 | 중앙일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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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Bond Connect

채권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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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종화 기자
    • 승인 2021.11.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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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노요빈 기자 = 장내 국고채와 환매조건부채권(RP) 채권 거래 시스템이 먹통이 되면서 채권시장 참가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일 채권시장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 경부터 장내 5조 순매수 | 중앙일보 국고채의 거래가 정지되고 복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장내 국고채 거래 이외에 환매조건부채권(RP) 시장의 거래도 멈춰 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채권시장의 국고 3년 금리는 2.09%에서, 10년 금리는 2.492%에서 정지된 상태다.

      국채선물은 거래가 가능하지만 장내 국고채 거래 정지 이후 명확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거래소의 장내 국고채 거래시스템은 '엑스추어플러스(EXTURE+)' 시스템으로 지난 2014년 도입됐다.

      시장참가자들은 불안해 하면서도 상황을 지켜보는 분위기다.

      증권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공포심에 선물 매도가 나올 만도 한데 다행히 선물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 중개인은 "장내 RP 시장도 멈춰있다"며 "오후에 매매되고 장내 RP 거래 비중이 낮지만 한국거래소의 EXTURE 사용 자체가 안된다"고 말했다.

      거래 정지 시간이 지연될 경우 결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RP 결제 자체가 오후에 쏠려있어서 지금은 괜찮지만 거래소 5조 순매수 | 중앙일보 시스템 자체에 접속이 되지 않고 있어 문제"라고 말했다.

      거래소의 관계자는 "IT 부서에서 복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 파악 중이라 구체적인 복구 시간을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데일리 업무가 있어서 하루 종일은 아니겠지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고 오전 중은 조금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거래소는 장내 국채 거래가 일부 5조 순매수 | 중앙일보 재개됐다고 밝혔지만 전체 시스템의 정상 가동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추가 입장을 전했다.

      “주식 정리하고 채권 샀다” 개인들 상반기만 5조 순매수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 중인 직장인 김형준(40)씨는 최근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한국항공우주산업 채권을 매수했다. 연일 폭락하는 주식 시장에 마음 졸이던 김씨는 주식 대신 투자할 곳을 찾다 채권에 투자해 보기로 결정한 것이다. 증권사 MTS에서 주식을 거래할 때와 마찬가지로 어렵지 않게 채권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를 자극했다. 김씨는 “한국항공우주는 정부 소유인 한국수출입은행을 최대주주로 두고 있는 회사”라며 “사실상 망할 일이 없는 회사인데 연 수익률이 4.258%나 되고, 내년엔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으니 지금 상황에선 주식보다 낫다”고 말했다.

      서울시 송파구에 거주 중인 자영업자 장모(58)씨도 최근 채권 투자를 위해 주식계좌와 펀드 일부를 정리했다. 주변 자산가들 사이에서 절세 목적의 국고채 투자 사례가 들려오자 그 역시도 일부 자금을 채권에 투자하기로 한 것이다. 장씨가 눈여겨보고 있는 채권은 2020년 발행한 5년 만기 국채다. 장씨는 “2020년 발행한 이 채권은 지난해부터 금리 인상이 이어지면서 발행 당시보다 싼 가격에 거래된다”며 “돈 좀 있다고 하는 자산가들 사이에선 이미 소문난 투자 대상”이라고 귀띔했다.

      경기 침체 땐 기준금리 다시 인하 전망

      채권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면서 올해 상반기 개인 투자자들의 국내 채권 순매수 금액은 5조398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순매수 금액(2조7013억원)의 두 배 규모이고, 지난해 연간 순매수 금액(4조5675억원)을 반년 만에 넘어선 것이다.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채권 투자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투자자의 미국 채권 순매수 규모는 13억4900만 달러(약 1조8000억원)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가량 늘었다.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그래픽=박춘환 기자 [email protected]

      국내외 할 것 없이 채권 투자가 급증하자 증권가에선 ‘앞으로 2년은 채권의 시대가 될 것’이란 얘기까지 나온다. 삼성증권의 한 프라이빗뱅커(PB)는 “금융투자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다 보니 하루 받는 문의의 절반 이상이 ‘특정 채권을 구해줄 수 있느냐’였다”며 “회사 전체로는 올해 상반기에만 국공채와 회사채(신종자본증권포함) 3조원가량이 팔려나갔다”며 최근 분위기를 전했다.

      채권은 정부나 공공기관, 기업 등에 자금을 맡기고 이자를 받는 일종의 ‘빚 문서’로, 이를 규격화해 또 다른 투자자와 사고팔 수도 있게 만든 것이다. 투자자 입장에선 일정 기간 이자를 받고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예금통장을 사고파는 셈이다. 채권 가격이 오르면 이자 수익 외에 시세차익까지 얻을 수 있다. 투자 방법도 어렵지 않다. 채권 투자는 증권사와 은행을 통해 가능한데, 은행은 채권맞춤형신탁(MMT)에 가입하는 식이라 최소 1000만원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증권사에서는 1000원부터 거래가 가능한 소액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식처럼 간단하게 채권을 사고 팔수 있다. 삼성증권을 예로 들면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고 MTS를 설치한 뒤 금융상품 메뉴의 채권을 선택하면 거래를 바로 시작할 수 있다. 투자를 원하는 채권을 눌러 매수 금액이나 수량을 입력하면 거래가 진행된다.

      채권은 누가 발행하느냐에 따라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와 지방채, 금융기관에서 발행하는 금융채와 기업에서 발행하는 회사채 등으로 나뉜다. 같은 회사에서 발행한 채권이더라도 만기나 금리, 발행 시기 등 조건이 달라지면 수익률에 차이가 난다. 주식으로 치면 다른 종목이란 얘기다. 이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채권은 공기업이나 은행에서 발행한 채권이다. 부도 가능성은 낮지만 최근 수익률이 올라오면서 주목받고 있다. 박주한 삼성증권 채권상품팀장은 “올 들어 기준금리가 인상됐지만 인상폭이 온전히 반영된 예금 상품이 많지 않다 보니 채권을 찾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었다”며 “한국전력 등 공기업이나 은행권 신종자본증권은 연 수익률이 4%대 후반에 이르는 것도 있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세금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채권 투자 메리트로 꼽힌다. 장씨처럼 절세에 관심이 많은 자산가들 사이에선 없어서 못산다는 2020년 발행 국고채가 대표적인 상품이다. 이 채권의 연이율은 1.285%에 불과하지만, 2년 새 가격이 떨어져 수익률이 최근 연 4.16%까지 치솟기도 했다. 주식으로 치면 급락주인데, 채권은 만기가 있어 투자자들에게 인기다. 예컨대 1년 뒤 원금 1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빚 문서’를 시중에서 9700원에 샀다면, 이자 수익을 제외하고도 원금을 돌려받을 때 3%가량의 수익이 추가되는 것이다.

      더구나 채권 만기시 돌려받는 원금엔 세금이 붙지 않아 동일한 금리의 은행예금에 가입하는 것보다 세후 수익률이 높다. 박 팀장은 “채권은 워낙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안정적으로 은행보다 높은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나 절세를 원하는 투자자, 그리고 경기침체 대비까지 투자자별 상황에 맞춰 다양한 투자 5조 순매수 | 중앙일보 대상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최근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진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개인 투자자들이 채권 매수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개인 투자자들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과 기관의 채권의 순매수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각각 27조원씩 총 54조원 줄었다. 매매차익이 수익의 원천인 주식 시장이라면 ‘개미털기’를 걱정할 법 하지만 전문가들은 채권시장에선 기우(杞憂)라고 입을 모은다. 기관이나 외국인의 투자 목적이 개인 투자자들과 다르기 때문이다. 만기까지 보유하는 게 일반적인 개인 투자자와 달리, 외국인과 기관은 수시로 채권을 사고팔아야 하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 순매수 규모가 줄었을 뿐이란 얘기다.

      채권 가격은 금리의 영향을 받는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내려가는 식이다. 예컨대 연이율 2%대 이자를 주는 예금 상품에 가입했는데, 한 달 뒤 금리가 올라 동일한 상품의 연이율이 2.25%가 됐다면 기존 예금 통장은 가격을 깎아줘야 팔리는 것이다. 최근에는 금리가 올라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올 들어 수익률 상위를 차지한 것은 모두 채권 가격이 하락할 때 수익을 내는 ‘인버스 ETF’ 상품이다. 장항진 한국채권투자자문 전무는 “금리가 오를 땐 채권에 투자하기 안 좋은 시기인 것은 맞다”면서도 “다만 어디까지나 만기 전 매매가 빈번한 기관 투자자들 얘기고, 개인 투자자들 입장에선 만기까지 보유하려는 목적이 크다 보니 주식 시장이 워낙 안 좋을 때 연 4%대 만기 수익률을 거두겠다는 목적으로 단기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어려울 땐 우량등급 회사채 선별해야

      연초 이후 국고채 금리 추이

      연초 이후 국고채 금리 추이

      개인과 기관·외국인으로 갈린 채권 투자 행보는 조만간 변곡점을 맞을 전망이다. 최근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R(recession·경기 침체)의 공포’ 때문이다. 지금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에 주요국이 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리고 있지만, 경기 침체 위협이 부상하면서 금리가 다시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의 루이 커쉬 아태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6일 열린 세미나에서 “지금은 미국 기준 금리가 3.5%에 이를 것이라 긴장하고 있지만 2000년대에는 금리가 이보다 훨씬 높았다”며 “일부 경제학자들은 기준금리가 다시 낮은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고 있고 내부적으로도 3~4년 뒤에는 기준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전문가들 사이에선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후반부에 접어들었다는 시각이 부상하고 있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7월은 물론 8월 금통위에서도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8월 수정경제전망에선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기를 살리기 위해 통화당국이 금리를 낮추면 시중 금리 하락으로 이어져 채권 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지금 사 놓으면 매매차익까지 노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차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채권 가격이 가장 낮을 때 매수를 집중시켜야 하는데, 채권 가격은 시중 금리가 고점을 찍을 때를 바닥을 치곤 한다. 김영익 서강대 교수도 “최근 2년 정도는 시중 금리가 오르니 채권 투자하면 손해였지만 시대가 변하고 채권 투자에 유리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다만 경제 전반에 어려운 시기인 만큼 국채가 아니라면 우량등급 회사채를 선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관이나 고액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이미 변화의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6월을 기점으로 만기가 긴 국고채와 국민주택채권을 찾는 수요가 늘었다는 것이다. 신동준 KB증권 WM솔루션본부장은 “경기가 침체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투자에 나선 것”이라며 “오는 13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올리더라도 시중의 장기금리는 더 높아지기 어렵다는 분위기가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만기 보유 목적의 투자뿐만 아니라 매매 차익을 얻을 기회가 다양해지는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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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를 구매한 것뿐인데. 무조건 채권을 사야 한다?

      생애 최초로 아파트를 구입하고 등기를 하러 간 A 씨 . 영끌대출 ( 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 로 세금과 등기료의 1 원까지 맞춰 준비했건만 , 금리 1% 의 5 년 만기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

      등기 시 매매해야 하는 채권의 존재를 몰랐던 거죠 . 여러분은 아파트를 구매할 때 매입해야 하는 채권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

      부동산 구매 후 등기 시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이 있습니다 . 바로 국민주택채권 !

      채권 매입자금이 주택도시기금의 재원이 되는 것으로 , 집을 산 사람이 일정 금액을 부담하고 ( 빌려주고 ) 다른 사람이 주택구입 ( 또는 전세 ) 에 도움을 주는 채권이죠 .

      국민주택채권은 정부에서 발행하는 채권으로 만기는 5 년이고 , 만기에 원리금을 상환 받거나 만기 이전에 한국거래소 소액채권시장에서 매도하여 현금화할 수도 있습니다 .

      그럼 국민주택채권 말고 의무적으로 사야만 하는 채권이 또 있을까요?

      네 , 있습니다 . 부동산뿐만 아니라 자동차 구매 등 각종 등기나 인허가 , 면허를 등록할 때도 의무적으로 채권을 매입해야 합니다 .

      이렇게 국가 또는 지자체가 민원업무를 해줄 때 민원인이 강제로 매입하는 채권을 첨가소화채 라고 합니다 . 첨가소화채의 종류에는 국민주택채권 ( 국채 ), 도시철도채권 ( 지방채 ), 지역개발채권 ( 지방채 ) 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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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장하는 홍콩 녹색채권시장의 투자 기회는

      • 투자진출
      • 홍콩
      • 홍콩무역관 Ivy Szeto
      • 2021-06-15

      - 정부와 대기업의 녹색사업 자금 투입 확대에 따라 2020년 홍콩 내 발행된 녹색채권 총 120억 달러 -

      - 5조 순매수 | 중앙일보 홍콩-중국 채권시장 연결제도 Bond Connect 통해 중국 녹색금융 시장 진입 가능 -

      전 세계 국가에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 2050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 by 2050) 계획 발표 이후로 홍콩에서 친환경 사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녹색채권(Green Bond)시장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 녹색채권은 친환경 프로젝트의 투자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되는 채권으로 일반 채권과 동일한 구조로 발행되지만 조달된 자금을 친환경 관련 사업에 사용해야 하는 제한이 있다.

      홍콩 녹색채권 발행 현황

      국제 기후채권기구 The Climate Bonds Initiative의 연구 보고에 따르면, 2020년 홍콩에서 발행된 녹색채권이 총 120억 달러에 달했으며 2015~2020년 6년간 녹색채권 규모가 총 380억 달러로 집계됐다. 2020년 기준으로 홍콩 녹색채권 발행기관 중 약 60%는 중국 기업· 기관이며, 중국에 이어 홍콩 기업 · 기관들이 약 26%를 차지하였다. 나머지 부분은 주로 아시아 태평양과 동유럽 국가 발행자로 구성하고 있다.

      2020년 발행기관 소속 국가별 홍콩 녹색채권 발행 규모
      (단위: US$ 10억)

      자료 : Climate Bonds Initiative

      홍콩은 국제금융센터로서 중국 본토와 글로벌 녹색금융 투자자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투자유치 정책에 따라 홍콩 녹색금융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 Climate Bonds Initiative에 따르면, 정부 녹색채권(Sovereign Green Bond) 발행 영역에서 선진시장에 속한 홍콩은 2019~2021년 정부에서 총 35억 달러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채권 수익을 주로 폐기물관리 및 재활용, 녹색건축, 하수 처리, 에너지 절감 및 효능 향상 등 4개의 친환경사업 지원에 투입했다. 홍콩의 녹색금융 생태계(green finance ecosystem)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660억 5조 순매수 | 중앙일보 홍콩 달러(약 85억4900만 미 달러)의 채권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라고 홍콩 정부가 올해 초 발표했다.

      2020년 홍콩 정부 녹색채권의 조달자금 용도별 분배율
      (단위: %)

      external_image

      자료 : Hong Kong Government Bonds

      2021년 녹색금융 관련 정부 정책

      홍콩 내 지속가능성 (sustainability) 관련 투자활동 촉진을 위해 올해 5월 홍콩 정부는 기업 녹색채권 발행 지원 프로그램인 Green and Sustainable Finance Grant Scheme을 출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격 채권발행자에게 채권 발행으로 인한 행정비용과 법률상담 비용을 지원해 기업으로부터의 녹색채권 발행을 독려한다.

      또한 , 홍콩 재정부에서 발표한 녹색채권 촉진 계획에 따르면, 기후 위기로 인해 발생할 기업의 재무 리스크 정도를 투자자들이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홍콩 정부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재무정보 공개를 위한 태스크포스’*(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에 따른 공시를 2025년 전에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녹색채권 시장의 투명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 정보에 입각한 투자, 신용, 보험 계약심사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이해 당사자들이 금융섹터와 기후변화 관련 위험에 노출된 금융 시스템의 탄소 관련 자산의 집중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기후 변화 관련 정보 공개

      한국 기업의 홍콩 녹색채권시장 참여 방법

      외국인 투자자들이 홍콩 내 특정 은행 , 증권회사 또는 홍콩거래소(HKEX)에서 증권계좌 또는 투자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면 홍콩 정부에서 발행한 녹색채권을 인수할 수 있다. 그러나 녹색채권이 유통시장(secondary market)이 없으므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채권을 매매할 수 없는 특징이 있다.

      홍콩 정부 외에 홍콩 내 인프라 기업 Mass Transit Railway Corporation(MTR)과 부동산 기업 Swire Group 등과 같은 대기업에서도 종종 녹색채권을 발행하고 있다. 홍콩 재정부장관인 Paul Chan에 따르면, 5조 순매수 | 중앙일보 투자자들의 성향을 반영해 녹색채권뿐만 아니라 대기업에서 발행한 지속가능성 기준과 연계된 대출 상품*(Sustainability-Linked Bond)과 트랜지션본드**(Transition Bond) 등 금융상품들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주*: 투자 시 5조 순매수 | 중앙일보 5조 순매수 | 중앙일보 하방위험을 방어하기 위해 분산투자를 진행하기 전 제품 발행기업에서 제출한 연차보고서 등을 통해 각종의 자산유형에 대한 리스트를 분석한다.

      주**: 채권 발행 후 특정 시간 내 발행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에 달성할 수 있는지에 따라 채권 이자율이 조정된다.

      올해 연초에 홍콩 부동산 기업인 New World Development가 2억 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지속가능 연계채권을 발행했다. 지속가능성 기준과 연계된 대출 상품이므로 기업이 2025/26 회계연도까지 홍콩-마카오 웨강아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지역 내 전체 임대 주택에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도록 하는 목표를 세웠으며 해당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채권 이자의 25% 상당한 탄소상쇄권***을 구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녹색채권의 인기를 반영해 New World Development가 목표금액의 6배 초과하는 수요를 확보했으며 투자자 중 80%가 글로벌 ESG(환경 Environmental, 사회 Social, 지배구조 Governance) 산업 투자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 배출된 이산화탄소의 양만큼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상쇄한다.

      홍콩거래소 (Hong Kong Exchanges and Clearing, HKEX)는 아시아 내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2020년 12월에 아시아 내 최초로 다중자산제품 정보 플랫폼 STAGE를 출시했다. STAGE 플랫폼은 공공사업, 교통운수, 부동산 등 산업에 속한 아시아의 선두기업에서 발행한 금융제품에 대한 정보를 포함해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다양한 자산유형의 포트폴리오 리스크 노출****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STAGE에서 기업들의 연차보고서와 채권 자금 용도 보고 5조 순매수 | 중앙일보 등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주****: 채권 발행기관이 일반기업에서 향후 녹색기업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조달자금이 탄소배출 감축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홍콩을 통한 중국 본토 녹색채권 시장 진입

      중국인민은행 (中國 人民銀 行)에 따르면, 글로벌 팬데믹에 따른 중국의 녹색채권 발행량 축소에도 불구하고 2020년 기준 중국 녹색채권의 규모가 총 8132억 위안(약 1,264억 달러)으로 세계 2위를 차지하였다. 따라서 중국 시장을 연결하는 발판인 홍콩을 통한 중국 본토 녹색채권 투자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인민은행과 홍콩 금융관리국 (Hong Kong Monetary Authority)은 2017년 7월 홍콩과 중국 본토 간 채권 교차 매매 프로그램 채권통(債券通, Bond Connect)을 시행했다. 채권통 체제 하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홍콩 내 은행 계좌를 보유하면 중국 본토의 결제 대리인*의 도움이 필요 없이 Bloomberg와 Tradeweb 등 글로벌 거래 플랫폼을 통해 중국 본토의 채권 시장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특히 2019년 채권통에서 전자서류제출(E-filling System) 시스템을 출시해 해외 투자자들이 중국시장에 진입하는 절차가 간소화됐다.
      주*: 기관 투자자 결제에서 당해 기관 투자자의 결제를 대리하는 자로서 중국인민은행 승인을 받은 금융기관이다.

      채권통 해외 투자자 시장 진입 절차도


      자료 : Bond Connect

      2021년 4월 기준 채권통에 참여하는 해외 투자기업 수가 2020년 12월 대비 153개사 증가했으며 일 평균 거래량이 247억 위안(약 38억40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금의 용도를 보면, 2020년 홍콩과 중국본토를 연결하는 대만구(Greater Bay Area) 지역 내 발행된 녹색채권이 주로 녹색건축(44%), 친환경 교통(20%), 재생에너지(14%), 폐기물처리(11%) 등을 짓는 프로젝트에 활용될 것이라고 The Climate Bonds Initiative가 밝혔다.

      2020년 5월~2021년 4월간 채권통 거래 규모 및 참여기관 수 추이
      (단위: 억 위안, 개)

      자료 : Bond Connect

      2020년 홍콩 내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발행된 채권과 금융제품의 규모가 총 1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5월부터 홍콩 정부에서 녹색채권 발행지원제도(Green and Sustainable Finance Grant Scheme)를 도입함에 따라 향후 녹색사업에 대한 채권 발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재생에너지, 녹색 건축 등 지속가능한 사업에 대한 투자 및 융자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홍콩 내 친환경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해외 기업과의 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 향후 5년 내 홍콩 정부에서 일반 시민들이 구입 가능한 녹색채권을 발행할 계획에 따라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홍콩 증권시장에 진입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기업은 홍콩의 대중국 관문 역할과 자유도 높은 채권 매매 제도를 고려해 홍콩 시장을 발판으로 Bond Connect 제도를 통한 중국 본토 시장 진입도 가능하다.

      자료 : Climate Bonds Initiative, Bond Connect, Hong Kong Government Bonds, hket, New World Development Company Limited, South 5조 순매수 | 중앙일보 China Morning Post, 중국인민은행(中 国 人民銀行 ), 홍콩금융관리국(Hong Kong Monetary Authority), 홍콩거래소(Hong Kong Exchanges and Clearing), 한국은행, KOTRA 홍콩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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