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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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트27회] ① 깃플 이중호 CIO

안정적인 투자관리

오비스가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했다.

오비스가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했다.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가 시리즈B 라운드에서 신규 투자자 및 기존 주주를 포함한 복수 투자처로부터 약 440억원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비스는 웹상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44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자유롭게 움직여 상대의 아바타에 접근함으로써 쉽게 말을 걸 수 있는 가상 공간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는 SBI를 비롯해 해외 투자자가 신규 투자사로 나섰고, 기존 투자사로는 원캐피탈, 미레이즈, DG 인큐베이션 등이 참여했다. 오비스는 서비스 론칭 2년 만에 시드 투자와 프리 시리즈A, 시리즈A 투자를 통해 약 211억을 확보한 바 있으며, 시리즈B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해 총 650억원 규모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오비스는 2020년에 설립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업무 방식에 필요한 직관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공간 기획부터 디자인, 운영까지 가상 공간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 구축, 다양한 디자인 템플릿 제공, 업무를 위한 협업 툴 내재화를 통해 물리적 제약 없이 자유롭게 업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오비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포함한 제품을 고도화하고 해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워크를 주제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해 당사의 비즈니스 전략을 비롯해 미래의 일과 조직의 역할 등 다양한 세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 오비스는 마케팅과 인재 채용도 공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 확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현재 일본과 한국, 미국, 베트남, 튀니지에서 총 5개 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비스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선다. 또한 원격근무를 제공하는 환경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재 채용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오비스는 2020년 8월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론칭 후 약 2200개 사의 회원사를 확보했다. 가상 오피스나 온라인 이벤트, 오픈 캠퍼스 등 원격 소통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돼 누적 가상 공간 발급 수는 3만 건을 돌파했다. 현재 매일 6만 명의 사용자가 오비스 가상 공간으로 출근하고 있다.

오비스 정세형 대표는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임에도 불구하고 오비스가 투자를 유치한 것은 가상 공간이 커뮤니케이션 장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유의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커뮤니케이션의 단절을 해소하고 생산성이 높은 업무 공간으로 가상 공간인 오비스가 사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환전도, 달러 투자도 환율 우대 100%” 스위치원, iOS 버전 모바일 앱 출시

스위치원 iOS 출시

부산--(뉴스와이어) 2022년 09월 01일 -- 환테크 플랫폼 스위치원이 올 7월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에 이어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iOS 버전을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스위치원은 환율 우대 100%를 제공해 누구나 수수료 없이 무료로 환전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환전 서비스다. 하나은행 매매 기준율로 실시간 환율 계산이 가능하고, 하루 최소 10달러부터 최대 4000달러까지 환전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 관세청에서 온라인 환전업자를 정식으로 획득해 투명하게 거래 정보를 제공, 사용자 편의성·신뢰도를 높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스위치원은 금융위원회·한국핀테크지원센터 지원과 11억원의 VC 투자를 받으며 올해 초 베타 버전을 출시했고, 잦은 환전이 필요한 해외 주식 투자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성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긴축 정책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나타나 환차익을 얻으려는 이른바 ‘환테크족’이 늘어나며 스위치원 서비스로 더 고객이 몰리고 있다. 달러 투자에 드는 비용인 환전 수수료가 수익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환차익은 외화를 사고 팔며 환율 변동에 투자해 그 시세 차익을 얻는 것으로, 주식 투자 대비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또 환차익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비과세 적용을 받아 재테크와 세테크 모두 충족한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위치원 담당자는 “환테크가 새로운 대체 투자 수단으로 빠르게 떠오른 만큼 이번 iOS 출시로 더 많은 고객이 환전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아 투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위치원은 고객 의견을 반영해 미국 달러 외에도 엔화, 유로 등 더 다양한 통화를 환전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외환과 관련된 금융 콘텐츠들을 서비스 회원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스위치원은 가장 쉽고 투명한 환테크 플랫폼이다. 외환 거래 규모는 꾸준히 늘고 있으나, 환전에 대한 불편함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스위치원은 혁신적인 환전 서비스를 통해 모든 개개인이 금융의 글로벌화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투자노트27회] ① 깃플 이중호 CIO "마이데이터 기반으로 투자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

주식 시장 2022년 08월 31일 17:11

[투자노트27회] ① 깃플 이중호 CIO

[투자노트27회] ① 깃플 이중호 CIO

윤주호의 투자노트는 인포스탁데일리와 엄브렐라리서치그룹이 공동 제작합니다.

▲진행 :엄브렐라리서치 윤주호 대표

[진행] 안녕하세요?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44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이중호 CIO]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깃플의 CIO를 맡고 있는 이중호 전무입니다.

저는 학부에서 경제학, 경영학을 전공하고 석사때는 금융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동양/유안타 증권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해서, 증권사의 ‘양대 꽃’ 이라는 프랍 운용과 애 널리스트 직무를 두루 경험하였습니다.

KB증권 리서치센터로 이직한 44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이후엔 2018년, 2020년 파생상품 분야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수상했고, 2020년엔 하나금융투자(현, 하나증권)으로 옮겨서 파생운용실에서 ETP 운용 총괄을 역임했습니다.

운 좋게 2021년 성과가 매우 좋아서 좋은 커리어를 ‘양대 꽃’에서 달성할 수 있었고, 올해 6월 작은 희망을 갖고 개인적인 도전을 위해 다시 한번 퇴직을 결심하였습니다.

좋은 투자처를 찾다 보니 깃플(Gitple) 이라는 회사를 접하게 되었는데, 사업 모델이나 금융사 이해관계가 없는 초-개인화, 고객중심이라는 플랫폼의 기치가 마음에 들게 되었고, 마침 해당 회사의 감사님이 제 지도교수 이셨다는 인연으로 CIO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진행] 깃플 회사 연혁 및 비즈니스 개요는?

[이중호 CIO] 깃플의 원래 이름은 한국금융솔루션으로 우리 시장에 잘 알려져 있는 핀셋N이라는 온라인 대출중개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안정적인 수익이 창출되는 구조의 사업인데, 최근 시장에 핀다라는 브랜드가 많이 떠오르기도 하는 그 시장입니다.

한금솔은 그후 마이데이터사업자로 선정되고, 시리즈A에 110억을 투자 받는 등 폭발적으로 성장합니다.

그리고 구)깃플을 인수합니다. 개발자가 많고, 기술력이 있는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던 조직을 흡수함으로써 보다 정교한 비즈니스가 가능해지고, 개발자가 전체 인력 중 70%에 육박하는 회사가 됩니다.

특징적인 부분은 회사의 주주 구성인데, 코스콤의 Spin-off 1호회사이므로, 2대주주가 KOSCOM(구. 증권전산)이며, 시리즈A에서 한국투자파트너스, 마그나, 고려대/포항 공대 기술지주 등 국내 유수의 투자자 및 학계 투자자 등 매우 넓은 범위의 투자자가 주주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매우 드물게 한국증권금융도 저희 주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외부 투자를 잘 하지 않은 투자자임).

그러다 보니 주주 구성이 다양해지는 측면이 나타난 것도 있지만, 일부분은 SI처럼 사업파트너로서 많은 교류와 협력을 진행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회사 내 활동하고 있는 분 중 현직 교수 시거나 해외 명문대 박사, 응용수학 박사, 금융공학 전공자, Data Scientest 등 매우 폭 넓은 인재군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깊이 뿐만 아니라 다채로움도 보여주고 있는게 인력 구성의 특징입니다.

[진행] 깃플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및 경쟁우위, 산업은?

[이중호 CIO] 기본적으로 회사의 방향성은 “사용자 중심의 투자 및 자문 플랫폼”에 있습니다. 마이데이터를 이용한 금융진단을 통해 고객관점 금융사 상품을 비교하는 것이 주요한 나아가야할 방향입니다.

저희 플랫폼 이름은 베러(betterday.co.kr) 입니다.

물론 사용자는 항상 도대체 어떤 AI(인공지능)이 나에게 적용되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너도나도 AI를 말하고 있고, 투자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저희는 투자플랫폼이 되는 것이지만 마이데이터를 활용하고, 이를 분석해서 답을 제시해 주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게 경쟁우위가 될 것입니다.

해외에선 Envestnet이라는 회사의 자문 및 자산관리 플랫폼 TAMP와(Turnkey Asset Management Platform) 유사한 모델입니다. 1999년 설립된 회사가 자산 2.3조를 보 유하고 매출액을 1.6조나 발생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가치(CAP)도 4.3조나 됩니다.

저희 핵심은 마이데이터를 이용한 초개인화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데이터를 제공 한 개개인 본인에게 맞는 전략과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특정 회사에도 치우치지 않은 “중립화”, “소비자 44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중심”의 맞춤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시장에는 빅테크와 핀테크가 있습니다. 빅테크는 이미 큰 회사들이 기술을 앞세워 성 장을 도모하고 필요하면 금융사를 인수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핀테크 회사들은 다릅니다. 틈세 시장 같은 차별화가 포인트이며, 저희의 포인트는 1) 마이 데이터 2) 기존까지 영위되었던 금융관련 사업의 영향 그리고 3) 근래 확보된 수준 높은 기술진입니다.

더불어 매출 역시 대출중개 핀셋N과 깃플챗의 바탕 구조하에 베러의 매출액을 얹는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방향을 잡고 있는 것이며, 결과적으론 베러에 해당 서비스들을 모두 노출시킴으로써 성장의 가속도를 추구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입니다.

부동산 리츠株 '꿈틀'…하반기 바닥 찍고 날개 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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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기준금리 인상으로 성장세가 멈춘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주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금리인상 우려 완화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 데다 주가 낙폭이 지나치게 컸다는 인식과 시가배당률이 높아져 일반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여기에 올 하반기 대형 부동산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들이 잇따라 상장을 예고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2.08.30 [email protected]

◆ 'KRX 리츠 TOP 10 지수', 연저점 대비 3.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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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KRX 리츠 TOP 10 지수'는 전일 대비 0.94% 하락한 1018.62에 장을 마감했다. 'KRX 리츠 TOP 10 지수'는 코스피 상장 리츠 중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KRX 리츠 TOP 10 지수'는 지난 4월 26일(1249.96) 연고점을 찍은 이후 금리 인상기를 직면하면서 완전히 고꾸라졌다. 지수는 고점 이후 3개월만에 연중 최저점(976.19)을 기록하며 22% 가까이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0%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두배 이상 낙폭을 기록한 셈이다. 다만 최근 들어 인플레 피크아웃 전망이 나오면서 지수는 현재 1010선을 회복해 연저점 대비 3.6% 반등한 상태다.

리츠는 실물 부동산에 투자한 뒤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상품으로, 변동성 장세에서도 연 3~8% 수준의 배당을 꾸준히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힌다.

'KRX 리츠 TOP 10 지수' 중 주가배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8.28을 기록하고 있는 제이알글로벌리츠다. 이어 ▲이리츠코크렙(7.02%) ▲디앤디플랫폼리츠(6.65%) ▲코람코에너지리츠(6.51%) ▲롯데리(6.28%) ▲SK리츠(5.07%) ▲ESR켄달스퀘어리츠(5.02%) ▲신한알파리츠(4.90%) ▲NH올원리츠(4.61%) ▲신한서부티앤디리츠(3.67%) 순이다.

앞서 리츠주는 금리인상에 따른 이자 비용이 커지면서 배당 여력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에 투심이 위축되기도 했다. 다만 걱정이 무색하게 올해 2분기 서울 오피스 평당가는 2782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15.2% 상승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거래가 없었던 여의도권(YBD)을 제외하고는 모든 권역에서 최고가 평당 거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오피스 공실률도 3.7%로 분기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여기에 올해 상반기 실질 임대료 상승률은 6.1%에 달해 연간 전망치인 9.1%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오피스 선순위 담보대출 금리는 지난해보다 150bp 상승했으나, 내년까지 연 9~10%의 임대료 인상이 이뤄질 경우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수익률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신호가 나타나면서 분위기는 반전되는 모양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올랐다. 이는 지난달(9.1%)과 시장 예상치(8.7%)를 모두 밑도는 수준이다. 인플레이션 정점이 지났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미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상증자가 마무리에 접어든 점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로 리츠 자산 규모가 커지면 신용평가 등급 상향으로 조달금리 경쟁력이 확보되고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 등 유리한 점이 더 많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공사 현장 전경. 2022.08.26 [email protected]

◆ 대어급 줄상장 나선 리츠

부동산 시장이 차츰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면서 올 하반기 대형 부동산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들이 잇따라 상장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잡고 44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5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KB스타리츠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지난 21일 발생되면서 코스피 상장을 공식화했다. 이로서 KB자산운용은 첫 번째 리츠인 'KB스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10월 중 상장할 예정이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KB스타리츠의 공모가는 5000원, 공모주식 수는 3070만주로 이번 공모를 통해 1535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KB스타리츠는 벨기에 '노스갤럭시타워'와 영국 '삼성유럽HQ'를 기초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영속형 상장 리츠다.

KB스타리츠는 반기 배당을 시행할 예정이다. 배당 결산을 1·7월로 지정하고 연 환산 원화기준으로 약 7.76%(현재기준 추정치)의 배당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또 금리인상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벨기에 자산 관련 장기부채의 75%을 고정금리로 조달하는 등 투자 매력도를 높였다.

신한리츠운용(로지스밸리신한리츠)도 연내 세 번째 리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리츠운용이 상장에 나서는 로지스밸리신한리츠는 기초자산으로 하는 '로지스밸리 안성센터'와 '로지스밸리 하나로센터'의 인수를 완료했다.

대신자산신탁(대신글로벌코어리츠)과 다올자산운용(다올물류리츠)도 첫 번째 리츠를 연내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다.

한국리츠협회 관계자는 "상반기 상장한 2건의 리츠를 포함해 올해 총 7건의 리츠가 상장될 예정이다"며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고배당과 안정적인 44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수익을 기반으로 하는 리츠의 매력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변동성 장세에서 안정성이 두드러지는 상품인 리츠에 대한 투자 매력도는 여전하다고 전망했다.

배상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리츠는 안정적인 계약 구조와 우량 자산 비중이 높은 만큼 경기민감도가 미국 시장 대비 적어 경기 둔화에 따른 임대 매출 감소 영향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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