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시간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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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NEWSIS)

주식 거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변화가 거의 없었고, 오히려 향후 미국의 금리 인상 등 증시에 악재가 닥치면 주가지수 변동폭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걱정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8월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였던 주식거래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 30분으로 확대했습니다.

거래활성화를 통해 금융투자시장에 거래 시간대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이 제도 개선의 이유였습니다.

"3~8%의 유동성 증대가 기대되고 파생상품과 증권시장의 연계거래 기회와 해외시장과 연계거래도 늘어 효과가 크지 않을까…"

시행 한달이 지났는데 거래량은 물론 거래대금도 늘지 않았습니다.

거래시간 연장 후 4주간 코스피 하루평균 거래량은 올해 1∼7월 평균보다 11.6% 줄었고, 거래대금도 6.75% 감소했습니다.

일평균 거래액이 2천600억원에서 최대 6천80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란 거래소 측의 예상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거래시간 연장이 증시에 호재가 아닌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미국이 조만간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 거래시간 확대 조치가 주가지수 낙폭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금융당국의 모니터링 강화 등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거래시간 증가보다 "개별 기업의 실적 등 경제 펀더멘털이 거래량 증가와 지수 등락 결정에 더 영향을 준다"며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한국증시거래시간 총정리 (장후 시간외 거래, 주식 거래 시간)

한국의 정규 주식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주식 장마감시간은 오후 3시 30분 까지 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총 6시간 30분 동안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정규 시간입니다.

정규시간: 09:00 ~ 15:30

정규장 이외의 주식 거래시간 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기 전, 아래 표로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한국증시거래시간:

거래 시간대
정규시간 09:00 ~ 15:30
동시호가 장 시작 동시호가 08:30 ~ 09:00
장 마감 동시호가 15:20 ~ 15:30
시간외 종가 장전 시간외 종가 08:30 ~08:40 (전일 종가로 거래)
장후 시간외 종가 15:40 ~16:00 (당일 종가로 거래)
시간외 단일가 16:00 ~18:00
(10분단위로 체결, 당일 종가대비 ± 10% 가격으로 거래)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정규 시간 이외에 동시호가, 시간외 종가, 시간외 단일가 가 있습니다. 정규시간을 포함하면 총 4가지 시간으로 거래시간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동시호가


- 장 시작 전 08:30 ~09:00

- 장 마감 전 15:20 ~15:30

증권시장에서 유가증권 매매거래 시, 동시에 접수된 호가 및 시간의 선후가 분명하지 않은 호가를 뜻합니다.

동시호가 장 시작 : 시가를 결정, 09시에 일괄 체결

동시호가 장 마감 : 종가를 결정, 15:30에 일괄 체결

1) 실시간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단순히 주문 접수만 받습니다.

2) 모든 주문은 동시에 낸 것으로 간주하고, 누적된 다수의 주문에 대해 단일 가격(동시 호가)을 적용해 일괄 체결, 동시호가를 통해 당일 시가와 종가가가 결정됩니다.

3) 동시호가 매매는 장시작, 장마감 직전 갑작스런 주문 폭주로 인해 발행하는 주가 왜곡을 막기 위함입니다.

시간외 종가

- 장전 시간외 종가 08:30 ~ 08:40 전일 종가로 매매

- 장후 시간외 종가 15:40 ~ 16:00 당일 종가로 매매

시간외 종가는 본인이 가격 선택 없이 전날 이나 당일 종가로만 거래 됩니다.

1) 장전 시간외 종가 (08:30 ~08:40) 는 전일 마지막 가격으로 10분 동안 거래가 진행됩니다. 팔고자 하는 사람이 있어야 거래 시간대 하며, 체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매수, 매도는 8:40에 자동으로 주문의 효력이 사라집니다.

2) 장후 시간외 종가 (15:40 ~16:00) 는 당일 마지막 가격으로 20분 동안 거래가 진행됩니다. 팔고자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4시까지 체결이 이루어지지 거래 시간대 않으면 주문의 효력이 사라집니다.

시간외 단일가: 16:00 ~ 18:00

종가 +,- 10%내 10분 단위 거래

실시간으로 거래가 체결되는 정규시간과 달리 매 10분마다 (2시간 동안 총 12번)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 당일 종가 기준으로 +, - 10% 안에서 가격이 결정 됩니다. (예: 당일의 종가가가 1,000원이었다면 위로 1,100원, 아래로 900원 안에서 가격 결정) 이는 당일 상한가,하한가 이내의 10%이기에 정규장에서 이미 상한가를 기록했다면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더이상의 상승의 여력은 없습니다.

거래 시간대

(~2022-09-20 23:59:00 종료)

모아시스 이벤트 모아시스 이벤트

--> 기사내용 요약
30일까지 운영 후 31일 휴장
내년 1월3일 오전 10시 재개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올해 주식시장이 30일까지 운영되고 다음달 3일 재개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31일은 연말 휴장일로 지정돼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30일까지 운영한다. 내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오는 1월3일 오전 10시 개장한다.

이날은 12월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이다. 전날까지 주식 매수 시, 결산배당기준일을 12월말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 수령이 가능하다.

연말 폐장일(최종 매매거래일)은 30일이다. 연말 휴장일인 31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장외파생상품 CCP청산 및 TR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

연초 개장일은 증시 개장식에 따라 매매거래시간이 임시변경된다. 1월3일 증권·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을 1시간 연기해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종료시각은 현행과 동일하다.

일부 파생상품시장 및 일반상품시장은 개장시각이 오전 10시10분이거나, 거래시간 변동이 없다.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미국달러선물), 미국달러플렉스 선물 시장은 오전 10시10분부터 오후 3시25분까지 운영된다. 유렉스(Eurex) 연계시장, 돈육선물, 석유시장, 배출권시장은 거래시간 변동이 없다.

한국거래소는 올 한해 자본시장을 마무리하는 '2021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30일 오후 3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개최한다. 국회의원, 부산시 경제부시장, 증권유관기관장 및 시민대표 등 50명 미만으로 거래 시간대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한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회의원,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다.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의 시상식도 진행된다.

행사는 폐장식 당일 한국거래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어 거래소는 다음달 3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2022 신년하례식 및 증권 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진행한다.

중국 본토 주식 거래시간 연장이냐 유지냐를 놓고 금융가에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중국 본토 증시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나온 움직임이다. 연장을 주장하는 쪽은 글로벌 증시와의 연동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점을 이유로 든다. 반면 거래 시간을 연장하면 전체 사회에 주식 투기를 조장하게 될 것이란 우려도 만만치 않다.

◆찬성론자 "거래 시간대 시장 활력, 글로벌 연동성, 거래 효율성 제고에 도움"

거래시간 연장 논란은 천신 상하이 교통대 교수가 20일 중국 관영매체인 증권시보에 '국제시장과 연동을 위해 주식 거래시간을 연장할 때가 왔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게 발단이 됐다.

천 교수은 주식 거래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 가격 결정 효율성을 개선하고, 중국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세 가지 이유를 들었다. 그는 현재의 중국 주식거래 시간으로는 중국 국내외 투자자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다고 지적했다.

사실 중국 주식거래 시간 연장은 앞서 올해 양회(兩會)에서도 안건으로 제기됐다. 그만큼 중국 주식거래 시간의 연장 여부는 줄곧 논란거리였다.

현행 중국 상하이·선전거래소의 주식 거래시간은 현지시간 기준 9시30분부터 3시까지다. 중간에 11시30분부터 1시까지 이어지는 1시간 30분 점심 휴장시간을 제외하면 총 4시간에 불과하다. 런던·프랑크푸르트·파리 8시간30분, 싱가포르 8시간, 뉴욕 6시간 30분, 도쿄 5시간, 홍콩 5시간30분, 대만 4시간30분과 비교해 짧은 편이다.

둥덩신 우한 과기대 금융증권연구소 소장도 “중국 자본시장의 개방을 위해선 주식거래 시간은 구미 시장과 비슷하게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최근 상하이·선전과 홍콩 주식 교차거래를 허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소한 홍콩 거래소와라도 거래 시간을 동일하게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대론자 "사회 주식투기 조장···거래시간 연장보다 제도 정비가 먼저"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다. 중국 증권시보가 최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주식거래 연장 시간에 대해 70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530명(50%)이 찬성한 반면, 3307명(47%)이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주식거래 시간 연장 반대의 논거는 사회에 주식투기 분위기를 조장할 수 있으며 효율성이 적다는 것이다.

덩리쥔 췬쩌투자홀딩스 회장은 "투자자들은 주식 거래보다 기업 연구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한다"며 "거래시간을 늘리는 건 백해무익하다"고 주장했다.

덩 회장은 너무 편리한 거래시스템과 낮은 거래수수료로 인해 주식시장이 가치투자보다는 투기가 횡행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진정한 투자자는 주식거래에 몇초를 소비할 뿐, 아침부터 밤까지 주식거래에만 매달리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양더룽 첸하이카이위안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현재 주식 거래는 4시간으로도 충분하다"며 "거래시간을 늘리면 거래량은 늘어날 수 있겠지만 중국 주식 투자의 활력은 거래시간이 아닌 제도 완비, 투자 수단 다양성, 자산의 질과 관련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거래시간 연장보다는 제도 정비에 더 신경을 써야한다며 대표적으로 매매결제일을 예로 들었다. 현재 상하이·선전거래소에선 주식 거래후 1영업일(T+1)이 지나야 대금이 결제되는데, 이를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당일 결제시스템인 T+0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

이와 관련, 앞서 중국 금융당국은 ‘상하이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벤처 스타트업 기업 전용증시 '거래 시간대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에서 시범적으로 T+0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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