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로 자금 밀물.2008년 기록 넘을 듯 - 뉴스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4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코스피 200 지수, KODEX200, KODEX레버리지의 최근 2주 간 등락률 (출처: 다음 금융, https://finance.daum.net/)

"위험한 레버리지·인버스 ETF로 자금 '밀물'. 2008년 기록 넘을 듯"

사진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올해 들어 위험도가 높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금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모닝스타 자료를 인용해 올해 1~10월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에 163억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런 속도라면 2008년에 세운 역대 최대 기록인 연간 167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의 수익률을 2~3배 끌어올리기 위해 파생상품 등을 사용하는 ETF다. 인버스 ETF는 기초자산이 하락할 때 이익을 얻는 상품이다.

국내 최고의 해외투자 뉴스 GAM

이런 위험 상품에 대한 인기는 올해 3월 폭락했다가 급반등을 연출한 주식시장의 분위기와 궤를 같이한다. 지난 3월과 4월에만 140억달러가 넘는 투자금이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에 순유입됐다.

레버리지 ETF 가운데 운용자산 규모가 가장 큰 '프로셰어즈 울트라 프로 QQQ ETF(ProShares UltraPro QQQ ETF)'의 가격은 최근 6개월 2배가량 뛰었다. 지난 9월에만 약 20억달러가 순수하게 들어와 역대 최대 월간 순유입액을 기록했다. 이 ETF는 나스닥종합지수의 상위 100개 종목의 주가를 추종한다.ETF로 자금 밀물.2008년 기록 넘을 듯 - 뉴스핌

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의 하루 성과만 추종하도록 설계됐다. 다음 날 수익률 계산은 당일분으로 재설정된다. 매입 후 장기간 있다가 레버리지 ETF 수익률을 받아본 투자자들은 기초자산인 주가지수의 성과와 다르게 손실을 볼 수 있는 셈이다.

이 같은 레버리지 ETF의 속성 탓에 상품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장기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가장 최근의 예로 올해 초 유가가 마이너스(-)로 떨어지자 이를 추종하는 일부 레버리지 ETF가 청산되는 등 큰 타격을 입은 바 있다.

미국 증권 당국은 시장 조성을 위해 관련 상품의 출시를 용인하는 입장이지만 위험성을 우려한 운용 업계에서는 자정의 움직임이 나온다.

최대 ETF 운용업체 블랙록은 지속가능한 투자나 채권 관련 펀드 출시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며 상품 라인업에 레버리지나 인버스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TF 분야 2위 업체인 뱅가드는 작년 자사 거래 플랫폼에서 인버스와 레버리지 ETF 매입을 금지했다. 또 다른 유명업체인 인베스코는 관련 시장에 뛰어들 생각이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혔다.

레버리지의 위험

주식 투자 좀 하다보면 곧 누구나 ETF, ETN 에 대해 알게 되고 레버리지 상품도 알게 됩니다 . ETF 중 가장 접근성이 높은 건 역시나 코스피 200 같은 인덱스펀드인데요 ,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는 겁니다 . 인덱스펀드는 장기 투자용으로 많이 추천되지요 .

그런데 이런 펀드들엔 레버리지 상품도 보통 같이 있습니다 . 코스피 200 레버리지 펀드는 코스피 200 의 움직임을 매일 2 ETF로 자금 밀물.2008년 기록 넘을 듯 - 뉴스핌 ETF로 자금 밀물.2008년 기록 넘을 듯 - 뉴스핌 배 퍼센테이지로 추종하는 거지요 . 그런데 주가는 장기적으로 우상향이니까 , 레버리지에 장기 투자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건데요 . 그러면 안 됩니다 . 레버리지는 단기 투자용입니다 . 최소한 관리를 계속 해줘야 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 주가는 동일한 가격만큼 오르내려도 오를 때와 내릴 때의 % 가 다릅니다 . 10000 원짜리 인덱스 펀드가 1000 원 빠졌다가 다시 1000 원 올랐다고 가정해보지요 . 이 경우 빠진 % 는 10% 인데 , 거기서 다시 1000 원이 오르려면 9000 원에서 11.11% 가 올라야 합니다 . 그럼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는 어떻게 움직이느냐 하면 , % 를 2 배로 추종하니까 10000 원에서 20% 가 빠져서 8000 원이 된 다음에 , 22.22% 가 오릅니다 . 그럼 대략 9778 원이 되지요 . 결국 222 원이 날아가요 . 이것만으로도 원금의 2.22% 가 손실되지요 .

그러니까 원리상 레버리지 펀드는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엄청난 속도로 잃고 , 그냥 버티면 원상복구가 ETF로 자금 밀물.2008년 기록 넘을 듯 - 뉴스핌 안 됩니다 . 원래 기준금액보다 더 올라야만 원상복구가 됩니다 . 레버리지는 가격이 내렸을 때 , 더는 내릴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사서 고점에서 바로 팔아야 하는 파생상품입니다 .

실제 근 3 개월간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는 삼성자산운용의 ETF 상품인 KODEX 200 의 손실률은 4.18% 인데 , KODEX 200 레버리지의 손실률은 9.44% 입니다 . 손실이 2 배가 아니라 2.26 배입니다 . 차라리 그냥 쭉 빠지면 2 배 손실인데 , 주식시장은 ETF로 자금 밀물.2008년 기록 넘을 듯 - 뉴스핌 실제 오르내리면서 빠지기 때문에 이렇게 되는 겁니다 . 그리고 펀드보수도 레버리지가 훨씬 높습니다 . 그냥 KODEX 200 은 연 0.15% 인데 , 레버리지는 연 0.64% 입니다 .

장기 투자용이면 수익률이 레버리지에 비해 낮은 것 같아도 1 배 추종 사세요 . 오르내리는 데 충분히 대응할 수 없다면 종자돈을 더 넣어서 수익을 늘리는 게 낫습니다 . 레버리지는 트레이더를 위한 상품입니다 .

레버리지 ETF 투자의 위험성과 레버리지 잠식(Leverage Decay)

▶ 기업 등이 차입금 등 타인 자본을 지렛대처럼 이용하여 자기 자본 이익률을 높이는 것. 레버리지 효과. 지렛대 ETF로 자금 밀물.2008년 기록 넘을 듯 - 뉴스핌 효과.

▶ 간단히 표현하자면, 자기자금이 아닌 타인의 자본을 빌려 투자하여 수익률을 높히는 것

과거 레버리지의 사례 (롱텀캐피털)

▶ 1993년 미국, 채권계의 천재 존메리워더와 두명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마이런숄즈, 로버트머튼은 롱텀캐피털은 13억 달러자금으로 설립하였고, 1997년말 75억달러로 성장하던 매우 뛰어난 헷지펀드였습니다.

▶ 롱텀캐피털은 1998년 러시아의 경제위기 상황에 배팅하였고, 곧 러시아의 모라토리움 선언에 롱텀캐피터은 파산하게 됩니다.

▶ 1998년 러시아의 모라토리움에 의해 파산한 롱텀캐피털은 당시 레버리지비율이 20배 이상이였으므로 미국 증권계에 매우 큰 영향이였고, FED와 미국금융기업의 힘으로 경제적으로 큰 파장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 레버리지 20배라는 의미는 자기자본 10$로 자본을 빌려 200$를 운용하는 것이며, 자기자본 10$에서 1$의 수익률이 발생할 경우 총 수익은 20$가 되어, 자기자본대비 수익률이 20배가 되는 것입니다.

▶ 반대로 손실역시 20배가 되어, 단 0.5$만 잃어도 10$의 손해가 발생하여 자기자본을 모두 잃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Leverage Decay : 레버리지 잠식

▶ ETF상품중에 레버리지와 곱버스라 불리는 2X인버스 상품 등이 많습니다. 미국에는 3X까지 ETF상품으로 존재하죠

▶ 2X 3X 상품들은 시장이 상승하는 기간에는 큰 수익률을 가져다주지만, 횡보 혹은 하락장에서는 손실이 발생합니다.

특히 시장은 횡보하는 구간에서 위의 그래프처럼 2X 3X 레버리지 상품은 지속적으로 손실을 발생시킵니다.

# 시장은 복리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 10,000 * (1+0.1) * (1-0.1) = 9,900

# 위의 예시인 롱텀캐피털은 자신들이 손실이 나지 않을 확신을 이용하여 레버리지를 20배까지 높혔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레버리지 ETF는 선물옵션을 활용하기 때문에 운용수수료가 높아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합니다.

실제 레버리지 ETF의 실적

QQQ vs TQQQ :3X QQQ

최근 5년

▶ 지난 5년이상의 시간은 QQQ가 엄청난 상승을 보인 기간이였습니다. 이 기간동안 QQQ의 3배를 추종하는 TQQQ는 약 3배이상의 수익률을 가져다 주었죠. 기간을 5년이 아닌 10년 혹은 그 이상으로한다면 수익률은 더욱 커집니다.

최근 6개월 (2020.01~)

▶ 2020년 약 6개월의 실적으로는 QQQ는 20%상승하였지만, TQQQ는 25%상승하여 3배의 수익률이 아닌 단 5%의 초과 수익률만을 보였습니다.

# 반등기간에 횡보없이 전고점을 돌파하였기 때문에 5%의 초과수익률이 나올수 있었습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더 횡보하는 기간이 있었다면 초과 수익을 만들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 시장이 하락하던 시기에는 연초대비 -60%까지 하락하는 실적을 보였습니다.

▶ QQQ는 4월 말, 연초대비 (+)로 전환한데 반하여, TQQQ는 (+)전환에 한달이상의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 마지막으로, ETF로 자금 밀물.2008년 기록 넘을 듯 - 뉴스핌 ETF로 자금 밀물.2008년 기록 넘을 듯 - 뉴스핌 ETF로 자금 밀물.2008년 기록 넘을 듯 - 뉴스핌 TQQQ의 연수수료는 0.95%로 QQQ 0.20%에 약 5배정도 비쌉니다.

▶ 투자의 기본원칙인 "자신이 모르는것에 투자하지 않는다" "투자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 라는 점을 생각하면, 레버리지를 투자하기전에 위험성을 알고 투자하여야 합니다

레버리지/인버스 ETF 장기투자 위험한 이유?

레버리지(leverage)란 '지렛대'를 뜻한다. 지렛대는 작은 힘을 이용해 큰 물체를 들어 올릴 때 사용된다. 이와 비슷하게 적은 돈을 투자해서 큰 돈을 투자한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리는 것을 레버리지라고 한다.

가장 대표적인 레버리지는 돈을 대출받아서 투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100만 원 밖에 없는데 900만 원을 빌려서 투자를 하면 1000만 원으로 투자하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 100만 원 수익 난 경우: 1000만 원 투자해서 10% 이익이 나 100만 원을 번 경우, 자기 자본은 100만 원 밖에 없었기 때문에 실질 수익률은 100%가 된다.
* 100만 원 손실 난 경우: 1000만 원 투자해서 10% 손실이 나 100만 원을 잃은 경우, 전재산인 100만 원을 잃은 것이기 때문에, 실질 수익률은 -100%가 된다. 빈털터리.

많은 사람들이 위 첫 번째 예시처럼 수익이 날 것을 생각해 레버리지 투자를 하기도 하고, 반대로 아래 예시처럼 손실이 날 경우를 무서워해 레버리지 투자를 기피하기도 한다.

레버리지 ETF란?

ETF 중 레버리지 ETF라는 것이 있다. 레버리지 ETF란 특정 종목 등락률의 2배 혹은 3 배 등을 추종하는 ETF를 말한다. 예를 들어 KODEX200이라고 하면 코스피 200의 등락률 을 추종하는 ETF이고, KODEX 레버리지는 코스피 200 등락률 의 2배를 추종하는 ETF이다. 아래 그림을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코스피 200 지수, KODEX200, KODEX레버리지의 최근 2주 간 등락률 (출처: 다음 금융, https://finance.daum.net/)

위 그림(날짜별 등락률)을 보면 알겠지만, KODEX200의 경우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해당 지수와 등락률이 거의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이 사고파는 것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어 약간의 괴리율이 있지만 일단은 무시한다.) 또 KODEX 레버리지는 코스피 200 지수의 등락률의 2배를 추종하기 때문에 해당 지수가 1% 오를 때 2% 오르고, 1% 내릴 때 2% 내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레버리지 ETF 덕분에 주식 투자 시 우리는 빚을 내지 않고(이자를 내지 않고)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다.

인버스 ETF란?

주식은 항상 오르지 않는다. 내릴 때도 있다. 주식이 내릴 때도 돈을 벌고 싶다면 인버스 ETF를 하면 된다. 인버스 ETF란 특정 종목의 등락률을 반대로 추종하는 ETF를 말한다. 예를 들어 코스피 200 지수의 대표적인 인버스 ETF이다. 아래 그림을 같이 보자.

코스피 200 지수, KODEX인버스의 최근 2주 간 등락률 (출처: 다음 금융, https://finance.daum.net/)

위 그림과 같이 KODEX 인버스의 경우, 추종 지수가 1% 오르면 1% 내리고, 추종 지수가 1% 내리면 1% 오르는 것을 알 수 있다.(괴리율은 무시하자.)

레버리지/ 인버스 ETF에 대한 잘못된 생각

레버지리 ETF, 얼핏 생각하면 전혀 위험해 보이지 않는다. 100만 원 투자할 것을 50만 원만 투자해 100만 원 투자했을 때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남는 ETF로 자금 밀물.2008년 기록 넘을 듯 - 뉴스핌 50만 원은 은행에 넣어놓으면 이자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일반 ETF를 사는 것보다 훨씬 좋은 선택처럼 느껴진다.

인버스의 경우 2배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그저 반대로 움직이는 것일 뿐이다. 주식이 내릴 때 일반 ETF에 투자한 리스크와 주식이 오를 때 인버스 ETF에 투자한 리스크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우리나라 주식은 박스피이니, 코스피가 고점일 때 인버스 ETF를 구매해서 장기 보유하면 언젠가는 돈을 딸 수 있을 것 같다.

레버리지/ 인버스 ETF 왜 위험할까?

사실 위 생각은 모두 잘못되었다. 아래 표를 보자.

레버리지와 인버스가 위험한 이유

위 표는 일반 ETF가 가격이 10% 올랐다가 다시 내려서 본전이 되었을 때, 괴리율이 없는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의 가격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일반 ETF의 경우 본전이 되었지만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의 경우 손실이 ETF로 자금 밀물.2008년 기록 넘을 듯 - 뉴스핌 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 예제는 특별한 하나의 예제가 아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일반 ETF가 횡보하고 ETF로 자금 밀물.2008년 기록 넘을 듯 - 뉴스핌 있을 때,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는 항상 손실이 난다. 그렇기 때문에 레버리지 혹은 인버스의 장기 보유가 위험한 것이다.

레버리지/ 인버스 ETF 항상 안 좋을까?

경제상황에 따라 레버리지, 인버스 투자가 위험할 수도 있고,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

상승장에서 좋은 레버리지 투자

위 표와 같이, 꾸준한 상승장이 예측될 때는 레버리지에 투자를 하게 되면 복리효과 때문에 더 큰 이익을 누릴 수 있다. 5일 연속 일반 ETF가 10% 상승한 경우 누적 등락률은 61%인데 반해, 레버리지 ETF는 그 2배보다 훨씬 많은 148%의 이익을 누릴 수 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