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방식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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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주식시장 내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경우 적잖은 금액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다. 위 <그림 3>은 S&P500 및 코스피200 지수 내 상위 종목을 기준으로 시가총액 가중(value-weighted) 및 동일 가중(equally-weighted)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자금을 최적화 방법 6) 을 통해 산출한 결과이다. 가령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을 동일한 비중으로 투자할 경우, S&P500 지수 종목은 $159,672가 필요하고, 코스피200 지수의 경우 49,864,000원이 필요하다. 물론 목표 비중을 바꾸거나 최적화 기준을 변경함에 따라 최소 필요 금액이 다르게 산출될 수 있지만, 1주 단위로만 거래할 경우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원하는 분산투자를 실행하기에는 꽤 큰 금액이 요구됨을 알 수 있다. 만약 0.01주 단위로 주식 거래가 가능할 경우, 투자금액이 1/100로 줄어든 $1,596.72 및 498,640원만 가지고도 동일한 비중을 가진 포트폴리오에 투자할 수 있어, 소수점 거래는 분명 소액 투자자의 분산투자를 보다 용이하게 해 줄 것으로 평가된다.

매매 방식

相對賣買 / Negotiated Transaction

경쟁매매와 달리 매수자와 매도자가 협의하여 증권을 매매하는 방법. 매수/매도자 간의 상호경쟁에 의한 경쟁매매와 반대된다고 보면 된다.

거래 당사자간의 개별적 교섭을 통해 매매가격, 매매수량, 매매방식, 결제조건 등을 협의하여 의사가 일치할 경우에 거래를 체결시키는 것이다.

경쟁매매와 달리 남이 얼마에 증권이나 상품을 사고팔든 간에 마음만 맞으면 1원에도 상품을 사고팔 수 있기 때문에 가격왜곡이나 불공정거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장내시장에서는 상대매매를 거의 하지 않는 편.

2006년까지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는 프리보드와 장외시장이 상대매매방식이었으나 2007년부터 프리보드가 경쟁매매로 전환하면서 장외시장에서만 상대매매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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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

소수점 거래와 투자 접근성

요약 해외에서 확대되고 있는 소수점 주식 거래 서비스는 주식을 1주 단위 이하인 소수점 단위로 매매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도 직접투자 수요 증대와 더불어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소수점 거래는 투자규모, 주식 가격 수준에 따라 상이한 투자 접근성을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소액 투자자의 투자기회집합 확대 및 분산투자 활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현행 소수점 거래 서비스에 내포된 한계점과 초래될 수 있는 부작용도 존재하는 만큼, 해외 사례를 참고하여 정책을 개선하고 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한 고객 경험을 제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소수점 주식 거래(fractional share trading)는 주식을 1주 단위가 아닌 소수점 단위로 매매하는 서비스로, 개인투자자의 직접투자 증대와 더불어 소수점 거래에 대한 업계와 당국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소수점 주식의 개념은 미국 리테일 브로커리지사가 제공하는 배당 재투자 프로그램(Dividend Reinvestment Program)에서 파생되었는데,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할 때 남는 금액을 소수점 주식으로 환산하여 차기 배당금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후 고객이 원하는 금액으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는 서비스 1) 가 시행되면서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었고, 2020년에 접어들며 로빈후드, 찰스슈왑, 피델리티 등 온라인·모바일 브로커리지 서비스를 중심으로 소수점 주식 거래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미국에서 이러한 소수점 주식 거래가 무료 수수료와 함께 ‘주식시장의 민주화(democratizing the stock markets)’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여러 리테일 브로커리지사가 주목하고 있으며, 현재 각기 다양한 방식의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소수점 주식 거래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지는 않았으나 규제 특례사업 등 여러 도입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 작년에는 국내 2개 증권사가 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되어 해외 상장증권을 대상으로 소수점 단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매매체결의 적시성 및 서비스 대상의 한계로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 또한 국내 증권의 경우 소수점 주식 거래 관련 규정 및 인프라가 마련되지 않아 서비스 제공이 지연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여러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투자자 접근성과 관련하여 여러 기초분석 결과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수점 거래의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주식 가격과 투자 접근성

소수점 거래 수요가 발생하는 가장 큰 요인은 주식 가격 수준에 따른 투자 접근성의 차이다. 일반적으로 1주 단위로 거래되는 주식시장에서 개별 주식의 가격 수준은 투자자의 접근성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특히 자산규모가 작은 투자자는 다른 조건이 유사하다는 가정하에 1주 가격이 높은 주식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의 주식을 거래할 유인이 높다. 따라서 기업의 경영진은 자사 주식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액면분할(stock split)과 같은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는데, 2018년 삼성전자가 1/50로 액면분할을 실시한 것도, 1996년 워렌버핏이 버크셔헤서웨이 A주(BRK.A)의 1/30 가격으로 B주(BRK.B)를 발행한 것도 주식의 1단위 가격 수준을 낮춰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었다.

작년 8월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인 애플(AAPL)과 테슬라(TSLA)는 자사 주식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각 1/4, 1/5로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2) 특히 매매 방식 국내 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받은 테슬라는 에서 알 수 있듯이, 액면분할 전 $2,000을 훌쩍 넘는 고가의 주식이 분할 이후 주당 거래가격이 $500 미만으로 감소하면서 국내 투자자의 거래대금이 늘어났다. 특히 분할 직후 5거래일까지 거래대금이 이전보다 급증하여 투자 접근성 제고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는 테슬라·애플 액면분할 실시 전후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거래했던 해외주식 대표 5종목(테슬라, 애플, 아마존, 구글 A주, 마이크로소프트)의 일평균 거래대금 변화를 나타낸다. 액면분할 후 테슬라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분할 전에 비해 2배 이상(122%) 늘어났고, 같은 시기 1/4 액면분할을 실시했던 애플도 1.5배 이상 증가한 반면, 액면분할을 실시하지 않은 종목의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율은 분할을 실시한 기업보다 낮았으며 오히려 거래대금이 감소한 종목도 관측되었다. 물론 거래대금의 변화에는 주가 수준 외에도 다양한 요인이 작용할 수 있지만, 적어도 개별 주식의 주가 수준은 투자자 접근성과 유의미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산규모가 작은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저가의 주식을 선호할까? 이를 검증하기 위해 국내 증권사 고객 표본 자료를 활용하여, 자산규모 그룹별 주가 수준에 따른 거래 및 보유 비중을 살펴보자. 분석대상 개인투자자 표본을 평균 자산규모가 200만원 이하, 200만원 초과인 두 그룹 3) 으로 나누고, 각 그룹별 주식 가격 수준에 따른 시장 평균 대비 초과 거래 및 보유 비중 4) 을 산출한다. 초과 거래(또는 보유) 비중이 높을수록, 해당 특징을 갖는 주식에 대한 거래(또는 보유) 비중이 시장 평균을 상회함을 의미한다.

과 는 표본 내 포함된 모든 국내 상장주식을 주가 수준에 따라 동일한 종목 수를 갖는 다섯 그룹 5) 으로 분류한 뒤, 평균 자산규모 200만원 이하, 200만원 초과인 투자자 그룹별 시장대비 초과 거래 비중과 보유 비중을 산출하여 나타낸 것이다. 먼저 평균 자산규모와 상관 없이, 개인투자자는 고가 주식(최상위 그룹5)에 대한 선호도가 낮으며, 이는 음(-)의 초과 거래 및 보유 비중으로 나타난다. 반면 상대적으로 가격 수준이 낮은 주식에 대한 초과 거래 및 보유 비중이 양(+)의 값으로 산출되어 주가 수준과 투자 접근성의 부(-)의 관계가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잘 관측된다.


무엇보다도 주가 수준에 따른 거래·보유 비중의 차이는 평균 자산규모가 낮은(200만원 이하) 투자자에게 더욱 뚜렷하게 관측된다. 가령 평균자산 규모가 200만원 이하인 투자자의 경우, 주가 수준 하위 세 그룹(그룹 1-3)의 초과 거래 비중은 약 +7~9%로 높게 나타나는 반면 주가 수준 최상위 그룹의 초과 거래비중은 -26.2%로 매우 낮게 관측된다. 반면 평균자산 규모가 200만원을 초과하는 투자자의 주가 수준 하위 그룹의 초과 거래 비중은 약 +0~2%로 상대적으로 낮게 산출되고 주가 수준이 제일 높은 주식에 대한 초과 거래비중은 -5.9%에 불과해, 자산규모가 작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와 차이를 보인다. 보유 비중 관점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확인되는 바, 이러한 결과는 소액 투자자가 상대적으로 저가 주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그러한 요인 중 하나로 고가 주식에 대한 낮은 투자 접근성을 제시할 수 있다.


소수점 거래의 기대효과

앞선 분석 결과에서 도출된 바와 같이, 소수점 거래는 주가 수준과 상관없이 작은 금액으로도 주식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액 투자자들의 고가 주식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평균적인 가격 수준이 여타 주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된 점을 고려했을 때, 대형주식에 대한 투자가 용이해져 소액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적은 금액으로도 분산투자가 가능함에 따라 위험관리 차원에서도 소수 종목에 집중된 개인투자자의 투자 행태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주식시장 내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경우 적잖은 금액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다. 위 <그림 3>은 S&P500 및 코스피200 지수 내 상위 종목을 기준으로 시가총액 가중(value-weighted) 및 동일 가중(equally-weighted)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자금을 최적화 방법 6) 을 통해 산출한 결과이다. 가령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을 동일한 비중으로 투자할 경우, S&P500 지수 종목은 $159,672가 필요하고, 코스피200 지수의 경우 49,864,000원이 필요하다. 물론 목표 비중을 바꾸거나 최적화 기준을 변경함에 따라 최소 필요 금액이 다르게 산출될 수 있지만, 1주 단위로만 거래할 경우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원하는 분산투자를 실행하기에는 꽤 큰 금액이 요구됨을 알 수 있다. 만약 0.01주 단위로 주식 거래가 가능할 경우, 투자금액이 1/100로 줄어든 $1,596.72 및 498,640원만 가지고도 동일한 비중을 가진 포트폴리오에 투자할 수 있어, 소수점 거래는 분명 소액 투자자의 분산투자를 보다 용이하게 해 줄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 외에도 소수점 거래의 효과를 제한하는 요소도 존재한다. 먼저 소수점 거래를 활용해 분산된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려는 니즈가 생각보다 적을 수 있다. 가령 개인투자자가 여러 종목에 투자를 할 경우, 다수의 투자종목을 관리하고 리벨런싱하는 비용이 포트폴리오 투자에 따른 효용보다 클 수 있어, 오히려 원하는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펀드나 ETF와 같은 대체재를 활용하는 게 효과적일 수 있다. 그리고 개인투자자의 저가 주식에 대한 선호 현상이 고가 주식에 대한 제한된 접근성 외에도 주식투자에 대한 과도한 요구 수익률 및 도박성 투자행태 7) 에 기인한 결과일 수 있다. 만약 이러한 투자행태가 여전할 경우, 고가 주식에 대한 접근성이 제고된다 한들 단기투자에 따른 불필요한 거래만 늘어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국내 및 해외에서 실시되고 있는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단일화된 규제를 적용 받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 제공 증권사마다 투자 가능 대상이 다르고, 배당 및 기업 의사결정(의결권 행사, 액면 분할 등)에 따른 서비스 처리 방식도 상이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수점 거래에 대한 대부분의 체결 방식이 거래소에서 정의하는 최소수량을 맞추기 위해 고객의 주문을 모으거나 증권사 내부주문을 동시에 집행하여 거래소에 요청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특정 호가에 대한 지정가 주문(limit order)이 아닌 시장가 주문(market order) 또는 거래량 가중평균가격(volume-weighted average price)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원하는 가격과 시점에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유동성(liquidity)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도 이와 관련한 위험요소 8) 를 일반 투자자에게 고시한 바 있다.


맺음말

전술한 바와 같이 소수점 거래의 부작용과 내포된 단점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 해외 브로커리지사는 이를 상쇄하고 장기 분산투자라는 본질적인 서비스 목표와 고객 경험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찰스슈왑은 단일 종목에 대한 소수점 거래 외에도 최대 30종목까지 원하는 투자금액과 비중에 맞춰 한번에 주문을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M1 Finance는 소수점 거래가 포트폴리오 투자에 활용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관리 플랫폼 및 자동거래 툴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관리 효율화를 증진하고 있다.

국내에서 소수점 주식거래 서비스를 원활히 시행하기에 앞서 관련 법령 및 제도 정비, 거래 및 예탁 시스템 개선, IT 시스템 안정성 검토 등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지하듯 소수점 거래는 소액 투자자의 투자기회집합 확대 및 분산투자 용이 측면에서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여러 대체 방안이 제시되고 있는 만큼,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행중인 해외 사례를 참고하여 국내 정책에 반영하고 소수점 거래를 활용한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1) 대표적으로 M1 Finance는 $100 이상의 투자금만 있으면 금액과 상관없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자산군(펀드, 채권, 주식 등)에 분산하여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분산투자 시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2) 두 주식 모두 8월 31일 분할된 신주가 상장되면서 액면분할이 실시되었다.
3) 분석에 포함된 투자자는 약 20만명으로, 평균 자산규모 200만원은 자산규모 하위 약 25-30% 투자자에 해당된다.
4) 특정 개인투자자 그룹의 초과 거래 및 보유 비중은 시장 전체 투자자의 거래금액 비중 및 시가총액 비중과의 차이를 통해 산출한다.
5) 주식 가격 5그룹의 평균 주가 수준은 다음과 같다: 1그룹(1,240원), 2그룹(3,050원), 3그룹(6,200원), 4그룹(14,120원), 5그룹(79,380원) 최상위 5그룹을 제외하면 평균적인 주가 수준이 높다고 보기 어렵다.
6) 각 종목별 목표 비중을 wT라고 가정하고 총 금액 X를 투자대상에 1주 단위로 투자했을 때 얻어지는 임의의 비중 wP와 목표비중 wT 의 괴리율(wP-wT)매매 방식 의 제곱평균제곱근(root mean square)이 0.1%를 하회하는 최소 금액 X를 산출
7) Kumar (2009)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저가 주식을 선호하며, 이러한 현상은 주식 투자를 일종의 도박(gamble)으로 인식해 복권과 같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배팅(cheap bets)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Kumar, A., 2009, Who gambles in the stock market?, The Journal of Finance 64(4), 1889-1993.
8) Fractional Share Investing - Buying a Slice Instead of the Whole Share, 2020. 11. 9, Investor Alerts and Bulletins, SEC’s Office of Investor Education and Advocacy.

상장리츠는 일반 주식과 동일하게 증권사를 통해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증권 계좌를 활용하여 매매하거나, 상장리츠 거래만을 위한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실제 미래에셋증권에서 운영하는 어플을 통하여 계좌 개설 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준비물 : 본인명의 핸드폰, 본인명의 은행(증권)계좌,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핸드폰에서 ‘미래에셋증권’ 검색 후 설치

안드로이드: Google Play(구글플레이)

아이폰: App Store(앱스토어)

원하는 추가 서비스가 있을 시 선택
(모바일통장, m.Club(AI 투자정보 서비스) 등) 모바일 통장이 있을 매매 방식 시, 종이통장/현금카드 없이 영업점 또는 제휴ATM을 통하여 출금 등의 업무가 가능(수수료 발생), 엠클럽은 투자정보 서비스이며, 문자를 통하여 단순 종목을 안내

상장리츠는 주식 시장에 등록되어있는 개별 주식입니다.
일반적인 주식 거래와 동일하게 시중 증권사를 통하여 거래할 수 있습니다.

*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실제 NH투자증권에서 운영하는 모바일증권 나무를 사용하여 매매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상장리츠 공모 청약 방식은 일반 주식 청약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각 리츠의 상장 주관증권사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실제 한화투자증권에서 운영하는 어플을 통하여 공모 청약 신청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공모주 청약 방법]

1. 상장리츠의 공모를 주관하는 증권사의 계좌를 개설

각 상장리츠마다 주관하는 증권사가 다르기 때문에, 공모 청약 신청을 원하는 리츠의 주관사를 확인해야한다. 증권사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부 증권사는 공모 시작 날짜에 맞춰 계좌를 개설할 경우 청약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공모가 시작하기 전에 계좌를 개설해 두는 것을 권장한다.

2. 투자금 준비

청약 신청을 위한 증거금(투자금)을 준비한다. 경쟁률에 따라 투자금의 일부분만 청약에 당첨되며, 남은 금액은 2~3일 내에 사용하는 증권사 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3. 증권사별 청약자격, 청약단위, 청약한도 확인

증권사마다 배정되는 주식수가 다르며, 개인별 청약한도에도 차이가 있다. 따라서, 각 주관 증권사의 청약한도를 확인하여 청약을 신청하고, 투자금 및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모든 주관사의 청약을 신청하는 것도 전략이 된다.

장외시장(Over-The-Counter Market)이란 금융투자회사 창구를 통하여 상대매매 방식으로 채권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으로 한국거래소 시장(장내 시장) 이외의 모든 시장을 의미합니다.

한국거래소 시장이 투명성 강화 등의 정책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한국거래소 회원, PD 등을 중심으로 제도화된 시장임에 반하여 장외시장은 투자매매업을 영위하는 모든 금융회사 및 개인 등 투자자간의 개별적인 거래를 통해 자율적으로 생성된 시장을 사후적으로 제도화한 시장입니다.

장외시장에서는 상장채권 뿐 아니라 비상장채권까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장내시장이 목적에 따라 세부시장별로 운영되고 있는 것과 매매 방식 달리 특별히 시장을 구분하거나 하부 시장으로 나누어 운영되지 않습니다. 장외시장은 금융투자협회가 시장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매매 거래 구조

장외시장에서 채권 투자자는 거래상대방을 직접 탐색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증권사 등의 중개를 통하여 거래하고 있으며, 거래방식은 당사자간에 개별적으로 협의하여 수량, 가격 등 거래조건을 정하는 상대매매(negotiated transaction)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채권영업은 고객의 채권 매도주문이나 매수주문을 접수한 후 이에 부합하는 거래상대방을 탐색하여 매매거래를 성립시켜주고 중개수수료를 받는 업무로서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에 해당합니다.

채권운용은 보유자금과 채권을 가지고 증권회사와 투자자가 직접 거래함으로써 운용수익을 높이는 투자매매업, 채권영업은 투자자간 거래성립을 위한 투자중개업

장외시장의 매매수량단위는 관행적으로 액면 100억원의 정수배이며, 매매거래시간은 특별한 제한이 없으나 일반적으로 금융권의 주요 업무시간인 08:30~16:30까지 이루어집니다.

장외 채권거래는 대부분 증권회사를 통하여 이루어지며, 증권회사 채권업무는 일반적으로 채권운용과 채권영업으로 구분되는데, 채권운용은 보유자금과 채권을 가지고 투자자와 직접 거래함으로써 운용수익을 높이기 위한 업무로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상 투자매매업에 해당합니다.

소액채권 판매정보 집중시스템

소액채권 판매정보 집중시스템 (BondMall, 2010년 2월 도입)

고령화 저금리시대의 도래로 개인 등 소액투자자의 회사채 등 고금리 채권 직접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채권의 종류, 발행회사, 신용등급별로 특화된 개별 증권회사 중심으로 형성됨에 따라, 소액채권시장이 증권회사별로 분할되면서 투자자의 시장탐색비용(방문, 전화, 홈페이지 탐색 등)이 과도해지는 문제점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정부와 금융투자협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액채권 판매정보 집중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고금리 채권 직접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 투자자의 시장탐색 비용 절감, 소액채권 판매정보 집중시스템 도입

소액채판매정보 집중시스템(약칭. 채권몰)은 여러 증권회사에 분산된 소액채권 판매정보를 채권몰에 집중함으로써, 투자자의 시장탐색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증권회사간 경쟁을 유발하여 투자자 편익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스템의 명칭 소액채권 판매정보 집중시스템 (약칭.『채권몰』) 도메인 www.bondmall.or.kr 소액채권 판매정보의 집중방식 증권회사와 금융투자협회간 On-Line 연결을 통한 실시간 채권 판매정보 제공 (거래는 해당 증권회사에서 수행)

채권몰 구조

채권몰 운영으로 증권회사간 경쟁을 촉진하고, 투자자에게 분산된 정보를 집중하여 제공함으로써 시장탐색비용을 절감하고, 채권의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채권 장외거래 매매 방식 매매 방식 체결내역 공시 (15분 Rule, 2000년 7월 도입)

채권 장외거래 체결내역 공시제도는 채권 장외거래내역 공시를 통해 가격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투자자의 가격 탐색비용을 절감하고 매매가격에 대한 신뢰도를 증대시켜 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채권 장외거래 내역 공시, 투자자의 가격 탐색비용 절감, 매매가격에 대한 신뢰도 증대, 시장의 투명성 제고

증권회사가 장외시장에서 채권을 매매한 경우, 매매계약 체결시점부터 15분 이내에 매매거래의 성격별로 분류한 체결 내역을 협회에 보고하고 협회는 이를 시장에 공시합니다. 제도를 처음 시행한 2000년에는 채권 매매계약 체결 후 30분 이내에 공시하도록 규정되었다가 2001년 5분 이내, 02년에 다시 15분 이내에 공시하도록 개정되었습니다. 아울러, 금융투자협회는 채권 장외거래 체결내역 공시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채권거래 금융투자회사와 협회간 실시간 Data 처리가 가능한 채권 장외거래 보고·관리시스템(B-TRiS : Bond-Trade Report & Information Service)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15분 Rule은 미국 채권시장에서 회사채 거래 후 15분 이내에 미국증권업협회에 보고하는 TRACE(Trade Reporting & Compliance Engine)시스템 보다 2년 앞서 도입되는 등 정부는 장외 유통시장의 투명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1번 증권사 채권부(Broker)에게 매수주문
  • 2번 증권사 채권부(Broker)에게 거래내역 직접입력
  • 3번 금융투자협회 채권 정보시스템 거래내역 자동송신, 증권전산(Check), 인터넷(협회), 기타에 공시
  • 4번 증권가 채권부 후선부서(Back-Office) 매매보고서 계산서를 출력

15분 Rule은 채권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장탐색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종목, 수량, 거래 수익률, 투자자 분류코드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되면서 채권 거래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채권 장외 호가정보 공시 (BQS, 2007년 12월 도입)

15분 Rule에 의한 사후적 투명성 장치와 더불어 호가단계의 사전적 투명성 장치를 도입함으로써 시장의 투명성과 유동성을 확충하기 위해 2007년 채권 장외 호가정보 공시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채권 장외호가집중시스템(BQS, Bond Quotation System)을 통해, 증권회사 등(은행, 종금 포함)과 채권매매전문중개회사(IDB)가 채권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채권에 대한 호가 및 체결가 정보가 협회에 실시간으로 취합되도록 하고 있으며, 협회는 이를 집중하여 실시간으로 공시합니다. 동 제도로 인해 장외거래의 모든 호가가 집중ㆍ공시됨에 따라 가격발견 기능이 증대되어 장외시장의 투명성 및 유동성이 증대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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