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용어 정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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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입문자 필수 용어 정리 5

최근 상황을 보자면 국가들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를 회복하고자 양적 완화를 강화하고 이로 인해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고 변동성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돈이 몰리는 주식시장이 커졌습니다.

이로 인해 신규 개미(소규모 개인 투자자를 이르는 인터넷 용어) 분들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학 개미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이니 말이죠!

다들 주식 하는 거 같은데 혼자만 안 하는 거 같아서 불안하신가요.? 🤔

오늘 함께 주식 용어를 알아보며 가볍게 나마 주식을 시작 해보는 건 어떨까요 ?😊

이미 하고 계신다면 우량주 투자에서 벗어나 기업을 오늘 배운 용어를 바탕으로 분석해 본인만의 투자 종목을 찾아 보는 건 어떨까요? 👍

그럼 주식 용어 정리 이제 주식 용어 정리를 해볼까요.

1. 거래 기초 용어

  • 매수 주식을 사는 것. 물건을 구입하듯이 주식을 구입하는 행동을 매수라고 합니다!

ex) 삼성 전자 매수 들어갑니다~

  • 매도 주식을 파는 것. 주식을 샀으면 팔아야겠죠 . 주식을 파는 것을 매도라고 합니다.

ex) 목표 주가 달성 매도합니다~

주식 시장은 현금성 자산과는 다르게 3일 후 처리가 되는 즉 3일 후 결제가 진행되는 3일 결제 시스템 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 삼성 전자를 한 주 매수한다면 실제 처리는 3일 후에 진행됩니다. 이 시스템이 피부로 와 닿을 때가 바로 매도 할 때 인데요. 오늘 매도를 진행한다면 실제 현금은 3일 후에 들어오게 됩니다.

증거금 제도 주식 을 살 때 3일 결제 시스템으로 인해 생긴 제도입니다. 주식을 살 때 주식을 사는 당일날 증거금의 비율만큼 빠져나가고 결제되는 3일 후 나머지 금액이 빠져 나가는 제도입니다.

미수금 증거금을 제외한 부분을 결제일에 납부하지 못한 돈을 미수금이라고 합니다. 계좌에 미수금이 있는 건 매우 좋지 않으며 지속될 경우 계좌가 거래 중지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금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 계좌에 넣어 놓는 돈을 예수금이라고 힙니다.

HTS Home Treading System의 약자. 말 그대로 집에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게 만든 시스템. 보통 증권사 컴퓨터 프로그램을 말함.

MTS Mobile Treading System의 약자. 핸드폰으로 주식 거래가 가능하도록 만든 시스템. 보통 핸드폰 앱을 의미함.

시가 주식 장이 시작 할 때 시작 가격.

종가 주식 장이 마감 할 때 가격.

ex) 전일 종가 대비 10퍼센트 상승했다.

상한가 상승 할 수 있는 한계 가격. 우리나라는 상하한가 30%로 정해져 있습니다. 미국이나 일부 시장의 경우 상한가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꽤 존재합니다.

하한가 하강 할 수 있는 한계 가격.

배당 회사의 수익을 회사의 주인들(주주들)과 공유하는 것. 회사는 은행이 예금이나 저축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금이나 저축으로 인한 수익을 나누어 이자를 주는 것과 같이 회사는 일정한 기간에 회사가 번 수익을 나누는 배당을 해야 합니다.

배당 기준일 이날을 보유 여부를 기준으로 배당이 나오는지 나오지 않는지 결정됩니다.

IPO 기업을 공개하고 주식을 발행 하는 것. 비상장이던 주식을 주식시장에 공개적으로 상장하는 것을 IPO, 기업 공개라고 합니다.

공매도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파는 것. 실제로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파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는 주식의 하락에 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인버스 주가의 하락에 돈을 거는 것.공매도, 인버스 ETF로 실현됩니다.

레버러지 본인의 자산에 배수를 해서 거는 것. 2배 레버러지 라면, 자산은 100만원일때 2배 레버러지라면 100만원을 대출하여 200만원으로 주식을 사는 것을 레버러지 투자라고 합니다. 레버러지 ETF로도 실현할 수 있습니다.

2. 종목 용어

코스피 한국 거래소 유가 증권 시장의 종합 주가 지수(KOSPI). 대한만국의 가장 큰 증권 시장인 코스피시장의 증권 지수이자 제1증권시장 자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이 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닥 한국 거래소 코스닥 운영 본부가 운영하는 주식시장의 명칭이자 그와 연계된 지수를 이르는 말.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 시장보다는 작은 기업들이 위치해 있는 국내 주식 시장입니다.

나스닥 뉴욕 월 가에 위치해있는 주식시장 중 하나로 무섭게 성장하여 미국의 주류 주식시장으로 인정받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애플, 아마존 등 IT기업들이 많이 상장해 있습니다.

S&P 500 미국을 대표하는 주가지수.

ETF 상장 지수 펀드. 보통 여러 주식을 묶어서 판매하거나 코스피 나스닥 등의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

우량주 커다란 회사의 주식을 말함. 국내에선 삼성전자, 미국에선 애플 등이 있습니다.

동전주 동전으로도 살 수 있는 저렴한 주식

테마주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를 묶어서 보여주는 것을 테마주라고 합니다.

ex) 코로나 테마주, 통일 테마주

3. 기업 분석 용어

주가 수익 비율 PER 주가 수익 주식 용어 정리 비율. 주가를 주 당 순이익으로 나눈 수치로 한 주로 기업이 얼마를 얻었는지 나타냄. 이를 보면 주식이 저평가 되어있는지 고평가 되어있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주당 순이익 EPS 순수익을 총 주식으로 나눈 것.

순자산 BPS 기업의 총 자산에서 총 부채를 뺀 것. 기업의 자본 비율이 얼마나 높은지 확인할 수 있음

주식투자 재무재표도 정복해버리자!💰

4. 번외) 인터넷 은어

익절 이익을 보고 파는 것.

손절 손해를 보고 파는 것.

떡상 주식이 단기간에 오를 때 쓰는 표현.

떡락 주식이 단기간에 하락 할 때 쓰는 표현.

따상 신규 상장 종목이 첫날 공모 가격의 두 배로 상승하여 상한가를 기록 하는 것. 즉 두 배인 더블과 상한가의 상이 합처져 따상이 탄생하게 됩니다. 그 다음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면 따상상 (따블 상한가 상한가) 그 다음날도 상한가라면 따상상상이 됩니다. 🤣

주식 사기 전에 알아야 할 기초 용어 총정리

주식 초보자에게 가장 큰 장벽은 바로 ‘용어’일 거예요. 주식 커뮤니티나, 채팅방에서 오고 가는 재밌어 보이는 이야기들에 혼자 웃을 수 없는 상황도 생기죠. ‘위기의 주주들’이 지식인에 있는 정말 기초적인 질문들을 모아서 직접 답을 드려보려합니다. 나만 빼고 다 아는 것 같은 주식 기초 용어 총정리, 지금 시작합니다.

주식은 한 마디로 어떤 회사의 일부를 나눠 갖는 소유권 이에요. 회사는 소유권을 팔고, 사람들은 소유권을 사는거죠. 소유권을 나눠 주는 회사의 입장과 그걸 사는 사람들의 입장을 각각 살펴보도록 할게요.

🏢 회사는 왜 소유권을 나눠줄까?

내가 떡볶이 집을 내면 너무 잘 될 것 같다고 가정해볼게요. 그런데 내 돈만으로는 떡볶이집을 내기 부족한 거죠. (=어려운 말로 자본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나는 모자란 돈을 은행에 가서 빌릴 수 있죠. 하지만 이자를 내야하고, 대출 받을 수 있는 금액도 한계가 있고요. 이럴 때, 부족한 돈을 충당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어요. 떡볶이집의 소유권을 팔아서 돈을 구하는 거예요.

주식 용어

“이 떡볶이집이 정말 잘 될 것 같은데, 내가 천 만원 낼게, 너도 천 만원만 투자해 봐. 대신 회사 소유권의 절반을 줄게. 잘되면 나중에 이익을 나눠 갖자. 너가 급전이 필요하면 이 증서를 딴 데에 팔아도 돼.”

이 증서가 바로 주식이에요. 회사 입장에선 은행에서 돈을 빌릴 필요도 없고, 이자를 낼 필요도 없게 되는 거죠.

👤 사람들은 소유권(주식)을 왜 살까?

떡볶이집 주식을 사면 2가지 권리를 얻을 수 있어요.

주주의 권리
  • 떡볶이 집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권리 (=의결권)
  • 떡볶이 집이 돈을 벌었을 때 수익의 일부를 나눠 받을 수 있는 권리 (=배당)

두가지 권리를 갖게 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주식을 삽니다. 참고로 ‘배당’은 모든 회사가 주는 건 아니긴 해요. 회사가 열심히 일했지만 돈을 못 벌었거나, 돈을 벌었어도 새로운 사업에 써야 한다면 배당을 주지 못할 때도 있어요.

그래서 내가 배당을 목적으로 투자를 한다? 그렇다면 이 회사가 꾸준히 이익을 내고 있는지, 배당을 자주 나눠 주는 회사인지, 언제 얼마씩 나눠주는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솔직히 가장 와닿는건 아무래도 시세 차익 이겠죠?

떡볶이집이 대박 나면, 천 만원 짜리 소유권이 이천 만 원, 삼천 만 원이 될 수 있는 거죠. 반대로 쪽박이 나면 가격이 떨어질 수도 있고요. 그래서 투자는 신중히 해야 한다고 하는 거예요. 이 떡볶이집이 정말 대박을 낼 수 있는 떡볶이집인지 잘 알아보고 투자해야 하는 거죠.

주식 용어

1️⃣ 코스피

코스피는 우리가 웬만하면 이름 들어본 대기업들이 들어가 있는 시장이에요. 매출, 영업이익 등을 까다롭게 따져서 기준을 통과한 기업들이 들어와 있어요.

2️⃣ 코스닥

코스닥은 코스피에 들어갈 수 없는 벤처기업을 활성화 하려고 만든 시장이에요. 대부분 작은 규모의 기업들이 모여 있지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기업들도 섞여 있어요. (스튜디오 드래곤, JYP, 데브시스터즈 등)

주식 용어주식 용어

3️⃣ 코스피, 코스닥 지수

“코스피, 코스닥이 올랐다 내렸다, 박스권이다, 3100선 붕괴” 이런 말들 뉴스에서 많이 보셨죠? 뉴스에서 이야기하는 ‘코스피, 코스닥’은 자세히 말하면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 예요.

주식 시장에는 매일 매일 몇 천 개 회사들의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 해요. 때문에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쉽도록 시장 전체 가격을 숫자 하나로 표현한 게 ‘지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지수가 오른다는 건? 어제에 비해 시장 전체가 오르고 있다는 뜻입니다. 지수가 내린다는 건? 어제에 비해 시장 전체가 내리고 있다는 뜻이고요.

이 숫자들을 살펴보는 게 중요한 이유가 있어요. 전국에 비가 오고 있는데 우리집만 맑을 가능성이 적잖아요. 지수가 내려가면 아무래도 내가 산 주식도 영향을 받게 되겠죠.

그리고 지수는 중요한 기준점이 되기도 해요. 지수가 떨어지는데 내가 투자한 기업은 잘 버티거나 올라가고 있다? ‘이 기업이 잘하고 있구나’ 일종의 힌트가 될 수도 있는 거죠.

주식 용어

종목 이름 옆에 ‘우’ 가 붙어있으면 우선주라고 하고요. 우가 없는 걸 보통주라고 해요.

우선주의 특징
  • 의결권이 없어요 (=주주총회에 참석 못 함)
  • 보통주에 비해 배당을 일찍 받아요
  • 보통주에 비해 배당을 더 많이 받아요

배당금은 통상적으로 1-2% 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가늠하기 쉽게 예를 들어 볼게요. LG전자의 경우 작년에 보통주는 1주당 1200원, 우선주는 1250원을 나눠줬어요.

“나는 주주총회 안 가도 되는데, 그럼 우선주가 더 좋은 거 아니에요?”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근데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시장에 발행되어 있는 주식의 양이 적어요. 즉, 하루에 거래되는 양도 적다는 말이거든요.

거래량이 적다는 건 사고 파는 사람이 적다는 뜻이기 때문에, 내가 원할 때 원하는 가격으로 팔지 못할 수도 있어요. 또 전체 주식 수가 적기 때문에 적은 거래량으로도 가격이 크게 흔들릴 수가 있는데요. 급등락이 자주 발생할 수 있어서 이 부분도 주의가 필요해요.

주식 용어

💵 삼성전자 주가보다 농심 주가가 비싼이유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회사가 삼성전자잖아요. 근데 삼성전자는 주가가 8만원(2021. 9. 6. 촬영일 기준)인데 농심은 30만원 정도 한단 말이에요. 그럼 질문자님처럼 농심이 삼전보다 더 큰 건가? 라고 생각할 수 있죠.

근데 삼성전자는 2018년에 주식 1주를 50개로 쪼갰어요. 주식은 쪼갤 수도 있고, 처음 시작할 때 주식 수도 각자 달라서 기업마다 주식 개수가 천차만별이에요.

그래서 중요하게 봐야 하는 건 바로 그걸 다 합한 거! 즉, 한 주 가격에 모든 주식 수를 곱한 ‘시가총액’이에요. 이 시가총액이 높을 수록 어떤 회사 가치가 높다라고 보는 거예요.

주식 용어

🤔 시가 총액이 중요한건 알겠는데, 봐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면?

우선 코스피 시가총액 1위부터 10위까지를 쭉 훑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2021년 8월 30일 종가 기준으로)1등이 삼성전자 445조, 2등이 SK하이닉스 75조, 현대차는 9등이고 시가총액이 45조 정도예요. 1등이랑 2등이랑 금액 차이가 많이 나죠? 삼성전자가 코스피에 얼마나 중요한지 조금 감이 오실 겁니다.

방금 말씀드린 시가총액이 높은 대형주들은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고 있어서 크게 움직이지 않아요.일례로 삼성전자는 10% 이상 움직이는 날이 거의 없고요 (2009년 이후 한 번) 작년에 LG전자가 상한가를 갔는데, 무려 12년 만의 일이었어요.

이건 떨어질 때도 마찬가지겠죠. 그래서 나는 안정적인 투자를 원한다 하시는 분들은 대형주부터 보시는 게 좋고요.

아직도 감이 좀 안온다, 하시는 분들은 같은 산업 내에서 시가총액을 비교해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엔터 산업을 예로 들어 볼까요? SM, YG, JYP 그리고 하이브의 시가총액을 비교해 보면 이 기업들이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재밌으니 한번 비교해 보세요.

위기의 주주들

우리가 뉴스를 보면 외인, 기관 이런 단어들이 맨날 나오잖아요. 도대체 누굴 말하는 거야? 다들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주식 시장의 플레이어들을 흔히 ‘매매 주체’라고 해요. 개인 외국인 기관 이렇게 3가지로 분류하고요.

🐜 개인

개인은, 말그대로 개인 투자자 분들. 속칭 개미라고 하죠. 저희같은 사람들을 말해요.

🏢 기관

회사 형태로 주식에 투자하는 이들을 통틀어서 말해요. 자산운용사, 증권사, 은행, 국민연금, 보험 등이 있어요. 이 회사들은 보통 사람들의 돈을 모아서 펀드, 보험으로 돈을 굴려주는 역할을 해요.

👱 외국인(외인)

외국 국적을 가진 사람 중에 국내에 등록된 투자자나 투자회사를 말해요. 실질적으로는 외국인 개인 투자자가 아니라 외국계 투자은행, 펀드, 헤지펀드 같은 ‘외국 투자 회사’를 생각하시면 돼요.

기관과 외국인은 회사 법인이다 보니까 거래 금액이 커요. 기본 억 단위로 거래하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투자를 해서 시장에 미치는 파워가 큽니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 코스피 코스닥 전체 시가 총액의 약 30%를 보유하고 있어요. 외국인과 기관들은 개인보다는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또 장기 투자하는 성향이 있어요. (물론 ‘단타’를 치기도 해요)

그런데 이들이 어떤 주식을 대량으로 팔았다? 그건 해당 종목에 대한 의견이 바뀌었다는 신호로 볼 수도 있어요. 외국인과 기관이 주식을 막 파는 것, 흔히 말하는 ‘매도 공세’가 이어지면 상황이 좋지 않아질 수도 있는거죠.

예를 들어, 2021년 8월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가격이 빠진 게 그런 경우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8월 13일 하루 동안 외국인들이 2조원 어치를 팔기도 했거든요.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죠?

그렇다고 “기관이나 외국인이 들어오면 무조건 좋다! 따라 사자!” 이건 아니고요. 현실적으로 그렇게 할 수 있지도 않고요. 동향을 파악하고, 참고할 수 있는 지표로 이해하는 게 좋아요.

가장 기초적인 데이터 3가지만 얘기해 볼게요.

1️⃣ 매출액

매출은 쉽게 말해서 회사가 번 돈의 총합이에요. 이번 달에 10,000원 짜리 떡볶이를 1,000개 팔았다, 그럼 1,000만원이 제 매출인 거예요.

매출액의 뜻을 았았으니, ‘의미’도 알아봐야겠죠. 매출액은 그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얼마나 유명한지, 인기를 끌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예요. 매출액이 늘고 있다는 건 어찌됐건 그 회사 제품을 사람들이 소비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성장하는 기업의 경우 매출액이 우상향을 그리는지를 중요하게 봐야 해요.

위기의 주주들

2️⃣ 영업이익

영업이익은 매출에서 사업에 드는 비용, 즉 재료비, 원료, 인건비, 월세 등을 빼고 남은 이익이나 손실을 말해요. 아까 1,000만원이 매출이라고 했는데, 이것저것 다 빼고 세금도 내니까 수중에 100만원만 남는다? 그럼 이게 제 영업이익인 거죠.

근데 영업이익에는 단서가 하나 붙어요. 바로 주된 사을 통해서 쓴 돈만 카운트한다는 거예요. 제가 떡볶이집을 운영하면, 주력 사업은 요식업이잖아요. 떡볶이, 맥주, 소주, 밥 등등을 팔아서 남은 돈을 영업이익으로 치는 거예요.

영업이익은 그 회사가 얼마나 안정적인지를 알려주는 지표예요. 매출이 늘고 있더라도 그 회사가 계속 적자면 유지가 힘들 수 있잖아요.특히 어느 정도 성장을 끝낸 기업이라면 이제 영업이익을 얼마나 낼 수 있느냐가 중요하겠죠?

위기의 주주들

3️⃣ 당기순이익

근데, 제가 떡볶이집이랑은 상관없지만 떡볶이집 한켠에 세를 줘서 월세를 받았다고 가정해볼게요. 혹은 회삿돈으로 코인에 투자를 해서 잃을 수도 있겠죠.

이렇게 회사의 주력사업이 아닌 영업외손익이나 금융손익이 있을 수도 있어요. 또 세금(법인세)도 내야 하지요. 영업이익에서 이 모든 비용들이나 수익을 모두 합친 걸 당기순이익이라고 합니다.

간혹 당기순이익은 플러스인데 영업이익은 마이너스인 경우가 있어요. 이건 본업보다 부업을 더 잘했다는 뜻이겠죠? 반대로 영업이익은 플러스인데 회삿돈으로 투자했던 코인이 폭락을 했다. 그럼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어요.

당기순이익은 어떤 기간 동안 실제로 얼마나 돈을 남겼는지를 알 수 있는 데이터인데요. 이 당기순이익에 따라서 배당도 결정됩니다.

위기의 주주들

※ 본 콘텐츠는 9월 6일을 기준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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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정리(1/2) - EPS, PER, PBR

EPS, PER, PBR 등은 시장가치비율과 관련된 지표입니다. 상대적인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종목 비교 시에 많이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생소하지만 주식 용어 정리 의미를 알면, 현재 주가 대비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주식 용어 EPS, PER, PBR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약어로 사용하여 어려운 주식 용어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EPS - 주당 순이익

Earning Per Share, 한 주당 얼마나 벌고 있는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주당 순이익이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인데요.

EPS를 주가로 나누면 해당 종목의 주가 대비 순이익률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EPS가 10,000원이고 주가가 100,000원 이라다면 주당 순이익률이 10,000원 / 100,000원으로 10%가 됩니다. 이를 은행 이자율과 비교해서 투자 여부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2. PER - 주가수익비율

- Price Earning Ratio, 순이익 대비 주가는 얼마인가?

기업의 주식 가격을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 가격이 100,000원이고 주당순이익이 10,000원 이라면 PER은 10이 됩니다. 이를 몇 년 동안 기업에서 돈을 벌면, 시가총액만큼 벌 수 있는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주식가격을 순이익으로 나눈 것인지, 아니면 순익익을 주식가격으로 나눈 것인지 헷갈릴 때가 많은데요. 영어 약자를 그대로 분모, 분자로 놓으면 됩니다. Price(가격)-분모, Earning(순이익)-분자 가 됩니다. 다른 지표도 순서는 동일합니다.

PER이 높을 경우 순이익 대비 주식가격이 높은 것으로, 고평가 돼 있거나 미래 성장성이 뛰어난 주식입니다. PER이 낮은 기업의 경우 주당 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저 PER주에 투자하는 투자 전략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위의 경우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므로 개별적인 기업 분석이 필요합니다.

PER은 낮을수록 좋은 기업입니다. PER이 낮은 기업은 여럿 있겠지만, 저는 오리온에 관심이 많습니다. 상품 경쟁력도 있고, 해외진출에 따른 매출 성장도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3. PBR - 주가순자산 비율

- Price Book-value Ratio, 순자산 대비 주가는 얼마인가?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값입니다. 주가가 10,000원이고 주당순자산이 50,000원이라면 PBR은 0.2가 됩니다.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순자산가치에도 못 미치는 것인데요. 순자산가치는 기업의 청산가치입니다. 한 마디로 PBR 1미만이면 지금 망해서 자산을 처분해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청산가치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주식이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역으로 1이 넘으면 주가가 기업의 청산가치보다 높습니다.

IT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할 때는 재무제표 무용론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기업의 이용고객 수, 기술 등 디지털 기업들의 중요한 평가지표를 재무제표에서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업의 이익을 기준으로 주식을 평가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4. PER, PBR이 낮은 기업이 궁금하다면?!

위 지표의 의미를 알고 나면 어떤 기업이 낮은 PER, PBR을 갖는지 궁금해집니다. PER, PBR이 낮은 주식을 확인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PS, PER, PBR 등은 주식투자를 할 때 자주 접하게 되는 용어입니다. 해당 지표들은 투자 결정을 할 때 참고할 수 있겠지만 절대적인 수치는 아닙니다. 이를 이용해 기업을 더 잘 이해하고 참고할 수 있는 지표로 보면 되겠습니다.

주식용어정리(2) - PEG, EBITDA

PER, PBR, EPS는 현재 재무제표의 숫자를 주가와 비교하는 지표입니다. 현재 상태를 나타내지만 주식은 현재 상황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기업을 다각도로 비교하기 위해 다

주식 용어 정리

시장 지도 , 키움증권 주식시장 흐름, 실시간 업종별 변동 현황 한눈에 보기

- 시장지도 - 코드 0210 - 코스피/코스닥/코스피200의 종목들을 시가총액/거래량/거래대금 을 기준으로 각 업종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면입니다.

주식 관련 용어

주식(株式)은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로,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주식을 보유한 만큼 권리와 의무를 가진다.

· 매도·매수
매도는 주식을 파는 것을, 매수는 주식을 사는 것을 뜻한다.

· 시가·종가
시가는 하루 중에서 주식거래 가장 최초로 결정된 가격을, 종가는 주식 시장이 마감될 때 마지막으로 결정된 가격을 말한다. (자세히 보기)

· 시가총액
시가총액은 전 상장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것이다. (자세히 보기)

· 호가
내가 갖고 있는 종목 매도 시 판매할 가격 또는 구매할 가격을 미리 걸어두는 것을 말한다.

· 상한가
주식시장에서 개별 종목의 주가가 일별로 상승할 수 있는 최고가격을 말한다. (자세히 보기)

· 하한가
주식시장에서 개별 종목의 주가가 일별로 하락할 수 있는 최저가격을 말한다. (자세히 보기)

· 공시
사업내용이나 재무상황, 영업실적 등 기업의 내용을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알리는 제도로 주식시장에서 가격과 거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사항에 관한 정보를 알림으로써 공정한 가격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자세히 보기)

· 손절매
주가가 단기간에 상승할 가능성이 없거나 현재보다 더욱 하락할 것이 예상되어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매입 가격 이하로 파는 것을 말한다. (자세히 보기)

· 서킷브레이커
주식시장의 일시적인 매매 거래 중단 제도를 일컫는다. 코스피나 코스닥지수가 전일 대비 10% 이상 폭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하는 경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다. (자세히 보기)

· 매매거래정지
증권거래소에서는 상장법인이나 상장유가법인이 일정 요건에 해당되는 경우 유가증권의 거래를 강제로 정지시킬 수 있다. (자세히 보기)

· 공매도
특정 종목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면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자세히 보기)

· 우회상장
비상장기업이 상장기업과의 합병 등을 통해 정상적인 신규 상장 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증권 시장에 상장되는 효과를 가지게 되는 것을 말한다. (자세히 보기)

·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개인 투자자가 객장에 나가지 않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히 보기)

· 예수금・증거금
예수금은 주식 거래를 위해 계좌에 넣어둔 현금으로 매매가 가능한 금액이며, 증거금은 주식을 사게 되면 매수 금액의 일정 비율을 예수금에서 차감하는 금액으로 주식을 매수시 최소한으로 있어야 하는 현금을 말한다.

· 미수금
미수금은 유가증권의 위탁 매매 업무와 관련하여 증권회사가 고객으로부터 회수할 금액으로, 투자자가 당장 매수를 할 금액이 없더라도 신용 거래처럼 총 투자금액의 일부만으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것이고, 나중에 부족한 부분을 넣는 방식이다. (자세히 보기)

· 고가・저가
고가는 그날의 장중에 가장 높았던 가격을 말하고, 저가는 그날의 장중에 가장 낮았던 가격을 말한다.

· 선물
파생상품의 한 종류로 선매후물(선매매, 후물건 인수도)의 거래방식이다. 즉,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 시점에 인도, 인수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를 말한다.

· 순환매
증시에서 어떤 종목에 호재가 발생하여 투자자가 몰려 주가가 상승하게 될 경우, 그 종목과 연관성이 있는 종목도 주가가 상승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자세히 보기)

· 턴어라운드
기업내실이 큰 폭으로 개선되어 주가가 급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투자자에게 안겨주는 종목이다. (자세히 보기)

· 자전거래
동일한 투자자가 종목, 수량, 상대방, 가격 등을 미리 정해 두고 매도·매수 주문을 내는 것으로 증권시장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이다. (자세히 보기)

· 블록딜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주식 대량 매매거래를 체결시켜 주는 제도를 말한다.(자세히 보기)

· 마일스톤 징크스
주가지수가 특정 분기점 도달을 앞두고 주춤거리는 현상을 말한다. (자세히 보기)

· 스캘핑
하루에도 수십,수백 번 이상 분·초 단위로 거래를 하며 단기 차익을 얻는 박리다매형 초단타 매매 기법( 자세히 보기 )

· 데이트레이딩
매수한 주식을 당일 매도하는 초단타 매매기법으로 당일 매매(當日賣買)라고도 한다.(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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