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시장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2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현물 시장

그러나, 선물의 경우 현물과는 달리 투자자가 원하는 때까지 보유를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만기일날 가서 강제청산을 하게 되면, 그 선물자체가 아예 없어지게 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주식과 같은 개념으로 손해가 난 선물계약을 만기일까지 끌고 가는것은 아주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실전에서는 손해가 커지게 되면 일일정산과 현물 시장 마진콜 이라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만기일까지 보유를 할 수도 없습니다. 아무리 투자자가 만기일까지 보유를 하겠다고 하더라도, 그 손실을 메꿀수 있는 비상금이 없다면 선물중개회사가 강제적으로 반대매매를 하게 됩니다.

현물에서도 미수는 최대 3일결제가 되지요. 4일째에는 증권회사가 강제적으로 반대매매를 하게 되는것과 똑같습니다. 하여튼, 선물거래에서 손절매는 절대절명의 원칙이기 때문에, 손실이 일정부분이상 확대가 된다면, 반드시 중간에 조기청산을 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고, 고집을 부리다 버팅기게 되면, 시장의 상황에 따라서는 크나큰 손해를 볼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전재산을 홀라당 날리고 길거리로 나 앉게 될 수도 있습니니다.

두번째, 현물의 경우 시장이 하락하게 되면 수익을 내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그러나, 선물의 경우는 방향성을 알아 맞추는 게임이기 때무에, 시장이 하락할때도 그 방향을 잘 맞추게 되면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즉, 상승할거 같으면 선물을 매수하는 것이고, 하락할것으로 예상한다면 선물매도를 치면 됩니다.

뿐만아니라, 개인투자자들은 활용을 할 수 없지만,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 같은 메이저 세력들은 현물과 연계하여 무위험의 차익거래(프로그램 매매)도 가능합니다.

세번째, 선물의 경우 종목선택의 어려움이 없습니다. 현물은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종목과 코스닥에 등록된 종목을 모두 합치게 되면, 약 2천개의 개별종목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이처럼 많은 종목중에서 몇개를 선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선물시장은 당월물(혹은 근월물 : 만기가 가까이 남은 선물)이라는 상품하나를 가지고 그 방향을 맞우는 것이기 때문에 종목선택의 필요성이 전무합니다.

네번째, 엄청난 레버리지(지렛대 효과)입니다. 현물의 경우 종목별로 미수의 금액이 약간씩 다르지만 대략 3배정도의 수준에서 최대미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선물은 최대 7배까지의 미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능한 이유는 증거금 제도때문에 그러한데 이는 차후에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전국투자교육협의회

( 증권사마다 현재가 화면 구성이 다소 다르지만 ) 선물에는 이론가격이라는 항목이 반드시 제공되고 있습니다 . 주식 현재가 화면에서는 주식의 이론가격이 표시되는 경우를 본 적 있으신가요 ?

없죠 . 물론 주식도 이론가격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는 애널리스트가 다양한 밸류에이션(가치 평가) 모형을 활용하여 계산된 추정치에 불과합니다 .

애널리스트에 따라 , 밸류에이션 모형에 따라 매우 다양한 이론가격이 산출되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

하지만 선물은 이론적인 가격을 산출하고 이를 매매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선물가격은 현물가격과 일정한 수치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데 , 이러한 수치적인 관계가 틀어지면 이를 활용한 매매가 가능 합니다 . 이를 차익거래 라고 합니다 .

차익거래의 기본은 고평가된 것을 매도하고 동시에 저평가된 것을 매수한 후 두 포지션을 만기까지 끌고 가는 겁니다 . 이러면 가격차이를 이용하여 위험 없이 차익을 얻게 되죠 .

earticle

This paper investigates the effect of the introduction of US Dollar futures market on the US Dollar spot market volatility. Most studies investigate the effect on the observed volatility. Significant amounts of volatility in asset prices come from noise trading of irrational traders. Therefore, observed volatility may be defined as the sum of the portion caused by information arrival, fundamental volatility, and the portion caused by noise trading, transitory volatility.
In contrast to other studies,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 on the fundamental volatilty and transitory volatility individually. This study decomposes the observed volatility into fundamental volatility and transitory volatility using Kalman filtering method. Analysis showed that observed volatility, fundamental volatility and transitory volatility was decreased significantly after US Dollar futures market introduction.

본 논문은 미국달러선물시장 도입이 현물시장의 변동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기간은 미국달러선물시장 도입일인 1999년 4월 23일을 기준으로 2개의 하위기간으로 구분하여 기간 A를 1998년 10월 1일부터 미국달러선물시장 도입전까지로 하고, 기간 B는 미국달러선물시장 도입후부터 2004년 6월 30일까지로 설정하였다. 기존 연구들에서는 관측변동성을 가지고 분석이 이루어져 왔는데 본 연구에서는 상태공간모형과 칼만필터링을 이용하여 관측변동성을 정보에 의해서 발생되는 기본적 변동성과 잡음거래(noise trading)에 의해서 발생되는 일시적 변동성으로 분해하여 이들 각각의 변동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를 연구하였다.
분석결과 관측변동성, 기본적 변동성, 일시적 변동성 모두에 있어 기간 B에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물시장 도입후 시장참가자들이 보다 정확한 가격으로 거래에 참가함으로 인해 나타난 결과로 생각된다.

요약
Ⅰ. 서론
Ⅱ. 연구방법론
Ⅲ. 실증분석
3.1 연구모형설정
3.2 관측변동성에 대한 분석
3.3 기본적 변동성과 일시적 변동성에 대한 분석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article

This article examines the hedge performance and market efficiency through the price discovery of mini-gold futures and trading volume against gold and mini-gold spot market during the sample period covering from September 10, 2010 to March 5, 2015. To test the hedge performance, we introduce both the constant hedge model such as the naive, Ederington(1979)’s minimum variance hedge model and VECM(vector error correction modle) and dynamic hedge model like Bollerslev(1986)’s GARCH. The major empirical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re are co-integration relations between spot and futures prices of gold and mini-gold futures markets. Second, we find that there is a feedback lead-lag relationship between mini-gold spot and futures markets but the price discovery of futures is dominant. However, there is a unilateral influence from gold spot to gold futures but not vice versa. Third, we also find that the change in trading volume of mini-gold futures has an influence on the returns mini-gold futures but those of gold spot and futures. Overall, the impact from returns to trading volume are more strong than that from trading volume to returns. Fourth, we find that as an hedge instrument mini-gold futures is well functioned and according to hedge performance the static hedge models’ hedge effectiveness is relatively greater than that of dynamic hedge model during the out-of sample period. From these empirical results we infer that the KRX gold and mini-gold spot and futures markets are inefficient and these results would be a little bit helpful for a hedger and policy maker to set up risk management strategy and market activity acts in gold spot market in Korea.

본 연구는 2010년 9월 13일부터 2015년 3월까지 KRX 금 현물시장의 가격변동위험관리와 골드 와 미니골드 현·선물시장사이의 장·단기적인 정보전달메커니즘 분석을 통하여 시장효율성 및 거래 량정보의 유용성에 대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금 현물시장에 대한 미니골드선물계약의 헤지효 과는 단순(1:1)헤지, Ederington(1979)의 최소분산헤지, 벡터오차수정 및 Bollerslev(1986)의 GARCH모형을 이용하였으며 골드 현·선물시장 수익률 및 거래량사이의 가격발견기능은 Granger 인과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실증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골드와 미니골드 현·선물시장 가격사이에는 장기적인 현물 시장 균형관계 즉, 공적분(co-integration) 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미니골드 현·선물시장 수익률사이에는 피드백적인 영향력이 존재하며 선물시장의 현물시 장에 대한 가격발견기능(price discovery)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 현물시장은 선물시장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선물시장의 현물시장에 영향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미니골드 선물 거래량은 미니골드 수익률에는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미니골드 현물 및 선 물수익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 현·선물시장과 미니골드 선물수익률의 거래량에 대한 영향력이 그 반대의 경우 보다 상대적으로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헤지성과 분석결과 미니골드 선물시장은 헤지상품으로 적절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 으며 헤지모형별 헤지효과는 정태적인 헤지모형이 동태적인 헤지모형보다 더 나은 헤지성과를 보 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증분석결과는 KRX 골드 및 미니 골드 현·선물시장이 비효율적인 시장임을 지지하는 간접적인 증거로 볼 수 있으며 또한 투자자들의 투자전략 및 정책당국자들의 금 현·선물시장 활성 화 방안마련에 다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Ⅰ. 서론(introduction)
Ⅱ. 기존 선행연구(previous literature)
1. 헤지성과에 대한 연구
2. 선도-지연 및 시장효율성 연구
III. 분석자료 및 연구방법론
2. 연구방법론(methodology)
V. 실증분석결과
1. 선도-지연 및 시장효율성 분석
2. 헤지비율 및 헤지성과 분석
VI.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현물 시장

[이투뉴스]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력시장가격(SMP)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발전사업자들의 현물시장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업계는 조만간 REC가격이 5만원 수준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SMP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력거래소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포탈을 보면 20일 기준 SMP 평균가는 kWh당 164.25원, REC 평균가격은 4만7522원(kWh 당 47.52원)으로 작년 현물 시장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SMP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유가가 급락했던 2020년 11월 49.8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제유가를 비롯한 글로벌 에너지가격이 상승하면서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8월 평균 94.07원을 기록한 후 12월까지 142.81원으로 크게 올랐고, 최근 들어 160원을 돌파했다. 저점이었던 2020년 11월과 비교하면 세 배 넘게 오른 셈이다.

REC가격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2만원대까지 추락한 REC 평균가격은 이달 4만원대로 회복한 이후에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시장에서 SMP가 상승하면 보조금 성격이 강한 REC가격은 하락하는 것이 정상이다. 반면 현재 현물시장은 SMP와 REC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높은 계약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REC거래물량도 크게 증가했다. 전력거래소가 발표한 현물시장 거래 속보에 따르면 18일 기준 REC거래물량은 22만7991REC로 13일 대비 68.33% 증가했다. 이달 평균 거래물량도 16만2669REC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높은 시장가격으로 사업자들의 현물시장 선호도가 올라가고 있는 이유다.

재생에너지업계는 현물시장에 참여하던 사업자들이 크게 줄면서 REC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지난해 사업자들이 RPS입찰로 빠져나가면서 적체된 물량이 일정부분 해소됐고, 최근 모듈가격이 오르면서 신규발전소를 건설하지 못하자 매도물량이 줄어 가격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20일 기준 매수주문량은 79만9045REC지만 매도물량은 22만8420REC로 공급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의무공급사들이 지난해 충당하지 못한 의무공급량을 보충하기 위해 현물시장에서의 REC거래가 늘어한 것도 가격인상에 한 몫 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지난해 7월 5만REC까지 내려갔던 거래물량은 이달 평균 16만건 수준으로 크게 늘어난 점도 신규수요 유입을 반영하고 있다.

업계는 올해 12.5%로 늘어난 RPS 의무공급비율을 채우기 위해 의무공급사들이 충당해야할 REC물량도 많아져 당분간 REC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태양광사업을 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작년부터 RPS입찰 물량이 대폭 늘어나면서 사업자들이 고정가격계약으로 빠져나가고, 공급사들의 거래물량이 늘어나면서 REC가격도 상승하고 있다”며 “올해 의무공급비율이 크게 오른만큼 향후 몇 달 동안 REC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SMP와 REC가격 동반상승이 이어지자 일부 사업자 사이에선 RPS입찰 계약을 파기하고, 현물시장으로 진출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지난해 하반기 RPS입찰 평균가격은 14만3120원이지만 20일 기준 현물시장가격은 21만1772원으로 32.4%의 수익을 더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태양광발전협회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현물시장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일부 사업자들이 RPS입찰계약 파기 후 현물시장으로 들어가려고 문의하는 사례도 있다”며 “RPS계약을 파기할 경우 사업자는 3년 동안 RPS입찰시장에 들어갈 수 없을 뿐더러 현물시장의 변동성 문제도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과 단기 수익을 비교해 시장에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