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전략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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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대표적인 투자전략으로는 모멘텀 투자전략과 밸류에이션(가치) 투자전략이 있다. 2000년 닷컴버블 시기를 제외한 모든 시기에서 모멘텀 투자가 가치투자보다 성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치투자의 경우 대부분의 산업이 안정적인 경제성장기에 성과가 좋기 때문에 저성장 국면에 돌입한 현재 경제상황을 감안하면 모멘텀 투자 트렌드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 부동산도 저평가 자산을 매입, 가치를 끌어올리는 밸류 애드 전략이 유효합니다.”

로빈 허버드 슈로더 부동산 밸류전략 캐피탈 총괄(사진)은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년 유럽 부동산’ 기자 간담회에서 “유럽 도심(CBD) 권역 오피스 중 현재 임차료(인컴)가 낮아 운영 방향에 따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세컨더리 자산 매입이 유망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럽 부동산은 국내 및 글로벌 기관 투자자 사이에 ‘고점’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 MSCI에 따르면 주택 부동산의 가격대비 연 순영업이익 비율(Net initial Yield)는 2014년말 4.5%서 지난해 말 3%대 중후반으로 하락했다. 상업용 오피스 NIY도 4.5% 수준에서 4.0%로 하락했다.

슈로더 부동산운용팀이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유럽 부동산투자와 관련한 우려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9%의 투자자가 “너무 많은 유동성이 부동산으로 투입돼 위험을 가중시키고 수익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답했다.

슈로더는 이를 반영, 유럽 부동산 투자 시 현재 높은 임차료와 양질의 건물을 갖춘 프라임급 오피스 보다 개발 여지가 있는 세컨더리 급 오피스 투자 후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부동산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허버드 총괄은 “대도시 CBD 내 오래된 건물들을 재건축∙리모델링 하거나 기술혁신 또는 생명공학 지식산업 지원센터, 교통의 중심지로 변화 등의 도시 재생 계획으로 앞으로 수익률이 기대되는 인접지역을 찾는다”고 말했다.

슈로더가 프랑스에 투자한 볼로뉴 비양쿠르 소재 오피스는 현재 임차료 수준은 파리 남서쪽 교외 지역에 위치해 CBD 대비 낮지만, 그랑 파리 프로젝트와 인접해 향후 임대료 상승이 강하게 예상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프랑스는 현재 파리 외곽 교통망 연결프로젝트인 그랑파리 익스프레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슈로더는 암스트레담의 아레나(ArenA), 베를린의 크로이츠베르크-프리드리히샤인(Kreuzberg-Friedrichshain), 런던의 쇼디치(Shoreditch)와 워털루(Waterloo), 파리 외곽의 끌리쉬(Clichy)의 볼로뉴비양쿠르(Boulogne-Billancourt), 파리의 몽트뢰유(Montreuil), 스톡홀름의 솔나(Solna) 지역이 밸류 애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합한 지역으로 꼽았다.

허버드 총괄은 “좋은 대학과 경제의 밸류전략 다양성을 갖춘 소규모 유망 도시들인보르도, 캠브리지, 리즈, 라이프치히, 리옹, 맨체스터 등도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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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2012.7.1 시행)
에 의해 추후 공개로 전환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과제관리기관과의 협의를 통하여 비공개 보고서를 공개로 전환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현재 비공개 처리된 보고서의
열람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보고서 상세정보

글로벌 밸류체인에 기반한 주요 국가별 산업특성 분석과 우리의 대응전략

과제명 글로벌 밸류체인에 기반한 주요 국가별 산업특성 분석과 우리의 대응전략
주관연구기관 산업연구원
Korea Institute for Industrial Economics and Trade
연구책임자 조철
참여연구자 심영섭, 하병기, 고준성, 사공목, 김학기, 김계환, 문종철, 강지연, 빙현지, 그외 다수
보고서유형 최종보고서
발행국가 대한민국
언어 한국어
발행년월 2014-12
과제시작년도 2014
주관부처 국무조정실
사업 관리 기관 산업연구원
Korea Institute for Industrial Economics and Trade
등록번호 TRKO201500008134
과제고유번호 1105008418
사업명 산업연구원
DB 구축일자 2015-07-04
연구과제
타임라인

연구과제 성과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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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세계경제가 글로벌화 되면서 단순히 무역 및 현지직접투자뿐만 아니라 판매, 부품조달, 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과거 세계적인 분업구조가 산업별로 특화되었지만 최근 들어 산.

□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세계경제가 글로벌화 되면서 단순히 무역 및 현지직접투자뿐만 아니라 판매, 부품조달, 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과거 세계적인 분업구조가 산업별로 특화되었지만 최근 들어 산업 내 분업으로 변하고 있다. 산업 내 분업도 공급사슬(supply chain) 상 분업에서 밸류체인(value chain) 상 분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공급사슬은 최종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부품소재 및 원자재 조달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냐는 것이다. 반면, 제품의 기획에서부터 판매 및 사후관리까지의 전과정을 부가가치사슬로서 표현한다. 최근에 부가가치가 단순히 상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연구개발이나 브랜드 등 가치사슬의 다른 부분에서 나온다는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글로벌 가치사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결국 주요국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단순히 특정산업에 있어 경쟁력이나 강점 및 약점이 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없고, 특정산업 내에서 밸류체인 상 어떤 부분에 강점과 약점, 경쟁력이 있는지가 중요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주요국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산업을 선정하여 이 산업의 밸류체인에서 강점이나 약점을 가진 부분을 파악하여 우리 산업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 연구 범위 및 방법
우리 산업에 차지하는 중요성과 협력 가능성이라는 측면을 밸류전략 고려하여 분석 대상 국가를 선정하였다. 선진권으로는 미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의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을 선정하였다. 신흥국으로는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등 브릭스 국가들과 더불어 중동의 UAE, 동남아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선정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우리와 협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일 뿐만 아니라 우리와 무역 등에 있어서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총 12개국의 무역액은 6,513억 달러로서 우리나라 전체 무역액의 60%를 상회하고 있다.
본 연구는 밸류체인 상 역할을 파악한다는 의미에서 통계분석에 의존하기 보다 자료분석 및 전문가 견해 등을 통한 정성적 분석이 더 중요하다. 국가별 보고서는 먼저 우리가 진출(수출 및 투자)하거나 협력할 가능성이 높은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을 선정하였다. 해당국이 밸류체인 상 기술 등의 부분에서 현재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산업뿐만 아니라 정책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미래 성장동력 등도 고려하였다. 국가별 핵심산업에 대해 가치사슬을 크게 R&D, 생산, 마케팅 3부분으로 나누어서 평가한다. 밸류체인의 강점, 약점 등을 정의할 때 필요한 경우 해당산업의 세부적인 영역에서 이를 파악하는 작업이 이루어진다. 국가별 산업의 밸류체인에 근거하여 우리가 협력해야할 분야 및 진출 가능한 분야 등을 중심으로 사례를 분석한다.
□ 밸류체인적 접근을 통한 국별 산업분석틀
세계적 공급사슬 관리(Global Supply Chain Management)는 생산을 어떻게 배치하느냐 하는 문제에 귀결된다. 2000년대 들어 해외생산이나 부품소재의 글로벌 소싱 등은 이러한 공급사슬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생산의 세계적 배치뿐만 아니라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세계적 배치가 일반화되어 가고 있다.
보다 세분화된 가치창출활동이 가장 유리한 지역에서 행해지도록 배치한다는 것이다. 마이클 포터는 기업 전략을 가치창출활동이라는 차원에서 보았는데, 이에는 단순한 제품의 생산이나 부품 및 원자재의 조달 같은 공급사슬의 문제뿐만 아니라 인적자원관리, 기술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기업 활동이 포함한다. 가치사슬은 가치창출활동, 즉 제품이 개발되고 생산되어 판매되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펼쳐놓은 것이다. 일반적으로 스마일커브를 정의할 때 가치사슬 활동을 R&D 및 디자인 활동에서부터 조달, 제조, 물류, 마케팅, 서비스 등으로 일련의 사슬형태로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가치사슬은 R&D만 하더라도 기초연구, 응용연구, 상업화연구 등 보다 복잡하게 얽혀 있고, 조달도 원자재, 소재, 부품, 장비 등 다양한 형태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한 산업에 따라 가치사슬의 활동이나 프로세스는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어 매우 복잡한 형태를 띨 것이다. 글로벌 밸류체인은 이러한 다양한 가치 창출 활동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의 문제이다. 세계경제의 연관성이 보다 강화되면 될수록 개별국가의 가치사슬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보다 명확해진다. 따라서 국가 간 무역, 투자, 협력 등의 관계도 각 국가의 가치사슬에 있어 차지하는 역할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산업분석에 있어 가치사슬의 중요성을 극명하게 보여 주는 사례가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생산에 관한 것이다. 이를 국가차원에서 밸류체인 내 역할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중국은 부가가치가 매우 낮은 최종조립에, 한국과 일본은 부품생산에, 애플의 본사와 연구부문이 있는 미국은 연구개발과 브랜드, 마케팅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국가간 산업관계는 산업간 분업이 아니라 산업내 밸류체인의 역할간 분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이 무역부문에 있어 많은 흑자를 남기고 있지만 실제로 부가가치측면에서는 취약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이로 인해 국제간 무역도 부가가치무역이라는 차원에서 고찰하기 시작했다. 즉, 가치사슬에 있어 고부가가치를 남기는 부문을 주로 담당하는 국가가 수출에 있어 국내 부가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는 계산이다. 그러나 현실에 있어서는 이러한 예상이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한국가가 특정산업에서 밸류체인 상 어떤 역할을 수행하느냐는 통계적 분석보다 산업의 현황 등을 고려하여 정성적으로 분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가별 기업의 배치전략분석을 통해 각국별 산업별 밸류체인 상 역할분석이 일부 이루어질 수 있지만 이것도 정확한 역할을 정의할 수 없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특정산업에서 한 국가의 밸류체인 상 역할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기업분석을 포함한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정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성적으로 특정국가의 산업을 분석하다보면 밸류체인 상 어떤 부분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지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주요국의 핵심산업 및 밸류체인 상 역할 등을 정성적 분석을 통해 제시한다.
□ 무역통계 분석을 통한 주요국 산업의 경쟁력
미국은 모든 산업영역에서 무역특화지수가 마이너스를 기록하여 절대적 경쟁 열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첨단기술산업만 제외하면 모두 절대적 경쟁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독일 등은 첨단기술산업에서 절대 경쟁우위를 기록하였고, 제조업 강국인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은 중고위기술산업에서 절대 경쟁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 IT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 국가들은 중국과 더불어 저위기술산업뿐만 아니라 ICT산업에서 경쟁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밸류체인 상 기술력 우위를 보이는 선진국의 경우 첨단기술산업과 중고위기술산업에 있어 비교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은 첨단기술산업 및 중고위기술산업 모두 비교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도 중고위기술산업에서 비교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저위기술산업에서 산업용 섬유나 고급브랜드 제품 생산을 하고 있는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은 저위기술산업에서도 비교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후발국들은 저위기술 산업에서 비교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통계분석에서는 선진국이 절대적으로 첨단기술산업에 특화되어 있고, 신흥국이 저위기술산업에 특화되어 있다고 말할 수 없다. 모든 국가들이 비슷한 산업을 영위하면서 산업 내 밸류체인 상의 역할이 서로 다를 뿐이다.
□ 정성분석을 통한 주요국의 핵심산업 선정
각국의 핵심산업은 단순히 시장규모나 경쟁력 등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육성전략, 시장의 성장가능성, 기술 등의 협력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해당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의 협력이라는 차원에서도 중요성이 큰 산업을 핵심산업으로 선정하여 분석한 것이다. 주요국의 핵심산업으로 분석대상이 된 산업은 유사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게 환경 및 에너지산업, 기계장비산업, 우주항공산업, 해양산업, 콘텐츠산업, 식품산업, 의료 및 관련산업, 건설 및 엔지니어링산업 등이다.
먼저 환경 및 에너지와 관련해서는 미국이 스마트그리드와 탄소포집저장기술, 셰일가스생산 등을, 독일은 풍력 및 태양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을, 프랑스가 폐기물관리 등 환경산업을, 중국이 에너절약 및 환경보호산업, 신에너지자동차산업 등을, 브라질이 바이오에너지산업을 핵심산업으로 선정하였다. 환경보호 및 대체에너지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부분의 나라에서 환경보호 및 에너지절약 관련산업이 핵심산업으로 부상하고 있고 우리와의 협력 필요성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계장비산업은 일본(자동차부품 및 플랜트산업), 독일(기계장비 등), 이탈리아(기계) 등 전통적인 제조업 선진국들에서 핵심산업으로 선정되었다. 서비스산업과 관련해서는 일본이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를, 인도가 IT-BPO(IT-Business Process Outsourcing)와 의료관광을, UAE가 아랍어 콘텐츠산업을, 베트남이 유통산업을 선정하였다. 세계적으로 의료부문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여 일본과 독일, 중국 등은 의료기기를 핵심산업으로 선정하였다. 이밖에도 이탈리아와 중국은 제약산업을 핵심산업으로 선정하였다.
전통적으로 항공우주산업이 발달되어있는 프랑스, 러시아, 브라질은 항공우주분야가 핵심산업으로 선정되었다. UAE는 항공기 수리에 대한 수요가 큰 이점을 활용하여 MRO가 핵심산업으로 부상되고 있다. 섬유산업의 경우도 밸류체인 상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이탈리아, 인도, 베트남 등에서 핵심산업으로 선정하였다. 회교국가인 인도네시아나 UAE는 할랄산업(유통 및 인증 등)을 핵심산업에 포함시켰다. 프랑스나 인도 등은 엔지니어링(공공건설)이나 스마트시트 건설 등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인도네시아는 열대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팜오일 부산물산업 및 고무산업이 핵심산업으로 분석대상에 포함되었다.
선진국의 핵심산업은 성장초기에 있지만 기술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산업이거나 오랜 발전과정 속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가지고 세계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산업들로 구성되어있다. 신산업으로 기술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분야는 미국의 에너지관련 산업, 일본의 노령화관련 의료기기, 독일과 프랑스의 신재생에너지산업 등이다. 오랜 기간 동안 기술축적을 통해 발전해와 특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산업으로는 일본의 자동차부품, 발전플랜트, 애니메이션, 독일의 기계장비, 의료장비, 이탈리아의 섬유 및 의류, 특수기계, 제약, 소규모 정밀화학, 프랑스의 항공우주, 차별화선박 등 해양산업, 공공토목 중심의 엔지니어링산업, 러시아의 항공기제작, 위성 제조와 로켓발사 등 하드웨어, 위성항법시스템, 자원심해개발 등이다. 오랜 발전을 통해 경쟁력이 더 강화된 산업부문은 항공우주 등 일부산업을 제외하면 대부분 중소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흥국도 정부가 정책적으로 육성하는 산업이 중요하며, 오랜 역사를 통해 발전해온 산업이 존재한다. 그렇지만 부존자원, 지리적 여건, 종교적 배경 등을 기반으로 발전한 산업들이 중요하다.
□ 주요국의 밸류체인 상 특성 비교분석
대부분의 선진권 주요국들은 핵심산업에 있어 밸류체인 상 원천기술이나 핵심기술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동일 산업부문에서 한국은 IT기술이나 관련 여타기술에 우위가 있는 분야도 존재하며, 부품소재나 플랜트 등의 직접적인 생산에 우위를 보이기도 한다. 미국은 스마트그리드의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각종 기기생산에 있어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한국은 관련 에너지저장기술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탄소포집저장에 있어서는 미국은 저장기술에, 한국은 강관 등 부품소재와 탄소포집기술에 강점이 존재한다. 일본은 자동차부품의 높은 기술력과 부품기업의 브랜드 파워가 존재하지만, 한국 부품업체들은 마케팅능력 및 생산기술 등에 있어 강점을 가지고 있다. 발전플랜트의 기기 생산기술을 일본이 가지고 있는 반면, 한국은 마케팅과 시공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산업은 기획력과 제작기법에서 탁월하지만 한국은 마케팅능력, 모바일 매체, 스토리텔링 능력 등이 우수하다.
독일은 신재생에너지관련 기반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플랜트엔지니어링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의료기기에 있어서도 광학, 정밀공학 등에 우월한 기술력을 보이고 있고, 이들은 중소기업들이 산업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섬유 및 의류, 제약, 특수기계, 정밀화학 등에서 오래된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중소기업 위주여서 새로운 R&D투자에 있어 한계가 존재한다. 항공우주분야에서는 프랑스가 연구분야 뿐만 아니라 생산부문에 있어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신흥국들은 밸류체인에 있어 주로 자연자원이나 정부의 정책, 지리적 이점, 종교적 배경, 노동력, 생산기술 등에 강점이 있는 반면, 한국은 기술이나 브랜드, 선진시스템 등이 강점이다. 먼저 중국은 신에너지자동차산업에 있어 풍부한 기초소재기반과 더불어 정부의 강력한 정책에 의한 보급사업 등을 들 수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은 발달된 2차 전지기술, 자동차시스템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의료관광산업은 한국에 비해 의료관광 운영 경험이 풍부한 장점이 있으며, 경쟁력 있는 의료진도 강점이다. 반면 인도가 취약한 병원관리시스템에 있어서는 한국이 유리하다. 산업용 섬유산업에 있어서는 인도가 특별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정부차원에서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풍부한 노동력이 강점이다. 한국은 이미 산업용 섬유산업에 있어서도 선진국 수준의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브라질은 바이오에너지부문에 풍부한 원료를 생산하고 있고, 오랜 기간 축적된 발전된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은 공장의 생산성 향상 기술 등을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고,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UAE는 풍부한 에너지자원을 활용한 알루미늄제련부문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한국은 알루미늄 가공분야와 알루미늄 수요기반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서로 협력할 가능성이 높다. MRO에 있어 UAE는 항공산업 허브로서 이점을 가지고 있어 중동지역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반면 한국은 항공정비 및 항공기관련 기술이 UAE보다 발달되어 있다. 인도네시아는 팜오일이나 고무의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팜오일 부산물의 바이오에너지화 기술, 고무가공산업 기술 등에서 강점이 있다. 베트남은 중국을 대체하는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는데, 양질의 저임 노동력이 강점이이서, 한국의 제품기술 및 생산기술과 결합하면
높은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 우리 산업의 글로벌 대응 전략
주요 선진국과의 협력에 있어 환경산업 등 세계적 차원에서 대응해야 하는 문제에는 시범사업 등의 형식으로 선진국이 실시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미국과의 관계에 있어 스마트그리드나 탄소포집저장관련 시범 및 실정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랑스와 공동으로 해초류 활용 바이오 대체연료 개발,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주택개량 기술개발 등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선진국과의 협력에서 다른 한 방법은 선진기업과 합작을 통한 시장진출 모색이다. 미국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셰일가스 개발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지분투자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다. 선진기업들과 공동으로 투자를 하여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형태로 협력할 수도 있다. 자동차부품산업에서 일본기업과 한국기업이 해외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제3국에 진출한 것이 좋은 사례이다. 공동제작이나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경우도 있다. 대규모 투자가 들어가는 발전플랜트, 대형공공토목 등에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진출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한편, 애니메이션 부문은 한국과 일본이 각각의 장점을 활용하여 공동제작을 실시하는 것이 시장개척에 매우 유리하다. 한편, 유럽국가들은 많은 산업부문에 있어 중소기업이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과 우리기업이 서로 기술협력을 하던지 그렇지 않으면 기술력을 보유한 유럽중소기업들을 M&A하는 방법이 있다. 이들 중소기업들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특성상 투자여력이 부족하고, IT기술과의 결합 등에 있어 취약하다. 독일의 의료기기산업이나 이탈리아의 섬유 및 의료, 제약, 기계, 화학 등이 그 대상이 될 수 있다. 항공기산업에 있어서는 기술협력을 추진할 수도 있고, 다른 한편으로 우리가 가능한 완제기나 부품을 프랑스나 러시아 항공기업체에 납품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 볼 수 있다. 러시아의 우주산업에도 위성제작이나 우주관련 전자부품 공급에도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신흥국의 핵심산업은 정책적 육성이나 자체시장이 중요하기 때문에 해당시장에 진출하는 방식이 주로 이루어진다. 신흥국 기업들이 일부 기술력을 보유하는 분야에서는 합작이나 기술협력 등이 이루어질 수 있겠지만 대부분이 해당지역의 진출 중심이다. 브라질의 바이오에너지산업이나 항공기산업과는 일정부분 기술개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인도 의료관광산업분야는 인도에 합작 의료법인을 설립하여 인도의 의료관광산업 운영 노하우를 습득하고, 서남아 및 중동지역에 진출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밸류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인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암호화폐라 하면 가장 먼저 비트코인을 떠올리곤 합니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세계의 대장 코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덧 수많은 기업들이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비트코인에 도전장을 내미는 경쟁자가 있다면, 그 주인공으로는 이더리움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또한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가격 성장세 측면에서의 선두주자 지위를 입증한 바 있으며, 고유의 변동성 또한 합리적인 수준입니다. 현 상황에서의 의문점은 ‘과연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의 가치를 언젠가는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인가?’ 입니다.

ATFX-ethereum-versus-bitcoin

다른 대부분의 자산군과 마찬가지로, 디지털화폐 또한 단일 종류 보유보다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해두는 것이 매우 유리합니다. 상황 판단이 빠른 투자자라면 비트코인만을 보유하는 것보다는 각종 코인을 소규모로 골고루 분산투자하는 것 또한 고려할만 합니다. 하지만 암호화폐 자산군 중에서도 안정적인 수준의 변동성을 지니면서도 장기적으로 상호 보완재 역할을 해 줄 종목을 발굴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동시에 보유하곤 합니다. 두 코인의 유사점과 차이점, 가격 추세, 활용되는 기술이 서로에게 상호 보완재 역할을 훌륭하게 해주기 때문이죠.

네트워크적 특성을 보여 장기적 매력을 지닌 이더리움

얼핏 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비슷해 보일지 모르지만, 태생적 존재의 목적성을 살펴보면 분명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비트코인 거래 는 명목화폐에 대한 믿을만한 대체재로서, 그리고 자금거래의 익명성을 보장한다는 성격으로서 출발했습니다. 가치 저장 수단의 역할뿐 아니라 중앙 기관의 통제를 벗어난 거래 중재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 것입니다. 반면 이더리움의 경우 자체 통화 및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활용하며, 조작이 불가능한 디지털 계약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처럼 이더(ETH)는 디지털 화폐이기는 하지만, 사실 본질은 스마트 계약의 용이성과 상용화를 증진하고 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밸류전략 플랫폼)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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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거래 는 보다 폭넓은 관점에서 살펴보면 훨씬 큰 강점을 지니는데, 그 이유인즉 플랫폼 자체적으로 혁신적인 개선점을 추가적으로 만들어낼 여지가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이더리움은 수많은 경제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비트코인보다 한발 앞서나갑니다. 비트코인은 그래도 아직까지는 P2P 가치교환 시스템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죠.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가치에 영향을 주는 채굴 방식

비트코인은 출시 초기부터 최대 채굴량 제한이 걸려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2100만 코인까지만 채굴할 수 있게 창립자가 제한을 걸어 두었죠. 현재까지 이미 채굴된 비트코인의 개수는 1900만 코인이 살짝 덜 됩니다. 또한,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보상 또한 4년에 한번씩 절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같은 절차를 비트코인 “반감기”라고 부릅니다. 이는 남아 있는 비트코인 잔량에 대한 불공평한 채굴을 방지하고, 동시에 가격 왜곡 또한 막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현존하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비트코인은 자연스럽게 희소성이 상승하고, 이는 추가적인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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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더리움음 채굴 가능한 수량에 제한이 없습니다. 최초 발행량의 퍼센티지 제한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코인 채굴자들은 이더리움 채굴이 더 수익성이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하려면 보다 높은 컴퓨터 처리능력, 전력량, 상대적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이더리움은 채굴 비용도 적고, 노력 대비 보상이 더 크기 때문에 채굴에 대한 인기가 높습니다.

결론

비록 비트코인이 대세 암호화폐로 통하고 있기는 하지만, 암호화폐 투자자들과 사용자들은 늘 새로운 무언가를 원하기 마련입니다. 알트코인은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빠른 속도로 인기와 밸류를 얻고 있으며, 이같은 현상은 거래수단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고유의 이점과 추가 밸류상승의 잠재성을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더리움은 2021년 4월 당시 평균 2000 메가해시를 기록하며 해시레이트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비록 여전히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을 우선적으로 선호하긴 하지만, 이더리움의 현재 가치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잠재성에 대한 미래가치까지 고려한다면 이더리움은 가치투자자로서 반드시 들고가야 할 자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숨쉬는 Data 살아있는 Fact

올들어 국내 주식시장에 개인투자자가 급증한 가운데 상승장이 지속되고 있다. 증시 대기 자금이 늘어나며 유동성을 공급했기 때문이다. 다만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투자전략에 신경써야 한다는 의견이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12일 기준 2432.35를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연최고점을 갱신했다. 연초(1월2일)대비 11.82%, 연저점(3월19일) 대비 66.87% 상승한 수준이다. 같은날 코스닥은 845.6으로 연초대비 25.46%, 연저점 대비 97.41% 증가했다.

우선 국내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활성화된 배경에는 코로나19 사태 확산에 의해 증시가 폭락하자 저점매수를 노린 투자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며 지수가 회복되기 시작했고 △금융당국의 공매도 금지 △코로나19 백신 관련 부각된 바이오주 등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향후에도 정부의 뉴딜정책에 따른 친환경·디지털 관련주가 증시 추가상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풍부한 유동성으로 상승장이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란 기대와 함께 급락을 경계해야한다는 신중론도 제기했다. 다만 위험회피 성향으로 단기적인 모멘텀(성장동력) 중심의 투자전략이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인 투자전략으로는 모멘텀 투자전략과 밸류에이션(가치) 투자전략이 있다. 2000년 닷컴버블 시기를 제외한 모든 시기에서 모멘텀 투자가 가치투자보다 성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치투자의 경우 대부분의 산업이 안정적인 경제성장기에 성과가 좋기 때문에 저성장 국면에 돌입한 현재 경제상황을 감안하면 모멘텀 투자 트렌드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글로벌 경제가 정상화되거나 장기침체에 빠지는 경우에는 이미 상승한 종목을 매도하고 약보합세였거나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하는 가치투자전략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경제상황에서는 위험회피 성향이 뚜렷해지기 때문에 단기적인 모멘텀 집착이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다.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인 모멘텀 선호는 투자자들이 투자위험을 부담하는 위험선호로 볼 수 있지만 단기적인 모멘텀 집착은 위험을 회피하려 할 때 나타난다”며 “경제가 완전히 정상화되거나 장기침체에 빠지지 않는 한 투자자들의 모멘텀 집착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 백신이 얼마나 효과적일 것이냐에 따라 (투자전략)경로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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