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D의 정의
기업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기술적 분석에 대해
늘 목마름을 느끼고 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한번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1 - MACD 란?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주식 투자를 할때 기본적 분석을 거치고 또 기술적 분석을 활용해서 투자를 하면 좋고 이러한 보조 지표에 대한 분석의 결과가 절대적인 판단의 기준은 될 수 없지만 분명이 도움이 됩니다. 어떤 도구가 더 나은지에 대한 우열을 가리려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늘은 'MACD'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같이 공부 해서 저희 성투 합시다.
MACD의 정의
MACD란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 입니다. 말그대로 이동평균수렴 & 확산 지수 입니다.
- Moving Average = 이동평균선, 이평선
- Convergence = 수렴(한곳으로 집중한다는)
- Divergence = 확산, 발산(멀리 퍼진다는 의미)
- MACD 곡선 : 단기 이평선(12일) - 장기 이평선(26일)
- 시그널 곡선 : 9일동안의 MACD 지수 이동평균
MACD는 보통 12일 이동평균선과 26일 이동평균선을 뺀 값을 의미합니다.
편의상 12일은 단기, 26일은 중기 이동평균선으로 간주했을 경우, 이 숫가자 양수이면 골든 크로스, 이 숫자가 음수이면 반대로 데드 크로스가 됩니다. 골든 크로스는 주가가 상승추세에 있음을, 데드크로스틑 하향 추세에 있음을 말합니다.
장기, 단기 이평선이 서로 멀어지고 또 가까워지며 어느 순간 교차를 하는데 그것을 이용하여 매수 및 매도 타이밍을 잡는 것입니다. 이평선이 아래에서 위로 교차하여 상승할때는 매수 시점이며 반대로 위에서 아래로 교차할때는 매도 시점입니다.
제가 위에 예시를 연두색으로 0으로 수렴했던 지점에 매수를 했더라면 타이밍을 잡을 수 있었음을 보여주려고 가져왔습니다. MACD는 현재 매수나 매도, 특히 손절매의 기준점이 없는 초보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준이 됩니다. 0선을 하회 할 경우는 관망을 하는 도구로 좋습니다.
위 그래프는 네이버의 예시 인데요. MACD 0선의 하회 이탈 시 매도하고 관망했다면 추가적인 손실을 보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0선 말고, 크로스 지점에서 매도, 매수 파악하기
이평선이 좀 뒤에 나타나는 것에 비해, MACD는 상대적으로 앞서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MACD가 Signal 아래에서 위로 치고 올라가면 = 매수 (골든크로스)
- MACD가 Signal 위에서 아래로 치고 내려가면 = 매도 (데드크로스)
- MACD 곡선이 Signal 곡선 위에 있을때 = 추세상승기
- MACD 곡선이 Signal 곡선 아래에 있을때 = 추세하락기
위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MACD 곡선이 Signal 곡선 아래로 하향하면서 가장 크게 벌어집니다. 이 두개의 곡선이 가장 멀어지는 시점이 주가가 바닥이라는 판단을 해볼 수 있습니다. MACD 지표선이 시그널선 아래에서 위로 뚫고 올라가면 골든크로스로 보고 매수신호로 해석하고, 반대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데드크로스로 보고 매도 신호로 해석합니다.
MACD와 오실레이트
MACD와 Signal의 관계를 쉽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MACD 오실레이트 OCS 입니다.
MACD 오실레이터는 MACD - 시그널로 계산합니다. 그래서 오실레이터가 음수영역에서 양수 영역으로 전환하면 매수 신호가 됩니다. 그 반대의 경우에는 매도 신호가 됩니다.
MACD는 '추세지표'이다
지금 위의 예시를 보고 단순하게 그럼 MACD 0선 돌파, 0선 하회 이탈만 보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기 쉬운데요. 만약 추세가 비추세, 박스권 혹은 횡보의 주가 1 - MACD 란? 흐름이라면, 매수, 매도 등의 반복으로 손절이 더 많은 경우도 발생하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반대로 박스권 모습에 지쳐서 그냥 손절하지 않고 또 오르겠지 하고 기다리다가 큰 손실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실전 매매는 많이 보고 많이 분석하고 많은 경험만이 실력을 증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되겠지요.
9-1. MACD 지표란 보조지표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MACD 지표란 대표적인 추세 지표중 하나로 단기 이평선과 장기 이평선 사이의 수렴과 1 - MACD 란? 발산의 정도를 수치화 하고 이것의 단기 추세를 제거한 오실레이터를 계산함으로써 수렴 발산의 정도의 증감까지 수치화한 지표입니다. 차트를 통해 추세를 파악하고 한발 더 나아가 추세의 강함과 둔함을 수치화 하여 그것의 추세를 다시 계산함으로써 추세 강도의 추세가 둔화 될 시 추세 반전의 가능성을 한발 더 빨리 알아내고자 고안된 지표라 할 수 있겠습니다.
MACD 지표 정의 및 1 - MACD 란? 의미
(1) 수학적 정의
우선 ema는 지수 이동 평균으로써 해당 날짜 동안의 종가를 평균하되 최근일에 가중치를 둔 평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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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MACD 란?
- MACD : 12 일 ema – 26 일 ema
- 시그널 : MACD의 9 일 ema
- 오실레이터 : MACD – 시그널
위와 같이 정의하며 12, 26, 9 등의 파라미터들은 변경하여 사용할 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위의 수치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림 9-1] MACD, 시그널, 오실레이터 예시, BTC일봉, 트레이딩뷰(Trading View) 차트
위 그림 9-1 에서처럼 MACD 는 이평선의 차이기 때문에 선으로 보통 표시합니다. 시그널도 마찬가지도 이평선이기에 선으로 표시합니다. 다만, 오실레이터는 MACD와 시그널의 차로써 0 근처에서 진동(오실레이션)하기에 보통 히스토그램으로 표현합니다.
(2) MACD 지표 – 정성적 의미
MACD 지표는 단기 이평선에서 장기 이평선을 뺀 값으로써 장단기 이평선의 수렴 발산의 정도를 나타냅니다. 장단기 이평선은 수렴과 발산을 반복하며 발산시에 MACD의 값의 절대값은 커질 것이며, 수렴한다면 0 에 가까운 값으로 수렴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MACD는 0 를 기준으로 오르내리락 할 것입니다.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상향 돌파해 상승 추세가 강할수록 MACD는 양으로 커질 것이며 하향 돌파해 하락 추세가 강할수록 음의 값으로 절대값이 커질 것입니다.
MACD 지표는 자체만으로도 장단기 이평선의 수렴 발산의 정도를 볼 수 있으나 여기서 시그널을 뺀 오실레이터를 계산함으로써 수렴 발산 정도의 추세변화 분을 계산합니다. 즉, MACD의 단기 평균, 단기 추세인 시그널을 MACD에서 제거해 줌으로써, 오실레이터는 주가의 장단기 이격의 추세 강도를 나타냅니다. 즉, 오실레이터가 꺾여 감소한다는 것은 장단기 이격이 감소한다는 것이 아니라 이격은 증가하되(MACD는 증가) 그 증가하는 추세가 둔화됨을 의미합니다.
[그림 9-2] MACD, 시그널, 오실레이터의 정성적 의미, 트레이딩뷰(Trading View)에서 그림
그림으로 이 과정을 설명하자면 그림 9-2에서, MACD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는 장단기 이격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추세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오실레이터가 고점을 만들고 꺾이는 순간부터는 장단기 이격이 증가는 하되 증가하는 정도가 둔화됨을 의미하며 이는 장단기 이격의 증가 추세가 꺾임을 의미합니다. 또한 MACD가 시그널을 하방 돌파하는 시점에 오실레이터는 데드크로스를 이루며 음의 값을 가지게 되는데 이것은 장단기 1 - MACD 란? 이격의 정도가 기존의 추세보다 못함을 의미하기에 조만간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데드크로스 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즉, 결론적으로 오실레이터는 장단기 이평선 이격의 증가 추세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으며 이 오실레이터가 감소함은 이평선 이격이 감소하는게 아니라 이평선 이격이 증가하되 그 증가의 정도가 감소함을 뜻합니다. 고로 상승추세가 지속되더라도 장단기 이격의 모멘텀이 감소함을 미리 포착해 추세 둔화를 미리 포착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요약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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