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2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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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맥킨지]

애프터 마켓 부품은 무엇입니까?

정의 : 애프터 마켓 부품은 차량 제조업체가 아닌 다른 회사가 만든 교체 부품입니다. 애프터 마켓 부품은 다음과 같이 알려져 있습니다.

애프터 마켓 부품은 언제 사용합니까?

자동차 사고 후 자동차 수리에 관해서는 보험 회사가 교통 사고 후 원래 제조업체 부품 대신 애프터 마켓 부품을 사용할 수있는 옵션이있을 수 있습니다

애프터 마켓 부품은 원래 제조업체가 제작하지 않습니다.

애프터 마켓 부품은 좋지 않습니까?

애프터 마켓 또는 일반 부품은 수년간 사람들 사이에서 논쟁의 주제였습니다. 사람들은 애프터 마켓 부품이 OEM (Original Manufacturer Parts)만큼 안전하지 않거나 안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애프터 마켓 부품은 자동차 애호가들에 의해 잠재적으로 더 우수한 부품으로 환영 받고 있습니다. 수년 동안 애프터 마켓 부품은 제조업체 부품에 대한 좋은 대안으로 대중성과 수용성을 얻었으며 경우에 따라 일반 부품 또는 애프터 마켓 부품 제조업체가보다 비싼 재료 나 고급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애프터 마켓 부품이 더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제조업체.

애프터 마켓 부품은 OEM 부품에 비해 장점을 제공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더 오래 보증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애프터 마켓 부품은 차량 보증에 문제가 있습니까?

보험 정보 연구소에 따르면 애프터 마켓이나 일반 부품이 차량 보증을 방해해서는 안되며 원래 OEM 부품 제조업체가 잘.

애프터 마켓 부품은 안전합니까?

화장품 충돌 부품 또는 애프터 마켓 부품을 사용할 때 안전상의 영향은 없습니다. IIHS에 따르면 구조상의 영향을 줄 수있는 후드를 제외하고는 가능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애프터 마켓 부품이 있습니까?

구조용 자동차 부품의 경우 CAPA 인증을 받고 싶습니다.

공인 자동차 부품 협회 CAPA)는 애프터 마켓 부품에 대한 높은 기준과 지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생산, 재료의 품질 및 부품의 무결성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CAPA 인증을 받으려면 부품이 통과한다는 테스트를 통해 해당 부품이 OEM 부품과 “기능적으로 애프터마켓 동일”함을 확인해야합니다. 이는 일부 보험 회사에서 사용하는 종류 및 품질과 같은 요구 사항보다 훨씬 더 강력합니다. 교체 부품에 대한 평가 기준. 종류 및 품질이 반드시 기능 또는 충돌 테스트 성능을 다루는 것은 아닙니다. CAPA 인증을받은 애프터 마켓 부품은 CAPA 인증을 받기 전에 여러 단계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 했으므로 옵션이 있거나 애프터 마켓 또는 일반 부품을 사용해야하는 경우이 점에 관해 문의하십시오.

애프터 마켓 부품에 어떤 이익이 있습니까?

미국의 재산 피해 보험 협회 (PCI)에 따르면 애프터 마켓 부품은 소비자가 15 억 달러를 절감하고 OEM 부품의 평균 가격이 약 60 % 더 비쌉니다 애프터 마켓 부품의 평균 가격보다 애프터 마켓 부품의 비용 절감으로 사고 후 차량을 수리 할 때 보험 회사 및 보디 숍에서 사용합니다.

애프터 마켓 부품을 사용하면 보험 회사 또는 소비자가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습니다 수리 비용으로 결국 보험 회사와 소비자 돈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보험 회사가 보험금을 덜 내고 교통 사고 후 차량 수리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 할 수있는 방법을 모색한다면 총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험 회사가 지불 한 총 손실이 적 으면 소비자는 전반적인 보험 비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사가 높은 손실을 지불하면 전체 자동차 보험료를 조정해야 할 수 있으며 이는 귀하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모든 소비자에게 영향을줍니다.

  • 일반 또는 애프터 마켓 부품은 원본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애프터 마켓 부품은 원래 자동차 부품 또는 OEM 부품보다 긴 보증 기간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사용자의 권리

보험 업계는 주 차원에서 규제되기 때문에 애프터 마켓 부품을 사용할지 여부는 국가마다 결정됩니다. 일부 주에서는 보험 회사가 일반 소비자 또는 애프터 마켓 부품을 소비자의 동의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일부 주에서는 비 OEM, 일반 또는 애프터 마켓 부품을 차량에 사용하고 다른 부품에는 애프터 마켓 부품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통지를 소비자에게 요구합니다. 일부 주에서는 애프터 마켓 부품을 사용하여 차량을 수리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대부분의 보디 숍에서는 애프터 마켓 부품을 사용하여 손상된 차량을 수리합니다.

자동차 사고 후 : 자동차에 애프터 마켓 부품을 사용해야합니까?

애프터 마켓 부품은 원래 장비 제조업체 부품으로 교체하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애프터 마켓 부품으로 자동차를 수리하는 방법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많은 보험 회사가 충돌 수리를 위해 애프터 마켓 부품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이 방법을 염려 할 경우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알고 계시고 애프터 마켓 부품을 사용 하시길 원한다면 결정을 내리십시오.

1. 보험 회사와 협력하여 애프터 마켓 부품의 사용을위한 정책을 결정하십시오. 일부 주에서는 일반 또는 애프터 마켓 부분 관행에 관한 법률을 가지고 있으며 각 보험 회사는 정책 문구에서 서로 다른 조건을 가질 수 있습니다.

2. 귀하의 주 보험 감독관에게 보험 회사가 애프터 마켓 부품 사용에 관한 주 정부 정책을 따르고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또한 법률 및 애프터 마켓 부품에 대한이 안내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애프터 마켓 부품을 사용하고 있거나 일부 부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예상치에 대해 알려야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3. 보험 회사에서 애프터 마켓 부품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OEM 부품을 사용하도록 요청할 수 있습니다. 보험 회사가 요청을 거부하면 대안은 애프터 마켓 크래시 파트 정책이 더 바람직한 보험 회사를 물색하는 것입니다.

애프터마켓

[디지털투데이 김현우 인턴기자] 애프터마켓(After Market) 제품이 판매된 후에 발생하는 추가적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련 부품이나 서비스 등을 판매하는 2차 시장을 말한다.

신제품 시장인 비포마켓(Before Market)에 비해 경쟁이 덜하고 정보가 불균등해 시장의 효율성이 낮다는 특징이 있다. 또 경기가 불황일 경우 신제품 판매량은 감소하지만, 보유한 제품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불경기에 강하다. 이로 인해 안정적인 사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애프터마켓이라는 용어는 1970년대 미국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 신제품 시장의 경쟁 심화로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도 애프터마켓 시장의 성장은 꾸준했다. 이후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로 위기를 느낀 산업계가 신규 설비 투자보다는 기존 설비 유지보수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증가하며 중요 시장으로 부상했다.

애프터마켓은 중고차, 자동차 부품, 프린터 카트리지, 스마트폰 액세서리 및 주변기기 등 실물 상품 시장에서부터 주유, 보험, 할부금융, 리스, 수리 및 세차 등 비물질적 상품 시장까지 포괄적인 범위를 가지고 있다.

특히 중고차 및 자동차 부품 시장이 대표적인 애프터마켓으로 꼽힌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미국 중고차 판매량은 신차 대비 3배 수준이며 자동차 부품 시장의 규모도 국내총생산(GDP)의 2% 이상을 차지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중고차 판매 시장의 매출은 2014년 5조2000억원에서 2018년 12조4200억원 규모로 2배 이상 성장했다.

정부도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중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대 중점 육성분야로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선정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다른 자동차 애프터마켓인 자동차 튜닝(Tuning) 시장 역시 글로벌 연간 50조원 이상, 국내 연간 5000억원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품 판매와 정비 차원을 넘어서 예방 차원의 유지보수, 교육과 컨설팅, 금융 등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개념을 확장하고 있다. 산하에 현대캐피탈을 두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경우 신차 판매→중고차 금융으로 이어지는 애프터마켓을 직접 운영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캐피탈의 중고차 할부 상품인 '디지털 중고차론'은 금리 연 3.75~17.95%로 신차에 비해 수익률이 높다.

또 스마트폰 액세서리, 주변 기기, AS를 다루는 스마트폰 애프터마켓은 보통 아이폰과 갤럭시 시리즈의 신제품 출시 후 3개월이 성수기로 통한다. 올해 아이폰과 갤럭시 시리즈의 출시 주기가 3개월로 줄어들면서, 끊임없는 성수기로 스마트폰 애프터마켓의 판이 커졌다는 평가다.

스마트폰 애프터마켓 제품은 통상 언팩 직후 시장에 풀리기 시작하며, 올해는 슈피겐코리아(Spigen)와 벨킨(Belkin)이 주도해 에스티듀퐁(S.T.Dupont), 모나미, 오뚜기, 하이트 진로 등 일반 기업들과 협업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 마케팅 기업 린치핀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 규모는 올해 7230억달러(약 806조78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포춘코리아(FORTUNE KOREA)=공인호 기자 ·김동현 기자 ·홍승해 기자 ]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수단이 된 자동차. 가구당 소유한 차량 대수가 늘면서 자동차 관련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자동차 시장이 확장되면서 특히 주목을 받는 시장이 ‘애프터마켓’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이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가 없어 개인-기업-지자체까지 나서서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을 다듬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모빌리티라이프' 확산 속 주목받는 캐시카우

국내 친환경차 100만대 시대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1년 3분기까지 친환경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의 누적 등록 대수가 100만대를 넘어 총 106만3169대 를 기록했다. 앞으로 전기차 등 친환경차 시장은 주요국의 탄소중립 정책 등과 맞물려 이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모빌리티라이프 확산을 리드하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자료=맥킨지]

[자료=맥킨지]

글로벌 시장 2030년 1조2000억 유로 성장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유성 모빌리티 보다는 개인 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바이러스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는 ‘마이카’를 필요로 하기 때문. 이에 자차 수요가 증가하고 특히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모빌리티 라이프’가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전기차 시장이 활성화되고 자율 주행 시스템까지 탑재되면서 차 내부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소비자와 기업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 차량 관리를 돕는 자동차 애프터마켓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분류된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에 따르면 세계 자동차 애프터마켓 규모는 2020년 약 2375억1133만 유로(한화 323조 2624억원)에서 2030년까지 약 1조2000억 유로(한화 1632조9720억원)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시장규모는 약 100조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성장 요인에 대해 이 보고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운행중인 차량은 12억대로 추산되며 앞으로 차량 대수가 늘면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찾는 수요가 늘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특히 전기차 운행 비중이 늘고 있으며, 운행 차량의 연간 주행 거리가 늘어남에 따라 5~6년 이상 연식을 가진 차량 숫자가 증가하는 것과 맞물려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동차 수요가 커지면서 글로벌 자동차 애프터마켓은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등 해외를 중심으로 향후 10년간 자동차 애프터마켓이 매년 1.5~1.7%의 성장율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특히 아시아 시장도 현재까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데, 2030년까지 중국 등 아시아 시장 규모는 4300억 유로로 확대돼 2035년에는 미국과 유럽 시장 규모를 앞지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료=포춘코리아]

[자료=포춘코리아]

‘오락’ 서비스 확대, 소니카 등 IT기업 가담

과거 차량 수리 서비스에 국한됐던 자동차 애프터마켓은 현재까지 운행정보 시스템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까지 추가됐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는 자율주행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더욱 각광받고 있는 애프터마켓 분야다. 일례로 LG전자가 선보인 자율주행차 ‘옴니팟’ 콘셉트 카를 보면 가늠할 수 있다.

자율주행전기차가 확산하면서 글로벌 IT기업 ‘소니’와 국내 대표 기업 ‘LG전자’가 각각소니카, 옴니팟으로 시장에 진출했다. [사진=소니카, LG옴니팟]

자율주행전기차가 확산하면서 글로벌 IT기업 ‘소니’와 국내 대표 기업 ‘LG전자’가 각각소니카, 옴니팟으로 시장에 진출했다. [사진=소니카, LG옴니팟]

옴니팟은 오락과 편의시설을 한데 모은 미래 전기차다. 자율주행 기능만큼 차량 내부에서 편리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다. 차 내부에서 업무를 봐야 한다면 차량 내부에 집무실을 꾸밀 수도 있고 업무 미팅에 깔끔하게 차려입고 나갈 수 있도록 옷을 관리하는 스타일러 기능도 탑재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만약 출시가 된다면 자율주행 차량 전용 영화 상영 플랫폼, 자율주행차 맞춤 오피스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새로운 기업이 생겨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해외 기업 중에선 소니의 소니카가 엔터테인먼트 애프터마켓 시스템을 접목해 주목을 받았다. 소니는 소니모빌리티 법인 설립 후,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 참가해 ‘차의 가치를 ‘이동’에서 ‘엔터테인먼트’로 바꾸겠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소니는 지난 20년전 미래 자동차 개발에 나섰다. 2001년에는 일본 도쿄 모터쇼에서 도요타와 함께 공동개발한 미래 콘셉트카 ‘pod’를 선보였고, 이후 소니 엔지니어들이 비밀리에 전기차 개발에 매진했다.

소니카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소니가 가진 ‘엔터테인먼트’ 인프라를 자동차에도 반영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소니그룹 내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사업 부문이 게임인데, 차량내에서 플레이스테이션까지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된다.

소니보다 앞서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를 알린 애플은 움직임이 소극적이다. 애플은 소니가 올해 1월 소니카 출시를 발표한 것보다 5개월 먼저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에 뛰어들 것이라고 관련 업계에 전했다. 하지만 핵심 인력이 회사를 줄줄이 떠나고 있어 당초 애플이 예정했던 2025년 출시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 1월 IT전문매체인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에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총괄한 조 배스(Joe Bass)가 애플을 떠나 메타로 이직했다고 밝혔다. 그 전에는 애플카 프로젝트가 시작된 2014년에 마찬가지로 핵심 인재였던 직원들이 지난해 애플을 떠났고, 자율주행 하드웨어 개발을 담당하던 마이클 슈베쿠치도 아처애비에이션으로 이직했다.

한라홀딩스, 한국전력공사-카카오모빌리티 등 비제조사들이 전기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활성화에 나섰다. [사진=각 사 제공]

한라홀딩스, 한국전력공사-카카오모빌리티 등 비제조사들이 전기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활성화에 나섰다. [사진=각 사 제공]

현대자동차그룹 등 자동차 제조사 시장 선점

한편 일각에서는 국내 시장이 아직 전기차 확산 속도만큼 관련 애프터마켓의 성장이 더디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전기차 정비가 가능한 직영점은 현대자동차에서 운영하는 정비소로 40여곳에 불과하다. 쌍용차동차, 한국GM 등 타 기업에서도 전기차를 선보였지만 애프터 서비스는 거의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국내 기업과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국내 전기차 생산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 해외만큼 애프터마켓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실정”이라며 “정비소는 물론 플랫폼을 전개하는 기업도 ‘오토앤’ 정도에 불과한데, 중소기업들도 과거에 비해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라 대기업과 중소 기업, 스타트업 등 체급이 다른 기업 간 출혈 경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에서는 기업간 중재 역할을 꼭 해야할 것”이라고 짚었다.

이러한 문제 의식이 계속 대두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한 자동차 제조사부터 한라홀딩스, 한국전력공사-카카오모빌리티 등 비제조사들이 전기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활성화에 나섰다. 대기업 대표 사례는 현대차그룹 사내벤처로 출발 후 분사해 최근 코스닥에 입성한 오토앤이다.

오토앤은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차량 액세서리와 튜닝 등 PB를 판매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기업이다. 차량관리 용품 브랜드 디테일링부터 매트·거치대 용품 브랜드인 ‘마차’, ‘소프트99’ 등을 전개한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 벤츠 등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와 연계해 020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오토앤은 ‘나만의 차’를 꾸미고 싶은 수요에 맞춰 사업을 시작했다. 오토앤 관계자는 “선진국에서는 애프터마켓이 자동차 산업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국내는 이제 막 태동하는 단계”라며 “앞으로 자율주행차 시대가 도래하고 자동차 내부를 오피스, 레스토랑, 영화관 등 다양한 용도로 인테리어하는 수요가 늘고 여기에 맞는 사업 모델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제조사인 한라홀딩스는 100% 친환경차 카셰어링 플랫폼 기업 ‘제이카’와 손을 잡았다. 이들은 친환경차 관리에 꼭 필요한 플릿(Fleet) 비즈니스에 주력할 계획이다. 플릿은 차량 대여, 관리, 유지 보수, 관련 부품 유통 등을 포함한 토털 모빌리티 서비스를 의미한다.

또 지난해 한국전력공사(한전)와 카카오모빌리티는 MOU를 체결하며 전기차 충전소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양사는 카카오내비와 차지 링크(charge link)를 연계해 내비게이션에서 운행경로와 동선이 맞는 충전소를 유저에게 찾아주고, 결제까지 가능한 차징 플래너(charging planner)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전은 국내에 3881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중이며, 충전기는 9491개로 최대 인프라를 구축했다. 앞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을 통해 쌓은 빅데이터와 고도화된 분석 노하우를 갖춘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고객 편의 충전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이빛컴퍼니]

[사진=이빛컴퍼니]

이빛컴퍼니, 갓차 등 스타트업, 신규 솔루션 제공

전기차 애프터마켓을 겨냥한 일부 스타트업은 자체 플랫폼을 개발해 시장에 뛰어들었다. 전기차 정비와 관련한 안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전기차 케어 플랫폼을 만들어 앱(APP)으로 출시하기도 한다.

이빛컴퍼니는 전기차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애프터마켓 국내 유일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전기차 안전 교육과 충전기 안전 장비 판매, 충전기 설치 및 정비소 구축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박정민 이빛컴퍼니 대표는 포춘코리아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이 확산되고 있지만 인력, 장비, 교육 측면에서 제도나 해결책이 뒤따라오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빛컴퍼니는 전기차 정비를 위한 안전교육 서비스를 중점으로 고전압 안전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며 “전기차 점검 및 수리, 부품교체 및 세척 서비스 등 전기차 유지보수 영역과 충전기 점검 및 수리, 세척 서비스 등 충전기 유지보수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차도 내연기관처럼 꾸준히 정비를 해야하는 이동수단”이라며 “전기차 배터리 전압이 360~600V인데, 사고나 고장이 났을 때 차체에 전류가 흐르면 사람이 접촉했을 때 크게 다칠 수 있고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도 있어 엄격한 교육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애프터마켓

현재 이빛컴퍼니가 운영하는 교육서비스는 TUV라인란드코리아와 계약을 맺고 고전압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TUV라인란드 인증을 받은 교육 인원은 국내 220명이다. 박 대표는 “현재 국내 완성차 업체도 이빛컴퍼니가 제공하는 교육을 받고 인력 육성에 나선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다른 스타트업 갓차는 세차 중개 플랫폼을 운영한다. 최근에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제조사인 KST일렉트릭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출장세차 전기차인 마이브 (Maiv) 개발에 나섰다. 마이브는 자체 개발중인 앱을 통해 실시간 차량 상태 모니터링과 차량 이동 동선 데이터를 유저에게 제공한다.

이원준 갓차 대표는 “전기차 모빌리티 시장이 도래하고 모빌리티 수단이 바뀌고 있지만 세차는 차량 관리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갓차는 마이브 개발을 통해 영세했던 세차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세차사업자의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Mini interview “전기차 확산 속도 대비 부재한 애프터마켓 활성화 이끌어야”

“국내에 돌아다니는 전기차가 수십만대 이상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 차들을 케어할 수 있는 서비스는 미비한 상황이다. 전기차 차량 화재 등 매스컴을 통해 문제가 공론화되면서 전기차 애프터마켓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 충전 인프라부터 관리 인력, 부품까지 부족한 실정이다.

자율주행 시대가 온다고 하지만 아직 완전 자율주행으로 나아가기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지금은 반자율주행으로 차량을 운전하기 때문에 차량 내부에서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업무를 보는 것은 시간이 더 지나야할 것이다. 우선은 확산되고 있는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이 태동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앞서 현존하는 내연기관 차량과 태동을 하고 있는 애프터마켓 시장도 더 활성화 되어야 한다. 민간 비즈니스 모델 중심으로, 이륜차 애프터마켓’ ‘클래식카’ ‘튜닝’ ‘리사이클’ 시장으로, 4개 분야는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자동차 애프터마켓으로 꼽힌다.

이륜차 애프터마켓은 ‘불모지’ 시장으로, 제대로 시스템만 갖춰져도 수천억원 대 시장을 형성할 수 있다. 클래식 카 애프터마켓은 아직 태동도 되지 않은 단계이면서 이를 전담하는 단체마저 부재한 상황이다. 독일과 미국 등 소위 말해 자동차 선진국은 클래식 카를 복원하는 산업과 문화가 발전했다. 클래식카는 자동화가 불가능해 일자리 창출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전기차 확산으로 튜닝 분야와 리사이클링(폐차) 시장은 민간 비즈니스 모델 중 시장 규모가 이륜차와 클래식카에 비해 크다. 특히 폐차 시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리사이클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새로운 배터리 생산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마저도 아직 시장 형성이 미비한 단계다.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은 약 10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중 레드오션이 된 정비 시장은 최소 1조원이다. 전기차 확산으로 전기차 전용 정비 시장이 더해지면 시장규모는 더욱 성장할 것이다. 만약 이륜차나 리사이클 등 산업이 활성화될 경우 100조원 이상 외형이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불황에 강한 '애프터마켓'에 주목하라

불황에 강한 '애프터마켓'에 주목하라

‘애프터마켓(aftermarket·후속시장)’이란 기업이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 이후에 부품 교체와 유지보수, 설비확장, 컨설팅 등을 해주는 서비스시장을 말한다. 경영여건이 좋지 않은 기업도 유지보수를 위해 최소한의 투자를 계속해야 한다. 애프터마켓이 신제품 시장보다 불경기에 강한 이유다.

금융위기 이후 애프터마켓은 특히 산업설비 분야에서 부각됐다. 기업들이 신규 투자보다는 기존 설비 확장이나 유지보수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0년 이후 유지보수와 확장을 위한 국내 설비투자는 매년 평균 8.6%, 7.7%씩 증가했다. 신규 설비투자의 연평균 증가율 5.5%를 앞선다.

전 세계적으로는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1990년대 이후 신제품 시장은 경쟁이 심해지면서 성장이 정체됐지만, 애프터마켓 시장은 일부 분야에서 신제품 시장의 4~5배 규모까지 성장했다. 부품 판매와 정비 차원을 넘어서 예방 차원의 유지보수, 교육과 컨설팅, 금융 등 새로운 사업 영역도 선보이고 있다.

기업에 애프터마켓은 효자 같은 존재다. 순수 제조업만 할 때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마케팅 비용과 설비 등 고정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하지만 애프터마켓은 이 같은 부담이 적어 수익률이 순수 제조업의 2~3배 수준이다. 사업 과정에서 생기는 고객과의 긴밀한 관계는 더욱 큰 재산이다. 고객의 요구나 관련 정보는 신제품 개발과 판매에 적용할 수도 있다.

이 점을 눈여겨본 독일 가전업체 지멘스는 설비 업그레이드와 유지보수, 정비 등에 머물던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온라인 지원과 교육 등으로 사업화했다. 세계 최대 압축기 기업인 스웨덴의 아트라스콥코는 애프터마켓의 배출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려 금융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정부 입장에서 애프터마켓은 일자리를 만드는 기회다. 특히 제조업 비중이 높은 국가에선 설비투자가 정체하면서 고용 창출이 가장 큰 과제다.

애프터마켓 사업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술력과 오랜 경험을 통해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은 기업일수록 유리하다. 경기 침체와 중국 업체 추격으로 위기에 내몰린 한국의 설비업체들은 애프터마켓에서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 값비싼 생산기계, 대형 중장비, 건설, 플랜트 산업 등에서 한국 기업들은 세계 최고의 인지도와 광범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애프터마켓에서 성공하려면 사업의 준비, 실행, 관리 단계마다 성공전략을 짜야 한다. 우선 준비단계에서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 서비스상품을 준비해야 한다. 때로는 고객이 미처 알지 못했던 욕구를 발견해 서비스로 만들어야 한다.

사업 실행 단계에서는 제품을 판매할 때 애프터마켓 서비스도 함께 펼치면서 고객의 선택권을 애프터마켓 넓혀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애프터마켓 사업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면서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를 신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이제 기업은 애프터마켓을 제조업의 부수적 활동이 아닌 독자적인 사업으로 인식해야 한다. 제조업은 ‘제품만 잘 만들면 된다’는 생각을 넘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서비스업 정신을 보강해야 한다. 소비재 산업에도 애프터마켓 개념을 적용하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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