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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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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 주가 추이.(자료=네이버금융 갈무리)

드라마보며 주식 공부. 경제 소재 OTT 콘텐츠↑

OTT에서도 드라마에서 경제 유튜버 강의를 하거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문화를 소개하는 등 경제를 소재로 한 콘텐츠가 늘고 있습니다.

[기자]
첫 투자로 전세 계약금을 날린 예비신부

인생 2막을 꿈꾸는 식당 사장과 퇴직 교사

실패를 거듭하는 초보 개미들이 조금씩 실전을 배워 나갑니다.

코로나19 이후 주식 열풍을 소재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연과 함께, 기본 용어부터 매매 방법까지 드라마와 함께 유명 유튜버의 특강도 매회 들을 수 있습니다.

[오슬기 / 개미가 타고 있어요 PD : 주식 초보들을 위한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고 단순히 그들의 이야기만 담는 게 아니라 슈카 라는 분을 통해서 주식 전문가가 함께 하는 정보성을 가진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국내 전체 기업의 80% 이상을 차지하지만 종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소재로 한 이 드라마는 다섯번째 시즌까지 이어졌습니다.

중소기업만 10년 넘게 다닌 유튜버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했는데, 회당 조회 수가 100만을 넘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유머와 풍자로 중소기업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1,700만 명이 넘는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마음을 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하균 배우, 유병재 작가가 호흡을 맞춘 OTT 시트콤 유니콘은 K-스타트업의 독특한 문화를 소재로 했습니다.

[조규동 / 쿠팡플레이 이사 : 사업의 방향성을 바꾸는 피보팅 이라든지 빠른 조직을 추구하는 애자일 문화 등 일부 스타트업 종사자들은 너무 기시감이 들어 PTSD가 온다는 재미있는 반응도….]

또 유료회원에게 OTT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이점을 살려 시트콤 속 스타트업이 만든 굿즈를 실제로 판매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YTN 홍상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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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최치원역사공원, 주말 체험 프로그램 개강

최치원역사공원 전경. 사진/함양군

함양군은 상림공원 내 최치원역사공원이 하반기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개강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5시 운영된다.

선착순 접수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체험은 고운 최치원 선생이 남긴 글귀나 상림의 아름다운 모습 등을 주제로 부채나 OTT 콘텐츠↑ | YTN 손거울 등 캘리그래피, 스탬프를 이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작품을 꾸미는 활동이다.

아울러 체험 재료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문 강사를 채용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남기게 함으로써 참여자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도 개강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특히 자녀와 함께해 역사공부와 체험으로 더욱 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치원역사공원은 신라 의복 무료 체험과 역사 도서코너 '책마당'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주식시장 실전체험하기

-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 창업동아리 지원사업 추진
◈ 9월부터 '대학생 창업동아리 실전 사업화 교육' 운영, 동의대·동명대·동서대·동아대·부경대·해양대 지역대학 6곳 LINC사업단과 협업
◈ 9~10월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교육, 11~12월 IR 피칭 역량강화 및 모의 데모데이 개최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부터 지역대학 6곳과 함께 ‘2022년 대학생 창업동아리 실전 사업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개 대학 창업동아리를 중심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IR피칭 역량강화 등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구성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먼저, 9월부터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하기 ▲시제품 만들기 ▲시제품 시장검증 등 비즈니스 모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보유 아이템의 시장성과 사업성을 고도화한다.

이후, 2개월 간 교육한 창업동아리 중 대학별 우수 2~3개 팀을 선발하여 11월 한 달간 부산지역 선배 창업가 등에게 엑셀러레이팅을 받고 IR피칭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12월에 데모데이를 진행하여 우수 팀에게 상장수여 및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지원 시, 가산점을 줄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부산시 14개 대학 LINC사업단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창업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예비 창업가를 본격 육성할 것이다.

박진석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가진 부산의 대학생들이 본인들의 꿈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예비창업자 단계에서 시행착오 없는 실무 위주 사업화 교육은 향후 부산이 아시아 창업 중심도시가 될 수 있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용우

이용우

[넘버스]‘MBK의 메가스터디교육 M&A 실패’서 배우는 투자 교훈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메가스터디교육 본사.(사진=메가스터디교육)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메가스터디교육 인수에 실패했습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2022년 9월2일 ‘조회공시 요구(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답변(부인)’ 공시에서 “당사의 최대주주는 ‘MBK 파트너스’에 최종적으로 지분을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다수의 언론을 통해 ‘MBK파트너스가 메가스터디교육 지분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2022년 7월부터 꾸준히 나왔습니다. 한국거래소는 해당 내용(풍문 또는 언론보도)이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메가스터디교육에 조회공시를 요청했죠.

메가스터디는 이에 따라 2022년 7월26일과 8월26일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을 통해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MBK파트너스와 당사의 지분에 대해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MBK파트너스와의 지분 매각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한 셈이죠.

그러나 불과 1주일 만인 9월2일 조회공시 답변에서는 매각이 최종적으로 결렬됐다고 밝힌 거예요.

의 공시퀵뷰, 이번 주제는 ‘MBK파트너스의 메가스터디교육 인수 실패’입니다.

이번 M&A 실패가 시장에 알려주는 투자 교훈이 있는데요. 새겨두었다가 추후 실전투자에 참고해 볼만 합니다.

01.
MBK의 인수 실패 투자 교훈 : 메가스터디교육의 참매력 발견

MBK파트너스의 메가스터디교육 인수는 비록 실패했으나 투자 시장에 중요한 사실 한가지를 알려줍니다. 바로 메가스터디교육이 시가보다 2배를 쳐줄만큼, 가치있는 기업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 점입니다.

MBK파트너스가 제시한 인수 금액은 5000억원에서 6500억원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주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15만원에서 16만원 수준으로, 시장가보다 약 2배 높죠.

메가스터디교육 주가 추이.(자료=네이버금융 갈무리)

M&A 협의 내용이 외부에 알려진 시점은 2022년 7월26일인데요. 당시 메가스터디교육의 주가는 7만5000원에서 8만5000원 선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기사가 보도되자 8만원대 주가는 한때 9만5000원(8월5일) 선까지 올랐지만, 최근에는 7만5000원 선까지 내려왔고요.

회사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MBK파트너스가 제시한 인수 조건은 그동안 시장에서 비교적 상세하게 거론됐습니다. MBK파트너스는 특수관계자들의 보유 지분 약 35%와 경영권을 인수 대상으로 삼았다고 알려졌는데요. 구체적으로 △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의장 13.53% △손성은 메가스터디교육 대표 13.53% △메가스터디 보유 메가스터디교육 지분 6% 등을 포함한 지분이었습니다.

시장가보다 2배를 쳐줄만한 매력이 있다고 MBK파트너스는 본 것인데요.

위 실적 추이 그래프를 보시면 추가 설명이 없더라도 왜 MBK파트너스가 메가스터디교육에 탐을 냈는지 고개가 끄덕여 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입시교육 1위 메가스터디그룹은 2010년대 중반 교육정책 변화로 맞닥뜨려야 했던 학원교육 사업 위기를 보란듯이 극복해 낸 저력이 있음이 이번에 알려지게 됐어요. 2010년대 초반 EBS와 수능 연계를 높이는 사교육 근절 정책이 나왔습니다. 메가스터디(메가스터디교육과 인적분할 전) 매출은 △2012년 3436억원 △2013년 3279억 △2014년 3168억원을 기록하는 등 뒷걸음질쳤습니다.

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이사회 의장은 OTT 콘텐츠↑ | YTN OTT 콘텐츠↑ | YTN 회사를 팔고 교육시장을 떠나려 했고요. 그래서 2014년부터 여러 차례 매각이 추진됐어요. 그러나 당시 마땅한 인수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메가스터디교육을 위기에서 건져 낸 인물은 손성은 현 메가스터디교육 대표입니다. 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이사회 의장의 동생이죠. 2015년 4월 메가스터디에서 중고등 온오프라인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메가스터디교육이 설립될 때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어요.

매각을 원하는 형(손주은 의장)을 설득해 교육사업을 확장하고 변신하는 방향으로 그룹 체질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손 대표는 메가패스(무제한 수강권)를 출시하며 하락세를 보이던 매출을 끌어올립니다. 메가패스 출시 후 메가스터디교육의 시장 점유율은 2015년 30%에서 2017년 60%까지 올랐죠. 이후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시장의 활황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생애주기별 교육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하는데에도 성공하고 있습니다. △대학 입시 ‘메가스터디’ △중등 교육 ‘엠베스트’ △초등 교육 ‘엘리하이’를 비롯해 대학 편입·공무원·전문대학원 등 성인 교육 영역에서도 유의미한 실적을 내고 있죠.

특히 증권가에선 엠베스트의 온라인 교육 시장점유율이 약 70% 수준이라고 추정합니다. 최근 수학능력시험(수능)의 정시 비중 확대와 EBS 연계율 축소 등의 입시 정책 변화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는 요인으로 꼽히고요. 탄탄한 점유율에 향후 실적 향상 요인도 갖췄다는 점이 OTT 콘텐츠↑ | YTN 이번 지분 인수 가격 책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네요.

메가스터디교육은 2015년 4월1일 분할 전 메가스터디에서 중고등 온오프라인 사업부분이 인적분할돼 교육용역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온라인 교육 사업과 오프라인 학원 사업을 가장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 국내 1위 교육 업체입니다. 메가스터디교육에 대한 더 많은 스토리를 에서 만나보세요.

📣 당신에게 들려줄 이야기
· MBK의 인수 실패 투자 교훈 : 메가스터디교육의 참매력 발견
· MBK의 인수 실패 투자 교훈 : O2O가 투자의 정답?

1000만회분 계약, 첫날 3명 접종…SK바사 韓 첫 코로나19 백신 ‘어쩌나’

반전은 없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우리나라 첫 상용화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멀티주(GBP510·이하 스카이코비원)’에 대한 얘기다.6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스카이코비원 접종 첫날에 해당 백신을 맞은 이는 3명으로 집계됐다. 스카이코비원 1차 접종 사전 예약은 지난 1일 시작됐다. 5일 첫 접종이 이뤄지기까지 36명이 사전예약을 신청했고, 이 중 첫 접종일에 3명이 스카이코비원을 맞았다.6일 0시 기준 스카이코비원 사전예약자는 49명으로 늘었다. 국내 1차 백신 접종률(87.9%)을 고려하면 유의미한 수치로 보기 힘들다.전일 접종이 진행된 스카이코비원은 2일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L하우스에서 출하를 마친 초도 물량 약 61만회 접종분을 통해 이뤄졌다. 전국 보건소나 일부 위탁의료기관에서 물량을 받아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다른 품목에도 밀리는 국산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은 국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들의 선택에서도 다른 품목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전일 국내에서 25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품목으로 스카이코비원을 선택한 이가 1% 수준에 불과한 셈이다.백신업계 관계자는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이 나왔지만 첫날 접종 성적만 보면 ‘이미 맞을 사람은 다 맞았다’는 인식을 깨는 데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며 “스카이코비원이 나왔다고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가 접종을 진행할 가능성은 향후에도 크게 높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팬데믹(대유행)에서 엔데믹(풍토병)으로 전환되면서 나타난 백신 접종 둔화가 새로운 품목의 등장으로 변화되기엔 어렵다는 설명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서 상용화 과정에서 스카이코비원이 합성항원(재조합 단백질) 방식으로 개발돼 안전성이 높다는 점을 부각해왔다. 합성항원 방식은 △인플루엔자(독감)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등 기존 백신에서 장기간 활용되며 안전성·유효성이 입증된 기술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 때문에 ‘바이러스 벡터(아스트라제네카·얀센)’나 ‘메신저 리보핵산(mRNA, 화이자·모더나)’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에 거부감을 느꼈던 이들에게 스카이코비원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봤다. mRNA 방식의 경우 이번 코로나19 백신을 통해 OTT 콘텐츠↑ | YTN OTT 콘텐츠↑ | YTN 처음으로 상용화됐다. ‘기술적 불안감’을 이유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미루고 있는 이들이 합성항원 방식이 적용된 스카이코비원을 선택할 수 있단 분석이었다. 그러나 초반 성적만 본다면 이 같은 분위기 반전은 나타나지 않았다. 선구매 물량만 1000만회분…추가 허가 관건 문제는 정부가 SK바이오사이언스와 상당량의 스카이코비원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점이다. 물량만 1000만 접종회분에 달한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지난 3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 물량을 2024년 6월까지 받기로 했다.구매 비용으로만 약 2000억원이 책정됐다. 이 비용은 질병청에서 주문하는 수량에 따라 2년에 걸쳐 SK바이오사이언스의 매출로 인식된다. 당초 정부·시장의 기대와 달리 스카이코비원의 접종 초기 성적이 미진하면서, 선구매 물량의 상당수가 재고로 처리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코비원의 추가 허가를 통해 접종량이 늘어날 수 있다고 본다. 스카이코비원은 지난 6월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기초 접종(1·2차)으로만 품목허가를 받았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도 맞지 않은 인구수는 약 624만7000명(12.1%)이다. 그간 정부의 백신 접종 장려 정책에도 지금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지 않았던 만큼, 이들이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진행할 가능성이 작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 때문에 스카이코비원의 접종 범위를 넓히기 위해 △교차 접종(기초 접종 때 mRNA·얀센·아스트라제네카 등 기존 백신을 맞고 추가 접종 때 스카이코비원을 맞는 것) △추가 접종 등에 대한 허가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회사는 이를 위해 스카이코비원의 추가 접종·교차 접종이 가능한지를 살펴보는 임상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더해 올해 안으로 12세부터 17세까지를 대상으로 스카이코비원을 접종하는 임상 3상을 돌입할 계획이다. 교차 접종 임상의 경우 질병청과 함께 연구를 진행 중으로, 현재 결과를 분석하고 있는 단계다. 질병청과는 국내에서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해 이종 교차 접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또 최근 스카이코비원 임상1·2상 추가연구 교차중화능 분석 결과를 통해 동종 및 이종 부스터샷 접종 시 우한주뿐만 아니라 오미크론 변이주에서도 높은 중화항체가를 확인했다. 해외 공급 노리는 SK바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와 별개로 스카이코비원의 해외 공급을 노리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둔화보다 수출로 매출을 일으키겠단 전략이다. 스카이코비원은 냉장(2∼8℃) 상태에서도 유통이 가능한 장점도 지녔다. 초저온 유통 장비를 갖추지 못한 국가에서도 접종이 이뤄질 수 있단 의미다.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은 초저온 보관을 요구, 주로 저개발국에서 미접종률이 높게 나타나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 때문에 스카이코비원의 수출 대상을 중저소득국가(low and middle income country)로 보고 있다.회사는 스카이코비원의 수출을 위해 WHO의 긴급사용목록(EUL) 등재를 추진 중이다. 지난 3월엔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에 스카이코비원의 신속 승인을 위한 순차 심사 서류를 제출하기도 했다. 유럽의약품청(EMA)에도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한 백신 공급도 준비하고 있다. 코백스 퍼실리티는 코로나19 백신의 충분하고 공평한 배분을 위해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제안한 글로벌 공급 체계를 말한다.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스카이코비원 개발 의의에 대해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앞두고 우리나라가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백신을 확보할 수 있는 활로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우리나라에 새로운 코로나 백신 선택권을 제공하는 동시에 백신주권 확보로 글로벌 수급 변동성의 영향 없이 엔데믹 시대를 준비하는 국가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총매출 올 상반기에 달성”…아이앤나 ‘육아 OTT 콘텐츠↑ | YTN 종합 플랫폼’ 전략 통했다

아이앤나가 설립 6년 만에 ‘종합 육아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는 산후조리원 기반 애플리케이션(앱)을 바탕으로 서비스 영역을 임신·출산부터 육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으로 확장하겠단 포부다. 아이앤나가 이 같은 사업 확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론 높은 매출 증가율이 꼽힌다. 회사는 이미 지난해 총매출을 올 상반기에 달성했다. 5일 아이앤나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아이수첩’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아이의 수유·배변·수면 등 성장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담겼다.아이앤나는 아이수첩을 기존 아이보리 앱의 매력을 높일 요소로 개발했다. 아이보리는 산후조리원에서 아이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베베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출시한 앱이다. 회사는 아이수첩을 통해 아이보리 앱을 산후조리원 이용 시기를 너머 일상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단 청사진을 그렸다.회사 측은 아이수첩에 대해 “산모 눈높이에 맞춰 개발을 진행했다”며 “아기 3명까지 아이 수첩에 등록이 가능하고 공동양육자 기능을 통해 필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앱과의 차별화 지점”이라고 설명했다.산후조리원 신생아 영상공유서비스 ‘베베캠’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보리 앱엔 아이수첩 외에도 이미 다양한 편의 기능이 구비돼 있다.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라이브 쇼핑 ‘아라쇼’ △회원제 프리미엄 쇼핑몰 ‘아이보리 스토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엔대믹에도 성장 지속 아이앤나의 핵심 사업 방향은 ‘종합 육아 플랫폼 구축’으로 압축된다. 이미 출시한 서비스 외에도 △예방 접종 일정 안내 △성장 단계별 육아 정보 제공 △수유 알림 △투약 안내 등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기능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아이앤나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앱 기반 서비스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춰 시장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산후조리원 면회 제한 등의 조치가 이뤄지자 비대면으로 아이 모습을 볼 수 있는 베베캠 등의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는 점이 주효했다.아이앤나의 베베캠 서비스는 당시 산모들 사이에서 ‘산후조리원 선택 기준’ 중 하나로까지 여겨졌다. 이에 따라 아이앤나는 현재 전국 250여개 산후조리원과의 제휴를 맺는 등 사업 확장을 이룰 수 있었다.사업 확장은 실적 향상으로도 이어졌다. 2017년 창립 첫해와 2018년엔 매출이 1억원 안팎을 기록했다. 2019년엔 5억원으로 OTT 콘텐츠↑ | YTN 증가하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아이앤나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 2020년 매출 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배가 넘는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역시 매출 70억원 수준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난해엔 매출 외에도 △가입률 △회원수 △월간활성이용자수(4만 MAU) 등 주요 성장지표 모두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아이앤나는 코로나19가 팬대믹(대유행)에서 엔대믹(풍토병화)으로 전환되는 국면에도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아이앤나 관계자는 “올해 역시 다양한 서비스 출시와 안착에 힘입어 지속해서 실적 향상을 이루고 있다”며 “이미 올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총매출을 넘어섰고, 연간 매출로는 100억원에서 120억원까지 달성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 증가했다고 지난 4월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베베캠 외에도 쇼핑·라이브커머스·커뮤니티·체험캠페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플랫폼 매력을 높인 결과”라고 전했다.아이앤나는 이 같은 매출 성장에 힘입어 최근 경쟁 플랫폼을 인수하기도 했다. 모스트바이가 운영하는 젤리뷰를 품으며 단숨에 국내 산후조리원 제휴 기준 점유율을 50%에서 80%까지 끌어올렸다. 아이보리와 젤리뷰와 제휴한 산후조리원 수를 합하면 350개에 달한다.아이앤나가 사업 기반으로 두고 있는 산후조리원은 우리나라에서 이미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020년에 출산한 산모 31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후조리원 이용률은 2018년보다 6.1%p 증가한 81.2%를 기록했다.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하는 비용은 평균 243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산후조리 기간은 평균 30.2일이었고, 이 중 12.3일을 산후조리원에서 보내는 것으로 집계됐다. 산후조리 선호 장소로는 78.1%가 산후조리원을 선택했다. 이는 본인 집(16.9%)·친가(4.6%)·시가(0.1%)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기술’로 서비스 매력 높인다 아이앤나는 신규 서비스 출시와 함께 기존 기능의 강화도 진행하며 플랫폼 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회사는 최근 △유아의 위험 상태 예측을 위한 카메라 장치와 그 방법 △유아의 보호자 호출을 위한 카메라장치와 그 방법 △유아의 응급상태 확인을 위한 카메라장치와 그 방법 등 총 3건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아이앤나는 2017년 창립한 이후 인공지능(AI) 관련 특허를 다수 출원해 왔다. 2021년 이후 등록한 5건의 특허 중 4건이 AI와 관련된다. 최근 등록한 3건의 특허는 아이앤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이 공동 개발 중 기술로, 유아의 울음 상태를 실시간 파악해 활동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유아 수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측하는 기능도 담겨있다.아이앤나는 이 같은 기술을 적용한 ‘아이앤나 AI 서비스’를 올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울음소리와 행동을 분석하고 안면·감정 인식 등의 기술을 적용해 아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이찬환 아이앤나 개발이사는 “현재 아이보리 플랫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 및 시스템 구축이 완료됐고, 2017년부터 준비한 인공지능 관련 특허를 통해 기술의 원천성을 보장받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PCT 국제 출원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인공지능 및 헬스케어 기술에 대한 확고한 위치를 다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아아앤나는 이 같은 사업 확장을 보다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신주발행(제3자배정 유상증자)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8월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자배정 방법으로 보통주식 및 상환전환우선주식을 발행하기로 했다. 신주식은 보통주 21만688주와 상환전환우선주 5만8320주다. 두 종류 모두 1주당 1만원(액면가액 500원)으로 책정돼 총 26억9008만원 규모다.아이앤나 관계자는 “아이보리 플랫폼은 종합 육아를 초점을 두고 지속해서 사업 외연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최근 아이보리가 구축한 시스템과 기술을 그대로 적용 가능한 어르신 요양이나 반려동물 분야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2023년부터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넘버스]‘MBK의 메가스터디교육 M&A 실패’서 배우는 투자 교훈

블로터 <넘버스팀>이 알면 좋을 혁신기업 생태계 정보를 소개합니다.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메가스터디교육 인수에 실패했습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2022년 9월2일 ‘조회공시 요구(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답변(부인)’ 공시에서 “당사의 최대주주는 ‘MBK 파트너스’에 최종적으로 지분을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다수의 언론을 통해 ‘MBK파트너스가 메가스터디교육 지분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2022년 7월부터 꾸준히 나왔습니다. 한국거래소는 해당 내용(풍문 또는 언론보도)이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메가스터디교육에 조회공시를 요청했죠.메가스터디는 이에 따라 2022년 7월26일과 8월26일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을 통해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MBK파트너스와 당사의 지분에 대해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MBK파트너스와의 지분 매각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한 셈이죠.그러나 불과 1주일 만인 9월2일 조회공시 답변에서는 매각이 최종적으로 결렬됐다고 밝힌 거예요.의 공시퀵뷰, 이번 주제는 ‘MBK파트너스의 메가스터디교육 인수 실패’입니다.이번 M&A 실패가 시장에 알려주는 투자 교훈이 있는데요. 새겨두었다가 추후 실전투자에 참고해 볼만 합니다.01.MBK의 인수 실패 투자 교훈 : 메가스터디교육의 참매력 발견MBK파트너스의 메가스터디교육 인수는 비록 실패했으나 투자 시장에 중요한 사실 한가지를 알려줍니다. 바로 메가스터디교육이 시가보다 2배를 쳐줄만큼, 가치있는 기업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 점입니다.MBK파트너스가 제시한 인수 금액은 5000억원에서 6500억원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주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15만원에서 16만원 수준으로, 시장가보다 약 2배 높죠. M&A 협의 내용이 외부에 알려진 시점은 2022년 7월26일인데요. 당시 메가스터디교육의 주가는 7만5000원에서 8만5000원 선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기사가 보도되자 8만원대 주가는 한때 9만5000원(8월5일) 선까지 올랐지만, 최근에는 7만5000원 선까지 내려왔고요.회사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MBK파트너스가 제시한 인수 조건은 그동안 시장에서 비교적 상세하게 거론됐습니다. MBK파트너스는 특수관계자들의 보유 지분 약 35%와 경영권을 인수 대상으로 삼았다고 알려졌는데요. 구체적으로 △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의장 13.53% △손성은 메가스터디교육 대표 13.53% △메가스터디 보유 메가스터디교육 지분 6% 등을 포함한 지분이었습니다.시장가보다 2배를 쳐줄만한 매력이 있다고 MBK파트너스는 본 것인데요. 위 실적 추이 그래프를 보시면 추가 설명이 없더라도 왜 MBK파트너스가 메가스터디교육에 탐을 냈는지 고개가 끄덕여 질 거라고 생각합니다.대학 입시교육 1위 메가스터디그룹은 2010년대 중반 교육정책 변화로 맞닥뜨려야 했던 학원교육 사업 위기를 보란듯이 극복해 낸 저력이 있음이 이번에 알려지게 됐어요. 2010년대 초반 EBS와 수능 연계를 높이는 사교육 근절 정책이 나왔습니다. 메가스터디(메가스터디교육과 인적분할 전) 매출은 △2012년 3436억원 △2013년 3279억 △2014년 3168억원을 기록하는 등 뒷걸음질쳤습니다.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이사회 의장은 회사를 팔고 교육시장을 떠나려 했고요. 그래서 2014년부터 여러 차례 매각이 추진됐어요. 그러나 당시 마땅한 인수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메가스터디교육을 위기에서 건져 낸 인물은 손성은 현 메가스터디교육 대표입니다. 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이사회 의장의 동생이죠. 2015년 4월 메가스터디에서 중고등 온오프라인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메가스터디교육이 설립될 때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어요.매각을 원하는 형(손주은 의장)을 설득해 교육사업을 확장하고 변신하는 방향으로 그룹 체질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손 대표는 메가패스(무제한 수강권)를 출시하며 하락세를 보이던 매출을 끌어올립니다. 메가패스 출시 후 메가스터디교육의 시장 점유율은 2015년 30%에서 2017년 60%까지 올랐죠. 이후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시장의 활황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데 성공합니다.그리고 생애주기별 교육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하는데에도 성공하고 있습니다. △대학 입시 ‘메가스터디’ △중등 교육 ‘엠베스트’ △초등 교육 ‘엘리하이’를 비롯해 대학 편입·공무원·전문대학원 등 성인 교육 영역에서도 유의미한 실적을 내고 있죠.특히 증권가에선 엠베스트의 온라인 교육 시장점유율이 약 70% 수준이라고 추정합니다. 최근 수학능력시험(수능)의 정시 비중 확대와 EBS 연계율 축소 등의 입시 정책 변화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는 요인으로 꼽히고요. 탄탄한 점유율에 향후 실적 향상 요인도 갖췄다는 점이 이번 지분 인수 가격 책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네요. 메가스터디교육은 2015년 4월1일 분할 전 메가스터디에서 중고등 온오프라인 사업부분이 인적분할돼 교육용역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온라인 교육 사업과 오프라인 학원 사업을 가장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 국내 1위 교육 업체입니다. 메가스터디교육에 대한 더 많은 스토리를 에서 만나보세요.📣당신에게 들려줄 이야기· MBK의 인수 실패 투자 교훈 : 메가스터디교육의 참매력 발견· MBK의 인수 실패 투자 교훈 : O2O가 투자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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