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D 거래:
CFD는 금융 트레이더라면 필수로 알고 있어야 하는 인기 금융 상품입니다. 단, 초보 트레이더라면 CFD 거래 및 투자의 장점 및 단점을 제대로 이해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FXTM은 ‘CFD 거래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에 답을 얻을 수 있는 CFD 가이드를 만들었습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균형 잡힌 시각에서 CFD 거래를 살펴보고 CFD가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인지 판단하고 본인의 매매 스타일에 맞게 맞추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차액 결제 거래 (CFD)
CFD는 차액 결제 거래(contract for difference)의 약자로서 투자자가 금융시장에서 필수로 접하게 되는 인기 거래 상품의 한 종류입니다. 브로커는 외환, 원자재, 금속 현물 등 다른 상품과 함께 CFD를 제공합니다. 단, CFD는 다른 상품과 달리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파생 상품입니다.
약정 체결
트레이더가 CFD를 거래하면 브로커와 약정을 체결한다는 뜻이 됩니다. 트레이더(“매수자”)와 브로커(“매도자”)는 시장조건에서 자산 가격 변동에 따른 차익을 얻는 계약에 동의하는 것입니다. 트레이더가 금융상품 거래로 차익을 얻으려면 종래의 거래와 CFD의 주된 차이점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CFD를 거래하면 실제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아도 가격 변동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CFD 트레이더는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기 때문에 종래 거래 방식의 단점 및 비용을 피할 수 있습니다.
CFD 거래란?
그렇다면 약정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요? 기본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때와 결제할 때의 가격 CFD란 무엇일까: 네이버 블로그 차이로 손익 금액이 계산됩니다. 즉, 계약 체결 당사자인 브로커(“매도자”)가 계약 시작 시점과 종결 시점 사이의 차액을 지불합니다. 손실이 발생하면 트레이더(“매수자”)가 브로커에 차액을 지불합니다.
손익 계산 방법은 진입 시점의 가격과 청산 시점의 가격 간의 차이에 CFD란 무엇일까: 네이버 블로그 CFD 수량을 곱하는 것입니다. CFD는 광범위한 종목에 걸쳐 제공됩니다. 실제로 FXTM의 경우 CFD 거래자는 주식, 지수, 원자재의 CFD를 선택할 수 있어 직접 해당 상품을 거래하는 것과 같은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다양한 CFD 옵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FXTM의 계약 세부사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CFD 거래의 장점을 알아보세요.
트레이딩은 위험도가 높습니다. 원금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
CFD 거래 방법
글로벌 브로커에서의 CFD 거래는 매우 간편합니다. 거래 계좌를 개설 후 곧바로 거래 상품을 선택하여 거래 시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데모 계좌를 이용하면 실제 거래 전, 데모 버전으로 CFD 거래를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한 거래가 가능합니다.
거래상품 선택
주식 CFD, 지수 CFD, 원자재 CFD 등 기초자산의 선택은 중요합니다.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이신가요? 외환 트레이딩 및 외환 초보자 가이드를 확인하면 선택 가능한 기초자산에 대한 전반적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또한, 최근 시장분석 리포트 및 동영상을 통해 현재 뉴스에 언급되는 종목을 알 수 있습니다.
브로커의 계약 세부사항 페이지에 가면 각 CFD의 세부 명세가 나와 있는데, 상품 레버리지 명세와 거래비용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지션 선택
어떤 CFD를 거래할지 정했다면 이제 포지션을 결정할 차례입니다. 간단히 말해 가격이 오를 것 같으면 롱 포지션(매수)를 개시하고 가격이 내릴 것 같으면 숏 포지션(매도)을 개시할 수 있습니다.
개시할 포지션을 결정하기 위해 CFD란 무엇일까: 네이버 블로그 CFD란 무엇일까: 네이버 블로그 다양한 보조지표, 차트, 신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기 전략 및 보조지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외환 전략 가이드를 참조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개시할 포지션의 크기를 선택합니다. 거래하는 CFD의 1단위 가치는 종목에 따라 다르므로 본인의 매매전략에 맞는 최적의 CFD 수량을 계산해야 합니다.
플랫폼 선택
CFD는 가장 유명한 플랫폼인 메타트레이더 4 (MT4)와 메타트레이더 5 (MT5)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해당 플랫폼은 50여 보조지표 및 차트 도구를 포함해 CFD 거래에 필요한 모든 도구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앱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므로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손익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FD 거래 예시
기본적인 CFD 손익 계산 방법(개시 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이에 CFD 수량을 곱한 것)을 설명했으니, 실전에서 이 계산법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FD 거래 방식
General Electric 주가가 오를 것으로 생각되면 FXTM에서 #GE CFD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 개시 주가는 31.36이며 이 주가에 1랏을 매수한다면 약정 금액은 $3,136가 됩니다.
해당 포지션의 손익 금액을 알려면 개시 주가와 청산 주가의 차이를 계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General Electric을 청산한 주가가 31.94라면 차이는 0.58이 됩니다. 이 차액에 CFD 수량을 곱하면 특정 거래에 의한 손익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CFD 증거금 및 레버리지
CFD를 거래할 때 중요하게 고려할 것은 증거금과 레버리지입니다. CFD 거래의 주요 장점 중의 하나는 전체 거래 금액의 일부만으로 거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FXTM에서 CFD를 거래할 경우 최소 3%의 증거금만 요구되며, FXTM의 증거금 계산기는 FXTM Standard 계좌에서 증거금을 관리할 때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CFD는 기존 거래 방식보다 레버리지가 높습니다. 트레이더는 본인 자금의 일부만 사용해서 훨씬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레버리지는 수익뿐 아니라 손실도 키울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트레이더는 FXTM 레버리지 및 증거금 계산기를 사용해 FXTM 계좌 유형별로 필요한 증거금을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CFD 거래 옵션
FXTM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의 CFD를 거래할 수 있습니다. FXTM에서 거래가능한 CFD:
원자재 CFD
- 영국 브렌트유 (현물)
- 미국 크루드 오일 (현물)
- 미국 천연가스 (현물)
지수 CFD
- GDAX (Dax 30)
- AUS200 (Australia 200)
- ND100m (US Tech 100 – Mini)
- UK100 (UK100)
- SP500m (US SPX 500 – Mini)
주식 CFD
CFD 거래계좌
FXTM은 다양한 CFD 거래 계좌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계좌들은 초보 뿐만 아니라 전문 트레이더, 그 누구에게나 적합한 계좌로서 만족할 수 있는 레버리지와 증거금율을 다양하게 제공합니다. 각 계좌 CFD란 무엇일까: 네이버 블로그 별 상세 정보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마이크로 계좌
- 낮은 변동 스프레드
- 즉시 체결
- 고정 레버리지 1:1000
어드밴티지
(가장 인기 있는 계좌)
- 최소 예탁금 $500
- 메이저 통화쌍 최저 0 스프레드
- 낮은 수수료
어드밴티지 플러스 계좌
- 낮은 변동 스프레드
- 수수료 면제
- 최대 1:2000의 변동 스프레드
트레이딩은 위험도가 높습니다. 원금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
CFD 거래 플랫폼
MT4와 MT5는 유저들이 CFD 거래 시 전략에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최신 차트 및 도구를 갖추고 있습니다. FXTM에서는 검증된 거래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주식, 지수, 원자재 CFD를 거래할 수 있습니다.
MetaTrader는 원활하고 편리한 CFD 거래 경험을 제공하는 최신 도구를 갖추고 있습니다. 최신 기능으로 시장 이해와 분석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또한 혁신적인 모바일 거래 앱인 FXTM Trader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손쉽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다운 받고 신속한 거래 관리 및 거래 계좌 조회, 실시간 환율을 더욱 편리하게 확인하세요.
트레이딩 도구
EA(Expert Advisor)는 매매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트레이더가 설정한 매개변수에 응답하여 트레이더 대신 매매 명령을 내립니다. 직접 포지션을 개시, 수정, 종료할 필요가 없으므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MetaTrader 플랫폼을 이용하면 바쁜 스케쥴에 맞춰서 온라인 트레이딩을 할 수 있습니다.
경제 캘린더
경제 캘린더는 기본적 분석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되는 도구입니다. 이 도구는 500여 지수 및 경제 CFD란 무엇일까: 네이버 블로그 이벤트를 가격 차트에 표시합니다. 거시경제 지표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므로 항상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략 테스터
전략 테스터를 이용하면 매매전략을 평가하고 플랫폼의 EA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 도구는 40여 특성을 테스트하고 종합 리포트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분석 도구
Gann, 피보나치, 엘리엇 파동 도구 등 확장 엄선된 46개 개체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역사 있는 CFD 업체, FXTM
CFD 전문 업체로서 FXTM은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증거금율, 계좌 유형, 거래 플랫폼과 함께 더욱 손귀운 온라인 시장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CFD 업체는 비교적 최근에 신설되었으며, 1990년대 후반 이후 비로소 개인 고객이 CFD를 거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엄청난 성장을 거쳐 온라인 CFD 업체는 파생 상품을 추가하는 등 트레이더를 위해 여러 가지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LSE(London School of Economics)는 현재 CFD 거래금액이 영국의 전체 주식시장 거래금액의 1/3 이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CFD 브로커 선택
CFD 거래를 위한 브로커는 올바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트레이더는 FXTM과 같이 규제를 받고, 안전하고, 경험이 있으며 수상 경력이 있는 브로커를 선택해야 합니다. FXTM이 다른 업체와 다른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CFD 거래의 장점
많은 투자자들이 CFD 거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기초 자산을 보유하지 않고도 종래 거래 방식과 관련된 몇 가지 비용을 피할 수 있습니다.
높은 레버리지
CFD는 다른 금융상품 대비 비교적 높은 레버리지가 제공됩니다. FXTM은 최대 1:1000*까지 레버리지를 제공하므로 잠재 수익을 늘릴 수 있습니다. CFD는 증거금율이 낮아서 전체적으로 잠재 수익률이 높지만, 레버리지 인해 손실도 커질 수 있음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롱 및 숏 포지션
CFD를 통해 거래상품에 롱 및 숏 포지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기초자산을 실제로 보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연성이 높고 추가 비용 걱정 없이 CFD 거래상품에 숏 포지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매매기회
다양한 종목의 CFD 옵션을 제공합니다. FXTM에서는 원자재, 지수, 주식 시장에 참여하여 각 시장과 관련된 수익 기회와 CFD 거래만의 장점을 융합하여 거래가 가능합니다.
CFD 거래의 단점
CFD의 장점은 많지만 트레이더가 거래할 때 주의해야 할 단점이 있습니다.
스프레드 지불
CFD는 기존 거래 방식의 여러 비용을 절약해 주지만 CFD를 거래하면 스프레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CFD를 거래하면 포지션 진입 및 청산 시 스프레드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대문에 작은 수익을 내기 힘들 수 있습니다. 스프레드 비용은 CFD 거래에 따른 손익 계산에 포함되어아 합니다.
CFD는 항상 리스크를 동반합니다. 이 상품을 거래하는 것은 위험도가 높고 손익이 급증, 급감하므로 트레이더는 신중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손절 주문 설정은 잠재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리스크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CFD 과세 이해하기
세금과 관련해서는 기초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CFD로 인해 납부해야 하는 인지세는 없습니다. 다만, 자본 이득세는 여전히 부과됩니다. 전체적으로 세금은 CFD가 기존 CFD란 무엇일까: 네이버 블로그 거래 방식 대비 트레이더의 비용이 절감되는 영역입니다.
성공적인 CFD 트레이더의 필수 조건
CFD 트레이더가 성공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FXTM은 많은 배운 트레이더가 성공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시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철저한 연구를 통해 매매전략을 만드는 트레이더는 실제 시장에 대한 대응 준비가 잘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레이더는 교육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자신만의 매매전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중요한 매매 결정을 내릴 때 감정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을 만드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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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CFD 전략
CFD를 거래할 때 명심해야 할 인기 전략이 몇 가지 있습니다.
스윙 트레이딩 전략
스윙 트레이딩은 수익이 가능한 단기 가격 변동이 예상되는 종목을 주목하는 것입니다. 포지션을 익일까지 보유하면 모니터를 쳐다보지 않는 동안 예기치 않은 이벤트 발생으로 시장이 영향을 받을 리스크가 커집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세요.
데이 트레이딩 전략
명칭으로 알 수 있듯이 데이 트레이더는 포지션을 개시하면 그날 안에 청산하며 포지션 보유 시간은 몇 시간 되지 않습니다. 데이 트레이딩은 포지션을 익일까지 보유할 때 발생하는 리스크를 피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세요.
스캘핑 트레이딩 전략
스캘핑 트레이더는 장중 가격 움직임에 대응하여 초단타 매매로 아주 작은 수익을 여러번 반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단 몇 초 또는 몇 분 동안만 포지션을 보유하며 추세를 따라 거래하여 얻는 작은 수익을 노립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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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은 위험도가 높습니다. 원금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
*레버리지는 고객의 지식 수준과 경험 정도에 따라 다르게 제공됩니다.
FXTM은 다양한 국가 및 지역 관할권에서 인허가와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ForexTime Limited (www.forextime.com/eu)는 키프로스 CySEC(Cypr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의 규제를 받고(라이선스 번호 185/12), 남아공 FSCA(Financial Sector Conduct Authority)의 인허가를 받아 영업합니다(FSP 번호 46614). 또한 당사는 영국 FCA(Financial Conduct Authority)에 등록되어 있어 있습니다(등록 번호 60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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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거래는 FT Global Services Ltd (등록 번호: HE 335426, 등록 주소: Ioannis Stylianou, 6, Floor 2, Flat 202 2003, Nicosia, Cyprus)를 통해 처리됩니다. 카드 소지자 문의 주소: [email protected] 카드 가맹점 위치 주소: FXTM Tower, 35 Lamprou Konstantara, Kato Polemidia, 4156, Limassol, Cyp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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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D란 무엇인가?
주식차액결제, CFD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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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D (주식 차액결제)
[ contract for difference ]
주식차액결제, CFD란 무엇일까?
이웃님들은 CFD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저는 오늘 제가 관심있어 하는 기업의 분기보고서에서 CFD라는 단어를 처음 봤네요.. 궁금한 것은 바로바로 풀어야하고, 또 같이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서 CFD에 대해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CFD는 이미 주식시장에서 큰손인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상품이라고 해요. 도대체 뭐길래 유명한 걸까요?
CFD란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황에서 가격변동을 이용해 차익을 얻는 장외파생상품 거래 를 말해요! 일종의 총수익스와프(TRS)거래인데, TRS는 증권사가 차입(레버지리)을 일으켜 대출해 주고 매매에 따른 수익은 투자자가 가져가는 신종 파생상품입니다. 인기의 이유는 " 높은 레버리지와 공매도의 기능 " 때문이라고 해요. 어떤 장점이 있는지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 볼게요!
CFD를 활용하면 최소 10%의 증거금으로 매수·매도 주문을 낼 수 있어 10배까지 레버리지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 이 있어요! 그러니깐 10억 짜리 삼성전자 주식을 1억에 매수할 CFD란 무엇일까: 네이버 블로그 수 있다는 뜻이에요. 금융회사가 투자자를 대신해 주식을 사주기 때문에 양도세 부담도 없구요! 그렇기때문에 고액 자산가들이 연말에 있는 대주주 양도세를 피하기 위해 CFD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예를들어, A라는 고액 자산가가 15억원 이상의 삼성전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고, 이듬해 차익을 CFD란 무엇일까: 네이버 블로그 실현했다면 이익금의 20%대를 세금으로 내야 해요. 한 마디로 4억원 차익을 봤다면 양도세 1억1000만원가량이 부과가 되는 건데요.. 4억 벌어서 1억 뱉어야 한다면 저 같아도 너무 싫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같은 세금을 피하려면 연말 전에 보유 주식을 팔아 평가금액을 CFD란 무엇일까: 네이버 블로그 10억원 이하로 낮췄다가 이듬해에 다시 늘리는 방식을 쓴다고 해요. 그런데 매년 이렇게 심장 쫄리게 팔았다가 샀다가 하면 번거롭겠죠?
그래서 고액 자산가들이 CFD를 선호한다고 해요! CFD에 돈을 넣어두면 연말 매도, 연초 매수 패턴을 반복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에요! CFD를 이용한다면 앞서 비싼 삼성전자 주식을 최소 증거금 10%가량이면 매수할 수 있기 때문에 1억원을 투자해 10억원 주식을 매수한 효과도 보고 양도세 폭탄도 피할 수 있는 거에요.
CFD 거래는 전문투자자만 가능한가?
CFD거래는 전문투자자만 이용 가능해요 . 전문투자자는 말그대로 주린이의 반댓말인데요, 많이 알고 있는 만큼 본인이 투자 위험을 감당하고 책임져야 해요. 그래서 일반 투자자는 거래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전문투자자의 기준은 뭘까요?
전문투자자의 원래 기준은 금융투자 잔고가 5억원 이상이고, 연소득이 1억원을 넘거나 재산이 10억원 이상인 말그대로 주식시장의 '큰 손'입니다. 어마어마한 금액이죠. 그런데 2019년 11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전문투자자 조건이 완화되었어요!
기존 기준에서는 금융투자 잔고가 5억원 이었는데 현재는 5천만원 이상으로 완화되었고, 연소득 1억원 또는 순자산 5억원 이상인 경우 전문투자자로 인정 하게 되었어요. 개정 당시 금융위원회는 전문투자자수가 15만~17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고, 덩달아 CFD 거래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어요.
CFD란 무엇인가?
CFD란 무엇인가, CFD 거래 방법, 장단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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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D는 총수익스와프(TRS)의 일종으로 개별주식, 지수 등 금융상품을 기반으로 한 장외파생 계약을 말합니다.
CFD 거래는 겉보기로는 일반 주식 거래와 다를 바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가격에 주식 매도/매수 주문을 넣으면 체결이 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일반 거래와 달리 CFD 거래에서 주식을 매수 체결하는 것은 그 주식을 소유하게 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내가 키움증권 계좌로 삼성전자 1주를 7만원에 매수해서 8만원에 매도했다면 나는 실제로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다른 매도희망자에게 삼성전자 주식을 7만원에 사서 '보유'했다가 시장에서 가격이 올랐을 때 역시 다른 시장 참여자인 매수희망자에게 내가 가진 걸 8만원에 CFD란 무엇일까: 네이버 블로그 되파는 방식으로 만원의 이득을 취한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내 거래가 개인의 매매로 기록될 것입니다.
그러나 CFD를 통해 같은 거래를 한다면 나는 시장을 통하는 것이 아닌, 제 3자인 브로커(해외 증권사)에게 삼성전자 매수매도 가격을 지정하므로써 브로커가 시장에서 삼전 7만 매수, 8만 매도라는 주문을 이행하면 그에 따른 차익을 챙기는 방식으로 오직 가격변동성에 따라 이익을 내는 간접적인 매매입니다. 이 과정에서 실질적인 매수/매도 주체는 브로커이기 때문에 해외 증권사 창구를 통해 거래가 행해지고, 외국인 매매로 기록됩니다. 한국 시장에서 말하는 검머외가 바로 CFD를 활용하는 개인들을 칭하는 말입니다. 외국인의 매매로 보여지더라도 실제로는 이런 식으로 한국인들이 사고 파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국내 증권사를 통해 주문을 넣으면 증권사가 장외중개회사(CIMB 등)로 투자자의 주문 내역을 전달 -> CIMB가 프라임브로커(주로 해외 증권사)를 통해 주문을 넣음 -> 프라임브로커가 한국거래소에 주문을 넣어 거래를 체결하고 실질적으로 주식을 보유하게 됌
알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_^!
아무튼 이렇게 개인이 주식을 보유하지 않으면서 브로커를 통해서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익을 얻는 거래 방식이 CFD 거래입니다.
국내 증권사는 외국계 증권사와 협력해서 CFD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대표적으로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CIMB
어떤 IB냐에 따라 CFD 거래 증권사에 따라 가능종목과 수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cfd 거래가 가장 활발한 건 교보증권
근데 메리츠증권은 외국계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자체 헤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라 수수료 저렴하게 가능하다고 함.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메리츠증권은 차액결제거래(CFD·Contract for Difference) 서비스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CFD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 CFD 거래 방법과 장단점
현물을 기반으로 한 상품이기 때문에 선물시장과는 달리 괴리율이 없으며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고 공매도를 통해 롱/숏 양방향 배팅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에 따른 차입 비용은 발생하며 주가 하락 시 청산당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레버리지의 경우에는 종목마다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최대 증거금 10%(10배율) 까지 가능합니다. 키움증권에서는 8만원짜리 삼성전자를 8천원에 살 수 있는게 CFD라고 약을 팔던데 걍 레버리지 10배라는 소리입니다.
주식 보유 없이도 주식 거래 차액 얻어 이자 수수료, 삼성·NH투자증권 등 관심↑ 대출총량 규제 대상 X…부채 급등 위험 금감원, 오는 10월부터 CFD 규제 강화 차액결제거래(CFD)가 고액 자산가들의 ‘빚투’(빚
10월부터는 40%부터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거래방법은 각 증권사별로 CFD 거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짜피 대주거래와 신용거래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CFD가 여러 모로 편리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일반 대주/신용과 CFD 이자율을 비교해 봤을 때는 레버리지율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이자 비용 측면에서 CFD가 유리합니다. 또한 CFD 거래를 위해서는 CFD전용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데 개인전문투자자 등록을 해야만 개설이 가능합니다. 일반투자자들은 대주거래 약정을 하려면 교육시간 이수하고 모의투자 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전문투자자로 등록하면 싹 다 면제임.
또, 신용과 달리 만기가 없습니다. 롤오버 비용은 당연히 발생함.
8/30일 기준으로 투자주의지정 종목입니다. 그러나 신용 거래는 지정일 기준으로 5거래일동안 막히고, 6거래일째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증권사마다 상이함)
암턴 8/31 오늘자 기준으로 일반계좌로는 신용풀매수. 가 불가능한 종목이지만
CFD 계좌를 통해서 2.82%의 매수 이자로 원금의 세 배 넘게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근데 공매도 막히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코스피200/코스닥150 외의 종목은 공매도 금지기 때문에 대주거래건 Cfd거래건 다 안되고, 우리가 좋아하는 급등쥬들 픽하면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되는데 그럼 또 막히고, 그거 다 아니라도 얼마만큼 큰 종목 아니면 공매도 가능 물량이 없어서 못함.
에코프로에이치엔 20만원 갔다가 유증 물량 풀리고 미끄러질때 누구나 숏을 치고 싶었겠지만 김치장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읍니다.
공매도 전사들은 코딱지만한 한국 시장을 떠나서 미국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적어도 공매 물량이 없어서 숏 못치는 일은 없습니다. 거래량 다 죽은 종목들도 공매 가능 물량이 넉넉하게 있음. 대신 공매 비용이 엄청 비쌀 수 있음.
CFD로 해외주식 거래를 하면 좋은 점 또 한가지는 양도세 감면이였는데 2021년 4월 이후로는 CFD도 과세로 바뀌었습니다. 해외 브로커를 통한 장외 파생 거래이다 보니 내가 직접 주식을 사고 파는 게 아니라서 양도세를 피해갈 수 있었는데 이제는 파생상품 양도소득과 똑같이 11% 과세됩니다. 그래도 해외주식 22% 과세에 비하면 절반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유일한 해외주식 절세 수단입니다.
또한 같은 이유로 국내주식 대주주의 양도세도 감면되며, 대주주 만큼의 지분을 취득해도 공시 의무가 없어서 포지션 노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주주로서의 소유권이 없기 때문에 권리와 의무도 없습니다. 근데 저는 대주주 등극할 일은 없을 것 같아서 이건 그닥 장점 아님.
(+ 올해 4월부터는 국내/국외 주식에 대해서 양도세 부과되므로 대주주 여부 상관 없이 250만원 공제 후 11% 과세)
수수료는 일반 계좌보다 높습니다.
금액이 아주 크면 협의수수료도 가능하고 인터넷에 0.1% 정도의 수수료가 가능하다는 증권사 pb들이 있던데 컨택 안 해봐서 어느 정도 금액으로 맞춰줘야 하는지는 모루겟습니다.
위의 표는 국내 주식 기준이고 해외주식 수수료는 더 크게 나옵니다.
CFD를 활용할 때는 비용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레버리지를 기본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수수료 이외의 금융비용이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Q1번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CFD 거래 진입 시, 금융비용은 증거금액에 상관 없이 전체 체결 대금에 대해 부과됩니다.
신용거래 시에는 원금에 대한 레버리지율을 내가 정하고 그에 맞춰서 리스크 조절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100만원(원금)+100만원(융자)의 비율로 운용한다면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것이겟고 100만(원금)+200만원(융자)라면 레버리지가 높아지니 더 큰 리스크일 것입니다.
또한 이자비용은 원금을 제외한 융자 대금에서만 발생합니다.
그러나 CFD에서는 내가 증거금으로 계좌에 예치한 돈은 담보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원금과 상관없이 모든 투입에 대한 이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100만원을 예치해서 증거금 40%인 종목을 최대로 매수해서 250만원을 투입했다면, 투입금액 250만원-예치금100만원=150만원에 대한 이자가 아닌!! 250만원에 대한 롤오버 이자가 발생합니다.
정리하면, CFD 투자의 장단점은
+ 국내주식 대주주 양도세 면제(2023년부터는 과세)
(_> 대주주 여부 상관 없이 국내외주식 양도소득세 11% 과세이므로 대주주에게는 일반주식에 비해 수익의 11% 세금 감면)
+ 신용불가 종목도 포함 최대 10배의 레버리지 가능(10월부터는 증거금 40%로 제한)
+ 신용거래에 비해 낮은 이자율
- 일반 계좌에 비해 높은 수수료
- 주가의 급격한 변동 시 청산당할 위험, 원금 이상의 손실 가능성
- 일반주주는 CFD 국내주식 거래 시 11%의 양도세로 인한 세금손실
CFD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접근한다고 하더라도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밖에 없는 초고위험 투자상품이니 이 점 유의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CFD를 활용하고 싶어서 여러저러 모로 공부해 봤는데 점점 규제가 늘어나고 (그런 만큼 개설이 쉬워진 장점은 있습니다) 일반주주가 국내주식을 CFD로 투자하기에는 11%의 양도소득세가 마음에 걸립니다. 증거금 10%라면 단기간에 레버리지 팍팍 땡겨서 11%보다 더 벌면 되지! 만, 10%가 최대라는 거고 대부분의 종목은 30%정도, 증거금 100%로 아예 레버리지가 불가한 종목도 있습니다.
증거금 10% 대표종목 : 킹성전자
게다가 10월부터는 증거금 40% 이상으로 제한될 예정이니 더더욱 제약이 있습니다. 물론 이익금액 250만원 이하면 상관 없지만..
현재로는 해외주식 개별종목 숏을 하고 싶을 때 쓰는게 최고의 효용 아닐까 싶습니다. CFD가 아니면 해외주식은 공매 자체가 불가능하기도 하고, 22%의 세율이 11%로 그나마 줄어드는 절세 효과가 있으니까요.
CFD란 무엇인가?
CFD(Contract For Difference)
CFD란 주식이나 채권 같은 기초자산 보유 없이 매매차익에 대해서만 현금결제를 하는 거래를 뜻합니다.
가라데란 일본 무술은 한자어로 공수도(空手道)라 불리는데요. 칼이나 어떠한 무기 없이 빈 손으로 싸운다는 의미입니다. 맨주먹과 발로 상대방을 타격하는 무술이라 태권도처럼 날쌔고 파워풀합니다. 그럼에도 속이 비었다는 뜻의 '공', '가라(から)'라는 말을 따왔다는 점이 흥미로운데요.
보통 가라는 '서류를 가라로 만들라', '가라로 계약하자' 같이 겉보기에 그럴 듯하게 거짓으로 꾸며놓다란 뉘앙스로 쓰입니다. 가득차고 단단함을 추구하는 가라데의 특징과 전혀 다른 의미인데요. 그렇다면 가라데는 맨 몸으로도 마치 치명적인 무기를 장착한 것처럼 강력한 파괴력을 뿜어내는 무술 정도로 해석해야할 것 같습니다.
금융투자 영역에도 실제로 보유하지 않는 주식을 '가라'로 사고파는 기법이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지난 10일에 주식차액결제거래(Contract For Difference·CFD) 서비스를 오픈했는데요.
CFD란 주식이나 채권 같은 기초자산 보유 없이 매매차익에 대해서만 CFD란 무엇일까: 네이버 블로그 현금결제를 하는 거래를 뜻합니다. 두개의 통화를 사고 팔아 환율 변동에 따른 차익을 얻는 FX(Foreign Exchange·외국환) 마진거래와 비슷한 파생금융 상품입니다.
CFD 관련 서비스는 지난 2016년에 교보증권이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키움이 두번째로 내놓았습니다. 이를 이용하면 주식을 1주도 들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 주문을 낼 수 있습니다. 경제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이른바 공매도가 가능한 것인데요.
어떻게 수중에 없는 주식을 내다 팔 수 있을까요. 우선 공매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매도(空賣渡)는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는 뜻이죠. 주가가 하락할 때 수익을 거두는 투자 방식입니다.
주식을 미리 팔아 치우고 며칠 후 같은 수량의 주식을 사들여 갚는 것입니다. 싼값에 매수할수록 좋기 때문에 공매도한 이후 주가가 폭락하면 할수록 이익이 많이 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식을 전혀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매도하는 순수한 의미의 공매도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반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꾸어온 주식으로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이렇게 주식을 빌리느냐 아니냐에 따라 공매도는 차입(Covered·커브드)과 무차입(네이키드·Naked)으로 분류하는데요. 키움증권의 CFD 서비스도 당연히 차입 방식입니다.
회사측에 따르면 프라임 브로커와 손잡고 기관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을 빌려 쓴다고 합니다. CFD가 가능한 종목은 삼성전자와 포스코 같은 대형주를 포함해 총 1600여개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예측하고 베팅하는 것이라 투자 위험이 높습니다. 위험한 만큼 수익이 날 경우 수익 규모도 큽니다. 다만 복잡하고 어려워 일반 개인 투자자가 쉽게 접근할만한 영역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 판돈을 가진 큰 손이라야 자격이 있고 다양한 경험을 가진 주식 고수라야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CFD를 하려면 일정 금액의 투자금을 깔아놔야 합니다. 이를 증거금이라고 하는데요. 투자액의 일정 비율을 담보처럼 증권사에 맡기는 것입니다. 투자자는 이 증거금을 레버리지로 삼아 적은 돈으로 큰 돈을 굴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당 3만원의 A라는 종목 주식을 1000주 매수한다고 가정해 봅니다. 증거금 비율이 10%라면 투자자는 총 3000만원(3만원*1000주)의 10분의 1인 300만원으로 A 주식을 매수 및 매도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의 현 시세가 4만5000원 가량인데, 증거금율 10%를 적용하면 1주당 4500원에 CFD가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키움증권은 현재 20~40%의 증거금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향후 10%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CFD는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전문성과 투자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 주식 고수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반 투자자는 거래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고수와 하수는 어떻게 나눌까요.
금융투자 업계에선 일정 요건을 취득한 투자자에게 '전문투자자'란 일종의 면허증을 주는데요. 한국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 가면 전문투자자 지정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소개가 나와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전문투자자는 금융투자 잔고가 5억원 이상이 있어야 합니다. 아울러 연소득이 1억원을 넘거나 재산이 10억원 이상의 '큰 손'이라야 합니다.
금융당국은 올 하반기에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는데요. 금융투자 잔고 '5억원' 이상을 앞으로는 '5000만원'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로 인해 CFD 참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매도가 가능한 CFD 거래는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투자 위험도가 높습니다. 이는 증거금의 규모가 실제 계약 금액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작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레버리지 효과는 긍정적일 수 있으나 시장의 상황이 예측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엄청난 손실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무서운 파괴력을 가진 가라데처럼 CFD는 위험한 금융투자 기법이기 때문에 자신의 재산상황을 충분히 파악하고 거래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물론 주식 시장을 잘 들여다 보는 투자자라면 큰 돈을 버는 강력한 무기로 활용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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