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8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뉴욕증시] 7월 CPI 예상치 하회에 일제히 상승… 나스닥, 2.89%↑

(~2022-09-20 23:59:00 종료)

모아시스 이벤트 모아시스 이벤트

미국 뉴욕 맨해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중개인이 19일(현지시간)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있다. 이날 다우지수는 200p 넘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UPI 연합

미국 뉴욕 맨해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중개인이 19일(현지시간)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있다. 이날 다우지수는 200p 넘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UPI 연합

뉴욕증시가 19일(이하 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 우려가 재부각되며 그동안 상승세를 이끌었던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6월 중반 이후 주식시장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며 숨돌리기가 필요해진 가운데 투자자들은 연준이 기대와 달리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당분간 꺼릴지 모른다고 우려하기 시작했다.

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뒤 연준의 통화정책이 어디로 흘러갈지를 두고 투자자들이 아직 판단을 내리지 못한 가운데 주식시장은 약세로 돌아섰다.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비 292.30p(0.86%) 하락한 3만3706.7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5.26p(1.29%) 내린 4228.48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260.13p(2.01%) 급락한 1만2705.22로 미끄러졌다.

주간 단위로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1.21% 하락해 주간 단위 4주 연속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나스닥지수는 2.62% 급락했고, 다우지수도 0.16% 내림세를 기록했다.

'월가 공포지수'라고 부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5% 넘게 올랐다. 1.04p(5.32%) 뛴 20.60을 기록했다.

이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의 발언이 최근 주가 오름세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매도 명분을 만들어줬다.

불러드 총재는 연준이 당분간 공격적인 금리인상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혀 속도조절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다.

FOMC 의사록에서 나타난 연준의 금리인상 의지에 관해 아직 시장이 갈피를 잡지 못하는 가운데 불러드의 발언은 투자자들을 더 움츠러들게 만들었다.

주식시장에서는 비관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6월 중반에 기록한 저점까지 추락하지는 않겠지만 시장이 다시 약세로 돌아설 것이란 우려가 높다.

FBB캐피털파트너스의 마이크 베일리는 6월 같은 흐름으로 주식시장이 돌아가지는 않겠지만 이번주 주식시장의 지지부진한 흐름은 시장에 비관론이 팽배해 있음을 뉴욕증시 뉴욕증시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베일리는 지금까지의 랠리가 확실한 정당성을 확보하기 전까지는 주식시장이 당분간 관망세를 보이거나 상승세를 멈출 것이라고 예상했다.

라이언 코언 게임스톱 회장의 벤처캐피털 RC벤처스가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고 전날 장 마감 뒤 공시를 통해 밝힌 베드배스앤드비욘드(BB&B)는 이날 40% 폭락했다.

6월 26일 이후 지난 17일까지 400% 넘게 폭등했던 BB&B는 행동주의 투자자 코언이 발을 빼면서 폭락세에 불이 붙어 이날 전일비 7.52달러(40.54%) 폭락한 11.03달러로 주저앉았다.

시장에서는 이번 약세 흐름에서 BB&B가 3달러까지 추락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또 BB&B 주식 매도로 재미를 본 코언이 게임스톱 지분까지 매각하려 할지 모른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게임스톱은 이날 1.44달러(3.80%) 급락한 36.49달러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900달러 선이 무너졌다.

중국의 가뭄으로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테슬라는 18.61달러(2.05%) 하락한 890.00달러로 마감했다.

다른 주요 기술업체들도 줄줄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1위 업체 애플은 2.63달러(1.51%) 내린 171.52달러, 2위 마이크로소프트(MS)는 4.02달러(1.39%) 하락한 286.15달러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 7월 CPI 예상치 하회에 일제히 상승… 나스닥, 2.89%↑

주식 시장 2022년 08월 11일 07:11

[뉴욕증시] 7월 CPI 예상치 하회에 일제히 상승… 나스닥, 2.89%↑

[뉴욕증시] 7월 CPI 예상치 하회에 일제히 상승… 나스닥, 2.89%↑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0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35.10포인트(1.63%) 오른 3만3309.5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은 87.77포인트(2.13%) 상승한 4210.2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 는 360.88포인트(2.89%) 뛴 1만2854.8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개장 전 미국 노동부가 공개한 7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 통계를 주시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을 높이며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7월 CPI는 전년 대비 8.5%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뉴욕증시 예상치인 8.7%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난 6월 9.1% 상승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다.

이에 따라 연준이 다음 달 20~21일에 열리는 뉴욕증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75%포인트가 아닌 0.5%포인트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렸다.

콰드래틱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낸시 데이비스 설립자는 "7월 CPI 둔화는 연준에 큰 안도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하면 연준은 통화 긴축 속도를 늦추기 시작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후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고 국채금리도 한때 하락세를 보였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회복됐다. 애플 (NASDAQ: AAPL )(2.62%) 마이크로소프트(2.43%) 알파벳(2.63%) 아마존 (NASDAQ: AMZN )(3.53%) 테슬라 (NASDAQ: TSLA )(3.89%) 메타(5.82%) 엔비디아 (NASDAQ: NVDA )(5.92%) 등 빅테크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7월 CPI가 예상을 하회하자 '인플레이션 피크아웃(고점 통과)' 이슈가 부각되며 상승 출발했다"며 "씨티그룹이 바닥론을 언급한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개별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대형 기술주의 강세로 나스닥의 상승세가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준 위원들이 여전히 높은 물가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자 일부 매물이 출회 되기도 했으나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지속되며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덧붙였다.

관련 기사

아시아 시장에는 혼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니케이 0.03% 위로.

Investing.com - 화요일 아시아 주식들은 폐쇄종에 혼합됬습니다. 아시아 무역 폐쇄에,일본 니케이 225 지수는 0.03% 올라갔습니다. 호주의 S&P.

[0906퇴근길] 한화 3남 김동선 상무, 승마협회 상대로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9월 6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 코스피 2,410.02 마감.

[마감] 코스피, 개인

코스피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세에 강보합세를 보이며 2410선을 회복했다.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4포인트(0.26%) 오른 2410.02에 .

의견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교류하고 , 관점을 공유하고 , 저자와 서로 간에 의문점을 제시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지만 , 저희 모두가 기대하고 소중히 여기는 높은 수준의 담화를 유지하기 위해 , 다음과 같은 기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 풍성한 대화 나누기.
  • 주제에 집중하기. 토론 주제와 관련된 것만 게시합니다 .
  • 존중하기. 부정적인 의견도 긍정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 표준어 사용 : 문법에 맞춰 글을 작성합니다 .
  • 주의사항: 의견에 포함된 스팸이나 홍보용 메시지 및 링크는 제거될 것입니다 .
  • 저자나 다른 사용자에 대한 욕설,비방,또는 인신공격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 대화를 독점하지 마십시오. 열정과 소신에 감사드립니다 . 다만 다른 분들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 의견은 간결하고 사려 깊게 제시하시고 다른 사람이 불편해 할 수 있음으로 같은 의견을 되풀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이야기나 포럼을 독차지하는 사람에 대한 불만이 접수될 경우 , 해당 사이트에서 그 사람을 금지할 수 있습니다 .
  • 의견은 한글로 작성해주세요 .

스팸 또는 비방글은 사이트에서 삭제될 것이며 Investing.com 의 결정에 따라 추후 댓글 등록이 금지될 것입니다 .

%USER_NAME%(을)를 정말로 차단하시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귀하와 %USER_NAME%(은)는 서로의 Investing.com 게시물을 볼 수 없습니다.

%USER_NAME%(은)는 차단 명단에 추가되었습니다.

방금 이 사람을 차단해제하였으므로 48시간 이후에 차단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이 의견이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귀하의 보고는 검토를 위해 조정자에게 보내졌습니다.

코스피지수2,410.02+6.34+0.26%
코스피200 선물 (F)313.10+1.00+0.32%
US 5003,898.1-26.2-0.67%
US Tech 10011,955.5-142.9-1.18%
DAX12,794.46+33.68+0.26%
닛케이27,626.51+6.90+0.03%
미국 달러 지수110.430+0.920+0.84%
1,715.65-6.95-0.40%
17.957+0.076+0.43%
브렌트유93.05-2.69-2.81%
WTI유86.84-0.03-0.03%
천연가스8.404-0.359-4.10%
구리3.4425-0.0160-0.46%
미국 옥수수667.62+1.62+0.24%
달러/원1,380.55+11.25+0.82%
유로/달러0.9878-0.0048-0.48%
브라질 헤알/원264.00-1.24-0.47%
엔/원9.6590-0.0792-0.81%
파운드/달러1.1507-0.0006-0.06%
태국 바트/원37.631+0.216+0.58%
달러/엔142.79+2.19+1.56%
애플154.26-1.55-0.99%
알리바바 ADR88.34-3.46-3.77%
트위터38.27-0.35-0.92%
알코아48.12-1.13-2.29%
뱅크오브아메리카32.80-0.62-1.87%
코카콜라61.47+0.32+0.52%
엑슨모빌95.05-0.54-0.56%

루이비통·샤넬 등 명품업체,

OPEC+ 감산 결정에…

다운로드 App store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뉴욕증시] 너무 좋은 고용지표로 기술주 타격 나스닥 0.5%↓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 모습. 사진=로이터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 모습. 사진=로이터

최근 혼조세 흐름에서는 나스닥 지수가 상승하고,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가 하락하는 모양새가 나타났지만 이날은 정 반대로 나스닥 지수가 하락했다.

미국의 7월 신규고용 규모가 52만8000명으로 시장 전망치 25만8000명의 2배를 웃돌았다는 긍정적인 경제지표가 주식시장 발목을 잡았다.

연방준비제도(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5%포인트가 아닌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결정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돼 특히 금리인상에 민감한 기술주들이 타격이 컸다.

나스닥 지수는 전일비 63.02포인트(0.50%) 하락한 1만2657.56으로 마감했다.

반면 대형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76.65포인트(0.23%) 오른 3만2803.47로 올라섰다.

기술주와 대형 우량주가 골고루 포진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6.75포인트(0.16%) 내린 4145.19로 장을 마쳤다.

시장 변동성지수(VIX) 즉 '월가 공포지수'는 그러나 소폭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전일비 0.27포인트(1.26%) 밀린 21.17로 낮아졌다.

업종별로도 혼조세가 나타났다.

CNBC에 따르면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6개 업종은 내렸지만 5개 업종은 상승했다.

재량적소비재는 1.66%, 필수소비재는 0.15% 내렸다.

반면 최근 하락세가 지속됐던 에너지 업종이 이날은 큰 폭으로 올랐다. 유가가 소폭 반등한데 따른 것이다.

에너지는 2.04% 상승해 S&P500 지수 11개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금융 업종은 0.79%, 부동산 업종은 0.32% 올랐고, 산업과 소재 업종도 각각 0.21%, 0.36% 상승했다.

보건 업종은 0.03% 밀렸고, 유틸리티도 0.3% 내렸다.

기술 업종은 0.24%, 통신서비스 업종은 0.88% 하락했다.

연준의 고강도 금리인상 예상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최대 요인이었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7월 고용동향이 예상을 깨고 큰 폭의 노동시장 상승세를 확인시켜주면서 전망이 바뀌었다.

미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임금은 평균시급을 기준으로 전월비 0.5%, 전년동월비 5.2% 급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금 상승세 여파로 미국의 고공행진 물가오름세가 꺾이기 어려울 것이란 비관이 높아졌다.

종목별로는 인수합병(M&A) 호재로 폭등한 종목들이 일부 나타났다.

로봇청소기 '룸바'로 유명한 아이로봇은 아마존이 주당 61달러, 17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해 주가가 20% 가까이 폭등했다.

이코노믹리뷰 -->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진행하는 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뚜렷해지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출처=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뉴욕증시 대비 308.12포인트(0.96%) 하락한 3만1790.87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45포인트(1.10%) 내린 3986.16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134.53포인트(1.12%) 떨어진 1만1883.14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3만2000선 아래로 추락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도 각각 4000과 1만2000선 밑으로 추락하며 주요 지지선이 붕괴한 모습이다. 다우지수는 한때 400포인트 넘게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후반에는 약간 줄어 300포인트대의 하락폭을 유지했다. S&P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 이상 빠졌다.

3대 지수는 최근 하락하면서 7월 이후 써머 랠리를 이어오는 동안 상승한 부분을 절반 가까이 반납했다.

지난주 잭슨홀 심포지엄 이후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실시되면서 투자심리는 빠르게 식었다.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가 아니지만 올해 안에 경기가 침체 뉴욕증시 국면으로 빠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기도 했다.

인플레이션이 쉽게 억제되지 않을 경우 연준이 내년까지도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해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년에 연준이 금리 인하로 전환할 가능성도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연준 긴축의 고통이 쉽게 가시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주식시장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11%대,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3.45%대를 기록하면서 증시에 부담을 줬다.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 발언도 주가지수 부진에 기여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예상한 대로 빨리 내려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봤다.

바킨 총재는 웨스트버지니아에서 한 연설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2%로 언제 되돌릴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대담에서 “연준의 정책을 한동안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긴축은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시행한 후 방향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며 “연준은 내년에 긴축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금리를 아래쪽으로 조정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리인하 기대를 일축했다.

종목 별로 보면 석유 기업인 셰브론과 건설 중장비 제조업체인 캐터필러 주가가 각각 2% 이상 급락했다.

트위터 주가도 1.8% 정도 하락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에 인수 철회 서한을 추가로 보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테슬라 주가도 2% 이상 내렸다.

엔비디아와 스냅 주가도 각각 2%, 2.5% 정도 하락했다. 스냅은 이날 직원 20%를 해고할 계획을 발표했다.

월가 밈주식으로 주목을 받았던 베드배스앤드비욘드는 10% 가까이 하락했다.

업종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에너지 뉴욕증시 관련 지수가 3% 이상 하락했고, 임의 소비재, 산업, 소재, 부동산, 기술, 유틸리티 관련 지수는 1% 이상 빠졌다.

이날 경제지표는 6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8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7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 등이 발표됐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계절 조정 6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연율 18.0% 상승했다. 지난 5월 19.9%를 기록하며 20%대에 바짝 근접했던 주택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콘퍼런스보드는 8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103.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95.3을 크게 웃돌았을 뿐 아니라 WSJ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97.4 역시 큰 폭 상회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채용공고는 약 1123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치였던 1104만건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월가 예상치였던 1045만건보다 100만건 가까이 많았다.

홈리치 버그의 스테파니 랭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시장은 취약하고, 연준의 매파적인 입장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정책 전환이 카드에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이야기는 계속 시장에 압력을 가할 것이며, 연말까지 변동성이 클 것”이라면서 “이번 주에 나올 비농업 고용 지표가 안도감을 줄 가능성도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0.5%로 반영했다. 연준이 9월에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9%대였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날과 같은 26.21을 나타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