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8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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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이 2022년 하반기 공개채용에 나선다. /와이즈넛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403.68)보다 6.04포인트(0.25%) 상승한 2409.72에 개장한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71.43)보다 2.8포인트(0.36%) 오른 774.23,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1.4원)보다 2.4원 하락한 1369.0원에 출발했다. 2022.09.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이 위안화 약세에 장중 1375원을 넘어서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이달 20~21일(현지시간)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전까지는 강달러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1400원까지 상단을 열어둬야 한다고 내다봤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1.4원) 9월 5~8일 9월 5~8일 보다 0.3원 오른 1371.7원에 마감했다. 전날 기록한 연고점을 다시 경신했다. 장 마감 기준으로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1일(1379.5원) 이후 13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2.4원 내린 1369.0원 원에 개장해 낙폭을 키우면서 1364.4원까지 내려갔다. 이후 위안화 약세에 낮 12시께부터 다시 상승 전환한 후 1375.4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도 2009년 4월1일(1392.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지난 1일 하루 새 17.3원 급등하며 연고점을 넘어선 후 4거래일 연속으로 연고점을 다시 쓰고 있다.

오전에 하락 전환하는 듯 했던 환율이 오후 들어 다시 오름세를 보인 것은 위안화 약세 영향이다.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후 2시53분 현재 홍콩 역외시장에서 위안화 대비 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11% 상승한 6.9402 위안을 기록중이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하락했다는 것을 뜻한다. 달러·위안 환율은 지난달 말부터 1달러당 6.9위안을 넘어서며 1달러당 7위안선을 위협하고 있다.

중국이 위안화 가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외환지준율을 낮췄지만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최근 시장가 대비 낮은 수준의 환율을 고시하며 외환시장에 개입했던 사례가 있어 투자자들이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5일(현지시간) "다음달 15일부터 금융기관의 외환지준율을 기존 8%에서 6%로 2%포인트 낮춘다"고 밝혔다.

외화 지준율을 낮추면 민간은행이 보유해야 하는 의무 외화량이 줄기때문에 시중에 달러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이로 인해 위안화 가치 급락을 막을 수 있다. 중국의 외환지준율을 인하는 지난 4월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당시 상하이 봉쇄로 외화 유출 우려가 나오자 외화 지준율을 9%에서 8%로 낮춘 바 있다.

달러 가치도 오르고 있다. 미 동부시간으로 6일 오전 1시 19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대비 0.12% 오른 109.67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 가치는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지난달 잭슨홀 미팅에서 인플레이션의 목표수준 안정이 확인되기 전까지 금리인상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한 이후 연일 치솟고 있다.

유로화는 장중 한 때 1 달러당 0.99 달러 아래로 내려가는 등 2002년 12월 이후 근 20년 만에 0.99 달러선이 붕괴됐다. 유로화는 전날 1 달러 당 0.994 달러에 마감했다. 유로화는 지난달 22일 부터 '1달러=1유로'인 패리티(등가) 붕괴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는 앞서 독일로 연결되는 가스관 '노르트 스트림1'의 가스 공급 재개를 하루 앞두고 가스 누출이 발견됐다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증시가 '노동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러시아 가스공급 중단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장보다 282.49포인트(2.22%) 하락한 1만2760.78로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는 74.29포인트(1.20%) 내린 6093.2에 마쳤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중국이 전날 외환지준율 인하하면서 장 초반에는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며 환율 상승폭이 일부 되돌려 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다시 위안화가 약세를 보였다"며 "여기에 노동절 연휴로 휴장했던 미 증시가 개장하면서 국채 금리가 오름세를 보이자 위안화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달 열리는 미 연준의 FOMC 회의 이전까지 외환시장은 연준의 긴축 스탠스를 주시하며 강달러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유럽 경제의 부진한 상황인 데다 달러-위안 환율이 중국 경제와 미-중 금리차 재역전을 반영해 6.9위안대를 기록하고 있고, 한국 8월 무역수지 적자 폭이 커진 것도 원화 약세를 지지하고 있어 상단을 1400원까지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시줍줍]공모주달력 9월 5~8일

이번 주에는 부동산투자신탁회사(REITs) KB스타리츠, 반도체 생태계의 최전방을 담당하는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공모 청약에 9월 5~8일 앞서 수요예측을 실시해요.

먼저 6~7일 수요예측에 나서는 KB스타리츠(공시 회사명: 케이비스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올해 2월 설립한 리츠인데요.

리츠는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건물이나 땅과 같은 부동산에 투자하고, 부동산에서 얻은 이익을 다시 투자자에 배당하는 것이 목적인 회사이죠. 좀 더 쉽게 설명하면, 개인이 통째로 사기 어려운 부동산을 여러 명의 투자자(리츠 주주)가 함께 매입해서 지분만큼 이익을 나누는 구조.

리츠 공모주에 투자할 때는 9월 5~8일 ①어떤 부동산에 투자하는지 ②배당수익률을 어느 정도로 제시하는지 두 가지는 꼭 살펴봐야 해요.

KB스타리츠가 투자하는 부동산은 유럽에 있는 오피스빌딩이고요. 구체적으로는 벨기에 9월 5~8일 연방정부 부처가 입주해있는 브뤼셀의 노스갤럭시타워, 영국 런던 근교의 삼성전자 유럽총괄본부(HQ) 건물이 현재 투자 중인 자산이에요.

해당 건물은 각각 2031년, 2039년까지 장기임대계약이 맺어져 있고, 매년 물가지수와 연동해 임대료를 조정하는 조건이에요.

다만 KB스타리츠가 직접 해당 건물을 보유한 것은 아니고, 지분 100%를 보유한 자(子)리츠(KB스타갤럭시타워리츠)를 통해 노스갤럭시타워에 투자 중이고, LB영국부동산펀드의 수익증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삼성유럽HQ건물에 투자 중이죠. 이러한 방식을 '재간접리츠'라고 해요.

KB스타리츠는 상장공모 전 사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3465억원)으로 해당 자산을 보유한 자리츠와 펀드에 투자했고, 이번 상장 공모로 확보할 자금(1535억원)도 같은 방식으로 투자할 예정이에요.

KB스타리츠는 투자설명서를 통해 예상 배당률 7%대로 제시하고 있어요. 7%라는 수치는 공모가(5000원) 기준이어서 금액으로 따지면 연간 1주당 350원 수준의 배당금을 예상할 수 있겠죠.

KB스타리츠를 포함한 리츠 투자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시줍줍 유튜브- 리츠(REITs) 꼭 봐야 할 두 가지' 영상에 알차게 담아봤으니 참고해주세요.

7~8일 수요예측을 하는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는 다소 생소한 사업을 하는 곳인데요. 시스템반도체 IP(지적재산) 기술을 개발하는데 이 분야로 상장하는 첫 회사라고 하네요.

오픈엣지테크놀로지와 같은 반도체 IP개발사는 반도체 생태계에서 맨 앞에 있는 곳이에요. 반도체 칩 설계에 필요한 핵심 기능블록을 먼저 개발해서 '팹리스'라 부르는 칩 설계회사에 IP(지적재산) 형태로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죠.

팹리스에게 오픈엣지테크놀로지와 같은 반도체IP 개발사의 기술이 필요한 이유는 이들로부터 넘겨받은 기능블록을 활용하면 칩 설계 시간, 비용, 개발실패 위험 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고요.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팹리스에게 기능블록을 제공하는 대가로 라이선스 수수료를 받고, 칩을 양산하는 시점에 칩 판매 수량에 연계한 금액도 로열티로 받는 것이 수익모델이에요.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에는 70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연간 매출(52억원)을 뛰어넘을 정도의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적자기업이기도 해요. 대신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익 미실현기업 특례(한국형 테슬라요건)로 상장하는 사례이고요.

이익 미실현기업 특례 상장 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후 3개월간 공모가의 90% 선에서 상장주관사(삼성증권)가 공모주식을 되사줘야 하는 환매청구권이 있어요. 희망공모가는 1만5000~1만8000원.

한편 이번 주에는 하나금융스팩23호의 청약증거금 환불(6일), 키움스팩7호 9월 5~8일 코스닥 상장(7일) 일정도 있고요. 이미 상장한 기업 가운데 기관투자자 의무보유확약 해제 일정이 다가온 곳도 많아요.

특히 지난 8월 4일 상장한 폐배터리 재활용업체 새빗켐은 상장 1개월 의무보유확약 물량(8만4403주)가 5일부터 풀릴 수 있는데요. 확약 해제물량은 발행주식의 1.8%에 불과하지만, 상장 전부터 지분을 보유한 코너스톤 혁신3호 신기술조합 지분(15만주, 3.15%)도 함께 풀리는 만큼 실질적으로는 총발행주식의 4.9%가 락업 해제물량이라는 점.

그리고 공모가(3만5000원)보다 월등히 높은 현재 주가(17만원대)를 감안하면 수급 요인으로 인한 주가 변동성을 관찰할 필요가 있어요.

*공모주달력을 포함한 공시줍줍 콘텐츠는 유튜브로도 시청할 수 있어요. 유튜브에서 '공시줍줍'을 검색해주세요.

*공모주 수요예측 및 청약 일정은 증권신고서 중요내용 정정으로 인한 효력 발생 연기 시 미뤄질 수 있어요.

*공시줍줍의 모든 내용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분석일 뿐 투자 권유 또는 주식가치 상승 및 하락을 보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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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유승열 기자] 소비가 통계를 집계한 1995년 이후 처음으로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생산과 투자와 함께 '트리플 감소'를 기록하면서다. 정부는 소비 회복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하지만 9월 5~8일 전문가들은 앞으로 소비가 더욱 위축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환율이 1350원선을 또다시 돌파하며 물가 상승 압력을 키우는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이 가중돼 소비자들이 더욱 허리띠를 졸라맬 가능성이 큰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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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통계청

31일 통계청의 '2022년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전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지수는 117.9로 전월대비 0.1% 감소 전환했다. 공공행정, 서비스업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광공업, 건설업에서 생산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광공업생산은 자동차(1.1%)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반도체(-3.4%), 기계장비(-3.4%)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1.3%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은 부동산(-5.4%)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숙박‧음식점(4.4%), 도소매(0.8%) 등에서 생산이 늘어 0.3%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와 기계류 투자가 모두 줄어 전월대비 3.2%, 건설기성은 토목 공사 실적이 줄어 전월대비 2.5% 감소했다.

7월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117.9(2015년=100)로 전월대비 0.3% 감소했다. 의복 등 준내구재(1.9%) 판매가 늘었으나, 화장품 등 비내구재(-1.1%), 가전제품 등 내구재(-0.8%) 판매가 줄었다.

소매판매 감소는 올해 3월(-0.7%), 4월(-0.3%), 5월(-0.1%), 6월(-1.0%)에 이어 다섯 달째 이어졌다. 소매판매가 5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소매 판매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5년 이후 처음이다. 2월 보합에 앞서 1월에는 2.0% 감소였던 것을 고려하면 실제 소비 부진은 더 길게 이어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줄어든 것은 올해 4월 이후 3개월 만이다.

향후 전망도 부정적이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1.8로 전월보다 0.5포인트(p) 오른 반면,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4로 0.3p 하락했다.

정부는 소비 회복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승한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은 "경제활동이 정상화되면서 소비패턴이 재화(소매판매)에서 서비스로 일부 전환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경우 전체 소비의 회복 흐름은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5개월 연속된 소비위축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정책 가속도는 달러 강세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좀처럼 안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3원 오른 1350.0원에 개장해 장중 장중 1352.3원까지 올라갔다. 이날 환율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하며 전일 종가대비 8.2원 내린 1338.6원에 마감했지만, 불확실성이 여전히 작용하는 불안한 모습이었다.

원화가치의 평가절하는 수입물가 상승을 가져온다. 수입물가의 국내물가 기여도가 높은 우리나라 물가 변동의 특성상 이는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게 된다. 고물가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닫게 하는 요인이다.

여기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는 소비를 더욱 움츠러들게 한다. 금리 인상으로 9월 5~8일 인한 대출금리가 빠르게 오르면 이자부담 가중으로 소비마저 위축되는 것이다.

작년 8월 이후 기준금리가 2.00%p 뛰면서 이미 가계의 이자 부담은 약 27조5000억원, 대출자 1인당 약 130만원 정도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10월, 11월 기준금리가 0.25%p씩 인상되면 6조8000억원, 1인당 32만원 이상 이자가 더 불어나게 된다. 올해 10~11월 기준금리가 각각 0.25%p씩 상승하게 된다면 6조8000억원, 1인당 32만원 이상 이자가 더 늘어나게 된다.

2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1869조40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조4000억원 늘어나며 증가폭이 확대됐다. 이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이중 가계대출 잔액은 1757조90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조6000억원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경기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생산성 향상을 통해 비용 상승 요인 흡수와 공급능력 증대를 꾀하고 규제개혁을 통해 시장의 역동성을 제고하는 한편, 비효율적인 재정지출을 억제하는 공급주도 경제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추광호 한국경져연구원 경제정책실장은 "근로소득세 및 사회보험 부담은 소비여력을 축소시키는 요인이 된다"며 "소득세제 개선과 물가안정을 통해 근로자의 가처분소득이 증가하면 소비 진작을 통한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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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통계청

와이즈넛, 하반기 대규모 공개 채용 나서

와이즈넛이 2022년 하반기 공개채용에 나선다. /와이즈넛

삼성, SK, 현대차 등 국내 10대 그룹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출범을 계기로 대규모 채용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인공지능 챗봇 선도 기업 와이즈넛 또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공개 채용 소식을 알리며 IT 채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기술 고도화, 사업 다각화를 위한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대규모 공개 채용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연구개발(R&D) 분야 및 기술 기획, 지식 컨설팅, 지식구축, 솔루션 개발, 솔루션 영업, 기술지원 데이터 분석 컨설팅, 품질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다방면으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9월 5~8일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사업 다각화와 신기술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개발·연구 관련 부분에서 채용을 적극 진행한다.

최근 공채가 없어지고 수시 채용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채용 시장에서, 와이즈넛은 매년 상·하반기 대규모 공채를 진행하며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매년 채용 규모를 늘려 SW기업의 기술력의 근간이 되는 우수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지난 몇 년간 지속된 언택트(Untact, 비대면)의 중요성과 동시에 디지털 전환에 대한 시장의 집중이 조명되면서, 이에 근간이 되는 와이즈넛의 인공지능 챗봇 및 클라우드 서비스의 활발한 사업 수행에 따른 꾸준한 실적 증가로 매년 호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또한,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선도기업으로서 그동안 소프트웨어(SW) 전공자 뿐만 아니라 어문, 인문, 9월 5~8일 상경계열 등 다양한 전공자들을 채용함으로써 인공지능 전문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강용성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챗봇 및 클라우드 서비스는 여전히 언택트 서비스의 최전방에서 사회 전반에 깊숙이 자리잡아 기술력과 가치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라며 "와이즈넛은 이러한 관심과 함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시대 구현을 위한 차세대 인공지능 SW를 만들어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8월 25일부터 시작된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공개 채용은 오는 13일까지 서류 모집되며, 와이즈넛 대표 홈페이지 및 사람인, 잡코리아 등 주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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